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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20:58:48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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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룡.jpg
《백룡》

1. 개요2. 대중매체
2.1. 백룡 캐릭터2.2. 종족
2.2.1. 조선시대 배경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백룡2.2.2.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신2.2.3. 삼국지 시리즈의 명마2.2.4.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
3. 기타 고유명사

1. 개요

. 한자 문화권의 상상의 동물로, 흰색 혹은 은색을 띤 을 말한다. 서쪽을 담당하는 용이라고 한다. 용 중에서 가장 빨리 난다고 한다. 사신수 중에서 서쪽을 다스리고 쇠를 다루는 백호와 포지션이 같다. 각종매체에서 흰색이라는 이유로 자주 등장한다. 거기에 흰색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나쁜 놈으로는 거의 안 나온다. 그에 비해서 흑룡은...[1][2]

태조 이성계의 할아버지 이춘의 꿈에 나타나 흑룡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서양에서 묘사되는 하얀 용은 화이트 드래곤 참고.

2. 대중매체

흰색을 띄는 옹이라서 그런지 본래의 금속뿐만 아니라 얼음 혹은 빛도 다스리는 신수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건 비슷한 포지션의 백호도 마찬가지.

2.1. 백룡 캐릭터

2.2. 종족

2.2.1. 조선시대 배경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백룡

파일:거상 백룡1.jpg파일:거상 백룡2.jpg
한라산의 황룡, 이시즈치산의 화룡, 챠우신전의 빙룡, 수미산에서 남쪽 보스인 증장천왕의 부대에 섞인 청룡과 더불어 거상의 용 몬스터중 하나로 등장한다. 륭산에서 메뚜기 괴수인 맹공의 부대에 섞인 몹중 하나로 등장하며 이름 그대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멸의 하쿠처럼 하얀 용의 모습을 하고있다. 거상의 용 몬스터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을 날아다니는 공중몹이 아니라 지상에서 걸어다니는 지상몹이다. 황룡과 빙룡과 청룡처럼 특별하고 막강한 특수공격스킬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대신 일반공격이 상당히 강력하고 리치도 길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2.2.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신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신. 초기 설정에는 백룡만이 진정한 용신이었으나, 2에서부터 설정이 변경되어 백룡과 흑룡은 원래 하나로, 응룡의 두 가지 모습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응룡의 양의 측면으로, '나아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쿄우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주인공을 백룡의 무녀로 선택하여 쿄우로 소환한다. 그 주기는 100년에 한 번. 백룡의 무녀는 원령을 봉인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백룡의 나아가는 힘에 걸맞게, 시리즈 공통으로 진취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시리즈들보다도 과거인 4에서는... 카자하야 트루엔딩 루트 한정으로 최종보스로 나온다(...) 라쟈, 흑룡은 이 루트에서만큼은 페이크 최종보스화. 물론 처음부터 모든 원흉인 건 아니고 흑룡이 인간들은 냅둬봤자 싸움질만 하니 그냥 다 멸망시켜 버리자고 하는 걸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다가 (카자하야 트루엔딩 루트에서만) 정말 안되겠구나 해서 최종보스로 나온 것.[12][13] 그러고는 토요아시하라를 날려 버린다(...) 고로 최종보스전의 배경은 무. 따라서 이 루트에서는 용신의 마음을 되돌려서 다시 인간이 사는 세상을 원래대로 만드는 것이 주요 떡밥.

