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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 |
<colbgcolor=#202b5a,#222222><colcolor=#ffffff> 종목 | <colbgcolor=#FCFCFC,#444444>태권도 |
참가 인원 | 131명 |
참가국 | 61개국 |
기간 | 2021년 7월 24일 ~ 7월 27일 |
경기장 | 마쿠하리 멧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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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 도쿄 올림픽 중 태권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 중 대한민국에 한정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대한민국/태권도를 참고.
2. 연맹과 스포츠 태권도
'타임 투 리셋' 스포츠 태권도를 담당하고 있는 WT의 올해 슬로건이다. 코로나로 인해 랭킹은 2019년에 멈춰있고, 작년에 출전권이 확정된 상위 선수들은 1년 7개월간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1] 반면 대륙별 선수권대회, 예선 토너먼트를 치르고 올해 출전권을 획득한 하위권 선수들은 실전감각이 올라왔다. 이 두 부류가 만나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모든 것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사실 슬로건이 2020년 12월에 발표한 만큼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유럽과 아프리카 상위 선수들은 대륙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고 아시아는 불참했다. 한국과 중국이 금메달을 딸 확률이 높은 만큼 해당 결정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다.
다른 의미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리셋’ 즉 마음의 초기화다. 그 동안 전통과 무도, 일반 태권도인들의 극심한 반발에 주춤했던 '경기복' 도입이 도쿄 올림픽부터 확정되었다.
욕을 가장 많이 먹은 건 하의다. 첫 공개 때는 완전히 달라붙는 타이츠에 반바지를 덧입는 방식이었고, 19년에는 반바지를 없애고 타이츠만 입는 형식. 현재는 타이츠 형태로 만들었지만 기존 도복에서 바지폭을 반 정도 줄이는 것으로 궤도를 수정했다. 상의는 기존 도복 형태를 최대한 유지한 기능성 트레이닝복이다.
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기존 도복이 겨루기용으로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큰 공격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 선수들이 바지 밑단을 길게 해서 입는다. 그래서 태권도 경기들을 보면 선수들이 도복 바지를 잡고 발차기를 한다. 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욕을 먹더라도 신축성 좋은 타이츠로 만드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은 가볍고 편하다고 굉장히 만족하고 일반인들은 싫어한다. 전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접해본 인구가 많은 만큼 선수vs일반인 구도로 말다툼이 자주 일어난다. 가장 적극적인건 남미 선수 코치들로 한번씩 라이브켜서 토론하기도 한다. 멕시코에서는 원래 타이츠 입고 경기하던 TK-5라는 대회도 있었고 한때 남미 전역 프로 태권도라고 신설된 적이 있어 익숙했던 만큼 현재 경기복은 오히려 후퇴했다고 아쉬워하는편이다. 콜롬비아 코치 레네 포레로(René Forero)는 라이브 방송에서 "도복은 한복이 아니다. 전통을 고집한다면 태권도가 영향받은 가라테복을 입거나 훈도시를 입고 경기해야된다"[2]거나 브라질 이카루 미게우 소아리스 선수가 "어릴 때 잠깐 했으면서 소파에 누워 리모컨질 한다"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맹이 도쿄 올림픽에서 강조하고 있는 건 심판 권한의 축소와 공정성 개선이다.
- 경기복 도입으로 판정이 명확해진다. 펄럭이며 통큰 기존 도복에서 팔소매와 하의 밑단이 짧아져 발과 주먹이 완전히 밖으로 드러나도록 고정했다. 주먹 공격에 대한 명확한 판정과 밑단이 전자호구 발센서를 가리는 부작용을 줄이도록 했다.
- 4D 카메라를 도입한다. 100대가 넘는 고성능 카메라를 팔각 경기장에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앤다. 비디오 판독시 모든 오심을 잡아내고 동시에 태권도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3. 리우 올림픽 이후 규정 변화
- 몸통 득점이 1점에서 2점으로 상향되었다.
- 회전기술차기에 대한 추가 점수가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변경되었다.
- 위 내용에 따라 회전 공격 득점이 몸통 2점에서 4점, 머리는 4점에서 5점으로 상향되었다.
- -0.5점 경고가 없어지고 오직 -1 감점만 존재한다.[3]
- 매트 한계선 밖으로 한 발만 벗어나도 감점 처리된다.
- 중단 없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심은 갈려를 최소화하고 손으로 '미는 행위'를 어느정도 허용한다. 단, 경계선 바깥으로 밀어내거나 공격하는 선수를 미는 행위는 감점 처리된다.
- 앞발을 제한한다. 허리 아래로 발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점이 주어진다. 3초 이상 허공에 발을 들거나 상대 기술을 앞발로 커트하는 것 역시 감점 사항이다. 단, 브라질리언 킥처럼 허리 이상 커트 이후 연결발차기에 대해서는 허용한다.
- 스콜피온킥과 몽키킥같은 변칙 발차기에 대해선 ‘감점’ 처리한다.
- 경기 중 5초간 공방이 없다면, 주심이 ‘파이트’를 외치고 이후에도 5초간 공격이 없다면 곧바로 양팀선수 모두에게 1점 감점이 주어진다.
- 반칙패 규정이 기존 감점 5점에서 감점 10점으로 변경되었다.
- 연장전 명칭이 골든 포인트 라운드에서 골든 라운드로 변경된다.
- 골든 라운드 경기시간이 2분에서 1분으로 줄어들고 기존 1점 선취 득점에서 2점 선취 득점으로 승리 조건이 상향되었다.[4]
- 주먹 득점에 대한 인정 범위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4. 도쿄 올림픽에 도입하려 했던 것
- 기존 흰색 도복에서 벗어나 컬러 경기복을 도입하려 했지만 반발이 커 무산되었다. 선수 구분이 어렵다는 BBC의 피드백에 대해서는 도쿄 올림픽 한정으로 경기복에 국가 문양을 넣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 헤드기어 청 홍 구분을 없애고 남자는 블랙, 여자는 흰색으로 통합하려했지만 컬러 경기복이 무산되면서 보류되었다.
- 앞발과 관련해서 룰을 한번 더 개정하려 했지만 혼란을 야기한다는 코치들의 반발에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 라운드제(3판 2선승) 실전 테스트 결과, 예상보다 집중도와 재미가 떨어져 보류되었다.
- 작년 테스트 이벤트부터 올해 컨벤션까지 이번 도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혀왔지만 글러브 착용이 끝내 무산되었다.
