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3:12:46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선거 실시 지역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1. 교육감

1.1. 서울특별시교육감

전임 <colbgcolor=#fff,#1c1d1f>조희연 전 교육감
사유 징역형(집행유예) 선고로 인한 피선거권 상실
사유발생일 2024년 8월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은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2023년 1월 27일 1심에서 1년 6월 징역형, 2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 2024년 1월 18일 선고된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형이 선고되었으며 #, 그 해 8월 29일 선고된 3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어 기한을 하루 남기고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

1.1.1. 후보군

<rowcolor=#fff> 성향 후보군
진보 정근식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2]
최보선 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의원사퇴
보수 윤호상 전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국장
조전혁 전 국회의원[3]
1.1.1.1. 진보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에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재홍 전 국회의원,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서울 오류중 교장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경선을 거쳐 9월 18일까지 단일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

한편 진보 인사로 분류되는 최보선 전 서울시교육의원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완주하기로 했다. 9월 13일,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본인의 SNS 계정에 출마선언문을 게재하였다. #

9월 15일,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

초반 단일화 논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었으나 곽노현 전 교육감이 실형 선고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이력을 들어 일부 후보가 불출마를 요구하고, 곽 전 교육감이 이를 거절하면서 파열음이 있는 상태다.

9월 19일,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가 SNS를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 같은 날,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 역시 같은 날, 단일화에 참여하던 김재홍 전 의원이 단일화추진위원회를 탈퇴한 뒤 단독 출마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

9월 22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1차 경선결과 강신만, 정근식, 홍제남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고, 유력 후보로 평가받던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교육위원은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

9월 23일, 사퇴했던 김경범 후보가 방현석 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범민주후보 단일화방안으로 '범민주단일화회의'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 같은 날,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한 안승문 후보가 정근식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

9월 24일, 방현석 후보가 본명인 방재석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9월 25일, 추진위를 통한 단일화 최종 후보로 정근식 후보가 선출되었다. # 그러나 여전히 방재석 후보와 최보선 후보는 독자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고, 조기숙 후보는 26일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9월 26일, 방재석 중앙대학교 교수가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다. # 같은 날, 김재홍 후보 또한 정근식 후보 지지와 함께 사퇴했다. #

9월 27일, 후보 등록 마지막 날에 정근식 후보와 최보선 후보가 등록 절차를 밟았다. # # 한편 출마가 예상되던 조기숙 전 홍보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 2024년 총선에서 새로운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는 과정에서 당적을 보유했다면, 애초에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수 없었다.[4]

10월 4일, 진보성향 최보선 후보가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날인 6일까지로 단일화 시한을 제시하며 단일화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진보진영 단일화가 완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그러나 10월 8일, 양측의 단일화 협의가 최종 결렬되었다. #

허나 10월 12일, 사전투표 2일차였던 오전 9시경에 최보선 후보가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뒤늦게 사퇴했다. # 이후 이날부터 각 투표소에서 부랴부랴 최보선 후보의 사퇴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투표용지에 이름이 아예 빠지는 한편, 본 투표날에도 안내문을 부착하게 되면서 이전까지 최보선에게 간 투표들은 모조리 무효표가 되었다.
1.1.1.2. 보수
8회 지선에 출마했던 조전혁, 박선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거론된다.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히던 박선영 전 국회의원은 9월 9일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두 단체가 각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 단체에 대한 후보들의 호응도 없어 단일화에 난항이 예상되나 싶다가 # 우여곡절 끝에 단일화 기구를 통합해 24일까지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 다만 윤호상, 선종복 두 예비후보는 불참하기로 했다. # 조전혁·홍후조·안양옥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서약서를 공개했다. #

9월 19일, 선종복 전 서울시북부교육장이 불출마를 선언함과 동시에 안양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

9월 20일, 안양옥-조전혁-홍후조 후보가 21~22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25일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

9월 23일, 안양옥-홍후조 후보가 통대위의 단일화 조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며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9월 25일, 통대위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던 안양옥-홍후조 후보가 이내 합류와 승복을 선언하며 조전혁 예비후보로 단일화가 성사되었다. # 한편 윤호상, 김영배 후보는 애초에 불참했기에 완전한 후보단일화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조전혁 후보는 '단일 후보'라는 명목으로 보수층의 투표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9월 27일, 윤호상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5]

