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3:17:45

팔척귀신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특징3. 유래4. 여담5. 2차 창작

1. 개요

[ruby(八尺様, ruby= はっしゃくさま)] / Hasshakusama

일본괴담. 괴담 원문.

키가 8(약 240cm) 정도 되는 여자 귀신이다.

2. 특징

보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지만 대체로 긴 머리카락에 항상 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으며, 생긴 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포, 포, 포, 포" 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낸다고 한다. 담장 밖에서 모자만 보이다가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보니 여자였는데 담장이 2m가 넘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았다는 시나리오가 많다. 팔다리 관절이 뒤틀렸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뚝뚝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섬뜩하게도 홀리면 며칠 안에 죽는다. 일반적으로는 "포, 포, 포, 포" 소리를 낸다지만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능력이 있다는 걸 보면[1] 의사소통 능력이 없는 건 아닐 듯.

3. 유래

오하요코라는 요괴가 팔척귀신의 모티브라 추정된다는 이야기가 한국에 퍼져있었으나 근거 없는 낭설이다. 일본의 전통 요괴인 타카온나(高女)[2]가 이 귀신과 유사하다. 그 외에도 역시 일본의 전통 요괴인 야마온나(山女)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존재한다.

4. 여담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서 키가 엄청나게 큰 여성 사진이 올라오면 댓글이 팔척귀신 드립으로 가득 차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키가 큰 여성에게 팔척귀신이라고 놀리는 건 자제하자. 팔척귀신 이야기를 알든 모르든 사람의 외모를 두고 귀신 같다고 하면 상처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모습을 한 귀신에 대한 기록이 있다. 괴담 원문. 출처는 조선 중기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이다. 또한『삼국사기』에 백제가 멸망하기 직전에 팔척귀신보다도 키가 큰 18척(6.4m) 키를 가진 거녀(巨女) 시체가 생초진(현재 충남 부여)에 떠내려왔다는 기록이 있다.[3]

아크로바틱 사라사라,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아크로바틱 바슬바슬 같은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사실 팔척귀신이 엄청난 장신인 것은 맞으나 인간이 팔척귀신의 신장에 도달하는 것이 마냥 불가능한 건 아니다. 쩡진롄이라는 중국 여성의 키는 248cm로 팔척귀신과 비슷한 키였으며 '가장 큰 키를 가진 사람'으로 기네스에 등제된 사람인 로버트 워들로는 무려 팔척귀신보다 30cm나 크다. 거인증에 걸린 후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충분히 팔척귀신과 눈높이가 맞을 수 있다.

5. 2차 창작

픽시브 등에서는 의외로 모에선을 많이 맞는 편인데, 대부분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해서 검은 머리칼에 창백한 피부를 가진 키가 큰 미녀가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 원피스에 하얀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

원래도 8척이라는 큰 키인데 이를 더 과장해서 마크로필리아, 보레어필리아 속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2m 이상 되는 장신의 귀신이 모에선을 쬐어서 자연스럽게 오네쇼타 속성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그냥 조금 많이 큰 장신 속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쇼타물이 아닌 경우에는 똑같은 장신이라는 점 덕분에 슬렌더맨주로 엮인다. 서로의 복장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다.

최초로 팔척귀신을 소재로 한 성인용 출판물은 2013년 9월에 출간된 코믹 언리얼 제45호의 투고 작품인 "ぽぽぽっぱい"로, 작가는 黒悪13. 투고되기 1년 전부터 팔척귀신을 소재로 한 팬아트를 그리기도 하였다.[4] 그러나 위의 만화는 너무 흔하디 흔한 내용이어서 이목을 끌지는 못하였으나 팔척귀신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를 마련한 만화가 되었다.

이후 죠카(叙火)의 팔척팔화쾌락순례 ~이형괴기담~이라는 상업지에서 비중이 알음알음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만화에서 팔척귀신을 어른들의 시각으로 볼 때의 그 강렬한 호러씬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팔척귀신을 소재로 한 팬아트가 더더욱 늘어났고, 메리나 하나코와 같이 일본 괴담 관련 귀신들의 모에화가 트렌드가 된다.

