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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2:03:04

빙탕후루(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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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탕후루
파일:빙탕후루시리즈.jpg
장르 다크 판타지, 드라마, 사극 판타지
작가 스토리: 장희
작화: 주호민
출판사 누룩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4. 17. ~ 2020. 07. 13.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9권 (2022. 09. 01.)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5.1.1. 사역마
5.2. 인간계5.3. 천계5.4. 팔귀5.5. 기타 요괴 및 정괴
6. 평가
6.1. 긍정적 평가6.2. 부정적 평가
7. 단행본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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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장희, 작화는 주호민이 담당했다.

제목인 "빙탕후루(氷糖葫芦)" 는, 장가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설탕물을 묻혀 얼린 산사나무 열매를 꼬치에 꽂은 과자를 일컫는 것이다. 근데 사람들이 탕후루로 읽는다고.

주호민 작가는 퇴마물을 좋아한다. 새로운 연재를 위한 콘티들이 거절되던 중 우연히 읽게된 장희 작가의 소설을 페이스북[1]에서 보게 되었는데 재밌게 보는 와중에 소설과 만화를 위한 콘티들이 생각나면서 연락을 하게 된게 이 만화의 시작이다. 하지만 주호민의 네임밸류 때문에 <주호민의 신작>으로 홍보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2. 줄거리

잔인하고 무자비한 환상 속 요괴들이 현세를 어지럽히는 중국 송나라. 귀안도사와 여연이 팔귀 퇴치의 여정을 떠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4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었다.

중국에서도 2018년 2월 5일에 '异闻之冰糖葫芦'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개시했다. 주호민이 그린 작화를 바탕으로 새로 그려졌지만, 사실 그냥 다른 만화다 주호민의 재현 오류도 그대로 답습했다.[2] 다만 2019년 6월 11일자 이후로는 연재가 중단되었다.

치우에 대한 떡밥도 남겨놓고, 천선이 된 귀안의 이야기가 좀더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결국 2020년 7월 13일자로 완결하고 9월 15일 유료화되었다.

4. 특징

주호민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주호민은 그림이 굉장히 약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아니라 그림 담당이라 해서, 경악하는 독자들도 종종 보인다. 주호민은 스토리만 쓰라는 디시인사이드 웹툰갤러들 열받으라고 일부러 역으로 그림만 맡았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는 오히려 득이 되었는데 빙탕후루에서 나오는 다양한 고어 장면들이 주호민의 그림으로 순화돼서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만약 그림을 현실적으로 그리는 작가들이 맡았으면 보기 거북하거나 19금 먹을수도 있었다면서 재평가받았다.

초반 스토리 때는 주호민의 그림체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묘사와 선정성 논란 때문에 댓글이 개판이 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비판이 죄다 주호민에게 몰렸다는 점. 하지만 잔인한 묘사가 있는 만큼, 어쩌면 주호민 특유의 그림체가 거부감이 덜할 수도 있다. 또한 19금으로 바꾸라는 댓글도 근근히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잔인함은 줄어들고 있긴하다. 어쩌면 댓글들을 의식하고 일부러 줄인걸 수도 있다. 참고로 이런 잔인함은 원작자인 장희의 스타일인데 장희 작가의 페이스북에 올라간 소설이나 글들을 보면 과격한 내용이 많은 편이다.

