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9:43:31
- 1월 6일 - 아랍 - 이슬람 군대가 남부 아르메니아를 침공, 1만 2천을 죽이고 3만 5천을 포로로 잡았다.
- 11월 24일 - 테오도로 1세가 73대 로마 교황으로 즉위하였다.
- 동로마 제국이 이집트에서 철수한 후 이슬람 교도들이 이집트를 정복한다. 이후 이슬람교는 이집트를 현재까지 지배하는 종교가 된다.
- 나하반드 전투에서 이슬람 세력이 사산조 페르시아군을 대파하였다.
- 대야성 전투 : 백제의 장군 윤충이 약 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하였다. 대야성의 도독이었던 김품석은 수성을 준비했는데 김품석을 원망하고 있던 검일이 창고에 불을 지르고 백제군에 투항해버렸고 이 일로 말미암아 신라군의 사기가 크게 떨어졌다. 결국 대야성은 함락당하고 김품석은 아내 고타소를 죽이고 자살했다. 이 전투의 영향은 상당히 컸다. 이 때문에 이 대야성 전투가 삼국통일전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고구려의 제28대 국왕으로 옹립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대야성 전투의 복수를 위해 신라의 김춘추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는데, 연개소문이 이를 거절하고 김춘추는 대신 당나라와 손을 잡으며 삼국통일전쟁 직전의 나당연합과 고구려-백제-왜 연합 구도가 만들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연개소문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