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bordercolor=#4e3e2d><bgcolor=#4e3e2d><tablebgcolor=#fff,#191919><:> Against the Storm ||
세계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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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gainst the Storm의 세계관을 다루는 문서.플레이어는 총독이 됩니다. 그을린 여왕의 임명을 받아 그을음 도시를 위해 황야를 개척하고 잃었던 재물을 찾아내야 하는 지도자입니다. 그을음 도시는 옛 세상을 파괴한 파멸폭풍에 대항하는 문명의 마지막 요새입니다. 단 하나의 도시에만 집중하는 일반적 생존 도시 건설 게임과 달리, Against the Storm에서는 광대하고 번창한 정착지를 긴밀하게 연결한 조직망으로 형성하고 각각 고유한 전문성과 필요가 있는 여러 환상의 종족으로 채워가야 합니다.
- Steam 상점 페이지
튜토리얼에서도 설명되는 내용으로, 세계를 파괴하려는 파멸폭풍이 있으며, 그을음 도시의 여왕은 이에 대항하여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여왕이 거주하는 그을음도시만 보호할 수 있을 뿐이다. 파멸폭풍은 그 규모와 세기가 매번 바뀌며, 정착지를 40년 간 건설한 뒤에는 월드맵을 뒤집어놓을 정도로 강력한 파멸폭풍이 들이닥쳐 여왕이 보호하는 그을음도시 외에는 모두 삭제되며, 새로운 지역으로 재등장한다.- Steam 상점 페이지
2. 그을음 도시(Smoldering City)
화산 중턱에 자리잡았던 고대 유적 위에 다시 세워진 도시이자, 모든 정착민 종족의 마지막 보루. 파멸폭풍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그을린 여왕의 존재 덕분에 파멸폭풍에도 삶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 파멸폭풍이 지나간 후에는 여러 지역에 파견된 총독들이 식량 등 물자들을 들여와서 그을음 도시의 번영에 일조하게 된다. 화폐로는 호박석을 사용한다.주기적으로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파멸폭풍 때문에, 매 주기마다 곳곳에 정착한 모든 정착민은 결국 그을음 도시로 돌아와야 한다. 실제로 빈터 이벤트 중에는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야영하고 있는 주민들이나, 제때 그을음 도시에 도착하지 못해 전복된 상단 등의 이벤트를 찾아볼 수 있다.
한 때는 왕실 삼림지들이 그을음 도시의 영토였다고 하나, 현재는 화산 중턱에 자리잡은 시타델만이 그을음 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어쩌면 그을린 여왕의 능력이 이 화산의 힘을 이용한 것 아닌지도 모를 대목.
3. 비와 폭풍
본 게임의 메인 테마 중 하나. 현세계는 항상 비가 내린다. 이 비는 마법으로 가득 차 있으며 비에 닿는 물질을 변형시키는 성질이 있기에, 살아있는 유기체들에게는 엄청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등 위험하지만, 동시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이러한 빗물을 활용한 기술을 빗물공학(Rainpunk)이라고 불리며, 구세계 때부터 활용된 것으로 보아 구세계부터도 이 위험한 비가 내렸던 모양. 빗물에 의한 돌연변이의 범주 자체가 넓은 편이기에, 어떤 동식물들은 번성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다른 동식물들은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아프거나 죽게 된다.각 정착지를 건설하는 중에도 비가 내린다. 각 정착지 건설에는 3개의 계절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항상 비가 내린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순한 비가 아니기에 거세질수록 거주민을 비롯한 생명체들이 살아가기 힘들어진다. 실제로 계절 중 하나인 폭풍기마다 다양한 디버프를 동반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착지 건설 중에 '빗물 저장소' 시설에서 생산하는 불꽃이슬은 무슨 폭발물 내지는 방사능을 다루는 것 마냥 쓰여있다.[1] 앞서 설명한 것처럼 40년 주기로 온 세상을 뒤집어놓는 파멸폭풍(Blightstorm)이 들이닥친다.