7에서는 일부 루트 한정이지만 특이하게도 주인공이자 백룡의 무녀인 아마노 나나오가 백룡의 현신이라는 떡밥이 있다. 계속해서 선택한 무녀를 잃다 보니(난세에서 뜻을 펼치지 못하고 몇 번이나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스스로 지상에 내려갈 결심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일단은 인간으로 태어났고, 나나오 본인도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 어떻게 신이 인간이 될 수 있었는지는 현재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14]
2.2.2.1.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의 공략 캐릭터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어릴 때는 오오타니 이쿠에, 성장한 후에는 오키아유 료타로.[15] 키는 어릴 때는 130cm, 성장한 후에는 185cm. 속성은 불. 상징물은 야고. 이미지 컬러는 병사(옅은 남색). 신력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2의 백룡과 같으면서도 다르다. 2의 백룡은 무녀를 부르기 위해 주인공의 세계로 가던 중 용맥이 끊어져 소멸하였고,[16] 3의 백룡은 그 뒤 남아있던 역린을 토대로 재구성되어 태어난 백룡이다. 용맥이 끊어졌기 때문에 힘을 잃어, 주인공(카스가 노조미)이 방울 소리를 듣고 자신을 발견할 때까지 시공의 틈새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무녀인 주인공을 아주 좋아한다.

처음 만날 때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지만 주인공이 원령을 봉인해 오행을 모으면서 힘을 회복, 쿠마노에서 성인으로 성장한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힘을 잃었기 때문이며, 원래의 모습은 하얀 용. 힘을 잃어 용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었고, 백룡과 인연이 깊은 무녀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인간이 아니라서 자신이 아는 것을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는 듯 하다. 성장한 후에도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 무녀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만큼 순수하게 무녀를 좋아하고 따르고 있으며, 카지와라 사쿠의 말로는 백룡이 믿고 의지할 대상이 무녀밖에 없기 때문에 더 따르는 것이라고 한다. 1회차에서 강제적으로 배드엔딩을 맞게 되었을 때 무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마지막 힘이 담긴 역린을 주고 스스로 소멸했다. 3에서 밝혀진 바로 백룡의 역린에 시공을 넘을 힘이 담겨 있다고 한다. 작중 초반에도 이 역린을 이용해서 시공을 넘을 힘을 얻으려다가 사쿠가 그러면 백룡이 소멸하게 된다고 말린 적이 있다. 물론 노조미도 역린을 건네받게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백룡을 말렸지만 백룡은 무녀가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역린을 억지로 건네고 시공을 넘어 노조미의 세계로 돌려보냈던 것이다.[17]

유일하게 엔딩이 두 종류. 성장하기 전의 모습의 엔딩과 성장한 후의 모습의 엔딩으로, 기본적인 대사는 같으나 스틸이나 성우가 다르다. 성장 이벤트를 마치면 생기는 또다른 이벤트에서 엔딩을 선택할 수 있다.

백룡 공략을 위해서는 사신 전원을 손에 넣어야 하는데, 사신을 얻기 위해서는 팔엽과의 키즈나(애정도)를 일정 이상 올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게 효율적이다.

무녀와 함께 '용신포', '백룡각성'을 쓸 수 있으며, 사쿠와의 합동기 '응룡태극진'을 사용할 수 있다. 이자요이키에서 유즈루와의 합동기 '신의 신탁'이 추가되었다.

7의 시점을 기준으로는 소멸하였다.[18]

2.2.3. 삼국지 시리즈의 명마

파일:attachment/whitedra12.jpg

코에이가 삼국지 시리즈 12편부터 밀어주고 있는 조운의 애마. 낮에 천리를 달리고 밤에 오백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가치는 45.

백룡이라는 말 자체가 코에이에서 붙여준 이름인건지 아니면 말의 종류인 백룡마에서 따온건지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마초도 탔다는 기록이 있다. 허나 코에이에서 설정한 백룡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흰 백자에 용 룡자를 붙여 조조의 애마인 절영처럼 말 그대로 이름을 붙여 준 것으로 보인다.

백마와 관련된 전승이 많은 조운인데다 코에이 본인들이 양아들 취급하고 있는 조운이니 소속 세력을 멸망시키지 않는 한 잡히지도 죽지도 않게 해 줄겸 해서 만들어 준 듯.

사실 적벽대전에서 이미 조운의 백마를 백룡이라 하기도 했다.

