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15:30

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齢5000年の草食ドラゴン、
いわれなき邪竜認定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라노벨 1권.png
장르 드래곤, 개그, 착각
작가 에노모토 카이세
삽화가 시가오
번역가 손종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서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8. 02. 01.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 10. 01.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에노모토 카이세(榎本 快晴), 삽화가는 시가오(しゅがお).

이종족 착각계 개그물로, 드래곤 버전 엔젤전설이라 할 만하다.[1]

2. 줄거리

「제발 저를 드세요 사룡님」
「그렇게 말해도 곤란해. 나는 초식이다만」

갑자기 나타난 소녀 때문에 드래곤은 당황하고 있었다.
소녀의 영혼을 대가로 마왕 토벌을 부탁받아도... 그냥 무해한 초식 드래곤인데 말이다 ..?!

게다가 제물을 마을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적당한 거짓말 탓에 소녀가 있지도 않은 "폐성의 마력"을 발동ㅡ!?
사룡(인증된 무해한 초식 드래곤)과 착각하는 소녀의 「마왕 토벌의 여행」 시작!?

세간에서는 마왕을 능가하는 힘을 자랑하는 사룡왕이란 이명을 가진 용 레벤디아.

하지만 그 실체는 그냥 평범한 채식주의자에다 싸움과는 거리가 먼 온순 그 자체이다.

일생에서 한 번 싸운 게 좋은 나무 하나 차지하려는 작은 다툼일 정도로 싸움을 좋아하지 않아 숲에서 조용히 은거하던 레벤디아의 일상이 뒤바뀐 것은, 레벤디아의 권속을 자칭하는 소녀 레코의 등장에서부터였다.
타고난 힘과 달리 머리가 딸리는지 우연하게 만난 레벤디아를 자신의 주군이라 자칭하며 온갖 쌩난리를 치고 이 모든 게 레벤디아의 업적이라 칭송하는 레코 때문에 레벤디아는 위장병까지 걸릴 지경이다.

자신의 부하를 자칭하며 착각을 일삼는 레코의 만행은 점차 도를 넘기 시작한다. 불쌍한 레벤디아는 어떻게든 싸우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레코의 파괴 본능은 그를 가만두지 않는데...

"누가 제발 레코 좀 말려줘요!!"

3. 발매 현황

<rowcolor=#ffffff,#ffffff> 01권 02권 03권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라노벨 1권.png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라노벨 2권.png

[원서 표지]
파일:321710000350.jpg
파일:812e4F8YyrL.jpg
<rowcolor=#ffffff,#ffffff> ~싫다 이 산 제물, 남의 이야기를 안 들어 줘~[2] ~~안 되겠어, 이 권속은 어떻게든 해야 돼~[3] ~이 애도 참, 명을 너무 재촉하지 않아?~[4]
<rowcolor=#ffffff,#ffffff>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2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1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0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었으며 카도카와 서점 레이블로 2018년 2월 1일 1권이 발매되었다.

웹 연재본은 2020년 6월 20일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rowcolor=#ffffff,#ffffff> 1권 2권 3권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코믹스 1권.png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코믹스 2권.png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코믹스 3권.png
<rowcolor=#ffffff,#ffffff>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7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7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01일
<rowcolor=#ffffff,#ffffff> 4권 5권 (完)
파일: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코믹스 4권.png
<rowcolor=#ffffff,#ffffff>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5월 04일

스퀘어 에닉스에서 코믹스판을 출판, 월간 간간 JOKER에서 연재하고 있다. 작화는 무로코우이치(ムロコウイチ).

niconico 정화에서도 연재분을 볼 수 있다. 니코니코 정화

개그씬일 때는 상당히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레벤디아가 귀엽게 그려지고 넘사벽의 능력을 가진 레코는 때때로 섬뜻하게 보이는 눈모양 그림체와 더불어 병맛 넘치는 오해가 발생하는 스토리로 인해 대부분 재미있다는 평... 코믹스판에서는 소설판보다 좀 더 대놓고 몇몇 등장인물들이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의 패러디로 그려진다. 물의 성녀라든가, 아스가 왕국의 왕녀라든가.