5. Road To 2020
인프라 | ||
주최 | 연도 | 상세 |
2015 | 프리드리히스하펜 엘리트 선수 훈련 센터 | |
2016 | 캄보디아 태권도 아카데미 | |
2016 | 선전 주니어 트레이닝 센터 신축 | |
2016 | 맨체스터 국립 태권도 센터 | |
2016 | 무주 태권도원 | |
2016 | 우시 태권도 전용 경기장 B4 | |
2018 | 태권도 센터 프리드리히스하펜 | |
2018 | 리예카 태권도 아카데미 | |
2018 | 로마 기울리오 오네스트 훈련센터 | |
2018 | 우시 태권도 센터 | |
2019 | 네팔 국립 태권도 아카데미 | |
2021 | 우시 태권도 전용 경기장 B6 | |
연맹 주최 | ||
2015 | 아즈락 태권도 아카데미 | |
2017 | 키지바 태권도 아카데미 | |
2015 | 마르카지 태권도 아카데미 | |
2018 | 디파 태권도 아카데미 |
세계 대회 개최 | ||
국가 | 대회 | 유치 횟수 |
유럽 선수권-그랑프리 | 4 | |
세계 선수권-그랑프리 | 3 | |
유럽 선수권-올림픽 예선-그랑프리 | ||
아프리카 선수권-올림픽 예선-그랑프리 | ||
그랑프리 | 2 | |
세계 선수권 | 1 | |
그랑프리 | ||
그랑프리 | ||
그랑프리 | ||
아시아 선수권 | ||
아시아 선수권 | ||
아프리카 선수권 | ||
아메리카 선수권 | ||
아메리카 선수권 | ||
올림픽 예선 | ||
올림픽 예선 | ||
올림픽 예선 | ||
세계유스 선수권 | ||
세계유스 선수권 | ||
유럽 유스 선수권 | ||
유럽 유스 선수권 | ||
신설 | ||
그랜드슬램 | 3 |
- 불가리아에서 2019 그랑프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 유럽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 유럽 에선 토너먼트를 자국에서 개최했지만 단 한 선수도 진출하지 못했다.
- 우즈베키스탄은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7년 한국인 김진영 감독이 부임한 후 부단한 노력 끝에 티켓 4장을 획득하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6월에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진영 감독을 살해한 범인은 같은 한국인인 김모씨로 김진영 감독과 같이 태권도를 했던 지인으로 알려졌다. 2021년 6월 15일에 서로 말다툼 후 흉기를 휘둘렀다고 하며 김진영 감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범행 직후 김모씨는 달아났다 현지 경찰에 검거되었다. 그의 제자들 중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선수는 자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후 "이 메달을 하늘에 계신 김진영 감독에게 바친다"는 발언을 하였다.
- 영국은 2012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유료 입장표가 매진 가능한 국가여서 재정 부담이 덜해 그랑프리 시리즈 같은 세계 대회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태권도 최초로 비디오 분석 코칭 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가장 진보적이다. Fighting Chance 13-18이라는 타 스포츠 선수 스카우팅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는 태권도 신인 개발팀의 일환이다. 자체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졸업 선발 후 World Class Performance를 통해 엘리트 선수로써 성공할수있는 능력을 돕는다. 체계적으로 개별화된 코칭 시스템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 태권도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을 중국 정부에서 지원 해주면서 2017년 그랜드슬램이 창설되었다. 이 영향으로 중국 저우리쥔 선수가 그랜드슬램 랭킹 1위 자격으로 도쿄 올람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8년에 완공된 우시센터는 교육 및 훈련 센터, 기술 R&D 센터, 장애인 태권도 개발 센터, 태권도 상업 및 미디어 개발 센터 등으로 나뉘어 있다.
- 개최국 일본에는 역사적으로 ITF가 먼저 들어왔다. 그래서 WT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자 과거부터 자신들이 진짜 태권도연맹이라고 자칭하는 집단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인기는 고사하고 망해버렸다. 현재도 진행중이며 일본 체육협회에 퇴출되었다 들어왔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 대만은 2010 아시안게임 양수쥔 실격패 사태 이후로 태권도 인기가 죽어버렸다. 동메달은 기본으로 따던 기존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그 다음 세대들이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고 있다.
- 이란은 과거 2004 2008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잘나갔지만 전자호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직도 헤메고 있다.
- 터키는 판타지 스타 서베트 타제굴이 은퇴하고 현재 메달 기대주들도 21세 선수 1명을 제외하면 전부 노장들로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다.
- 모로코는 2019 아프리카게임을 유치하면서 집중 육성 종목으로 태권도를 지정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1년 만에 아프리카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본래 목표였던 2019 아프리카 게임에서도 태권도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선수 3명 모두 2000년생이다.
- 각 선수 1명이 출전한 칠레와 네덜란드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출전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코스타리카에서 1명이 추가로 출전하게되었다.
6. 참가국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참가국 | |||
대륙 | 국가 | 티켓 수 | |
아시아 | 대한민국 | 6 | |
중국 | |||
대만 | 4 | ||
일본 | |||
우즈베키스탄 | |||
이란 | 3 | ||
요르단 | 2 | ||
카자흐스탄 | |||
태국 | |||
베트남 | 1 | ||
아프가니스탄 | |||
필리핀 | |||
유럽 | 영국 | 5 | |
터키 | |||
러시아(ROC) | 4 | ||
스페인 | |||
크로아티아 | |||
아제르바이잔 | 3 | ||
이탈리아 | |||
세르비아 | |||
폴란드 | |||
프랑스 | |||
그리스 | 1 | ||
| |||
노르웨이 | |||
독일 | |||
벨기에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
북마케도니아 | |||
슬로베니아 | |||
아일랜드 | |||
이스라엘 | |||
포르투갈 | |||
헝가리 | |||
아프리카 | 이집트 | 4 | |
코트디부아르 | |||
모로코 | 3 | ||
니제르 | 2 | ||
가봉 | 1 | ||
나이지리아 | |||
말리 | |||
부르키나파소 | |||
에티오피아 | |||
튀니지 | |||
콩고민주공화국 | |||
케냐 | |||
오세아니아 | 호주 | 4 | |
통가 | 2 | ||
뉴질랜드 | 1 | ||
아메리카 | 도미니카 공화국 | 3 | |
브라질 | |||
미국 | 2 | ||
멕시코 | |||
캐나다 | |||
콜롬비아 | |||
아르헨티나 | 1 | ||
아이티 | |||
온두라스 | |||
코스타리카 | |||
쿠바 | |||
푸에르토리코 | |||
- | 난민 | 3 |
7. 도전
개막식 기수 | |||
국가 | 선수 | 종목 | 결과 |
세두 포파나 | 남자 -68kg | 예선 탈락 | |
자오솨이[6] | 남자 -68kg | 동메달 | |
말리아 파세카 | 여자 -67kg | 16강 탈락 | |
헤다야 말라크 | 동메달 | ||
줄리아나 알사데크 | 16강 탈락 | ||
파리다 아지조바 | 16강 탈락 | ||
세이크살라흐 시세 | 남자 -80kg | 16강 탈락 | |
케일라 아빌라 | 여자 +68kg | 16강 탈락 | |
피타 타우파토푸아 | 남자 +80kg | 16강 탈락 | |
앙토니 오바메 | 16강 탈락 | ||
파르자드 만수리 | 16강 탈락 | ||
압둘라자크 이수푸 알파가 | 16강 탈락 |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은메달 |
최초 올림픽 메달 도전 | |||
국가 | 선수 | 종목 | 결과 |
네자드 후시치 | 남자 -68kg | 실패 | |
세두 포파나 | 남자 -68kg | 실패 | |
나오미 카토카 | 여자 -67kg | 실패 | |
파이살 사와도고 | 남자 -80kg | 실패 | |
케일라 아빌라 | 여자 +67kg | 실패 |
기존 메달, 최초 경신 도전 | ||||
국가 | 선수 | 종목 | 목표 | 결과 |
커트 바르보사 | 남자 -58kg | 금메달 | 실패 | |
로렌 리 | 여자 -67kg | 실패 | ||
말리아 파세카 | 실패 | |||
앙토니 오바메 | 남자 +80kg | 실패 | ||
압둘라자크 이수푸 알파가 | 실패 | |||
피타 타우파토푸아 | 실패 | |||
파르자드 만수리 | 은메달 이상 | 실패 |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성공 |
태권도 최초 올림픽 3관왕 도전 | |||
국가 | 선수 | 종목 | 결과 |
