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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0 17:30:20

2016 HOT6 GSL 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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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정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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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선3. 경기 일람4. 통계5. 결과6. 총평

1. 개요


2. 예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6 발표에 따라서, 코드 A - 코드 S는 그대로 진행을 한다. 대신, 첫 시즌만, 예선(코드 B)-코드 A로 30명을 뽑고 프리시즌 코드 S 2명은 그대로 코드 S 32강 직행 이다. 즉, 정말 시즌은 리셋되었고, 조성주는 눈물만 추적추적 일정은 스포티비 사정상 다소 축소된 스타2 스타리그 와는 다르게 다소 길게 진행된다. 또한 코드 S 결승 이후, 우승자는 글로벌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고, 코드 S 결승 진출자들은 시즌1 크로스파이널 직행을 확정한다.[4]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뽑다보니 거의 웬만한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했는데[5] 거기에 송병구코치와 이형섭감독도 예선을 통과하고, 스베누 연습생 이원주(ID: 동래굴링)선수도 통과하는 한편, 은퇴하고 GSL 옵저버로 활동하려던 이영한까지 통과하였다(...). 이영한 선수 본인 경기는 본인 화면으로 중계 그리고 이제동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국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훈은 이번에도 예선을 기권하면서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으나 이형섭 감독이 잘 감싸주었다.[6]

3. 경기 일람

2016 HOT6 GSL Season 1 정규시즌 경기 일람
코드 A 32강 16강 8강~결승

4. 통계

5. 결과

순위 상금 포인트 성명
우승 40,000,000원 4,000점 주성욱
준우승 20,000,000원 2,800점 전태양
3위 9,000,000원 1,800점 김도욱 백동준
5위 6,000,000원 1,200점 김준호 조중혁
윤영서 황강호
9위 4,000,000원 800점 조성호 어윤수
박령우 김명식
13위 600점 박근일 강민수
이원표 이재선
17위 3,000,000원 300점 서태희 안상원
김민철 송병구
서성민 김도우
한이석 박수호
25위 200점 이병렬 이동녕
강동현 김기용
현성민 장현우
정우용 송현덕

6. 총평



[1] 일단 군단의 심장 마지막 시즌의 GSL 의 8강 인원들중에서 은퇴/출국으로 인한 보결이 아예 없다. 즉 시드리셋의 의도가 굉장히 강한 상황, 결국 2016시즌 SSL은 시드를 리셋하였고 GSL도 프리시즌 우승자 2명을 제외한 32강 전원을 예선으로 뽑을 것 같은 분위기였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2] 이거, 오픈시즌때보다도 많다. 코드 A 진출만 해도 200만 원이며, 우승시 우승상금은 4000만 원이다. 준우승도 2000만 원이며, 준우승자가 지금 GSL에서 우승을 못했다고 해도 상금걱정이 없는 것이, 준우승자까지는 시즌 크로스파이널로 가며, 여기서 우승하면 추가로 2500만 원이기 때문에 우승자를 500만 원 차이로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다.[3] 이쪽은 장기 전문 채널이다. 다만 간접광고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맵에 존재하는 핫식스 로고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방영하여 시청에 약간의 불편함을 받을 수 있다.[4] 즉 GSL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히 말하자면, 과거 블리자드컵 직행제도가 다시 부활 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블리자드컵이 글로벌파이널에 통폐합되더니, 이젠 그냥 양대리그 우승자는 직행인거까지도 흡수되었다.[5] 그런데 GSL이 이렇게 코드B가 불지옥 수준에서 찜질방 불가마 수준으로 된 이유는 2016시즌부터 블리자드에서 내세운 "신인프로/아마추어 지원정책" 중 하나다. 즉, 기존에는 코드A 뚫기가 아마추어나 프로 모두 뚫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신인 선수 영입에 제약이 큰 것 같다고 판단한 블리자드와 아프리카TV가 과감한 강수를 둔 것. 즉 과거 오픈시즌 예선으로의 회귀이면서도 2016년 초부터 터진 프로리그 선수풀 문제 해결을 위해 꺼내든 고육지책이기도 하다.[6] 다만 백스토리를 보면 좀 복잡한 것이 이정훈도 항간에서는 "은퇴 고민중" 이라는 카더라들이 계속 돌았던 상황. 이미 한번 스타2를 관둔 전력도 있었기 때문에 의욕저하를 걱정한 사람들이 많았다.[7] 97라인으로 불리던 조성주, 이승현, 장현우 중에서 조성주는 Code A에서 탈락했고, 장현우는 Code S 무대는 밟았지만 너무 무력하게 광탈했고, 이승현사실상 제명. 조성주는 프로리그 10승 0패로 다승왕 단독선두이지만 개인리그 성적이 좋지않다[8] 아이러니하게도 시즌1의 크로스파이널 확정까지의 결과를 놓고 보면, 김대엽,주성욱,전태양,박령우인데, 여기서 순수하게 스타2에서부터 시작한 것은 과거 SlayerS 소속으로 GSTL 부터 참전해왔던 박령우가 유일하다. 즉 과거 스1때부터 해왔던 선수들이 시즌1의 크로스파이널을 장악하다시피하면서, 과거 스타리그(KeSPA) VS GSL(eSF) 양대체제 당시의 채정원 해설위원이나 안준영 해설위원의 "언젠가는 스1 출신 선수들이 다시 헤게모니를 먹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발언이 재평가를 받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9] 이전 곰exp도 GSL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프리카의 자금으로 GSL의 퀄리티를 높였고, 무엇보다 옆동네가 리그를 워낙 망쳐놨던터라 상대적으로 더욱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