빗물 자체는 그 속에 함유된 마법으로 인하여 거대한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연금술을 통해 이슬 결정 같은 단단한 금속 가공을 하거나 빗물공학 기술을 적용한 주입된 도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며, 우리가 흔히 아는 물레와 같은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4. 숲
각 정착지 건설은 숲을 개척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숲도 자아 내지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정착민들이 숲을 훼손하는 것을 싫어한다. 숲의 나무를 베거나 정착지 건설에 시간이 걸릴 수록 '숲의 적의' 라는 일종의 디버프 단계가 점차 커지게 되며, 숲의 적의 레벨에 따라 폭풍기에 활성화되는 디버프 이벤트도 달라진다. 빈터 이벤트나 주춧돌, 나무꾼 수 관리, 나무나 석탄의 번제 등의 방식으로 숲의 적의를 컨트롤 할 수 있다.5. 등장 종족 및 인물들
현재까지 플레이어가 정착지 건설에 활용할 수 있는 종족은 본편의 인간, 비버, 도마뱀, 하피, 여우와 DLC에서 추가되는 개구리 종족이 있으며, 그을음 도시에는 더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야생에서도 어인이라는 존재가 여러 이벤트나 디버프에서 언급되며, 튜토리얼 진행 및 여왕 지령 전달/주춧돌 선택을 맡아주는 여왕의 전령은 까마귀 형태의 종족으로 보인다. 또한 종족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유령들도 존재한다.5.1. 그을린 여왕(the Scorched Queen)
'그을린 여왕'으로 불리며, 그을음 도시에 거주하며, 파멸폭풍으로부터 거주민들을 보호하는 마지막 보루로서 거주민들 사이에서는 거의 신적인 존재. 차가운 비와 폭풍에 대비되어 열기를 뜻하는 '그을린'이라는 이미지가 부각된다.홀연히 나타나 수년 동안의 대내전을 종식시키고 모든 종족들을 왕국이라는 이름 아래에 하나로 규합시켰다. 하지만 여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지향하는지, 어떻게 집권하게 되었는지, 심지어는 어떤 종족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굉장히 엄격하고 공평한 지배자라는 점과, 그녀의 최우선 순위가 그녀의 백성들의 안위라는 점은 확실시 되고있다.
플레이어를 포함한 여러 세력의 총독들에게 그을음 도시, 나아가서는 거주민들 전체의 번영을 위해 자원 회수 등 공헌을 하도록 지시한다. 플레이어 총독이 정착지 건설에 이렇다할 성과없이 너무 시간을 끌면 분노하여 해당 정착지 건설은 실패로 돌아간다. 정착지 건설에서도 여왕이 여러가지 세부 지령을 내리곤 하는데, 해당 지령을 수행하거나 여러 빈터 이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평판을 얻을 수 있으며, 꼭 지령 보상이 아니더라도, 평판을 얻는만큼 여왕의 분노는 줄어든다.
가면과 같은 불그스름한 형상으로 표현되곤 하며, 파멸폭풍이 불어닥칠 때는 특히 이 형상이 부각되면서 그을음 도시를 지킨다. 능력을 표현하고자 하는 형상인지, 혹은 영적인 존재 그 자체인 형상인지는 미지수.
5.2. 여왕의 사절
그 누구도 혼자서 폭풍을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까마귀 종족으로 보인다. 역할은 여왕의 전령으로 총독들을 관할하고 있다. 모든 정착지들과 소통하며, 여왕의 지령을 하달 및 그 성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주춧돌과 건물 설계도를 정착지들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왕이 공명정대한 것으로 알려진 데 비해 여왕의 사절은 뇌물에 약하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튜토리얼과 주춧돌, 설계도, 지령 선택에 등장한다. 호박석을 지불하면 고를 수 있는 설계도 풀을 바꿀 수 있으며, 바꿀 때마다 그 비용이 증가한다. 그 비용이 알고보니 뇌물이라는 듯.
5.3. 로리 이모
한쪽 얼굴에 큰 화상 자국이 있는 여자. 그을음 도시에서 주인공의 집에 상주하고 있다.5.4. 이사벨
외부인이여, 기세스의 축복이 있기를. 작은 대가만 치르면, 상상할 수도 없는 힘을 줄 수도 있노라... 가짜 여왕이 줄 수 있는 그 어떤 혜택보다 훨씬 더 큰 은혜일 것이다.
인간처럼 보이지만 얼굴 왼편이 뒤틀려있다. 직업은 신관이긴 한데, 기세스(Gythe'th)를 비롯한 잊혀진 신들을 숭배한다. 잊혀진 신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다른 정보에서 나타나는 '봉인된 자'와 동일한 존재들일 지도 모르지만 불확실하다. 하지만 그을린 여왕과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사벨은 버림받은 제단에서 등장한다. 버림받은 제단은 총독 난이도 이후로 플레이할 수 있는 난이도인 명망 난이도에서 기본 건설 가능한 건물로 등장하며, 시타델 자원이나 시타델 자원 + 주민의 목숨으로 더 강화된 주춧돌을 제공한다.