우징위 | 여자 -49kg | 실패 | |
제이드 존스 | 여자 -57kg | 실패 |
난민 대표팀, 최초 메달 도전 | ||
선수 | 종목 | 결과 |
디나 푸르유네스 | 여자 -49kg | 실패 |
압둘라 세디키 | 남자 -68kg | 실패 |
키미아 알리자데 | 여자 -57kg | 실패 |
태권도 메달 회득 국가 신기록 도전 | |
<rowcolor=#ffffff> 기존 2008 베이징 | 현재 2020 도쿄 |
22개국 | 21개국 |
8. 1일차(7월 24일)
8.1. 여자 -49 kg
여자 -49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파니팍 웡파타나낏 | 7 | |
심재영 | |||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 |||
루키예 이을드름 | |||
크리스티나 토미치 | |||
우징위 | |||
이베트 용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누르 아메드 후세인 아브데살암 | 2 | |
우마이마 엘-보슈티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 | - | 0 |
아메리카 토너먼트 | 안드레아 라미레스 | 2 | |
빅토리아 앤 스탬보 | |||
유럽 토너먼트 | 아드리아나 세레소 | 2 | |
아비셰그 셈베르그 | |||
아시아 토너먼트 | 쑤보야 | 2 | |
쯔엉티낌뚜옌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야마다 미유 | 1+1 | |
디나 푸르유네스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파니팍 웡파타나낏 | 447.03 | |
2위 |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 364.63 | |
3위 | 루키예 이을드름 | 335.12 | |
4위 | 심재영 | 289.78 | |
6위 | 크리스티나 토미치 | 261.22 | |
7위 | 우징위 | 228.10 | |
10위 | 쯔엉티낌뚜옌 | 224.36 | |
11위 | 이베트 용 | 222.69 | |
14위 | 디나 푸르유네스 | 193.23 | |
15위 | 안드레아 라미레스 | 184.55 | |
18위 | 우마이마 엘-보슈티 | 172.89 | |
26위 | 쑤보야 | 155.67 | |
28위 | 누르 아메드 후세인 아브데살암 | 150.83 | |
42위 | 야마다 미유 | 113.21 | |
47위 | 아드리아나 세레소 | 103.20 | |
59위 | 아비셰그 셈베르그 | 76.91 | |
64위 | 빅토리아 앤 스탬보 | 75.70 |
태국의 파니팍 웡파타나낏이 금메달에 유력하다. 나이 18살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우승하면서 천재 소녀라 불렸고 19살에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19년까지 선수권대회 우승, 그랜드슬램 우승, 치바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 등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있다. 경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변칙 기술들을 여러 사용하는 안티 태권도 스타일이라서 태국 외에서는 인기가 없다.
대한민국에 심재영은 리우 이후에 국제 무대를 데뷔한 신예다. 현 체급보다 한 단계 낮은 -46kg에선 여러 차례 우승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49kg에서는 부진한 편이다.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는 파니팍보다 1살 어리고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7] +67kg 밀라차 만디치와 함께 쌍두마차라 불리며 자국내에서 기대가 크다. 2015년 데일리 스포츠 황금상, 올해의 유망주상 2016년 올해의 여자 선수를 수상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정신적 슬럼프에 빠지면서 메달 가능성은 미지수다.
중국의 우징위는 자국내 최고 인기 스타다. 도쿄 올림픽 출정식에도 대표 3인으로 참석했고 2008 2012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에도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후 딸을 출산하면서 은퇴했다가 2018년 말 다시 복귀했다. 여러 스토리적으로 국내외에서 응원을 받고 있다. 35살 노장이지만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현 체급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야마다 미유는 실업팀 선수[8]이다. 그랑프리 시리즈 4강까지는 곧잘 올라가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의미 없는 앞발 차기를 하며 기다리다가 상대방이 들어오면 받아치는 스타일이다.
푸에르토리코의 빅토리아 스탬보 선수는 국내 특집 기사가 있다. 이외에도 모로코 우마이마 엘보슈티 선수가 자국내 특급 유망주로 통하고 콜롬비아 안드레아 라미레스 선수는 실력은 모르지만 인기는 있는 편이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예선 | ||||
아비셰그 셈베르그 | 22 : 2 | 빅토리아 앤 스탬보 | |||
16강 | |||||
쑤보야 | 9 : 10 | 야마다 미유 | |||
심재영 | 19 : 10 | 우마이마 엘-보슈티 | |||
이베트 용 | 5 : 19 | 쯔엉티낌뚜옌 | |||
파니팍 웡파타나낏 | 29 : 5 | 아비셰그 셈베르그 | |||
아드리아나 세레소 | 12 : 4 |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 |||
우징위 | 24 : 3 | 디나 푸르유네스 | |||
안드레아 라미레스 | 25 : 5 | 크리스티나 토미치 | |||
루키예 이을드름 | 21 : 20 | 누르 아메드 후세인 아브데살암 | |||
8강 | |||||
야마다 미유 | 16 : 7 | 심재영 | |||
쯔엉티낌뚜옌 | 11 : 20 | 파니팍 웡파타나낏 | |||
아드리아나 세레소 | 33 : 2 | 우징위 | |||
안드레아 라미레스 | 30 : 31 | 루키예 이을드름 | |||
준결승 | |||||
야마다 미유 | 12 : 34 | 파니팍 웡파타나낏 | |||
아드리아나 세레소 | 39 : 19 | 루키예 이을드름 | |||
패자 부활전 | |||||
쯔엉티낌뚜옌 | 1 : 22 | 아비셰그 셈베르그 | |||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 12 : 9 | 우징위 | |||
동메달 결정전 | |||||
루키예 이을드름 | 22 : 27 | 아비셰그 셈베르그 | |||
티야나 보그다노비치 | 20 : 6 | 야마다 미유 | |||
결승전 | |||||
파니팍 웡파타나낏 | 11 : 10 | 아드리아나 세레소 |
파니팍 웡파타나낏이 4강전까지는 그야말로 적수가 없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우징위와의 싸움에서 대박 경기력을 터뜨리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세레소와의 결승에서 고전했고,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의 심재영은 32강은 무난하게 통과했으나, 16강에서 한일전을 패배, 심지어 도망가는 듯한 모습을 많이 연출하면서 어마어마한 비난 여론을 감수하게 되었다.
8.2. 남자 -58kg
남자 -58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장준 | 6 | |
비토 델아퀼라 | |||
아드리안 빈센트 윤타 | |||
아르민 하디포르 세이갈라니 | |||
미하일 아르타모노프 | |||
잭 울리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솔로몬 뎀스 | 2 |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사프완 칼릴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루카스 구스만 | 2 | |
제페르손 오초아 | |||
유럽 토너먼트 | 오마르 살림 | 2 | |
루이 브라간사 | |||
아시아 토너먼트 | 커트 바르보사 | 2 | |
람나롱 사웨키하리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스즈키 세르히오 | 1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장준 | 447.63 | |
2위 | 비토 델아퀼라 | 347.45 | |
5위 | 아르민 하디포르 세이갈라니 | 292.28 | |
6위 | 미하일 아르타모노프 | 265.12 | |
8위 | 잭 울리 | 261.22 | |
9위 | 사프완 칼릴 | 240.44 | |
14위 | 아드리안 빈센트 윤타 | 206.97 | |
16위 | 루이 브라간사 | 193.98 | |
17위 | 람나롱 사웨키하리 | 172.07 | |
20위 | 루카스 구스만 | 156.21 | |
24위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150.63 | |
55위 | 솔로몬 뎀스 | 70.02 | |
57위 | 제페르손 오초아 | 66.58 | |
63위 | 스즈키 세르히오 | 62.85 | |
115위 | 오마르 살림 | 40.00 | |
151위 | 커트 바르보사 | 28.07 |
대한민국의 장준 선수는 모든 체급 통틀어 금메달에 가장 유력하다. 2018년부터 씹어먹었고 스타일도 공격적이어서 인기 있는 편이다. 경쟁 선수들도 타 체급에 비해 네임밸류도 낮고 실력도 떨어진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올림픽 기간에 이변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체급이다. 갑툭튀한 선수가 메달따고 다음 올림픽엔 안보이는 그런 -58kg이다.