10월 13일, 사전투표가 종료된 시점에서 조전혁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 정근식 후보 역시 연대를 제안했으나 윤호상 후보는 '그동안의 기조[6]에 변화가 있을 요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히며 모두 거절했다. #

2. 기초자치단체장

2.1.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전임 <colbgcolor=#fff,#1c1d1f>국민의힘 김재윤 전 구청장
사유 임기 중 사망
사유발생일 2024년 6월 25일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이 2024년 6월 25일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향년 66세. #

부산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축에 속하는 지역이며 선거의 실시 원인도 전임자의 비위가 아닌 병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구도이지만, 이번 선거가 실시되는 기초단체장 4곳 중 그나마 지난 총선에서 표차가 가장 작았고 모두 공천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22대 총선 당시 막판 '샤이보수'의 대거 결집으로 국민의힘이 그나마 개헌저지선은 지킬 수 있게 해 준 중요한 기반이었던 부산 민심[7]이 6개월 동안 변화가 있었을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특히 국민의힘은 혹시라도 뜻밖의 결과를 맞이한다면[8]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갖고 임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상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으나, 재보궐 선거 특성상 노년층 투표율이 높고 이로 인해 샤이 보수 결집이 기존 총선에 비해 더 영향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장담하기 이른 것으로 보인다.[9]

2.1.1. 후보군

<rowcolor=#fff>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전략공천
국민의힘 윤일현 전 부산광역시의원공천
조국혁신당 류제성 전 민변 사무차장사퇴
2.1.1.1. 더불어민주당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둔 7회 지선 당시 민주당 구청장을 배출한 적이 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43%를 득표한 곳이다.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정종민 전 비례대표 부산시의원, 정미영 전 구청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출마를 고사해[10] 최종적으로 이재용, 조준영 두 현역 구의원이 공천 신청을 하였다. #

그러나 나머지 3곳의 민주당 후보가 모두 확정되는 동안 금정구청장 선거는 한동안 경선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았는데,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 경선 가능성을 의식해 더 중량감 있는 후보를 찾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

9월 9일, 두 현역 구의원이 아니라 앞서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는 김경지 변호사의 전략공천이 결정되었다. #
2.1.1.2. 국민의힘
8회 지선 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천일 전 구의원, 최영남 전 시의원이 출사표를 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백종헌 의원[11]의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해 금정구청장 경선에 도전했던#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낸 최봉환 현역 구의원도 출마하였으며, 윤일현 시의원도 시의원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졌다. 함께 출마설이 거론되었던 이준호 시의원은 출마하지 않고 윤 의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024년 추석 전까지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 상 단수공천을 점치는 시각이 많으나, 경선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3자 이상의 경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알려졌다. # 공천 방식 확정이 계속 미뤄지자 일부 예비후보는 윤 시의원을 단수공천하려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

9월 11일, 윤일현 전 시의원과 최봉환 구의원의 양자 경선이 결정되었으며#, 3일 후 윤일현 전 시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2.1.1.3. 조국혁신당
류제성 전 민변 사무차장이 8월 21일 인재영입되었고, 이후 8월 28일 전략공천되어 10월 재보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

2.1.2. 야권 단일화

호남 지역에서는 어차피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없는 반면 부산 금정구는 보수 우세 지역인 만큼,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기로 한 직후부터 야권 단일화가 떡밥이었다.

당초 조국 대표는 "강화군수 후보를 내지 않을 테니 금정구청장은 류제성 후보로 단일화해달라"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12]

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에서, 여론에 의해 자연스럽게 단일화를 하면 될 일이라면서 조국 대표의 제안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단일화 문제에 대해 중앙당에 일임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빠른 여론조사 단일화를 요구하는 민주당과 토론을 전제 조건으로 내건 조국혁신당이 서로 평행선을 달리면서 한동안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가, 투표용지 인쇄(7일)를 4일 앞둔 10월 3일 밤 민주당이 토론회를 수용하면서 극적으로 단일화가 합의되었다. #

하지만 다음날인 4일 오전, '역선택 방지 조항'의 삽입 여부를 두고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면서[13] 다시 결렬되었다가 # # #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겨우 봉합되었다. #

10월 5일 오전 10시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0월 6일,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로 단일화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금정구 선관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

이로써 반년 전에 치러진 22대 총선과 완벽히 같은 구도로 선거가 흘러가게 되었다. 참고로 당시에는 민주당 박인영 후보가 43.37%, 국민의힘 백종헌 후보가 56.62%로 국민의힘이 13.25%p 차이로 승리했다.