5.5. 페르분 룬비크
왕정에서 이 사람들을 이리로 보냈습니다. 총독님, 어떤 무리를 남게 하시겠습니까?
오리과 종족인 듯. 넓적한 부리를 가진 모습이며, 이름에도 부리(Beak)가 들어있다. 직업은 왕실 폭풍길잡이(Stormwalker). 폭풍길잡이들은 척박한 지형을 왕래하는데, 악명 높은 폭풍이 있는 곳도 마다하지 않는다. 직업 원문인 Stormwalker가 잘 어울리는 대목. 대상단을 인도하거나, 새 정착지에 사람들을 보급하거나 파멸폭풍이 닥쳐 그을음도시로 피신할 때 사람들은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페르분은 매년 새로운 정착민이 도착하여 선택할 때마다 해당 정착민들을 데려오는 데에서 등장한다. 또한 본인이 직접 집필한 숲의 길이 적의를 50 낮춰주는 에픽급 특전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한 실력을 가진 폭풍길잡이로 여겨진다.
5.6. 밀수업자
수수께끼의 밀수업자가 정착지에 나타났습니다. 수레에는 위스키통 아래에 수상할 정도로 많은 설계도를 숨겨놓고 있습니다.
인간 종족. 밀수업자의 방문 주춧돌이나 불러낸 밀수업자 폭풍벼림 선택 시 등장한다. 본명은 불명이며, 밀수업자라는 명칭을 볼 때 그을음 도시의 부패한 관리인들한테서 설계도들을 유통해먹는 듯하다. 또한 이사벨과도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5.7. 교역 대상들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상인들 직업이 그냥 "상인"으로 표기되었고, 어느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지 정도만 적혀 있었는데, 현재는 각 세력에 맞는 직급을 달고 나온다. 그러다보니 사실 교역은 하지만 직업을 상인이라고 특정하긴 어렵고, 해당 세력에서 수행하는 직무에 교역이 있는 정도인 듯.- 사힐다
특별히 찾으시는 게 있나요? 맛 좋은 풀뚜껑 버섯이나 폭풍새 알은 어떠세요?
다른 교역 대상과는 달리 단순한 일반 상인이며, 인간 종족이다. 파이를 구웠더니 육포를 덤으로 연성하는 기적의 요리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 조르그
* 조르그
필요하신 건 다 있어요. 저한테 없는 건 총독님한테 필요 없는 거죠.
개구리 종족처럼 보이는 상인이며, 첫새벽 회사에 소속된 병참장교이다. 사힐다와 유사하게 식품을 절이는데 꼬치를 복사해내는 알 수 없는 재료를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하다.
* 늙은 팔루프
* 늙은 팔루프
총독님, 제 물건 한번 보십시오. 왕국 어디에서도 이만한 품질은 못 찾으실 겁니다.
비버 종족이며, 황동결사단의 공학자이다. 공학 관련 물건들을 취급한다. 판자, 벽돌, 천과 같이 건축에 필요한 물품들을 취급하기 때문에 공학 관련 테크를 타지 않고 건물 건축에만 사용할 공학 재료를 1~2개 정도 구매할 때 유용하다.
* 고대인 소서르
* 고대인 소서르
참으로 별난 곳이로군요... 이 땅이 완전히 물 아래 잠겨 있던 시절을 아직 기억하는데.
상인이긴 한데 아주 긴 시간 동안 상인이었다고 한다. 주로 용역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취급한다. 어떤 세력에도 속하지 않으며, 그을음 도시에는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 블리스 그레이본
* 블리스 그레이본
그을음 도시에서라면 궁정이 절대 놓치지 않을 과거의 보물이 있습니다만...근데 안 팔아요
도마뱀 종족으로, 잃어버린 열쇠의 선봉대 소속 설화지기이다.
* 렌왈드 레드메인 경
* 렌왈드 레드메인 경
총독님, 폭풍이 별 탈 없이 지나가기를 빕니다.
여왕의 전령과 같은 까마귀 종족이다. 왕실 교역회사의 직원이며, 그 때문에 왕실 근위대를 대동하고 다니는지라 상인들 중 유일하게 공격 시도 자체를 할 수가 없다.