예선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필리핀의 커트 바르보사가 첫상대로 장준을 만나지만 동메달 획득에 유력하다. 에티오피아의 솔로몬 뎀스 선수도 대진운이 좋아 메달권에 도전해 볼만하다. 장준과 결승전에서 만날 후보로 헝가리의 오마르 살림 선수가 예상되고있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6강 | ||||
솔로몬 뎀스 | 22 : 2 | 스즈키 세르히오 | |||
미하일 아르타모노프 | 18 : 25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
루이 브라간사 | 9 : 24 | 아드리안 빈센트 윤타 | |||
장준 | 26 : 6 | 커트 바르보사 | |||
오마르 살림 | 13 : 26 | 비토 델아퀼라 | |||
사프완 칼릴 | 7 : 23 | 람나롱 사웨키하리 | |||
루카스 구스만 | 22 : 19 | 잭 울리 | |||
아르민 하디포르 세이갈라니 | 22 : 19 | 제페르손 오초아 | |||
8강 | |||||
솔로몬 뎀스 | 9 : 32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
아드리안 빈센트 윤타 | 19 : 24 | 장준 | |||
비토 델아퀼라 | 37 : 17 | 람나롱 사웨키하리 | |||
루카스 구스만 | 26 : 6 | 아르민 하디포르 세이갈라니 | |||
준결승 |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25 : 18 | 장준 | |||
비토 델아퀼라 | 29 : 10 | 루카스 구스만 | |||
패자 부활전 | |||||
솔로몬 뎀스 | 5 : 27 | 미하일 아르타모노프 | |||
오마르 살림 | 43 : 22 | 람나롱 사웨키하리 | |||
동메달 결정전 | |||||
루카스 구스만 | 10 : 15 | 미하일 아르타모노프 | |||
오마르 살림 | 16 : 46 | 장준 | |||
결승전 | |||||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 | 12 : 16 | 비토 델아퀼라 |
가장 이변이 많이 벌어지는 -58kg급 답게 우승이 유력하던 장준이 무명의 튀니지 선수인 젠두비에게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젠두비는 32강, 16강, 8강, 4강까지 변칙 발펜싱이 제대로 먹히며 호구 타격 점수를 쓸어담아서 결승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라이벌인 오마르 살림은 결승전이 아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났고, 장준이 떨어지는 호재를 맞은 델아퀼라가 금메달을 가져갔다.
9. 2일차(7월 25일)
9.1. 여자 -57kg
여자 -57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제이드 존스 | 5 | |
이아름 | |||
타티야나 미니나 |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
스카일러 박 | |||
WT 그랜드 슬램 | 저우리쥔 | 1 | |
아프리카 토너먼트 | 나다 라라지 | 2 |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페르난다 아기레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네시 리 린도 알바레스 | 2 | |
아나스타샤 졸로티치 | |||
유럽 토너먼트 | 파니 젤리 | 2 | |
파트리차 아담키에비츠 | |||
아시아 토너먼트 | 나히드 키아니 | 2 | |
뤄자링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하마다 마유 | 1+1 | |
키미아 알리자데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제이드 존스 | 449.12 | |
2위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404.28 | |
3위 | 스카일러 박 | 395.29 | |
4위 | 타티야나 미니나 | 374.48 | |
5위 | 이아름 | 370.29 | |
7위 | 아니스타샤 졸로티치 | 328.97 | |
8위 | 저우리쥔 | 260.82 | |
14위 | 파트리차 아담키에비츠 | 218.64 | |
16위 | 나다 라라지 | 191.50 | |
19위 | 뤄자링 | 162.27 | |
29위 | 파니 젤리 | 121.00 | |
31위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117.46 | |
50위 | 스테이시 하이머 | 86.09 | |
56위 | 네시 리 린도 알바레스 | 73.65 | |
72위 | 키미아 알리자데 | 54.84 | |
102위 | 나히드 키아니 | 39.18 | |
119위 | 하마다 마유 | 32.47 |
칠레의 페르난다 아기레 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기권했다. 차순위로 코스타리카 네시 리 린도 알바레스 선수가 진출한다.
영국의 제이드 존스는 중국의 우징위와 함께 태권도 최초로 금메달 3관왕에 도전한다. 2012 2016 BBC 올해의 웨이즈 선수로 선정되었고 자국내 기대하는 메달리스트 1위로 뽑힐만큼 인기도 좋다. 살짝 폼이 떨어졌다는 평도 듣지만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현 체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OBE등급 대영제국 명예 훈장을 받았다. 경기 스타일은 앞발과 스리슬쩍 상의를 잡고 차는 수비 태권도에 가깝다.
10대들이 가장 많은 체급이다. 미국 18살 아나스타샤 졸로티치, 19살 그리스 파니 젤리, 코스타리카 네시 리 린도 알바레스 3명이 참가한다.
이란 최초 여성 메달리스트 키미아 알리자데는 2020년 1월 억압과 성착취를 이유로 국적을 버리고 독일에 망명 신청했다. 2020년 4월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져 독일 대표팀으로 유럽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준결승에서 그리스 파니 젤리에게 3:1로 져 탈락했다. 이후 WT의 도움으로 난민 올림픽팀 와일드카드로 참가할수 있게 되었다. 2019년 BBC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었다. 대진 결과 공교롭게도 이란 나히드 키아니와 첫 경기를 시작한다.
그 외에도 자국내 여포지만 해외에서는 죽쑤는 중국 저우리쥔, 한때 신성이라 불렸지만 부상 이후 해메고 있는 캐나다 스카일러 박, 일본 최초로 태권도 금메달에 도전했던 하마다 마유, 러시아 타티야나 미니나 등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예선 | |||
키미아 알리자데 | 18 : 9 | 나히드 키아니 | ||
16강 |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11 : 6 | 하마다 마유 | ||
타티야나 미니나 | 15 : 7 | 파니 젤리 | ||
파트리차 아담키에비츠 | 17 : 31 | 저우리쥔 | ||
제이드 존스 | 12 : 16 | 키미아 알리자데 | ||
네시 리 린도 알바레스 | 5 : 15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
아나스타샤 졸로티치 | 14 : 11 | 나다 라라지 | ||
뤄자링 | 20 : 18 | 이아름 | ||
스카일러 박 | 25 : 15 | 페르난다 아기레 | ||
8강 |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10 : 15 | 타티야나 미니나 | ||
저우리쥔 | 8 : 9 | 키미아 알리자데 |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9 : 17 | 아나스타샤 졸로티치 | ||
뤄자링 | 18 : 7 | 스카일러 박 | ||
준결승 | ||||
타티야나 미니나 | 10 : 3 | 키미아 알리자데 | ||
아나스타샤 졸로티치 | 28 : 5 | 뤄자링 | ||
패자 부활전 | ||||
파니 젤리 | 0 : 2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
나다 라라지 | 0 : 6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
동메달 결정전 | ||||
뤄자링 | 10 : 6 | 테키아스 벤 예수프 | ||
하티제 퀴브라 일귄 | 8 : 6 | 키미아 알리자데 | ||
결승전 | ||||
타티야나 미니나 | 17 : 25 | 아니스타샤 졸로티치 |
제이드 존스는 1회전에서 난민 선수에게 밀려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의 이아름은 안 그래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른 상황에 징계로 인한 경기력 부족을 드러내며 16강에서 탈락했다.