일부에서 "모로호시 다이지로제괴지이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유명한 도사가 자기가 구한 어린아이와 살고 있으며, 그 아이가 사건에 직접 관여하는 설정이나 사건을 푸는 방식이 제괴지이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호민의 그림 실력도 실력이지만, 기본적인 송나라의 복식과 문화에 대한 재현 오류가 상당하다. 재현 문제와 함께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실제 역사물이 아니라서, 일부러 요즘 중국사극을 참고해 재현을 안하고 옛날 중국으로 퉁쳐 짬뽕했다고 한다.[3] 또한 배경을 송나라로 설정한 건 보통 무협지 배경이 송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어쨌든 재현 오류들을 굳이 따지자면 그 예시로, 장가가 상투도 안 묶고 봉두난발을 하는 건 기본이고, 입궁할 때나 쓸 각지고 뿔이 긴 전각복두를 평상시에 쓰고 다니며[4][5], 청나라 때의 모자인 지주모(地主帽)[6]를 시종과 몇몇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쓰고 있는데다가, 춘란이 입은 배자의 길이가 짧은 것[7], 장가의 부인이 고려양 풍의 치마저고리를 입고 있는 것[8], 귀안도사가 손에 든 담뱃대[9], 고획조, 록, 운과 기현, 그 이외 엑스트라 여자캐릭터들이 입은 기모노 모양의 의상[10][11]등이 있다. 여연이와 8화에 등장한 엑스트라인 소원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 자체가 청나라 스타일. 이게 끝이 아니고 이 문단에 게시할 수 없을 만큼 오류가 넘치고 넘쳐난다.[12]재현 오류를 요약하자면, 전각복두 빼면 송나라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주로 , 의 문화와 주호민의 상상이 한데 섞인 짬뽕으로, 결론적으로는 말이 송나라지, 명나라 + 청나라 + 약간의 에도시대다.[13][14]
나오는 요괴, 정괴들의 다수는 산해경에서 나오는 녀석들이다.

신과함께 그 이상의 장기 연재가 예상된다. 토크쇼 <맘마이스>에 나온 주호민이 "이번엔 3~5년 연재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길게 예정된 연재 기간과는 달리 스토리 전개 자체도 상당히 빠르고, 상황 묘사도 간략해서 체감상 더더욱 빠르게 느껴지는데, 다른 만화에서는 과거회상 같은 상황이 나올 타이밍에 바로 아군 측이 각성해서 적을 물리치거나, 인물이나 요괴, 도술 등에 대한 긴 설명이나 묘사 없이 간략하게 설명하고 지나간다.[15] 덕분에 스토리를 질질 끌거나 지나치게 화려하고 장황한 묘사 때문에 정작 중요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도 까먹게 되는 다른 만화와는 달리 작품의 흐름에 쉽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도 있다.[16] 다만 전개가 꽤 빠른데도 장기연재라는 언급이 있는걸로 봐서 현재 진행되는 팔귀 퇴치 외에도[17] 다른 주요 스토리들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는 것에 대해 호평도 있었으나 연재가 장기화되고 사흉과의 본격적인 싸움에 돌입하면서 숭덩숭덩한 느낌, 맥락의 부재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나치게 급박한 전개에 대한 비판도 나오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그림체 특성상 액션씬 같은데서 박진감이 나오기도 힘든데 거기에 속도만 빠를 뿐 주요 맥락이 잘 느껴지지 않는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급전개의 조합이 별로 좋지 않다는걸[18] 독자들이 느끼고 이에 불만을 표시하게 된 모양이다. 실제로 149화 베뎃에도 이런 비판이 나왔으며 그 전화인 148화에도 중간전개 실종스러운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2019년 3월 4일에 업데이트된 99화에서 느린 전개&적은 분량 때문에 별점이 크게 깎였다. 주호민 작가가 말하길 99화를 그릴 때 스스로도 짧다는게 느껴져서 욕 먹을 걸 예상했다고. 링크 한달 전에 그려놓은 것이라는 걸 보면 주호민 작가보다는 장희 작가 쪽에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이후에 작업된 원고들은 분량이 그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링크

총 170화로 완결됐는데 초반에 중요하게 다뤄질 것 같았던 치우에 대한 떡밥은 언급 조차 안됐고 다른 복선들도 다루지 않고 흐지부지하게 끝났다. 이 때문에 댓글란엔 스토리 담당인 장희 작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5.1.1. 사역마

현재까지의 사역마들은 대부분이 정괴[30]다. (돌멩이도 오래 묵으면 정괴가 된다는 언급이 있긴 하다) 엄밀히 분류하면 요괴의 일종이긴 하지만 록처럼 인간을 돕거나 비비처럼 인간에게 이로운 능력을 지닌 정괴도 있다.[31]

5.2. 인간계

5.3. 천계

5.4. 팔귀

고대에 다섯 신선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8마리의 사악한 요괴들. 고획조가 발악하면서 봉인에서 풀려났다.