2.2.4.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SMT-Pekyoung.gif

한국 출신의 악마로 등장한다. 이름도 가타카나로 ペクヨン. 중국쪽에도 백룡이 있지만 진 여신전생 1에선 한국의 악마로 소개. 설명에는 뜨는 해를 상징하며 한국의 왕들의 조상이라고 한다.[19] 도깨비와 함께 둘 뿐인 한국 출신 악마다.

3. 기타 고유명사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화이트 드래곤은 예외로 악한데다가 드래곤 중에서 가장 멍청하기까지 하다.[2]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이라는 도서에서는 흑룡과 백룡이 한패의 악당으로 등장하는 이야기가 실려있다.[3] 현재 백룡[4]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5] 선대 백룡[6] 가칭. 구엔의 아들일거라 추측된다. 여담으로 키쟈 뺨치는 미소년이다.[7] 초대 백룡[8] 맹주의 접지야수로, 맹주는 처음에는 빌런이었다가 마지막에는 갱생하였다.[9] 변신 시 백룡이 나오고 포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푸른 아우라가 보여서 청룡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용의 몸 자체가 흰색이므로 청룡보다는 백룡에 가깝다.[10] 백룡이라곤 하나 애니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청룡에 더욱 가깝다. OCG로 나온 카드 일러스트나 신극장판의 3D 모델은 푸른빛이 돌기는 해도 하얀색이다.[11] 디지털 청룡이라는 설정이기는 하나 디지털 성수가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흰색이어서 백룡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12] 백룡이 손놓고 구경만 한 건 아니고, 백룡도 나름대로 고민에 고민을 했다. 자신이 최초에 선택했던 태초의 무녀 대에서 시작하여 4편의 주인공 아시하라 치히로 대에 이르기까지 천 년의 세월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시뮬레이션을 하고 인간의 움직임을 지켜 보았고, 자신의 권속 중 하나인 백기린을 인간의 본성을 관찰할 관찰자로서 지상에 내려보내 보기도 했다. 그러나 세부적인 틀은 달라질지언정 결국 인간의 선택은 계속 같은 방향으로 반복되었기 때문에 카자하야의 트루 엔딩 루트쯤 왔을 때는 역시 지금의 인간은 존재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한 것이다.[13] 그리고 이 루트에서 카자하야는 백룡의 선택에 반항하고 치히로와 동료들이 있는 지상으로 내려가 버렸다(...) 치히로와 주변인들을 통해, 그리고 가까이에서 인간들을 지켜 보면서 인간은 한 가지 속성 만으로 정의 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무엇보다도 인간의 마음을 이미 배워 버린 탓에 인간이 소멸된 미래를 두고 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사라질 인간들 사이에 그의 소중한 이들이 있었으니까.[14] 일단 주인공은 기후성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막내딸 '나오히메'로서 탄생했다고 기록은 되어 있으며, 아버지 노부나가도 딸을 두고 '용신이 내게 맡기고 간 아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봐서 용신을 만난 적이 있고 딸이 용신의 무녀라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딸이 용신 그 자체라는 사실까지는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딸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정체를 알면서도 용신의 무녀라고 거짓말을 하며 주변에 숨겼을 수도 있고.[15] 참고로 해당 시리즈에서는 이들이 흑룡의 담당 성우도 맡고 있는데, 백룡과 흑룡은 각각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의 외모도 매우 닮았다. 차이는 백룡이 약간 발랄하고 명랑한 성품인데 반해 흑룡은 차분하고 진중한 성품이다.[16] 그 원흉은 바로...[17] 물론 노조미는 그 이후 자신의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 전란 중의 이세계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18] 7의 시점으로 정정된 이유는 5보다 먼저 시대인 전국시대에 이미 3의 용신이 소멸하였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7의 무녀 아마노 나나오가 7의 시대 백룡이었고, 그 이후에 5의 선대 백룡이 새롭게 탄생한 것이 7의 일부 루트에서 밝혀졌다.[19] 뭐 일단 고려의 왕족들은 인간과 용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신라의 박혁거세의 아내 알영도 용이 낳았으니 틀린 건 아니다. 유명한 일화 중엔 만파식적문무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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