9.2. 남자 -68kg
남자 -68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이대훈 | 6 | |
브래들리 신든 | |||
자오솨이 | |||
하비에르 페레스 폴로 | |||
자우드 아찹 | |||
미르하셈 호세이니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압델라흐만 와엘 | 2 | |
세두 포파나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톰 번스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이지바우 폰치스 | 2 | |
베르나르도 피에 | |||
유럽 토너먼트 | 네자드 후시치 | 2 | |
하칸 레치베르 | |||
아시아 토너먼트 | 황위런 | 2 |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스즈키 리카르도 | 1+1 | |
압둘라 세디키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이대훈 | 497.80 | |
2위 | 브래들리 신든 | 391.18 | |
3위 | 자오솨이 | 306.18 | |
4위 | 하비에르 페레스 폴로 | 303.63 | |
5위 | 자우드 아찹 | 283.33 | |
6위 | 이지바우 폰치스 | 276.95 | |
7위 | 미르하셈 호세이니 | 266.61 | |
8위 | 황위런 | 262.01 | |
15위 | 하칸 레치베르 | 195.45 | |
21위 | 베르나르도 피에 | 144.45 | |
23위 | 압델라흐만 와엘 | 143.15 | |
32위[9]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126.97 | |
88위 | 네자드 후시치 | 52.87 | |
105위 | 압둘라 세디키 | 43.05 | |
159위 | 톰 번스 | 28.28 | |
283위 | 스즈키 리카르도 | 13.57 | |
334위 | 세두 포파나 | 11.59 |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요르단 첫 메달을 안겨준 아메드 아부가우시가 작년 말 문서 위조 및 불법 여권 소지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아 은퇴했다.
이대훈 선수는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다. 개인적으로는 커리어가 좋지만 올림픽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자오솨이는 2018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기수 맡았다. 작년 리우 때 -58kg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장준 선수에게 밀리면서 -63kg으로 체급을 변경했다.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달성했고, 2019년부터는 현 -68kg 체급에 도전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있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예선 | ||||
세두 포파나 | 17 : 38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
16강 | |||||
네자드 후시치 | 22 : 2 | 스즈키 리카르도 | |||
하비에르 페레스 폴로 | 20 : 22 | 압델라흐만 와엘 | |||
황위런 | 15 : 18 | 미르하셈 호세이니 | |||
이대훈 | 19 : 21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
톰 번스 | 8 : 53 | 브래들리 신든 | |||
이지바우 폰치스 | 18 : 25 | 하칸 레치베르 | |||
베르나르도 피에 | 18 : 11 | 자우드 아찹 | |||
자오솨이 | 22 : 20 | 압둘라 세디키 | |||
8강 | |||||
네자드 후시치 | 8 : 7 | 압델라흐만 와엘 | |||
미르하셈 호세이니 | 22 : 34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
브래들리 신든 | 39 : 19 | 하칸 레치베르 | |||
베르나르도 피에 | 8 : 13 | 자오솨이 | |||
준결승 | |||||
네자드 후시치 | 5 : 28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
브래들리 신든 | 33 : 25 | 자오솨이 | |||
패자 부활전 | |||||
이대훈 | 11 : 9 | 세두 포파나 | |||
톰 번스 | 8 : 23 | 하칸 레치베르 | |||
미르하셈 호세이니 | 21 : 30 | 이대훈 | |||
동메달 결정전 | |||||
하칸 레치베르 | 22 : 13 | 네자드 후시치 | |||
자오솨이 | 17 : 15 | 이대훈 | |||
결승전 | |||||
울루그베크 라시토프 | 34 : 29 | 브래들리 신든 |
이대훈이 첫 판에 석연치 않은 판정과 항의로 유리한 흐름을 내주며 라시토프에게 역전패 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그나마 이대훈을 이겼던 라시토프가 결승전까지 가는 덕택에 힘들게 패자부활전 1R에 진출, 2시간에 3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을 받아들였던 이대훈은 패자부활전 2R까지 손쉽게 승리하며 3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결국 중반부터 체력 고갈을 드러내며 중국의 자오솨이에게 동메달을 내 주어야만 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 대회 전까지 무명에 가까웠던 라시토프가 신든을 이기는 이변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 3일차(7월 26일)
10.1. 여자 -67kg
여자 -67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뤼트 그바그비 | 6 | |
누르 타타르 | |||
마테아 옐리치 | |||
로런 윌리엄스 | |||
장멍위 | |||
페이지 맥퍼슨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헤다야 말라크 | 2 | |
엘리자베스 아냐나초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말리아 파세카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밀레나 티토넬리 | 2 | |
로렌 리 | |||
유럽 토너먼트 | 파리다 아지조바 | 2 | |
마그다 위트에냉 | |||
아시아 토너먼트 | 줄리아나 알사데크 | 2 | |
니고라 투르순쿨로바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나오미 카토카 | 1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마테아 옐리치 | 410.38 | |
2위 | 뤼트 그바그비 | 377.81 | |
3위 | 로런 윌리엄스 | 346.81 | |
4위 | 누르 타타르 | 344.94 | |
5위 | 페이지 맥퍼슨 | 323.91 | |
6위 | 마그다 위트에냉 | 317.46 | |
7위 | 장멍위 | 309.71 | |
9위 | 줄리아나 알사데크 | 278.87 | |
10위 | 밀레나 티토넬리 | 270.27 | |
13위 | 니고라 투르순쿨로바 | 204.82 | |
15위 | 헤다야 말라크 | 189.80 | |
20위 | 파리다 아지조바 | 153.50 | |
65위 | 엘리자베스 아냐나초 | 55.46 | |
118위 | 말리아 파세카 | 23.04 | |
126위 | 알리야 시프먼 | 20.52 | |
152위 | 나오미 카토카 | 16.56 |
해당 체급에서 강자는 크로아티아의 마테아 옐리치와 영국의 로런 윌리엄스 선수다. 제이드 존스와 함께 웨일스 출신이고 2012 런던 올림픽 때 감명을 받아 킥복싱 선수에서 태권도로 전향했다. 22세에 빠르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인기도 좋다.
누르 타타르는 현재 은퇴한 판타지 스타 타제굴과 함께 터키에서 가장 인기있는 태권도 선수다.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우 올림픽 동메달을 기록했다. 터키에서 스포츠 공로의 의미로 본인 이름을 딴 '누르 타타르 스포츠홀'라는 체육관이 건립되었다.
