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4:08:32

야토노카미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매체에서의 등장
2.1. 게게게의 키타로의 야토노카미

1. 개요

夜刀神 / ヤトノカミ

yatonokami, yatogami, yatsunokami

일본 신화에 나오는 으로 야토가미, 야츠노카미라고 한다.

외형은 머리에 뿔이 달린 의 모습을 하고 있다.

히타치국 풍토기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게이타이 덴노 시절, 야하즈 씨족의 마타치라는 사람이 군청 서쪽에 있는 초원을 개간해서 논을 만들자 엄청난 수의 뿔 달린 뱀이 습격을 하여 방해를 하는 바람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에 마타치는 그 지방의 토박이로부터 그가 그 지방에서는 뱀들을 '야토노카미'라고 불렀으며 그 뱀을 본 사람은 매우 불행한 일을 겪게 된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후 그 뱀들 모두 군청 어귀에 갈대밭에 숨어있었는데 광분한 마타치는 갑옷을 입고 검을 들고 나서며 야토노카미들을 모두 입구까지 쫒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지팡이를 꽂아두고 몰아낸 야토노카미들에게 "이제부터 너희들이있는 위쪽은 신의 땅으로 삼고 내가 있는 아래 쪽은 우리 인간들이 농사를 짖는 땅으로 삼겠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 너희들을 신으로 섬기는 사제가 될테니 제발 우리에게 몹쓸 짓들을 저지르지 말아다오."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이후 마타치는 마을 열개를 더 개간하고, 마타치의 후손들은 아주 오랫동안 야토노카미들을 섬기며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2. 매체에서의 등장

2.1. 게게게의 키타로의 야토노카미

파일:야토노카미.jpg

게게게의 키타로 5기의 극장판인 '일본 폭렬 편'에서 극장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1]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후지타 토시코[2]

오랜 옛날에 염라대왕과의 엄청난 혈투 끝에 겨우 봉인되었다고 하는 매우 사악하고 무서운 존재다.[3][4]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봉인이 약해지고,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카자마츠리 집안의 아들 행세를 했다. 그리고 집의 장녀인 카자마츠리 하나에게 접근하여 '모두가 하나를 미워한다며 처음부터 거울 속 세계에만 있었을 것이면 좋았을 터'라며 하나에게 접근하게 된다. 힘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뱀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는데, 반인반수 형태에선 손이 뱀의 입으로 되어 있다.부하의 최후의 발악으로 하나의 영혼이 떨궈지며 변하게 된 최종 형태는 수룡 + 거북이 + 야마타노오로치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5][6]

거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과 포효, 그리고 맹독을 머금은 숨결[7]로 키타로와 요괴들을 압도하다가, 이젠 지옥의 불에 내성까지 생겨서 키타로의 회심의 일격도 통하질 않았고, 결국의 키타로를 석화시키는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키타로에게 힘을 빌려주자는 요부코의 외침에 응한 47 수호신의 도움을 받아 부활해버린다.

최후에는 키타로가 가진 지옥의 열쇠와 일본의 각 도도부현을 대표하는 요괴 47 수호신의 힘을 하나로 합친 궁극기열투성패에 완전히 패하여 소멸한다. 이번에는 봉인이 아니라 소멸을 했기에 부활조차 불가능하다.


[1] 5기가 극장판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기에 시리즈의 최종 보스기도 하다. 누라리횬이나 백베어드가 최종 보스가 될 것이란 사람들의 기대는 어긋났지만, 앞의 둘 이상의 스케일과 강함을 보여줬으니 최종 보스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2] 인간(카자마츠리 쿄야) 모습 한정.[3] 이때 염라대왕이 5기의 키 아이템인 '지옥의 불'까지 사용하여 싸우는 묘사가 있다. 그럼에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봉인된 수준으로 끝났다고 한다.[4] 크게 와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지옥의 불은 천하의 백베어드도 한 번 맞고도 "더 싸우면 내가 죽겠다" 판단하여 도망쳤고, 누라리횬의 비장의 카드인 요괴성마저 일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 회복하려면 수 백년 가량이 걸릴 상태가 되었다. 이 공격에 살아남은 아토노카미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5] 크기가 빌딩 정도를 넘어서 작은 섬과 비슷하다![6] 제작진의 의도인지 그냥 우연인지 알 수 없지만, 5기 첫 오프닝 마지막 부분의 까마귀 떼를 탄 키타로를 공격하는 머리 여러개 달린 용이 바로 야토노카미다! 물론 이때는 실루엣만 등장. 정말로 우연이라면 우연인 것이고, 의도였다면 제작진은 처음부터 극장판 완결을 염두에 두고 5기를 완결시킬 예정이었을 것이다.[7] 특히 이 숨결에는 살아있는 것을 그대로 돌로 만드는 능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