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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5:02:38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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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타4. 창작물의 선녀 캐릭터

1. 개요

선녀()는 동아시아 신화에 나오는, 하늘 나라에 사는 여성을 말한다. 얼굴이 몹시 곱고 아름다우며 몸매까지 좋은, 한 마디로 굉장한 미녀.

동양의 상상물이라서 기본적으로 매우 정숙한 이미지이지만, 한편으로는 음악과 춤에 능한 무용수 속성도 지니고 있다.

옥녀(玉女), 천녀(天女)[1]라고도 하며, 불교가 도입된 이후로는 압사라(apsara)라는 불교의 비천/천인과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영어로는 통일된 번역어가 없으나, 그리스 신화님프 개념을 빌려와서 번역하기도 하고, 천녀(天女)를 직역해 celestial maiden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2. 특징

동양에서는 예전부터 미의 상징으로 흔히 쓰였고, 청순가련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이에 비유하곤 했다. 하늘하늘한 옷차림과 한 점 더러움 없이 깨끗한 이미지가 옛날부터 전해져 왔다. 동양 문학 작품이나 구전 설화에서는 히로인의 전생이 '천상에서 지은 죄 때문에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 선녀'라는 설정이 많다.

일반적으로 선녀라 불리는 이들은 하늘나라의 궁녀 정도로 볼 수 있지만, 하늘에 있는 여자 선인을 선녀에 분류하기도 하며, 옥황상제의 딸, 즉 하늘의 공주로 표현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목욕을 좋아하지만 옥황상제가 천계에 목욕탕을 안 만들어준다. 또는 만들기는 하는데 수가 적거나 물이 좋지 않은 듯하다. 물부족 국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의 이본 중에는,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을 훔친 후부터 천상에서는 두레박으로 그 폭포의 물을 길어올려 목욕물로 쓴다는 에피소드가 부가된 것이 많다. 폭포가 가미된 연못이나 호수를 애용한다는 전설이 많고 한국의 온갖 명산의 연못, 폭포에는 죄다 '선녀탕'이라는 식으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던 곳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다.

도교에서 '성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는 서적에서 상대 여성 역으로 자주 나오는데, 소녀경, 홍루몽 등등에서 얼굴을 비친다. 하지만 문란하기 보다는 뭐라고 해야 할지 참으로 애매한 모습을 보인다. 굳이 말하자면, 도교의 도사들도 소녀경이 음란 서적이라고 생각하고 저술한 것은 아닌 것처럼, 홍무몽 등의 매체에서도 별로 그런 자각이 없이 성에 탐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관련 설화가 많고 관련 창작물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반면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는 비중이 별로 크지 않다. 다루더라도 중국적인 요소로 인식해 일본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다만 예외도 있는데, 타케토리모노가타리에서는 선녀의 날개옷이 나온다.

3. 기타

환상종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직업으로, 취직을 위해서는 여의주가 필요하다고 한다.

날개옷에는 바느질 자국이 없으며, 옷감은 무엇보다 부드럽고 무엇보다도 단단하다고 한다. 이 옷감을 짜는 것이 바로 직녀이다. 여기서 천의무봉이라는 말이 유래했다.

머리 위 좌우에 높게 2개의 고리가 달린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머리를 선녀머리라고 한다.

하는 일 중 대표적인 것은 뿌리기.

관련 유행어로 다시 보니 선녀 같다가 있다. 여기서 유래되어 좋게 재평가되거나, 다른 것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걸 선녀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4. 창작물의 선녀 캐릭터



[1] 참고로 천녀라는 말은 일본에서만 쓰이는 표현이 아니라 불경에도 나오는 말이다. 한국 신화의 재판관 중 흑암천녀라는 재판관이 있다.[2] 이 사람은 놓정동화에서 선녀 역할을 맡았다.[3] 복장을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 디자인 컨셉이 선녀.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것도 그렇고... 그런데 행실은 악마[4] 직업명은 무녀지만 실제 캐릭터 이미지나 컨셉은 영락없는 선녀다.[5] 정식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고 천계에 들어가 선녀가 된 불량천인(天人). 성격도 딱히 나쁜 것은 아닌데 지상에 내려가지 못하는 게 얄미운 듯 이변 일으킨답시고 지진 일으켜 신사를 무너뜨리는 등 여러 모로 민폐 캐릭터. 그리고 마지막에는 언제나 대기권 뚫고 싸운다.[6] 이 2명은 수련으로 선녀(신선)가 된 케이스이다.[7] 선녀는 아니지만 외모 자체는 선녀에서 따왔다.[8] 본래 인간이지만 어릴 때부터 선계에서 자라 반 신선이다. 지금은 많이 인간화되었다.[9] 천계에서 원시천존을 보필하는 선녀이다.[10]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작품이며, 오란은 동화 속의 주인공인 바로 그 '선녀'다. '선녀강림'의 주인공인 '환타'는 선녀와 나뭇꾼 사이의 딸.[11] 실은 엘시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거의 다 모티브가 선녀이며, 노라의 경우는 모티브가 오니이기도 하다.[12] 1차 전직 계열인 소선-제천-비천의 디자인이 선녀 모티프.[13] 기린과 인간의 혼혈인 선인 여성 비서 캐릭터.[14] 정확히는 선녀 복장의 외계인.[15] 엑시즈교의 여신이지만, 장비하고 있는 날개옷이나 헤어스타일 등은 선녀에서 따왔다.[16] 우영우최수연에게 "너는 선녀지만..."이라고 했다. 또, 권민우를 좋아하는 동그라미가 권민우가 최수연에게만 관심있자 권민우에게 "나야... 선녀야...?" 라고 했다.[17] 이 쪽은 무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