역대 FIFA 월드컵 지역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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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 | |||||||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지역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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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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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지역예선 |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지역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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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 남미, 북중미카리브,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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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지역 예선전 중 대륙간 플레이오프 내용을 담은 문서.2. 플레이오프 진출팀
플레이오프 진출팀 | |||||
국가 | 소속 대륙 협회 | 진출 자격 | 피파 랭킹 | 랭킹 점수 | |
우루과이 | CONMEBOL | 지역예선 5위 | 6 | 1164.33 | |
멕시코 | CONCACAF | 지역예선 4위 | 24 | 853.72 | |
요르단 | AFC | 플레이오프 승리 | 70 | 501.85 | |
뉴질랜드 | OFC | 지역예선 1위 | 79 | 469.93 |
이번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추첨 결과, 아시아 지역예선 종합 5위(각조 3위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남미 지역예선 5위, 북중미 지역예선 4위와 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위가 맞붙 게된다. 아시아의 요르단과 남미의 우루과이, 북중미의 멕시코와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루과이는 요르단을 이기면 무조건 본선 조별리그에서 톱시드가 된다.
3. 요르단(아시아) VS 우루과이(남미)
플레이오프 전체를 통틀어 실력차가 가장 큰 팀 간의 대결이다. 아주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우루과이는 엄연히 우승 경험이 2회나 있는 팀이다. 우루과이가 이 경기만 견뎌내면 톱시드니 그 수준차는 이이 말 다했을 정도.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당시 이탈리아와 북한의 전력차보다 이게 더 심하다. 이렇다 할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요르단에 비해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포를란,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루가노, 디에고 고딘에 심지어는 골키퍼도 페르난도 무슬레라로 스타플레이어들이 수두룩한 팀이 우루과이였다.
3.1. 1차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AFC-CONMEBOL 플레이오프 1차전 2013. 11. 14.(목) 00:00 (UTC+09:00) | ||
암만 인터내셔녈 스타디움 (요르단, 암만) | ||
주심: 스베인 오드바르 모엔(노르웨이) | ||
0 : 5 | ||
요르단 | ||
- | 22' [[막시 페레이라|{{{#373a3c,#dddddd 막시 페레이라}}}]] 42' [[크리스티안 스투아니|{{{#373a3c,#dddddd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69' [[니콜라스 로데이로|{{{#373a3c,#dddddd 니콜라스 로데이로}}}]] 78'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373a3c,#dddddd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90+1' [[에딘손 카바니|{{{#373a3c,#dddddd 에딘손 카바니}}}]] | |
관중: 17,370명 |
모두의 예상대로 요르단은 1차전에서 5:0으로 떡실신 당했다. 에딘손 카바니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1골씩 기록하여 전반에는 그래도 좀 버티던 요르단을 후반에 개발살냈다. 요르단 홈 경기였는데도 이 정도니... 2차전에서 요르단이 우루과이를 이기고 본선에 오르려면 최소 6골을 넣어야 한다(그것도 무실점으로). 그런데 사실상 불가능에 수렴하다는 게 문제. 오히려 우루과이가 요르단에게 6골을 넣는게 넘사벽으로 쉬워보인다. 이렇게 우루과이가 본선에 진출할 확률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3.2. 2차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AFC-CONMEBOL 플레이오프 2차전 2013. 11. 21.(목) 08:00 (UTC+09:00) | ||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
주심: 요나스 에릭손(스웨덴) | ||
0 : 0 | ||
요르단 | ||
- | - | |
관중: 62,000명 |
큰 이변없이 우루과이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2차전은 똥줄타다 못해 피똥싸는 요르단의 발악과 그걸 대충 상대하며 즐기는 우루과이의 대결이였다. 우루과이는 6-0이라는 기적같은 패배를 당하지 않는 이상 본선진출이 확정적이므로 완전히 놀았다. 결국 무승부와 함께 우루과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가 톱시드에서 짤리고 톱시드에서 짤린 유럽을 상대로 특별시드 추첨이 실시되었다. 특별시드 결과물이 이탈리아라서 본선진출 32개국 모두를 초긴장타게 만든 건 덤. 한편 요르단은 패배라도 면하겠답시고 또 침대축구를 시전했고(...) 이에 참을성 없기로 소문난 수아레스가 심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대들다가 퇴장 직전까지 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4. 멕시코(북중미) VS 뉴질랜드(오세아니아)
뉴질랜드가 약체라고 하자만 멕시코는 올림픽 금메달 징크스 탓인지 계속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멕시코가 이번에도 또 부진하길 바라야 하겠다. 일단 전력 자체로만 따진다면 멕시코가 한참이나 위이지만 멕시코가 전력값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 문제. 또 뉴질랜드는 2010년 월드컵에서 모두의 예상과 달리 한 번도 패하지 않고 3무 탈락으로 마무리한 팀이다. 당시 기준으로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와도 비겨서 이탈리아의 조기탈락에 크게 기여했고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압도하며 8강을 찍었던 파라과이와도 비겼다! 즉 멕시코의 승리를 무조건 장담할 수는 없다.4.1. 1차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OFC-CONCACAFL 플레이오프 2차전 2013. 11. 14.(목) 05:30 (UTC+09:00) |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주심: 빅토르 카사이(헝가리) | ||
| 5 : 1 | |
뉴질랜드 | ||
32' [[파울 아길라르|{{{#373a3c,#dddddd 파울 아길라르}}}]] 40' [[라울 히메네스|{{{#373a3c,#dddddd 라울 히메네스}}}]] 48', 80' [[오리베 페랄타|{{{#373a3c,#dddddd 오리베 페랄타}}}]] 84' [[라파엘 마르케스|{{{#373a3c,#dddddd 라파엘 마르케스}}}]] | 85' [[크리스토퍼 제임스|{{{#373a3c,#dddddd 크리스토퍼 제임스}}}]] | |
관중: 99,832명 |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1차전에서 멕시코는 뉴질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일방적인 공세 끝에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뉴질랜드로서는 홈에서 최소한 4골을 넣고 실점을 하지 않아야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멕시코를 꺾을 수 있다. 1점이라도 실점하면 5-1로 이길 경우 승부차기를 하며 그 이상이 되면 5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했다.
4.2. 2차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 0FC-CONCACAFL 플레이오프 2차전 2013. 11. 20.(수) 16:00 (UTC+09:00) | ||
웰링턴 리저널 스타디움 (뉴질랜드, 웰링턴) | ||
주심: 펠릭스 브리히(독일) | ||
2 : 4 | | |
뉴질랜드 | ||
80'(PK) [[크리스토퍼 제임스|{{{#373a3c,#dddddd 크리스토퍼 제임스}}}]] 83' [[로리 팰론|{{{#373a3c,#dddddd 로리 팰론}}}]] | 14', 29', 33' [[오리베 페랄타|{{{#373a3c,#dddddd 오리베 페랄타}}}]] 87' [[카를로스 페냐(축구선수)|{{{#373a3c,#dddddd 카를로스 페냐}}}]] | |
관중: 35,206명 |
멕시코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2차전에서 멕시코는 전반전에 오리베 페랄타의 헤트트릭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고, 후반 37분 카를로스 페나의 쐐기골에 힘입어 막판에 2골을 넣으며 추격해오는 뉴질랜드를 따돌리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