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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23:43:29

다이다라봇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Daidarabocchi_1.jpg[1]

ダイダラボッチ

1. 소개2. 창작물에서

1. 소개

일본을 창조하였다는 거인. 한자로는 大太郎法師, 大太法師 등으로 쓴다. 다이다라 혹은 덴덴보메 등 명칭이 다양하다. 엄청난 거인이라 발자국 하나하나가 연못이나 호수가 되고 장난기 많은 다이다라봇치가 흙을 날라 쌓은 것들이 산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가장 유명한 전설은 다이다라봇치가 후지산을 하룻밤 만에 만드느라 판 흙 구덩이가 비와호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바라키현에는 다이다라봇치가 먹고 버린 조개 껍데기가 쌓여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붙은 오오구시 패총(大串貝塚)도 있다.

각종 매체에서 다이다라라 줄여서 나오는지라 그쪽이 더 잘 알려졌다.

2. 창작물에서



[1] 정확히는 오오뉴도를 그린 것이다[2] 드라큘라 왈 "다이다라봇치의 뇌를 없앤 건 어디까지나 다이다라봇치의 자의식을 없앴을 뿐, 그것을 타인이 조종하는 건 가능하다!"[3] 이전에 와뉴도, 수호 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4] 취재하던 방송국 헬기를 한손으로 내려쳐 추락시켜 폭파시키고, 도시를 밟으며 진격하는 와중에 출격한 자위대의 공격에도 흠집하나 나지 않는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였다.[5] 봉인을 푼 7인 동행은 자신들이 다이다라봇치를 완전하게 부활시켜 거인을 조종하는 줄 알고 기뻐했으나 이내 다이다라봇치의 발에 짓밟혀 모두 죽는다. 즉, 7인 동행은 사실상 누라리횬의 장기말로서 움직이다가 '쓰임을 다한 도구의 말로'를 보여주며 퇴장한 된 것. 그리고 7인 동행이 모두 죽으면서 생쥐인간도 조종에서 풀려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