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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투디제이 : 에쥬어 익스프레션 인테그렐 컴포지션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 |
| | |
| 개발 | AE PROJECT TEAM |
| 유통 | 금영산업 |
| 플랫폼 | 아케이드 |
| 장르 | 리듬 게임 |
| 관련 사이트 | 홈페이지 | |
| 타이틀 BGM StaticSphere - Azure Expression |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DIRECTOR, KIEN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모여 논의하고, 만들고, 표출한다..
늘 해오던 일이지만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고달픈 일도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랬기에 더욱 값어치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njoy Our Expression.
ㅡ GAME SUPERVISOR, Vilkas
공식 트위터 스탭롤에서 발췌
ㅡ DIRECTOR, KIEN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모여 논의하고, 만들고, 표출한다..
늘 해오던 일이지만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고달픈 일도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랬기에 더욱 값어치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njoy Our Expression.
ㅡ GAME SUPERVISOR, Vilkas
공식 트위터 스탭롤에서 발췌
| 신곡 | 11곡 |
| 잔류 구곡 | 231곡 |
| 부활곡 | (없음) |
| 기존 삭제곡 | 48곡 |
| 추가 삭제곡 | (없음) |
| 총 수록곡 | 242곡 |
1. 개요
EZ2 시리즈의 열 번째 버전이자 EZ2DJ : AZURE EXPRESSION의 확장판이다.2. 개발진
| 분야 | 성명 |
| <colbgcolor=#004bdd><colcolor=#FFFFFF> Producer | Vilkas |
| Director | KIEN |
| Project Manager | Vilkas |
| Programmer | null |
| Sound Supervisor | KIEN |
| Sound Engineer | ATAS |
| Visual Supervisor | PEENA |
| UI Designer | PEENA |
| Graphic Designer | PEENA, Flow.D, solm, verdictine, Diesel Eater, Hahyeon |
| Pattern Designer | KIEN, Vilkas, Flow.D, yak_won, water-flame, VAi, HoR, LUCiAN, CSM*[1] |
| BGM Composer | StaticSphere |
Beyond The Azure Skies에서 스태프 목록을 볼 수 있다.
3. 상세
2012년 6월 22일에 정식 출시되었는데, 일부 업소는 발매 하루 전에 선행 패치되어 가동을 시작했다. 명칭은 "이지투디제이 : 애쥬어 익스프레션 인테그럴 컴포지션", 약칭은 AEIC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에익이라고 불린다. 또한, EZ2DJ라는 이름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버전이기도 하다. 부제로 붙은 인테그럴 컴포지션은 '완전한 구성'으로 번역되는데, 다시 말해 이 작품은 EZ2DJ AE의 확장판이자 완전판이라는 의미다.4. 발매까지의 과정
EZ2DJ AE의 Radio Mix 2차 커맨드가 공개될 무렵, 업계 관련자들을 중심으로 EZ2DJ AE의 패치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공식 트위터에서도 추가 패치를 제작 중임을 밝히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삭제됐던 EZ2DJ 7th 계열 곡들이 부활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이후 2012년 6월 4일 EZ2DJ AE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매 고지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어서 올라온 멘션을 통해 기존에 AE를 가동하고 있던 업소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는 것이 알려졌다.
2012년 6월 11일 밤, 1차 필드 테스트 정보가 발표됐다. 테스트 지점은 동교동 드림 게임랜드, 충정로 목마 게임장, 방학동 우리들의 놀이터다.
2012년 6월 15일 오전에 2차 필드 테스트 정보가 발표됐다. 목마 게임장은 테스트를 유지하고 드림 게임랜드와 우리들의 놀이터에서 이수 테마파크, 명지대 점보 게임랜드로 테스트 장소가 변경되었고, 6월 19일까지 2차 인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이후 2012년 6월 22일 정식 발매가 시작되었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것처럼 AE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진행됐고, 나머지 버전은 EZ2DJ AE 만큼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어간다.
5. 변경점
5.1. 수록곡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 ||||
| # | 곡명 | 장르 | 작곡가 | 그래픽 |
| 01 | Andes | Fusion Rock | SHK | 범용 |
| 02 | Crisp | d'n concerto | yak_won | Flow.D |
| 03 | Disease | Hard Rock | SpringHead | WR8NG |
| 04 | Extra Wave | Electric | yak_won | 범용 |
| 05 | Frozen Eyes | Artcore | fromsmk | Hahyeon |
| 06 | Nachthexen | Trance | ATAS | 범용 |
| 07 | Out of the Blue | Frs-fus | yak_won | Data Expunged[2] |
| 08 | Phat Trash | Drum'n Bass | iMp | PEENA |
| 09 | Resonance Spectra | Electro Rock | Seibin | 범용 |
| 10 | Sewing Machine | Cs-TecH | yak_won | 범용 |
| 11 | Wind Tales | Epicano | yak_won | 범용 |
EZ2DJ AEIC 패치로는 총 11곡의 신곡이 추가되었다. EZ2DJ AE의 7 Radio Mix에서 제목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플레이할 수 있던 곡이 AXIS라는 이름으로 정식 추가되었다.