5.2.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외부 링크



[1] 하지만 엔젤전설의 주인공 기타노 세이이치로은 겉보기도 강해 보이고 실제로도 엄청나게 강하지만 싸울 맘이 없는 선량한 인물이라는 갭이 있지만 사룡의 경우는 겉보기는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약하고 싸울 마음도 없는데 빌어먹을 종자 녀석이 제멋대로 싸움을 걸고 다니는 것이 차이점. 또, 그 빌어먹을 종자 녀석이 엄청나게 센데 정작 그 힘이 자기 것이 아니라 사룡의 것이라고 멋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도 개그 포인트.[2] ~やだこの生贄、人の話を聞いてくれない~[3] ~だめだこの眷属、どうにかしないと~[4] ~この子ったら、生き急ぎすぎではない?~[#] 사룡과 레코의 성우는 같은 작품인 유녀전기에서 상관부하로서 연기를 맞춘 바 있었다.[6] 학명은 타이잔카타리도마뱀(태산이야기도마뱀). 외형은 드래곤과 비슷하지만 온순한 초식성 도마뱀으로 하도 순해서 멸종 직전의 위기인데 드래곤으로 오해받아 토벌당한 적도 많다고 한다. 이게 몇백 년 전 이야기라고 하니 현 시점에서는 레벤디아가 종의 마지막 생존 개체일 가능성이 높으며 당연히 다른 타이잔카타리도마뱀이 남아있을 리 없으니 사룡으로 오해받을 만도 하다.[7] 다만 이 종족명을 가르쳐 준 것이 진짜 대마법사 플라버스가 아니라 그의 시체를 먹고 그의 흉내를 낸 마물이라는 것을 보면 아직 확신할 순 없다. 어쩌면 종족명이나 종족에 관한 사실도 가짜로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다.[8] 현실에서도 초식동물인 코끼리가 그 어마어마한 덩치에서 나오는 피지컬로 사자, 호랑이, 악어 등 대형 맹수도 함부로 못 덤빈다.[9] 라이오트의 마검과 올리비아 교국의 입국 심사관이 검사했을 때 모두 드래곤이 아니라 그냥 덩치 큰 도마뱀 판별이 났다. 한 마디로 평범한 초식 공룡이라 생각하면 쉽다. 알리안테는 너무 온순한 탓에 싸울 생각조차 안 하는 것이 문제인 것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10] 이렇게 본인은 턱없이 약해빠졌는데 주변에서 레벤디아는 무시무시한 사룡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자 일각에선 "사실 진짜 레벤디아는 따로 있고 주인공은 그저 이름만 같은 동명이룡이다."와 "레벤디아는 본래 진짜 강한 용이지만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 봉인되어 기억과 힘을 잃은 것이다."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 추정에 힘을 실을 만한 근거가 나왔는데 마왕군이 진정한 사룡 레벤디아라는 말을 할 때 레벤디아를 비추었다. 물론 단순한 서술 트릭일 가능성도 있지만 꽤나 의미심장한 떡밥.[11] 개그 IF 단편에서는 모험 도중 기억을 되찾으며 실제로 엄청나게 강한 사룡이었으나 스스로의 힘과 기억을 봉인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기억이 돌아오면서 레코 홀로 싸우게 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아 봉인을 되찾고자 동굴로 돌아가는데 레벤디아가 약한 걸 아는 주변 인물이 보기엔 레코의 망상에 결국 레벤디아도 머리가 이상해진 걸로밖에 안 보여서 대접이 나쁘다. 심지어 결국 동굴로 돌아가 전성기의 힘을 봉인한 수정을 찾아냈지만 수정이 그 누구도 해제하게 하지 말란 과거의 레벤디아의 명령 때문에 레벤디아 자신도 공격당한다. 그리고 그 수정은 레코가 가볍게 부수며 끝. 덧붙여 작중 봉인의 수정구의 공격 중에는 레벤디아 왈 자기가 온전했을 때 쓰던 비기도 있었는데, 레코가 가볍게 막고 처리하면서 수정구와 함께 힘도 사라져 결국 되찾지 못했다. 레코의 힘에도 새삼 질려 동료들에게 자기는 사룡이 아니라 초식 드래곤이었다고 소개하며 훈훈히 끝난다.[12] 일러스트의 모습은 굉장히 순하게 묘사된 거고 만화판에서는 늘 죽은 눈으로 다니는 사이코로 나온다.[#] 사룡과 레코의 성우는 같은 작품인 유녀전기에서 상관부하로서 연기를 맞춘 바 있었다.[14] 하지만 정작 레벤디아가 하는 말은 절대 듣지 않거나 곡해해서 듣는다.[15] IF 단편에선 사룡 레벤디아의 전성기 시절 힘을 봉해놓고 레벤디아의 비기를 쏘아댄 수정구를 가볍게 처리했다. 즉, 개그 단편에선 사룡의 진짜 힘보다 더 강하다.[16] 애시당초 레코는 스스로의 의지로 사룡에게 잡아먹힐 생각이었으니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설령 라이엇이 레코를 탈출시켜도 레코가 알아서 돌아왔다.[17]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뀌어서, 마왕군에 가입했지만 보통 여자 같은 외모 때문에 무시를 받자 자신의 유능을 증명해서 인정받을 생각으로 인간 사냥에 나섰다. 그러다 황야 한복판에서 만난 사람들을 익사시키려고 물벼락을 내렸는데 드디어 물을 찾았다고 오히려 기뻐하고, 파묻어 죽이려고 진흙을 쏟아냈는데 비옥한 흙이라고 또 기뻐한다. 그들은 원래 살던 곳이 황폐해져 새로 살아갈 곳을 찾아 정처없이 방황하던 중이었고 자신들을 살아나게 해 주셨다며 성녀로 섬기기 시작한다. 워낙에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되자 그대로 편승해버린 듯.[18] 애시당초 레벤디아는 초식 드래곤. 즉, 초식 공룡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