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box (2018) 버드박스 | |
감독 | Susanne Bier |
각본 | Eric Heisserer, Josh Malerman[1] |
원안 | Josh Malerman |
제작사 | 넷플릭스 |
배급사 | 넷플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
장르 | SF, 드라마, 스릴러 |
제작 | Dylan Clark Chris Morgan Clayton Townsend Mark Cotone |
출연진 |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사라 폴슨 재키 위버, 로사 살라자르, 다니엘 맥도날드, 머신 건 켈리 외 |
개봉일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12월 |
러닝 타임 | 124분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소개
수잔 비에르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
3. 등장인물
맬러리 (산드라 블록)
작품의 주인공. 작품의 무대가 되는 모종의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화가였으며 임신중이었다. 세속의 일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작품활동에만 매진하는 예술가의 전형으로 이런 자신을 챙겨주는 여동생(제시카)과의 사이는 좋은 듯 하다. 아이의 아버지와는 작중 시점에서 이미 헤어진 것으로 묘사되며 뱃속의 아이의 존재, 임박한 출산을 인지하려 들지 않는 점에서 임신거부증으로 보인다. 사건이 터지기 전과 후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인물.
톰 (트래반트 로즈)
생존자 중 한 명. 맬러리의 연인이 된다.
더글라스 (존 말코비치)
생존자 중 한 명. 전형적인 인물로 이기적이고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맬러리의 합류시점에서 맬러리를 구하기 위해 나간 딸이 사망하는 것을 눈 앞에서 목격하여 초반에는 맬러리를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미움받는 역할이지만 사실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며, 무작정 나쁜 악인은 아니다.
셰릴 (재키 위버)
생존자 중 한 명. 나이가 많은 만큼 무력하지만 선량한 노인. 임산부들의 출산이 임박했을 때 산파로서의 큰 역할을 한다.
펠릭스 (머신 건 켈리)
생존자 중 한 명.
찰리 (릴렐 호워리)
생존자 중 한 명. 소설가로 오타쿠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죽기 직전에는 용기를 내어 자신을 희생하고 모두를 구한다.
게리 (톰 홀랜더)
나중에 합류하게 되는 생존자 중 한 명. 괴물을 보아도 자살하지 않는 자들의 존재를 알려주며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로 등장하지만...
그렉 (B.D.웡)
생존자 중 한 명. 초반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로 등장하며 모두가 머무는 집의 주인.
라팸 (파민더 나그라)
생존자 중 한 명.
루시 (로사 살라자르)
생존자 중 한 명.
제시카 (사라 폴슨)
멜러리의 여동생. 작품활동에만 신경쓰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언니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멜러리에 비해 상식인으로 보이지만 임신중인 멜러리에게 와인을 권하는 등 이 쪽도 제정신은 아니다. 멜러리를 도와주려다 괴물을 보게 되고, 멜러리가 보는 앞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한다.
걸 (비비안 라이라 블레어)
현재 시점에서 등장하는 어린 여자아이.
보이 (줄리안 에드워즈)
현재 시점에서 등장하는 어린 남자아이.
4. 스토리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로 인해 사람들이 미쳐가고 집단자살을 일으키게 된다. 세계종말에 가까운 사태가 벌어지고, 멜러리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5. 평가
메타크리틱 | |
스코어 52/100 | 유저 평점 5.8/10 |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63% | 관객 점수 63% |
IMDb |
평점 6.7/10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6. 기타
원래는 "정체 불명의 괴물들"의 모습이 극중에 잠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주연인 산드라 불록이 괴물을 보고 자꾸 웃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아래 사진이 산드라 불록에게 나타나는 괴물의 모습.원래 이 괴물들은 상대를 꿈과 같은 환상 상태에 빠뜨린 뒤 그 안에서 상대에게 가장 큰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설정이었으며, 여주인공의 환상 속에 등장한 괴물의 모습은 흉칙하고 거대한 아기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괴물이 실제로 등장하는 장면이 취소되면서 이런 설정도 극중에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고.
미국에서는 극중 캐릭터들을 흉내내어 눈을 천으로 가리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 "버드박스 챌린지"가 소셜 미디어를 주무대로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 급기야는 유타 주에서 자동차 창문을 가리고 GPS로만 자동차를 몰다가 (극 중에 이런 장면이 있다) 큰 사고를 낸 십대들이 나왔다.
추가바람
[1] 원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