신곡 중 Nachthexen는 공개된 신곡 중에 유일하게 SHD 패턴이 존재하고, Out of the Blue는 필드 테스트 당시 HD 패턴이 12 레벨이었지만, 정식판에서 13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신곡 중 Sewing Machine은 7 Radio Mix의 Vilkas 채널 4스테이지에서 히든 곡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후로 정식 수록된다는 이야기만 돌더니 끝내 정식 수록되지 않고 삭제된다.
5.2. 구곡 관련 패치
- 구곡 판정 조정
BONUS EDITION 신곡의 경우, 판정 수치가 하나뿐인 당신에게, MxMxM Star, Espresso를 제외하고 모두 기존 5이던 것이 6으로 한 단계 올랐다. 이로써 EZ2DJ BE 곡들의 체감 난이도는 동일한 수준으로 완화되었고, 특히 Apollon, Rosen Vampir, Return to Universe 등의 고레벨 패턴의 체감 난이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3] 또한 神威의 스크롤 조절도 완화 됐는데, 7K Street Mix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이펙트 버튼 뭉개기 처리가 훨씬 쉬워졌고, 덕분에 클리어자가 꽤 늘었다. - Messier 333 음원 수정
초반 반복되는 부분 한 마디가 커팅되었고, 하이라이트 빅장 구간 이전의 12비트 연타 구간에 저속 변속이 추가되었다. 변속이 꽤 기습적이라서 판정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체감 난이도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변속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자, EZ2AC : EC에서 변속이 제거되는데, 이때 표기 레벨까지 15로 하향 조정하는 바람에 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자세한 부분은 해당 문서 참고. - 5 Radio Mix의 콘텐츠 수정
- DISTORTION Volume : 10
R.F.C. - 1950 - The Greatest Escape - Disease - Seeds of Rebellion
Crisp - Nachthexen - Messier 333 - 神威 - Abscondence - 2스테이지와 4스테이지 곡 교체
- Pyrexia - Don't Say Anything 패턴의 노트 수가 53개 감소
- 1950의 스크롤 속도가 일부 패턴에서 두 배 증가
- 신곡들의 난이도 표기 대폭 조정
대부분 기존 레벨에서 많게는 세 계단까지 하향 조정됐는데, 이 중에서도 Taillight Phantom SHD 패턴은 물렙 패턴이던 것이 지나친 레벨 하향으로 오히려 불렙 패턴이 되고 말았다. 이외에도 최후반부 동시치기 패턴이 위협적인 Core HD 패턴, 과거 보스곡인 神威의 레벨 하향 조정 역시 설왕설래가 오갔다. - Be-at Feedback의 HD가 NM 패턴으로, NM이 EZ 패턴으로 이동되었고, 새로운 HD 패턴이 추가되었다.
- yak_won의 수록곡 관련
- 일부 수록곡 음원 교체
Lucid, 2nd Life, R-decision, Aura의 음원이 개인 웹앨범인 《Drug Nation》에 수록된 음원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동시에 5 Street Mix, 7 Street Mix, Space Mix에서 플레이할 수 있던 Lucid ~Another~는 삭제되었다. Club Mix의 Lucid ~Another~[4]는 삭제되지 않고 남았으나 이후 EZ2AC EC에서 삭제되었다. - 리믹스 곡 분리
원곡의 HD 패턴으로 플레이할 수 있던 Dance Machine (YK House Edit), Dance With Me (Dischord Edit), Refresh (J-Style Edit)이 별개의 곡으로 분리되었다. 이 3곡과 Frantic (YK Edit)은 7th 2.0 출신으로 표기되도록 변경되었다. 이 덕분에 롱노트가 적용된 랭크를 기록할 수 있다.
5.3. 비주얼
- 신곡 전용 범용 BGA가 추가되었다.
- Beyond The Azure Skies의 BGA가 수정되었다. 일부 제작진들의 로고 이미지가 바뀌었고, AEIC에서 새롭게 참가한 제작진들이 올라갔다.
- 필드 테스트 당시 The Ashtray의 BGA가 추가되었고, 다른 곡들의 타이틀 이미지도 새롭게 만들어졌고, EZ2DJ AE에 추가된 곡의 절반 이상에 전용 BGA가 추가되었다.
- EZ2DJ AE곡 중 BGA가 추가된 곡은 if I couldn't see you again, Liquid Cube, Nihilism, Rising In My Heart, The Ashtray, The Greatest Escape, 1950. IC의 신곡중에서는 Out of the Blue, Frozen Eyes, Phat Trash, AXIS, Crisp 등이 있다.
- Dance Machine -YK House Edit-, Frantic -YK Edit-의 디스크 & 타이틀 이미지 교체.
- 랭킹 등록 폰트의 가독성이 향상되었다.
- EZ2DJ AE 스킨의 콤보 애니메이션이 변경되었다.