재보궐선거의 낮은 투표율 특성과 비교적 일정하게 높은 노년층의 투표율로 인해 보수정당에 유리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지역'으로, 총선보다 더 큰 격차인 20%p 이상으로는 이겨야 안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총선과 비슷한 격차로 이긴다면 이기더라도 찝찝한 승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14], 이를 뛰어넘어 10%p 미만의 한자리 수 격차로 접전 끝에 신승하거나 아예 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게 된다면 국민의힘에게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2.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전임 <colbgcolor=#fff,#1c1d1f>국민의힘 유천호 전 군수
사유 임기 중 사망
사유발생일 2024년 3월 9일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2024년 3월 9일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72세. #

전방 지역+고령층 다수란 특징으로 인해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로 꼽히나, 한때 거물급 정치인이었고 20대 총선 당시 강화군에서 53.6%나 득표[15]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체급을 낮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다만 고령인데다 정계 일선과 멀어진지도 좀 된 만큼 여론조사상으로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2.2.1. 후보군

<rowcolor=#fff>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공천
국민의힘 박용철 전 인천광역시의원공천
무소속 김병연 전 강화군의원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2.2.1.1. 더불어민주당
7회 지선8회 지선에 출마했던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해 8월 21일 단수 후보로 추천되었다.

원래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지만[16] 당의 사지에 가까운 지역이라 그런지 다 고사하면서 기대하기 어려운 선거가 되었다. 그나마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교통정리가 쉽지 않을 수 있는 국민의힘과 달리 빠르게 후보를 확정했으며, 한연희가 민주당이 대승을 거둔 7회 지선[17]보다 오히려 대패한 8회 지선 때 득표를 더 하면서 경쟁력을 향상한 점에 기대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1.2. 국민의힘
보수 우세 지역인 만큼 국민의힘 후보군이 난립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계민석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곽근태 평화에너지테크 대표,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김순호 전 강화군 부군수, 김지영 방방곡곡 뉴스 대표, 나창환 서해장례문화원장, 박용철 민선 8기 인천시의원[18],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안영수 전 인천광역시의원, 유원종 코레일유통 상임이사[19], 이상복 전 강화군수[20], 전인호 미래발전포럼 강화군 지부장, 전정배 전 황우여 국회의원 보좌관, 황우덕 전 강화인삼농협 조합장까지 무려 14명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 참여를 포기한 안상수를 제외한 등록 예비후보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9월 9일~10일 1차 경선을 치러 2차 경선 진출자 4인을 추린 후, 9월 12일~13일 치러진 2차 경선의 최다득표자가 공천될 예정이다. # 1차 경선 결과 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네 예비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였다. # 9월 13일 박용철 후보가 최종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다. #
2.2.1.3. 기타 정당 및 무소속

2.3. 전라남도 곡성군수

전임 <colbgcolor=#fff,#1c1d1f>더불어민주당 이상철 전 군수
사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
사유발생일 2024년 5월 30일

이상철 전 곡성군수는 2022년 6월 8일 곡성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자신의 당선 축하 모임에 참석해 총 558만원 상당의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벌금 90만 원으로 직을 유지하였다. #

그러나 항소심에서는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였으며, 군정 운영이 발목 잡혀서는 안된다며 상고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군민 등 지지자들의 설득에 대법원 상고 포기 입장을 철회했다. #

그러나 2024년 5월 30일,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면서 당선무효가 최종 확정, 재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

유력한 친야 무소속 후보였던 조상래 예비후보의 복당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국혁신당은 기존 손경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상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함에 따라 정의당 소속으로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박웅두 후보를 영입하며 지지세를 확대하고자 하는 모양새다.