5.5. 기타 요괴 및 정괴

6.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3 / 5.0


6.1. 긍정적 평가

신묘한 힘을 지닌 도사 일행이 요괴를 처치하는 여정을 떠난다는 흔한 설화적 스토리지만, 초중반의 빠른 전개가 많은 호평을 불러냈다. 다른 웹툰이라면 빌런(요괴)이 등장하는데 몇 주, 빌런(요괴)의 등장을 알아채는데 또 몇 주, 빌런(요괴)을 처치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오는데 몇 주가 걸릴 것이지만 본작에서는 그런 수많은 과정들이 한 주나 두 주만에 모두 나온다. 답답하고 불필요한 전개 없이 빠른 속도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많은 독자들이 시원함을 느꼈다.

6.2. 부정적 평가

작품 중후반부로 넘어와서는 특징이었던 빠른 전개가 과도한 생략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되었다. 스토리가 매끄럽게 연결되기에 필요한 과정도 묘사가 부족하다. 대표적인 것이 148화 후반부에 나온 여연의 모습인데, 여연이 마을에서 분운을 보고 지금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자기뿐이라며 각오를 다지는데 바로 4컷 뒤에서는 부서진 건물 잔해 뒤에 숨어 벌벌 떨고 있다. 물론 분운이 마을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여연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나 많은 댓글들이 지적한 것처럼 그 중간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하다 못해 여연이 다짐을 하고 벌벌 떠는 사이에 분운의 학살 모습,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을 보며 여연이 놀라는 장면이라도 있었다면 충분히 납득갈만한 전개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에 여연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다짐 → 갑자기 겁을 먹고 무서워함'이라는 나사 빠진 전개로 보이는 것이다.

위와 비슷한 문제로 빠른 전개에만 집중한 나머지 주인공 일행과 악당들이 사용하는 도술이나 떡밥들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자주 등장하는 육사의 검이나 침빙옥 같은 기술은 문제 없지만, 갑자기 필살기처럼 등장하고 한번 쓰고 버려지는 기술이 많다. 131화에서 나온 정인의 술과 144화에서 나온 오십궁수가 그 예로, 각각 백염과 사흉 도철을 물리치는 엄청난 위력을 지닌 기술들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전에 위급할 때는 쓰지 못 하다가, 그 상황이 돼서야 그 기술들을 쓸 수 있었는 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런 필살기가 있었으면 예전에 진작 썼으면 되는거 아냐?'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두 기술을 쓰고 나서 귀안도사에게 부작용이 있다거나 하는 묘사도 없다. 오십궁수의 경우 쿨타임이 길다는 말이라도 있었지만, 귀안도사에게 부작용이 있다거나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기술이라 극한의 상황이 돼서야 사용했다는 등의 뻔한 상황 설명조차 전혀 없어 독자들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그외 수장군을 패배시킨 도적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로 네이버의 압력인지 작가들의 개인적인 문제인 것인지는 몰라도 떡밥 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팔귀를 퇴치하고 귀안이 천선이 되면서 끝난 것은 좋은데 그 사이에 나왔던 떡밥들, 가령 팔귀보다 훨씬 강하고 최종 보스 냄새를 풍기던 치우라든가 쓰러진 채로 천계로 불려가고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은 방적의 생사 여부 및 행방 등은 나오지도 않았다. 또한 또다른 최종보스 후보였던 분운이나 백염도사도 너무나도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이후 에필로그나 후기도 없어 글작가와 그림작가 사이의 갈등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독자들의 의견도 있다. 이후 주호민이 가볍게 언급한 바에 따르면 글작가와의 소통 문제로 후반부는 콘티가 오면 본인이 그림만 그리고 스토리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7. 단행본

2018년 12월, 단행본 1~3권이 발매되었다. 발매 전에 주호민이말년트위치 방송에서 홍보를 한 적이 있다.링크
2021년 3월, 단행본 4~6권이 발매되었다. 발매 후 주호민은 본인의 트위치 방송에서 장희(웹툰작가) 작가와 빙탕후루 환상동물 이상형월드컵 링크, 빙탕후루 도술 월드컵 링크을 진행하였다.