- Club Mix에 등장하는 PT 이전의 스킨들의 버전 표기가 삭제되었다.[5]
6. 버그
노후화된 하드웨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만큼, 역시나 버그가 존재한다.- 음파 크래시 버그
발생 빈도는 큰 차이가 없지만, 한 번 걸리면 타이틀 화면이나 시스템 보이스도 변조된다. 특히 Happiness 플레이 시 무조건 버그가 발생하는데,# 후기판 EZ2DJ AEIC에서는 수정되었다. - Club Mix 1스테이지 선곡 화면 또는 리절트 화면에서 Finite EZ의 디스크 이미지가 블루박스[6]로 표기되는 현상.
7. 평가
EZ2DJ AEIC은 마지막으로 EZ2DJ라는 명칭으로 출시된 작품이다. EZ2DJ BErA 이후, EZ2DJ 7th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꾸준히 진행되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EZ2DJ AE, EZ2DJ AEIC이 호평을 받으면서 후속작을 내놓을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이후 브랜드명을 새롭게 바꾼 뒤, 완전한 신작인 EZ2AC EC가 발매되면서 EZ2DJ라는 명칭은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EZ2DJ라는 명칭은 Theme of EZ2DJ 1, 2 등 일부 구곡을 통해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EZ2AC TT부터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7.1. 호평
EZ2DJ AE에 이어서 또 다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래픽과 비주얼 부분의 성과가 컸는데, 신곡들의 BGA는 여전히 레이어 BGA를 사용하긴 하지만, BGA 툴의 기능을 훌륭하게 활용했다. 단지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Frozen Eyes나 The Greatest Escape의 BGA처럼 스토리 라인이 전개되고, 연출도 출중하게 나오는 등 BGA 자체의 질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EZ2DJ AE 신곡들을 위한 새로운 범용 BGA가 추가되는 등 비주얼 면으로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EZ2DJ BErA가 단순 과거의 콘텐츠를 끌어모은 팬서비스라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EZ2DJ AEIC은 순전히 신규 콘텐츠의 힘 만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 EZ2DJ가 옛 콘텐츠의 후광으로밖에 연명하지 못할 정도로 쇠퇴한 시리즈라는 오명을 벗고 다시금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이다.
40곡이 넘는 구곡 삭제, 극히 노후화된 하드웨어 등 기존의 여러 한계점을 감안해보면, 이번 작품은 제작진이 정말 뼈를 깎는 심정으로 EZ2DJ 시리즈의 이미지 개선과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여러가지 내용과 정보들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꾸준히 공개하면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기존에는 히든 커맨드를 특정 커뮤니티에 공개한 것에 비해, 안정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7.2. 비판
한편 이전부터 개선되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는 EZ2DJ 시리즈 특유의 문제점인 선발매 후패치식 제작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면에서 비판받고 있다. 흔히 '유료 베타판'이라 조롱받는 이런 제작 방식은 과거 EZ2DJ 7th 1.5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5는 게임의 안정성에 큰 결함이 있었고, 레벨 디자인, UI 등에서도 나쁜 퀄리티였기 때문에 이를 개선한 2.0 버전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EZ2DJ CV는 3.0 버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패스워드 시스템에 역시나 큰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부랴부랴 3.1 버전을 개발해 땜빵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었다. 이후 EZ2DJ BE는 아예 수준 이하의 미완성작을 신작이라고 내놓은 사례가 되었고, 엄청난 혹평 세례를 받은 끝에 EZ2DJ BErA 패치를 통해 완성되었다.물론 EZ2DJ AEIC은 기존 버전이던 EZ2DJ AE의 퀄리티가 나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위 사례들처럼 큰 비판을 받진 않았다. 하지만 게임의 부제와[7] 새로 추가된 신곡과 패턴의 수 등으로 보아 AEIC 역시 개발진이 처음 의도한 AE의 형태로 볼 수 있고, 따라서 유비트 시리즈의 어펜드 등과 같은 온전한 확장팩으로 간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임에 있어서 패치는 버그를 잡거나 개발진과 유저가 원하는 이상적인 게임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는 좋은 수단이다. 게다가 EZ2DJ 뿐만 아닌 많은 게임들이 사후 패치를 했다. 그러나 EZ2DJ가 보여준 패치는 원래의 목적에 맞는 패치가 아니라, 미처 완성하지 못한 부분을 패치라는 명목으로 은근슬쩍 덧대서 완성하려는 모습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이다. 업데이트가 무상이라고 하더라도 하드디스크를 직접 교체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불편한 점도 많았기 때문이다.
[1] 본인이 Club Mix 모드의 패턴을 짰다고 증언. 스탭롤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불명.[2] Diesel Eater 의 또다른 명의이다.[3] 똑같이 판정이 완화됐지만, 변속에 패턴 자체가 매우 어려운 편인 Messier 333의 경우는 논외다.[4] 오케스트라 버전이 아닌, 페달만 조금 추가된 버전[5] PT 이전까지는 이펙터가 스킨에 내장되어있었고, 6th 이후부터는 분리를 해서, 이펙터 부분이 버전별로 표기되었다.[6] 이미지가 없을 때 대신 나오는 파란 상자. 주로 스크립트 내부 오탈자로 인해 발생한다.[7] Integral composition을 직역하면 완전한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