아제르바이잔 파리다 아지조바 선수는 대통령으로부터 공화국 국가 메달과 청소년 체육부로부터 명예체육박사 칭호를 받았다. 태권도보다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다. 성차별 퇴치와 여성 사회운동에 적극적이며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맡게 이번 올림픽에서 개막식 기수를 맡았다.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뤼트 그바그비 선수를 8:6으로 승리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랭킹 2위인 코트디부아르 뤼트 그바그비 선수는 폼이 떨어져 메달권에 기대하지 않는 편이다. 나이지리아의 엘리자베스 아냐나초 선수는 이슬람 관습은 따르지 않겠다는 Game Changers 프로젝트 출신이고 줄리아나 알사데크(Julyana Al-Sadeq) 선수는 요르단 최초 여성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6강 | ||||
엘리자베스 아냐나초 | 7 : 12 | 누르 타타르 | |||
페이지 맥퍼슨 | 8 : 3 | 파리다 아지조바 | |||
밀레나 티토넬리 | 9 : 9 | 줄리아나 알사데크 | |||
마테아 옐리치 | 22 : 2 | 로렌 리 | |||
| 실격 | 뤼트 그바그비 | |||
장멍위 | 12 : 9 | 니고라 투르순쿨로바 | |||
헤다야 말라크 | 11 : 10 | 마그다 위트에냉 | |||
로런 윌리엄스 | 11 : 0 | 말리아 파세카 | |||
8강 | |||||
누르 타타르 | 1 : 3 | 페이지 맥퍼슨 | |||
밀레나 티토넬리 | 9 : 30 | 마테아 옐리치 | |||
뤼트 그바그비 | 21 : 9 | 장멍위 | |||
헤다야 말라크 | 12 : 13 | 로런 윌리엄스 | |||
준결승 | |||||
페이지 맥퍼슨 | 4 : 15 | 마테아 옐리치 | |||
루스 그바그비 | 18 : 24 | 로런 윌리엄스 | |||
패자 부활전 | |||||
밀레나 티토넬리 | 26 : 5 | 로렌 리 | |||
말리아 파세카 | 0 : 19 | 헤다야 말라크 | |||
동메달 결정전 | |||||
뤼트 그바그비 | 12 : 8 | 밀레나 티토넬리 | |||
헤다야 말라크 | 17 : 6 | 페이지 맥퍼슨 | |||
결승전 | |||||
마테아 옐리치 | 25 : 22 | 로런 윌리엄스 |
10.2. 남자 -80kg
남자 -80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막심 흐람초프 | 6 | |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 | |||
세이크살라흐 시세 | |||
니키타 라팔로비치 | |||
라울 마르티네스 | |||
토니 카나에트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세이프 에이사 | 2 | |
아슈라프 마흐부비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잭 마턴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이카루 미게우 소아리스 | 2 | |
모이세스 에르난데스 | |||
유럽 토너먼트 | 알레시오 시모네 | 2 | |
리카르드 오르데만 | |||
아시아 토너먼트 | 살레 알-샤라바티 | 2 | |
류웨이팅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파이살 사와도고 | 1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막심 흐람초프 | 508.42 | |
2위 |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 | 399.22 | |
3위 | 세이크살라흐 시세 | 370.97 | |
4위 | 이카루 미게우 소아리스 | 299.38 | |
5위 | 세이프 에이사 | 295.64 | |
6위 | 살레 알-샤라바티 | 286.05 | |
7위 | 니키타 라팔로비치 | 284.13 | |
8위 | 라울 마르티네스 | 257.28 | |
9위 | 토니 카나에트 | 247.98 | |
10위 | 모이세스 에르난데스 | 240.89 | |
11위 | 리카르드 오르데만 | 231.74 | |
14위 | 잭 마턴 | 213.35 | |
19위 | 알레시오 시모네 | 201.13 | |
22위 | 아슈라프 마흐부비 | 174.15 | |
27위 | 류웨이팅 | 133.48 | |
46위 | 파이살 사와도고 | 95.38 |
러시아의 막심 흐람초프 선수는 +80kg의 블라디슬라프 라린과 함께 국내외 인기 선수다. 2018년엔 명예로운 러시아 스포츠 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그랑프리 시리즈, 그랜드슬램 성적도 좋고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건재함을 보여줬다. 득점 공방을 즐기는 선수고 한번씩 큰 기술도 나오는 편이라 보면 재미있다.
아제르바이잔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 선수는 노장에 속하지만 위 막심 흐람초프와 라이벌 구도다. 리우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고 2017년까지 앞발 커트후 받아치는 스타일로 재미를 봤으나 룰이 개정되면서 2018년에는 부진했다. 이후 공격적인 스타일로 바꾸면서 다시 부활했다. 최근 유럽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흐람초프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3라운드 9:3에서 12:12로 동점을 허용했고 4회전 골든라운드 끝에 패배했다.
이탈리아의 알레시오 시모네 선수는 19살 나이로 세계선수권대회 -74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탈리아 최초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다. 우리나라 국군체육부대 같은 이탈리아 군사 스포츠팀 소속으로 군인과 동등한 계급과 급여를 받으면서 기초 군사 훈련도 받는다고 한다. 태권도는 소방관 경찰 육군 스포츠팀에 속해있다. 최근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막심 흐람초프와 준결승에서 만나 3라운드 18:12로 앞서나갔지만 21:26으로 역전패 당했다.
코트디부아르 세이크살라흐 시세 선수는 그랑프리 시리즈와 올림픽 태권도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다. 현역임에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이다. 청소년 지원 단체인 하트엔젤의 홍보대사이자 아프리카 여성 권리증진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발 커트를 즐겨 쓰던 스타일이라 2018 룰개정에 직격타를 맞으며 부진하고있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6강 | ||||
알레시오 시모네 | 22 : 3 | 이카루 미게우 소아리스 | |||
세이프 에이사 | 11 : 1 | 잭 마턴 | |||
토니 카나에트 | 21 : 15 | 라울 마르티네스 | |||
막심 흐람초프 | 13 : 6 | 파이살 사와도고 | |||
류웨이팅 | 11 : 15 |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 | |||
니키타 라팔로비치 | 17 : 7 | 모이세스 에르난데스 | |||
리카르드 오르데만 | 4 : 5 | 살레흐 알샤라바티 | |||
세이크살라흐 시세 | 11 : 21 | 아슈라프 마흐부비 | |||
8강 | |||||
알레시오 시모네 | 5 : 6 | 세이프 에이사 | |||
토니 카내트 | 0 : 22 | 막심 흐람초프 | |||
밀라드 베이기 하르체가니 | 1 : 12 | 니키타 라팔로비치 | |||
살레흐 알샤라바티 | 17 : 15 | 아슈라프 마흐부비 | |||
준결승 | |||||
세이프 에이사 | 1 : 13 | 막심 흐람초프 | |||
니키타 라팔로비치 | 11 : 13 | 살레흐 알샤라바티 | |||
패자 부활전 | |||||
토니 카나에트 | 30 : 10 | 파이살 사와도고 | |||
리카르드 오르데만 | 25 : 10 | 아슈라프 마흐부비 | |||
동메달 결정전 | |||||
니키타 라팔로비치 | 18 : 24 | 토니 카나에트 | |||
리카르드 오르데만 | 4 : 12 | 세이프 에이사 | |||
결승전 | |||||
막심 흐람초프 | 20 : 9 | 살레흐 알샤라바티 |
11. 4일차(7월 27일)
11.1. 여자 +67kg
여자 +67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비앙카 워크든 | 6 | |
정수인 | |||
이다빈 | |||
밀리차 만디치 | |||
나피아 쿠시 |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아미나타 트라오레 | 2 | |
페이스 오갈로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리바 스튜어트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캐서린 로드리게스 | 2 | |