8. 기타



[1] 카카오페이지(링크)에서도 볼 수 있다.[2] 주호민의 본 작화의 재현이 근세 중국(명나라, 청나라) 중국과 일본풍의 믹스라면, 중국판 작화는 판타지나 무협 만화에서나 볼 듯한 묘사에 가깝다.[3] 사실 2010년대 이후 드라마들 뿐만이 아니라 2000년대 이전의 홍콩 영화나 중국 사극들만 해도 거의 경극의 영향을 받아 명나라와 청나라의 짬뽕 느낌이 강했고, 근세 이전 배경만해도 소품 재현 등을 이로 퉁쳤다.[4] 적어도 당시 회화에도 나오는 것처럼 무늬없는 단색의 단령당나라식 복두 차림이나 심의에 동파관을 써야 옳다.[5] 봉두난발의 또다른 예시는 보상대제가 있다.[6] 우리가 흔히 '왕 서방 모자'로 알고 있는 둥근 모자[7] 한푸 문서의 송나라 문단 참고.[8] 고려양이 유행했을 때는 남송 멸망 후 원 대에서 명 대 홍치제시기까지다.[9] 담배는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당연히 남송 시대 중국에는 있으면 안 되는 물건이다.[10] 오히려 당나라 풍, 내지는 춘란이 입은 것과 같은 송나라 풍의 의상을 입어야 하는것이 재현에 맞다고 할 수 있다.[11] 이 기모노 모양 옷의 문제를 꼬집은 댓글이 19화의 베댓 중 하나로 올라왔다.[12] 판관 포청천에서 사용된 의상들의 거의 대부분은 경극 밑 전통 지방극에서 쓰인 것들로, 명나라때의 복식을 청나라 스타일로 어레인지 한것이다.[13] 수호전과 그 외전인 금병매북송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았지만 쓰여진 시기는 명나라이다보니 묘사되는 생활상은 배경이 되는 북송때와는 다르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된 현대과는 달리 그 당시에는 당연히 자료 수집이 쉽지 않았고 쓰여진 시기의 영향이 더 강할수밖에 없었다.[14] 와타나베 마사코금병매도 빙탕후루와 마찬가지로 작화에서 묘사되는 모습이 명나라청나라의 짬뽕이긴 하지만 원작 자체가 명나라 양식으로 쓰여졌다보니 아예 배경을 북송 말기가 아닌 (가상의) 명나라로 설정, 각색했다.[15] 부모가 죽은 분노를 운이 떠올려야 하는 장면에서도 별다른 과거회상 없이 바로 각성해 홍백도를 가지고 개미 요괴를 물리친다.[16] 어쩌면 요새 독자들이 과거와 달리 주역들의 회상이나 시련, 수행, 설명 등이 끼어서 질질 끄는 전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 감안한 스토리 전개일 가능성도 높다.[17] 팔귀 중 과반수가 이미 퇴치된 상황이다.[18] 이런게 심화될수록 극의 내용이 심각해지고 수위가 높아지건 말건 독자들 입장에선 감흥이 잘 들지 않게 된다.[19] 말이 시중이지, 아직 많이 어린 탓에 귀안도사를 포함한 연상의 주변 인물들이 거의 돌보다시피한다.[20] 그나마 종이를 다루는 술법은 쓸 수 있지만 너무 미숙하다 못해 허접하기 그지없다.[21] 아직 어려서 가끔씩 틀리긴 하지만 매우 정확하다.[22] 나중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관한 예지몽도 꾼다.[23] 예지몽과 달리 선천적인 것이 아닌 귀안도사의 도력이 조금씩 옮겨저 생긴 능력이다.[24] 물론 귀안도사가 미리 여연의 팔에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부적을 붙여 놓았다.[25] 머리 아홉 달린 부엉이 요괴다.[26] 그럼에도 태주 사람들이 별 반응을 안하는 걸 보면 보통 사람들에게 록은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보이는 모양이다.[27] 다만 치마는 덩굴에서 나온 독 수액에 의해 타버렸다.[28] 백염이 월을 보고 정괴가 아니라고 말했다.