2.3.1. 후보군

<rowcolor=#fff>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전 전라남도의원공천
국민의힘 최봉의 (사)탄소중립실현본부 부회장전략공천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공천
무소속 이성로 전 목포대학교 교수
2.3.1.1. 더불어민주당
2024년 6월 17일 민주당이 자당 귀책사유 재보선 무공천을 규정한 당헌을 폐기함에 따라, 이 선거에도 공천할 가능성이 있다.

8회 지선에 불출마한 후 22대 총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선거구 출마를 시도했으나 컷오프된 유근기 전 군수가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그 외 여러 인사들이 거론됐으나 유근기 전 군수,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 정환대 전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자격심사를 통과해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그러나 8월 25일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던 무소속 조상래 후보가 국민참여경선을 조건으로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9일 복당이 승인되었고, 같은 날 결선을 치르는 4인 경선이 결정되었다. # 경선 방식이 사실상 조상래 후보의 요구를 전부 들어준 형태가 되자 이에 반발해 9월 3일 정환대 예비후보가 탈당하면서 곡성군수 경선은 3파전이 되었다. #

경선 결과 조상래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로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었다.
2.3.1.2. 국민의힘
당초 이 지역 출신이자 이 지역에서 보수정당 소속으로 국회의원까지 당선되었던 이정현새누리당 대표가 후보로 거론되었고 실제로도 출마를 권유받았으나 본인이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 무공천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나 싶다가 전남도당 재보선 공관위를 구성하면서 후보를 내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 9월 13일, 평당원인 최봉의 당원을 전략공천했다. #
2.3.1.3. 조국혁신당
손경수 전 죽곡면 주민자치회장이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가 8월 26일 인재영입되어,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 이에 손경수 예비후보는 경선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박웅두, 손경수 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9월 9일~10일 이틀 동안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경선 결과 박웅두 예비후보가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었다.
2.3.1.4. 무소속
당초 민주당 복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이성로 전 목포대 교수는 민주당 공천 심사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한 것으로 보아 복당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조상래 예비후보의 복당에 반발해 정환대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나, 최종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2.4. 전라남도 영광군수

전임 <colbgcolor=#fff,#1c1d1f>무소속 강종만 전 군수
사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
사유발생일 2024년 5월 17일

강종만 전 영광군수는 8회 지선을 5개월 앞둔 2022년 1월 지역 언론사 기자 1명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1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3년 5월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이 과거 뇌물수수 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선거 규정을 상세히 알고 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점,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고 1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

2023년 11월 30일 열린 2심 공판에서도 원심과 동일한 형이 선고되었으며, # 2024년 5월 17일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원심인 벌금 200만 원 형이 확정, 군수직을 상실했다. 기사

곡성군수 선거와 달리 여론조사상 민주당과 혁신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두 당의 화력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당선권과 거리가 있었던 진보당 이석하 후보도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면서 예측불허로 흘러가고 있다.

2.4.1. 후보군

<rowcolor=#fff> 정당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전 전라남도의원공천
조국혁신당 장현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공천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 지역위원장공천
무소속 오기원 영광난연합회 회장
2.4.1.1.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전 도의원, 장세일 전 도의원, 장현 도당 상임부위원장이 영광군수 경선을 노리고 표밭을 갈 채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김한균 전반기 군의회 부의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거론되지 않았던 장기소 군의원도 공천심사를 신청한 것이 확인되었다.

강필구 전반기 군의회 의장[23]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민주당 중앙당의 현역의원 감점 규정으로 인해 출마를 단념했다. #

지역언론에서는 정기호 전 군수의 출마설도 꾸준히 흘러나왔으나,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8월 21일 신청한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결선을 치르는 경선을 결정했다가, 8월 28일 재심에서 양재휘 예비후보를 컷오프하여 5인 경선으로 변경하였으나, 이후 김한균 예비후보를 추가로 컷오프하여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게 되었다. #

8월 30일 장현 예비후보가 경선에 불참하면서 영광군수 경선은 3파전으로 좁혀졌다. 장현 후보는 경선 대상자 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락자 연대'를 암시했다. #