브리세이다 아코스타 | |||
유럽 토너먼트 | 알테아 로랭 | 2 | |
| |||
아시아 토너먼트 | 잔셀 데니즈 | 2 | |
스베틀라나 오시포바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케일라 아빌라 | 1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비앙카 워크든 | 578.96 | |
2위 | 정수인 | 486.28 | |
3위 | 밀리차 만디치 | 361.18 | |
4위 | 나피아 쿠시 | 330.75 | |
5위 | 이다빈 | 316.14 | |
6위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292.33 | |
8위 | 브리세이다 아코스타 | 266.83 | |
12위 | 잔셀 데니즈 | 176.47 | |
21위 | 스베틀라나 오시포바 | 130.83 | |
27위 | 알테아 로랭 | 126.30 | |
30위 | 리바 스튜어트 | 121.38 | |
35위 | 아미나타 트라오레 | 103.63 | |
40위 | 캐서린 로드리게스 | 92.48 | |
67위 | 페이스 오갈로 | 39.84 | |
94위 | 케일라 아빌라 | 22.72 |
이 체급은 전통적으로 메달을 따든 안 따든 영국과 중국의 맞대결로 화제성을 잡아먹는다. 가장 유명한 건 2008 베이징에서 천중과 세라 스티븐슨의 판정논란이다. 종료 10초 앞두고 스티븐슨 선수가 천중의 머리를 정확하게 가격했지만 점수가 주어지지 않았다. 종료 후 항의 끝에 비디오 판독 결과 1:0에서 1:2 번복되어 스티븐슨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분개한 천중 선수는 올림픽이 끝나고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도쿄 올림픽에는 영국 비앙카 워크든과 중국 정수인 선수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판정논란으로 정수인이 실격패 처리되고 워크든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영국 국가가 울려퍼지자 정수인 선수가 통곡하면서 중국 공영방송을 타고 전 커뮤니티를 들끓었다. 이후 치바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정수인 선수가 이기자 헤드기어를 집어던지며 괴성을 지르는 비신사적인 행동에 영국팬들이 분노했고[11] 소피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정수인 선수가 이긴 후 약올리는 세리머니[12]를 하면서 사이는 더 안 좋아졌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워크든 선수가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인터뷰했다. 대진 결과 둘 다 결승전에 올라가야지만 만나게 된다. 경기 스타일로만 놓고 보면 워크든이 공격적이고 정수인이 수비적이다.
이다빈 선수는 현 체급에 한단계 높은 -73kg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메달 따고 욕먹는 한국에서 좋은 평을 들었다. 현 +67kg 급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밀리차 만디치는 세르비아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12년 런던)다. 2012 2017 올해의 여자 선수, 세르비아 일간 스포츠 황금배지상, 세르비아 기자협회 베오그라드상, 데일리 스포츠 황금상을 받았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비앙카 워크든에게 5:0으로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에도 폼이 완전히 떨어져 메달권에는 힘들다고 예상된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금메달은 만디치가 받았다.
케냐 페이스 오갈로 선수는 지역 스포츠지에서 체육협회의 지원으로 작년부터 전자호구가 도입 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인터뷰했다. 네덜란드 레슈미 오힝크 선수가 코로나 감염으로 기권했다. 시간이 촉박해 대타 선수 없이 비앙카 워크든 선수가 부전승 처리되었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6강 | ||||
캐서린 로드리게스 | 7 : 5 | 나피아 쿠시 | |||
이다빈 | 17 : 13 | 아미나타 트라오레 | |||
스베틀라나 오시포바 | 9 : 10 | 잔셀 데니즈 | |||
케일라 아빌라 | 1 : 20 | 정수인 | |||
브리세이다 아코스타 | 3 : 21 | 알테아 로랭 | |||
리바 스튜어트 | 2 : 7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
밀리차 만디치 | 13 : 0 | 페이스 오갈로 | |||
8강 | |||||
캐서린 로드리게스 | 14 : 23 | 이다빈 | |||
잔셀 데니즈 | 7 : 17 | 비앙카 워크든 | |||
정수인 | 6 : 14 | 알테아 로랭 |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4 : 11 | 밀리차 만디치 | |||
준결승 | |||||
이다빈 | 25 : 24 | 비앙카 워크든 | |||
알테아 로랭 | 5 : 7 | 밀리차 만디치 | |||
패자 부활전 | |||||
캐서린 로드리게스 | 9 : 11 | 아미나타 트라오레 |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15 : 7 | 페이스 오갈로 | |||
동메달 결정전 | |||||
알테아 로랭 | 17 : 8 | 아미나타 트라오레 | |||
알렌산드라 코발추크 | 3 : 7 | 비앙카 워크든 | |||
결승전 | |||||
이다빈 | 7 : 10 | 밀리차 만디치 |
그나마 다행히도(?) 영국과 중국이 만나는 삭빵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다빈 선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뿌리치고 비앙카 워크든 선수에게 마지막 1초 남기고 역전승했다. 이 두 선수가 모두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대진을 만난 밀리차 만디치가 이다빈을 상대로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1.2. 남자 +80kg
남자 +80kg | |||
진출 자격 | 선수 | 티켓 수 | |
WT 올림픽 랭킹 | 블라디슬라프 라린 | 6 | |
인교돈 | |||
알렉산더 바흐만 | |||
압둘라자크 이수푸 알파가 | |||
이반 트라이코비치 | |||
마하마 조 | |||
WT 그랜드 슬램 | - | - | 0 |
아프리카 토너먼트 | 세두 그바네 | 2 | |
앙토니 오바메 | |||
오세아니아 토너먼트 | 피타 타우파토푸아 | 1 | |
아메리카 토너먼트 | 라파엘 알바 | 2 | |
카를로스 산소레스 | |||
유럽 토너먼트 | 이반 샤피나 | 2 |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
아시아 토너먼트 | 쑨훙이 | 2 | |
루슬란 자파로프 | |||
개최국 / 와일드카드 | 파르자드 만수리 | 1 |
랭킹 | |||
순위 | 국가 | 선수 | 점수 |
1위 | 블라디슬라프 라린 | 497.51 | |
2위 | 인교돈 | 452.86 | |
5위 | 라파엘 알바 | 242.25 | |
6위 | 카를로스 산소레스 | 242.11 | |
9위 | 마하마 조 | 232.96 | |
10위 | 알렉산더 바흐만 | 231.49 | |
12위 | 이반 트라이코비치 | 228.70 | |
14위 | 앙토니 오바메 | 186.98 | |
15위 | 루슬란 자파로프 | 180.35 | |
22위 | 세두 그바네 | 157.62 | |
26위 | 쑨훙이 | 135.75 | |
29위 | 이반 샤피나 | 130.73 | |
39위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97.58 | |
185위 | 파르자드 만수리 | 12.00 | |
361위 | 피타 타우파토푸아 | 3.71 |
러시아의 블라디슬라프 라린은 체조선수 출신이다. 카렐리야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선수라 불리며 16살에 명예로운 러시아 스포츠 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2018년에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패턴이 읽히면서 그 다음 해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스탭만 밟으며 발차기 하던 시절은 갔다. 이제는 똑똑한 사람이 승리한다'며 '공격을 예측하고 어느 순간에 들어가야하는지, 어디로 밀어붙여야 유리한지, 상대에 따라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경기에 임해야된다'고 밝혔다.