[29] 봉황선으로 만든 물체는 허상이라 일정 이상의 충격을 가하면 사라지는지라 먹을 것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이나, 다름없는데 월이 자신의 능력으로 죽은 정원수에서 단감이 자라게 하는 것으로 이를 해결한 것이다.[30] 생명체가 오랜 세월에 걸친 수행을 통해 기를 축적하여 특이한 능력이나 힘을 가진 존재가 된 경우 이리 일컫는다. 요괴 중에서도 원래 일반적인 생명체가 기원이었던 존재들만 이리 칭하고 있다. 예시로는 여우, 너구리, 고양이 요괴 등이 있다.[31] 주건은 약간 애매한데, 처음에는 고획조의 사역마로 쓰였기 때문이다.[32] 장가가 '칠흑 비단같이 검은 머리에 눈처럼 하얀 피부, 해를 품은 듯한 눈과 기녀답지 않은 현숙함'이라고 하는 걸 보면 예쁘긴 예쁜 것으로 보인다.[33] 물론 직접적이진 않았으나, 그 일당의 두목의 언급을 보면, 소아의 어머니는 이미 살해당했다는 것을 그나마 추측할 수 있다.[34]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이 이에 대한 복선이었다.[35] 여담이지만 복식의 색이나 노인인 점이나 모티브는 영락없이 삼국지 시리즈의 12~13판 장소다.[36] 정황상 운과 만날 시점까지만 해도 살아있었으나 운이 다른 곳으로 떠났다가 청아에게로 돌아가는 와중에 의귀와 애벌레들에게 끝내 죽임당한 것으로 보인다.[37] 허나 이 족제비는 61화에서 자기 몸을 날려 백염도사의 화륜검 공격으로부터 조거를 지켜준 후 사망한다.[38] 자신을 양지바른 언덕에 묻어달라 부탁한다. 다만 그 대가로 그동안의 기억을 잃게 된다고 한다.[39] 물고기를 말려 만든 포.[40] 황강촌의 풍습으로 첫날밤을 맞이할 부부의 침소에 다른 사람들이 숨었다가 부부가 들어오면 놀래켜주는 것이다.[41] 작화상에서는 위 이미지같이 적갈색 털을 지닌 것으로 나오지만 작중에선 원숭이 원이라고 칭한다. 모티브는 중국의 여러 전승에 등장하는 둔갑 능력을 지닌 흰 원숭이들 중 하나로 보인다.[42] 중국판에선 잘생긴 미남 모습으로 나온다.[43] 사실 여연을 이용해 원을 낚은 것이였다.[44] 만개하기까지 백 년이나 걸린다는 매우 진귀한 팔기산의 약초.[45] 옆에서 선녀들이 부추긴 탓도 있었다.[46] 원래는 보생대제의 제안으로 투시환을 받으려고 했는데 봉황선이 여연의 손에 들려있고 여연의 손에서 빠져나가자마자 생기를 잃는 모습을 보고 호탕하게 웃으며 투시환 대신 여연에게 봉황선을 주는 것으로 바꾼다.[47] 본래 원은 도망칠 생각이었지만 원시천존이 이를 꿰뚤어보고 교룡이 나타난 건강부로 순간이동시킨다.[48] 살구와 매실, 그리고 보생대제 비기의 약초로 만든 빙탕후루로 살구 빙탕후루는 단 시간동안 한 부위에 기를 모아 강한 힘을 쑬 수 있는 대신 이틀 동안은 해당 부위를 쓸 수 없는 일종의 도핑 능력이고, 매실 빙탕후루는 나눠먹은 사람들과 반나절 동안 교신이 가능하게 해준다. 통상적인 빙탕후루와 달리 단약 비슷한 외형이다.[49] 실제 역사에서도 오본은 뛰어난 의술실력으로 의술의 신으로 추앙받았다.[50] 정황상 원 성별은 남자나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여자처럼 활동하고 다녔던 모양. 남자 예인으로 살지 않은 걸로 봐선 사정이 있어보인다.[51] 전체적인 모습은 아니고 머리의 모습만 등장하였다.[52] 요 산삼이 신통한게 스스로 걸어서 귀안의 입을 벌린 뒤 스스로 들어갔다.[53] 족자 속 세상에서 나올 수 있는 자는 산 자 뿐이기 때문이었다.[54] 다만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전개상 어쩔 수 없다는 반론이 있다.