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척귀신 8FEET | |
개발 | Vg[1]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장르 | 공포게임, 어드벤처 |
출시 | 2013년 10월 11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없음 |
다운로드 | [구버전][신버전]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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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당시, 한 고등학생 개발자가 만든 어드벤처 호러 게임. 팔척귀신을 소재로 만들었다.제목의 8FEET은 팔척귀신이 8척(약 242cm)이므로 이에 대응하는 단위인 8Ft(약 243cm)로 환산한 것으로 보인다.[4]
2. 스토리
키가 크고 창백한 귀신이 나온다는 깊은 숲 속, 주인공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숲에서 깨어난다.
주인공은 이 숲에서 탈출하기 위해 부적을 모아 신사를 통과해야 한다!
주인공은 이 숲에서 탈출하기 위해 부적을 모아 신사를 통과해야 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작중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등산복에 손전등을 들고 있어 탐험가를 연상시킨다.아무리 뛰어도 무한체력이고, 데스포레스트 주인공처럼 손전등 배터리가 부족해서 쩔쩔매는 일도 없지만 대신 이쪽은 엄청난 약골로 조금만 넘어져도 다리가 삐고 물에 빠지면 즉사다.
3.2. 팔척귀신
구버전 | 신버전 |
일단 주인공을 발견하면 굉장히 미친 듯한 BGM[5]과 함께 쫓아온다.
거리나 위치에 따라 변화가 없이 그냥 소리가 똑같기 때문에 귀신이 어딨는지도 파악이 안되고, 오히려 쫓아오는 팔척귀신 발자국 소리도 잘 안들린다.
한번 걸리면 정말 미친듯이 쫓아온다. 근데 하필 AI도 너무 낮아서 어디 끼이면 굳어버린다.
철조망이나 나무나 물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물에 빠졌을 땐 근처에서 맴돌면 다시 빠져나오긴 한다.[6]
신버전에선 패치가 되면서 희대의 사기캐가 되었다. AI는 물론 속도도 2배 이상 상승되었고 죽어도 주인공이 부적을 먹으면 리스폰이 된다. 외모에도 변화가 생겨서 하얀 원피스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있다. 신버전이 추가되면서 코즈믹 호러급의 존재가 된 셈이다.
3.3. 이름 모를 남자
게임 내에 있는 쪽지를 쓴 장본인. 주인공 보다 오래 전에 숲에 갇힌 남자다. 그는 병원에 있었지만 눈을 깬 순간 이 숲에 갇혀버렸다.
숲 길을 지나 한 여자[7]와 마주치게 되는데 남자는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며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 팔척은 되보이는 키에 창백한 피부, 등산복과 어울리지 않는 원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한 이질적인 모습에 남자를 죽일듯이 빠른 속도로 쫓아와 남자는 결국 도망친다.
남자는 살아남기 위해 숲에서 생활하며 나갈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홀려버려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남자는 자신의 육체를 넘겨주게 된다.
4. 엔딩
===# Go Down (노말 엔딩) #===
베타버전을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시 끝나면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맵에 있는 부적 10개를 얻으면 볼 수 있는 엔딩.
===# fall in love (배드 엔딩) #===
어서와요 내 사랑
쪽지 12개, 부적 9개를 모으고 불이 켜진 집에 들어가야 한다.
서류가방을 클릭하여 열쇠를 얻고 공장 내부에 들어가고 시체 오른쪽에 있는 쪽지를 얻으면 볼 수 있는 엔딩.
쪽지 뒤에 있던 알람시계가 울리며 팔척귀신이 매우 빠른 속도로 주인공을 죽이고 게임이 끝난다.[8]
===# Go Down (트루 엔딩) #===
배드 엔딩과 조건은 똑같다. 하지만 공장에서 팔척귀신이 들어오기 전에 환풍구를 클릭하면 해가 솟아오르는 아침에 풍경이 주인공을 반겨주며 게임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