경선 결과 장세일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로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었다.
2.4.1.2. 조국혁신당
이 지역 출신인 오만평[24] 전 경기도의원(광명3)이 가장 먼저 혁신당 당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 정광일 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정원식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도 혁신당 당적으로 영광군수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

중간에 조일영 영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이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가 가족의 만류를 이유로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기로 한 해프닝이 있었다. #

민주당 경선 대상자 선정에 반발한 장현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

최종적으로 네 예비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9월 9일~10일 이틀 동안 경선을 치러,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되었다. 1차 경선 결과 장현, 정광일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하여 11일 하루 동안 결선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장현 후보가 승리하여 공천을 받게 되었다.
2.4.1.3.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 8월 8일 진보당 후보로 공식 선출되었다. # 오미화 도의원을 배출하는 등 진보당의 당세가 비교적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전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2.4.1.4. 기타 정당 및 무소속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3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3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다만 조 전 교육감의 경우 이미 3연임을 해서 직을 상실하지 않더라도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가 불가능했다.[2]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 단일후보[3]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 단일후보[4] 교육감 선거는 선거 1년 전에 당적을 정리해야 한다. #[5] 언론에서는 조전혁 후보와 구분할 경우 조전혁 후보를 '보수'로, 윤호상 후보를 '중도보수'로 보도하고 있다. #[6] 조전혁, 정근식 후보가 교육을 정치싸움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비판했다.[7] 여론조사상 사하구 갑, 연제구에서 야당 후보의 넉넉한 리드가 점쳐졌고 북구 을, 부산진구 갑, 사상구, 남구, 해운대구 갑 등에서도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야당이 이긴 곳은 전재수 의원의 강한 인물론이 작용한 북구 갑 하나뿐이었다.[8] 이기더라도 10% 이내 격차로 이기거나 아니면 졌을 때를 이야기 한다.[9]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 부산 지역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예측되었으나 막상 개표하니 국민의힘 후보가 여유있게 이긴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10] 박인영 전 시의장의 경우 부산 내 민주당 청년정치인을 키워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지자체장보다는 국회의원을 더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미영 전 구청장 역시 8회 지방선거 이후 별다른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11] 당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장[12] 민주당 입장에서는 금정구가 강화군보다는 '해볼 만한' 지역이기도 하고, 조국혁신당은 어차피 강화군수 출마자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것을 조건으로 수용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13] 민주당원 및 지지층의 규모가 조국혁신당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민주당은 지지층 간 정면대결로 가서 변수를 최소화하고자 역선택 방지 조항 삽입을 주장했고, 지지층 대결로는 승산이 없는 조국혁신당으로서는 반전의 여지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지지층이 아닌 윤석열 비토층까지 포함하려는 것이다.[14] 앞에서 언급했듯이 재보궐선거인 경우는 노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15] 배준영 당시 새누리당 후보(現 국회의원)는 26.0%, 조택상 당시 정의당 후보(現 민주당 지역위원장)는 10.9%를 득표했었다.[16] 특히 지역언론을 중심으로 신동근 전 국회의원의 출마설이 종종 흘러나왔다.[17] 2017년까지 경기도에서 공직을 지냈기 때문에 2018년 시점에서 강화군민들에게 한연희는 태어나기만 강화도에서 태어난 외지인이었을 것이다.[18] 선거에 나서기 위해 시의원직을 사퇴하였고, 해당 공석은 2025년 재보궐선거에서 채워질 예정이다.[19] 사망한 유천호 전 군수의 차남이다.[20] 7회 지선에서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이후 21대 총선을 전후해 잠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나 민주당적으로 선거에 나가진 않았고, 보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복당했다.[21] 민주당 소속으로 강화군의회 의원을 1번 역임한 적이 있으나 이마저도 1년도 못 넘기고 당선 무효를 받았다.[22] 원래는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민주당 홈페이지 공지사항들을 보면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해서 탈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23] 1991년 지방선거부터 쭉 당선된 9선 군의원이다. 참고로 9선 기초의회의원은 안동시의원인 이재갑 의원과 더불어 유이하다.[24] 개명 전 이름은 오광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