[55] 이후 슬퍼하는 귀안도사에게 보생이 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며 단지 균형을 잡는 존재니 신이 하는 행동이 모두 선하디선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을 것이며, 무엇보다 당신이 그렇게 된 것도 모두 하늘의 뜻이라는 말과 신은 정해진 자만 할 수 있다는 본인의 말로 미루어볼때 부조리와 불평등도 하늘이 정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56] 당시 그 모습을 본 서왕모의 말에 따르자면 얼굴은 피칠갑으로 범벅이고 여섯 팔에는 피 묻은 무기와 사람의 머리통을 들고 희열에 몸부림치며 환희의 고함을 질러대면서 살육을 즐기는 광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57] 스승의 스승이다.[58] 진짜 신이 있는데 신 같은 힘도 아니고 신처럼 숭배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짜 신이 있는데 가만 놔둘 리도 없고 잡혀서 순삭당하는데 라고 하는 독자들이 있었다[59] 그는 원래 강안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그가 나중에 하 선인의 봉인을 풀 것이라는 말이 예지록에 있었기에 천계에선 그 이름을 가진 자를 잡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하 선인은 이를 이미 알고 있어서 강안으로 하여금 다른 이름을 쓰게했고 강안이 이를 받아들여 방적이라는 새 이름을 쓰며 천계까지 들어가 자리를 얻어낸 후 스승의 부활을 노려온 것이다.[60] 궁기도 이는 예상 못했는지, 완전히 규룡의 모습으로 변해 자기를 잡아챈 하 선인을 보고 엄청 놀란 표정을 지었다.[61] 그러나 아무런 복선도 없었고, 이후 스토리가 급완결되어버린 걸 보면 아무래도 급조된 느낌이 강하다. 교룡의 야심에 오염된 거라면 닌자고의 가마돈이나 마법천자문의 혼세마왕, 삼장처럼 점진적으로 엇나가는 묘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95] 그런 묘사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62] 그러나 교룡의 부활이 한 발 빨랐기에 허사가 되고 말았다.[63] 고획조가 저주 주술로 썼던 빙탕후루이다.[64] 다만 빛나는 두 눈과 실루엣만 나온다.[65] 상반신은 당나라풍 차림새로, 하반신은 영락없는 개미.[66] 그래도 상당히 힘겨운 싸움이었다. 삼귀가 상당히 강력한 요괴라는 증거였다.[67] 크기나 무게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매우 진귀하고 값진 항아리이다.[68] 황강촌의 풍습으로 첫날밤을 맞이할 부부의 침소에 다른 사람들이 숨었다가 부부가 들어오면 놀래켜주는 것이다.[69] 인간의 머리를 지닌 괴조. 사람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흉포하고 교활하다고 한다.[70] 이때 암퇘지는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도 새끼들을 안으려 했다. 다만 이 경우 당시 사람들은 잔치로 인해 암퇘지를 잡아야 했던 걸로 보인다.[71] 마채는 마채대로 '자신의 약점인 역귀들+자신이 쓰고 있던 귀안의 혼이 약해짐'으로 인해 현세에서 몸을 유지할 힘이 떨어져서 땅 속으로 사라진다.[72] 귀안도사가 오귀와의 싸움이 끝난 후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어 넋을 기리기 위해 산 것이다.[73] 눈알을 지속적으로 먹지 못하면 아무런 힘도 못 쓴다.