* 시아다니 스톰페더
* 시아다니 스톰페더
어떻게 당신네 총독들은 맨날 값을 깎으려 들지요? 제 물건에 흥정은 없어요.
하피 종족의 떠돌이 상인. 따로 어디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은, 사힐다와 유사한 케이스로 보인다.
* 둘라한 월랜더
* 둘라한 월랜더
상자 안에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볼 용기가 있으십니까?
두건을 쓴 말 종족. 이 게임의 배급사가 Hooded Horse, 즉 후드를 쓴 말이기에 개발진의 패러디인 셈. 속임술사라고 하며, 유일하게 특전으로 상자를 판다. 상자는 일종의 랜덤박스 개념으로 고급, 희귀, 에픽급 상자를 팔며 각각 랜덤한 수량의 자원과 특전이 들어있다.
여담으로, 시간의 흐름과 관련해서 네임드 인물들의 설정이 어떻게 풀어나갈 지 관심이 쏠리게 된다. 시간이 수십년 단위로 휙휙 지나가기 때문에, 초현실적 존재인 여왕이나 이사벨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인물들도 몇백 살을 휙휙 먹으면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셈.
6. 구세계
파멸폭풍이 불어닥칠 때마다 기존에 있던 것들이 사라지고, 기존에 묻혀있던 것들이 새로 발견되기도 한다. 정착지 건설 중에 구세계의 잔재들을 볼 수 있으며, 고장난 기계나 건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다.월드맵의 특수 지형으로 살펴보건데, 구세계 당시에는 대내전이라고 불리는 큰 내전이 발생하였던 모양. 저주받은 왕실 삼림지에 등장하는 유령들은 해당 내전에서 목숨을 잃은 영혼들이라고 한다. 대내전은 그을린 여왕이 종결시키며 끝났다.
큰 내전 이전부터 존재했던 고대 문명의 잔재 또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고대 문명들이 어떻게 멸망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알려진 한 가지 사실은, 당시 고대 문명이 현재 시대의 것보다 훨씬 진보하였다는 사실. 이는 기술이나 건축 양식 등이 현대의 것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데에서 알 수 있다.
태양교단의 흔적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원래는 해가 뜨는 세계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7. 설화 석판
Lore Tablets. 야생에서 조화 장식으로서 가끔 발견된다. 현재까지는 7 종류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각 종류마다 세계관에 대한 약간의 텍스트가 포함되어있다. 본 내용은 Against the Storm - World & Lore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실제 인게임에 표기되는 한글 텍스트 번역은 다를 수 있다.- 설화 석판 I: 파멸폭풍에서 태어난 여자[2]가 붉은 산으로 오르리라. 그 발아래 불길이 쉭쉭거리며 그 이름을 속삭이리라.[3]
- 설화 석판 II: 진흙땅 아래에 봉인되었지만, 저들의 목소리는 크고 분명하게 울려 퍼진다. 듣는 이들을 미치게 하고 꾀어들이면서.[4]
- 설화 석판 III: 이 세상의 진정한 통치자가 다시 일어나 저들을 묶은 봉인을 파괴할 것이다.[5]
- 설화 석판 IV: 하급한 종족을 부러워하라. 그들은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니. 하지만 때가 되면, 그들도 깨달으리라.[6]
- 설화 석판 V: 퍼붓기는 하나, 아직 잠기지는 않았다. 마치 지구 그 자체가 이 영원한 저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탐욕스럽게 마신 듯하다.[7]
- 설화 석판 VI: 영원한 비를 받아들여라, 이는 진보의 원동력이 될 것이니.[8]
- 설화 석판 VII: 기분 좋게 튀어 오르는 빗방울에 미혹되지 마라. 살이 썩어들어가는 첫 번째 징조이니.[9]
[1] 충전된 빗물입니다. 엄청나게 유용하지만 동시에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2] 그을린 여왕[3] Born in the Blightstorm, She will climb the Red Mountain. The fires beneath her feet shall hiss her name.[4] Though sealed beneath the muddy ground, their voices ring loud and clear. Maddening, alluring.[5] The true rulers of this world shall rise again and break the seals that bind them.[6] Envy the lesser species, for they do not yet know what lies beneath. But in time, they will understand.[7] It pours, yet it does not flood. As if the earth itself greedily drank every last drop of this eternal curse.[8] Embrace the Eternal Rain, for it powers the engine of progress.[9] Don't let the pleasant sparking of raindrops fool you. These are the first signs of your flesh rot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