1년이 지나 사츠키 이모넷이 그린 '도시전설 시리즈'에서도 팔척귀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한다.[5] 여학생들에게서 팔척귀신에 얽힌 소문을 들은 스에히로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한 소년의 하반신을 먹는 팔척귀신을 목격하고 재빠르게 집으로 도망쳤지만, 팔척귀신이 집까지 쫓아오자 성관계를 맺게 된다. 스에히로와 성관계를 맺은 뒤 팔척귀신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원래는 한 마을에서 소년들의 성교육을 위해 직접 성관계를 맺고, 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결혼해 자녀를 출산하여 마을을 번영하게 한 여신이었으나 성을 멀리하는 시대의 흐름과 얽혀 여신은 미움 받게 되었고 결국 모습을 감춰 버렸다. 그 이후 팔척귀신은 이곳저곳을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면서 예전처럼 소년들의 동정을 떼주고 다녔다.[6] 이 작품의 팔척귀신이 이전까지의 작품과는 다르게 매우매우 예쁘게 나온지라 많은 귀신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였으나, 이 작품으로 인해 쇼타콘이라는 속성이 더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츠키 이모넷을 기점으로 팔척귀신에 대한 모에화 소재가 흑발, 흰색 모자, 흰색 원피스, 거유, 장신, 미녀 등등 너무 형식적으로 고정되어버려서 관심이 사라진 소재가 되었고, 그 결과 팬아트만 간간히 올라오게 되었다.

동방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다루던 에로 동인지 작가 키시리 토오루도 woruto 명의로 오네쇼타 속성을 버무려서 팔척귀신(을 닮은 키가 190이 넘는 극렬 쇼타콘 여성) 패러디 에로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제목은 6척귀신님. 다만 작가가 본래 로리를 주로 그리던 터라 누님이라기 보다는 키와 나이가 조금 차이나게 보이는 연상 캐릭터에 가깝다는 게 특징.[7]

양아치 퇴마사 레이나라는 만화에도 등장. 개그 만화답지 않게 상당히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잘 그려서 의외로 호평을 받았다. 여기서도 팔척귀신은 극렬 쇼타콘으로 나오며, 조연으로 나오는 어린 시절의 남교사를 노리다가 원본 이야기대로 실패하고 봉인이 풀려 떠돌다가 여주인공 레이나에게 퇴마 당한 후 도시락을 갖다주는 등 충실한 심부름꾼이 된다. 여기서는 소년들을 유혹하기 위해 미소녀로 모습을 변신시킬 수 있으며, 이때 한 번 데였던 탓인지 남교사는 성장해서도 여성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괴이증후군 2에서도 나온다.

괴담 동아리에서 관련 소재가 등장한다.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에서도 유령 중 하나로 등장한다. 다만 익히 알려진 포 포 포 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이세계 피크닉에서 괴이 중 하나로 등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하얀 원피스에 하얀 챙모자를 쓴 긴 흑발의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 모습은 토리이 여러 개가 뒤섞인 모습으로, 상대가 찾고자 하는 인물의 모습으로 유인해 어디론가 보내버리는 위험한 괴이. 본편에선 괴이의 본체를 볼 수 있는 소라오가 본체를 보고 본체를 잡을 수 있는 토리코가 본체를 잡고 쏴서 해치운다.

동방심비록에서 쿠모이 이치린의 전용 오컬트 소환수로 나온다. 전형적인 원피스 입고 모에화 된 모습인데 눈은 머리카락에 가려서 안 보인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공개된 아가씨 트레이너의 외형이 하얀 원피스에 하얀 챙모자라[8] 그 디자인이 팔척귀신 모에화 형태와 흡사하다는 평이 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빌런 중 하나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공식적으로 팔척귀신을 모티브로 했다. 아담스 패밀리모티시아 아담스와 연쇄살인범에 팔척귀신을 조합하여 색다르게 뱀파이어를 묘사하자는 의도에서 시작한 캐릭터. 이 때문인지 출시 전부터 인기가 치솟았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의 등장 귀신인 팔척귀는 이 귀신을 모티브로 했다.

Roblox의 호러 게임 The Mimic의 사실상 간판 캐릭터인 히아치 마사시게의 모티브도 팔척귀신이다.

八尺様에서 ハト파자시켜 팔척비둘기로 패러디한 그림이 있다.[9]

Chilla's Art의 인디 공포 게임인 The Night Way Home | 帰り道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팔척귀신을 모티브로 만든 게임이다.

간혹 성전환 버전으로 그리는 경우도 있다.


[1] 괴담 원문에선 소년을 꾀어내려고 그의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흉내냈다.[2]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3] 괴력난신을 언급하지 않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었다는 점이 특이하기도 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고래의 시체가 부패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 떠내려온 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면서 살이 붙어서 그렇게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 팔척귀신뿐만 아니라 왼쪽에는 메리, 오른쪽에는 빨간 마스크가 있다.[5] 이 쪽도 이형괴기담처럼 2016년 11월 25일에 애니화 됐다.[6] '初し役'(하츠시야쿠, 첫 경험 역할)가 변해 핫샤쿠(팔척)이 된 것이라고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 놓고 있다.[7] COMIC X-EROS 69 2018년 9월호에 실려있다.[8] 정확히는 각각 끝부분과 안쪽 부분에 검은색이 들어간 형태로, 원피스에는 검은 긴 소매도 달려있다.[9] 사족으로 비둘기의 한 종류인 멧비둘기의 울음소리가 사람에 따라선 팔척귀신의 포 포 포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