영국의 마하마 조는 코트디부아르 출생에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동하다 2013년 영국으로 대표팀을 옮겼다. 16세에 잉글랜드 9부리그 에스타운 선수로 들어갔으나 1시즌 뒤에 태권도로 전향했다. 특이하게 주먹을 잘쓰는 선수로 인터뷰에서 '상대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즐겁고 그때가 바로 타이밍이다'라고 답했다.
가봉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앙토니 오바메와 니제르 최초 은메달리스트 압둘라자크 이수푸 알파가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 북마케도니아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가 참가한다.
경기 결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6강 | ||||
이반 샤피나 | 6 : 4 | 카를로스 산소레스 | |||
마하마 조 | 4 : 7 | 쑨훙이 | |||
앙토니 오바메 | 5 : 26 | 이반 트라이코비치 | |||
블라디슬라프 라린 | 24 : 3 | 피타 타우파토푸아 | |||
파르자드 만수리 | 13 : 14 | 인교돈 | |||
알렉산더 바흐만 | 7 : 11 | 루슬란 자파로프 | |||
세두 그바네 | 15 : 9 | 압둘라자크 이수푸 알파가 | |||
라파엘 알바 | 8 : 11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
8강 | |||||
이반 샤피나 | 6 : 8 | 쑨훙이 | |||
이반 트라이코비치 | 3 : 16 | 블라디슬라프 라린 | |||
인교돈 | 10 : 2 | 루슬란 자파로프 | |||
세두 그바네 | 4 : 9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
준결승 | |||||
쑨훙이 | 3 : 30 | 블라디슬라프 라린 | |||
인교돈 | 6 : 12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
패자 부활전 | |||||
이반 트라이코비치 | 22 : 1 | 피타 타우파토푸아 | |||
라파엘 알바 | 8 : 2 | 세두 그바네 | |||
동메달 결정전 | |||||
인교돈 | 5 : 4 | 이반 트라이코비치 | |||
라파엘 알바 | 5 : 4 | 쑨훙이 | |||
결승전 | |||||
블라디슬라프 라린 | 15 : 9 |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 |
남자 +80kg급이 여태껏 그래왔으며 이번 대회 역시 가장 이변이 적은 체급으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12. 결과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메달 집계 | |||||
<rowcolor=#002063,#ffffff> 순위 | 국가 | 메달 | 합계 | ||
🥇 | 🥈 | 🥉 | |||
1 | ROC | 2 | 1 | 1 | 4 |
2 | 세르비아 | 1 | 0 | 1 | 2 |
2 | 크로아티아 | 1 | 0 | 1 | 2 |
4 | 미국 | 1 | 0 | 0 | 1 |
4 | 우즈베키스탄 | 1 | 0 | 0 | 1 |
4 | 이탈리아 | 1 | 0 | 0 | 1 |
4 | 태국 | 1 | 0 | 0 | 1 |
8 | 영국 | 0 | 2 | 1 | 3 |
9 | 대한민국 | 0 | 1 | 2 | 3 |
10 | 북마케도니아 | 0 | 1 | 0 | 1 |
10 | 스페인 | 0 | 1 | 0 | 1 |
10 | 요르단 | 0 | 1 | 0 | 1 |
10 | 튀니지 | 0 | 1 | 0 | 1 |
14 | 이집트 | 0 | 0 | 2 | 2 |
14 | 터키 | 0 | 0 | 2 | 2 |
16 | 중국 | 0 | 0 | 1 | 1 |
16 | 중화 타이베이 | 0 | 0 | 1 | 1 |
16 | 이스라엘 | 0 | 0 | 1 | 1 |
16 | 코트디부아르 | 0 | 0 | 1 | 1 |
16 | 쿠바 | 0 | 0 | 1 | 1 |
16 | 프랑스 | 0 | 0 | 1 | 1 |
21개국 | 8 | 8 | 16 | 32 |
한국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노 골드라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태권도는 우선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기 전부터 삐걱거렸는데, 태권도 선수 여러 명이 진천선수촌에서 금지된 행동을 하면서 일부 선수가 자격 정지를 먹거나, 퇴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태권도계에서도 자정해야한다는 여론이 상당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대회를 1년 이상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 기간동안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을 갈아치울 새 얼굴이 필요했지만, 강제로 쉬고 돌아온 몇몇 선수들을 뒤집지도 못하는 참사가 일어나면서 모든 체급에서 전체적으로 한국 태권도 기량이 하락했다는 것을 인증하게 되었다. 역사상 최대인 6체급에 선수를 파견했지만, 세 체급에선 메달조차 가져오지 못했고, 나머지 세 체급도 은메달 한 개, 동메달 두 개에 그치면서 종주국으로서의 이미지 실추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역설적이게도 메달 분배는 꽤 조화롭게 이루어진 편인데, 총 메달 32개를 21개국이 나눠 가졌으며 두 체급 이상을 우승한 국가는 ROC 하나 뿐이다. 러시아의 성과는 실로 놀라운데, 4명 출전해서 금2 은1 동1로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땄다. 이에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직접 축하 메세지를 내며 경쟁력있는 태권도 선수들을 더 키워내겠다고 선언할 정도.#
북마케도니아는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 2000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동메달 이후 21년만의 올림픽 메달이자 자국의 첫 올림픽 은메달이다. 당연히 전 국가적으로 축제 분위기.
영국 BBC에서 원문 TV 시청자수 4위 인터넷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1] 랭킹 자체는 2020년 7월까지 기록되었으나 도쿄 올림픽 자동 출전권이 반영되는건 2019년 12월 랭킹이다.[2] 다만 이것은 완전히 무지한 발언이다. 태권도가 가라테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현대 무술인건 맞지만 엄연히 한국에서 창조된 한국 무술이고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 도복도 한복 스타일로 디자인된 것이다. 특히 전통 따질거면 훈도시를 입어야한다는 얘기는 완전히 헛소리. 그런식이라면 가라테도 당나라 전통복장이나 류큐 전통복장을 입어야한다.[3] 감점되면 상대 선수에게 1점이 올라간다.[4] 골든 라운드에서는 빠르면 10초, 늦어도 1분 내에 승부가 나는데 2분이라는 시간은 무의미했다.[5] 코로나 감염으로 불참했다.[6]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수였다.[7] 당시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소희에게 패했다.[8] 주 1회 은행에 출근하여 연습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지역 친화 활동을 한다고 한다. https://ashitane.edutown.jp/job/workers/%E5%B1%B1%E7%94%B0%E7%BE%8E%E8%AB%AD/[9] -58kg 체급 랭킹이다. 올해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68kg 급 변경했다. 랭킹이 코로나를 이유로 2020년 7월에 멈춰있는 만큼 현재 -68kg급 랭킹에는 권외밖이다.[10] 코로나 감염으로 기권했다.[11] 근데 이미 맨체스터 판정논란 때 워크든이 정수인 앞에서 헬멧을 집어 던지며 자축했었다. 아마 정수인은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며 한을 푼 것으로 보인다.[12] 정수인이 활짝 웃으며 (이럴 줄 알았다는 듯) 양팔을 으쓱하는 제스처를 몇 번 취한 뒤 워크든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하이파이브를 유도했다. 당연히 워크든은 거절(...)했는데, 그 후 한번 더 안아달라는 제스처까지 하자 워크든도 어쩔수 없이 시늉 정도로만 응했다. 참고로 둘은 제대로 고개숙여 인사도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