[74] 다만 이런 말을 한 녀석 치고는 어차피 실컷 악행을 저지른 바가 있으며 이미 자기합리화까지 시전해먹은 녀석이다.[75] 원래 전승에서의 녹랑과 홍랑은 묘귀의 일종으로 미혼의 남녀를 범하여 죽이는 무서운 요괴이다. 이들에게 당한 사람은 서로가 성별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면 바로 이것을 없애는 주술을 행해야 하나, 남자가 녹랑에게, 여자가 홍랑에게 당하면 살아날 길이 없다.[76] 정황상 분운을 부활시킨 백염으로 추정된다.[77] 규룡이 궁기를 한 손으로 잡아 쥐어 터뜨려 죽인다.[78] 건강부는 물에 잠기고, 임안의 거리와 귀안의 사저에는 폭풍이 몰아쳤으며, 태주에는 환이 다시 나타났고, 필가산에는 폭우가 내렸다.[79] 천계에도 영향이 있었는지 서황모의 반도원에 해충이 들끓었고, 자제궁의 약초들이 모두 시들어 버렸다.[80] 꿇으라 하니 강제로 엎드려졌고 이에 용의 수치라며 언젠가 다른용이 복수할 거라 저주를 퍼붓자 귀안도사의 닥치라는 말 한마디에 강제로 입이 다물어졌다.[81] 전승에 따르면, 눈이 하나밖에 없는 자가 대장이라고 한다[82] 고려로 물소뿔을 가져가는데 도적떼에게 호위병력이 박살나고 그에 대한 조치로 수장군이 파견된건데 수장군도 패했다고 한다.[83] 고려로 가는 물건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소주의 사람들을 병사로 모집, 적당한 장소에서 의귀에게 먹이로 바쳤다[84] 이때 묶었던 머리를 푼다.[85] 백낭자 자신은 항아리에서 나오긴 했지만 완전한 자유를 찾으려면 서호의 물이 바짝 마르고 전당강이 역류해야 하므로 백염 일당에게 협력한 것이다.[86] 원래 전설 재현을 제대로 한 거다.[87] 원래 전설에서도 괴조이고 사람들을 해한 것을 보면 귀차 역시 그닥 좋은 존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상하게도 운에겐 적의를 드러내지 않았는데, 향로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88] 그러면서 영혼들은 자기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자기를 밖으로 대려가달라고 운에게 매달리고, 운은 곤란해한다. 자칫하다간 자기가 돌아가지 못하게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89] 눈물 흘리는 노인의 영혼은 거짓된 소문을 믿고 영생을 하기 위해 아이를 납치해 뇌를 먹었고, 다리가 잘린 아이는 새어머니를 죽이려 세 번이나 높은 계단에서 떠밀었으며 만삭의 여인은 첩으로 들어온 소녀들을 죽인 뒤 배를 불로 지졌다.[90] 요괴는 아니라고 한다.[91] 귀안도사가 송사들이 살아 남아 있다는 것에 놀란 것으로 보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모양.[92] 정확히는 그가 쓰고 있던 터번이 나방 요괴로 변했다. 그의 머리에 쓴 터번은 나방 요괴가 의태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93] 1,000명을 다스리는 우두머리. 즉 '요괴들의 천인장'이란 말은 요괴 1,000마리를 다스린다는 의미이다.[94] 귀안에게 하는 말로 볼때 예전의 그와 한판 겨룬 적이 있던 모양이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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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오히려 보생대제가 그의 야심을 알아채고 경계했다는 정반대에 가까운 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