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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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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Blanc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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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Blancpain SA
한글 명칭 블랑팡
설립일 1735년([age(1735-01-01)]주년)
설립자 예한자크 블랑팡(Jehan-Jacques Blancpain)
본사 소재지
[[스위스|]][[틀:국기|]][[틀:국기|]] 르브라쉬스(Le Brassus)
CEO 마르크 하이에크(Marc Hayek)
모회사 스와치 그룹
업종 시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평가4. 국내 매장5. 라인업
5.1. 피프티 패덤즈
5.1.1.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5.2. 에어 커맨드5.3. 빌레레5.4. 우먼5.5. 메티에 다르
6. 기타

[clearfix]

1. 개요

스와치 그룹명품 시계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계 브랜드[1]이며, 최초의 다이버 시계인 피프티 패덤즈 등의 라인업이 유명하다.

시계 회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블랑팡은 사실 쿼츠 파동 이전에 중저가였던 브랜드를 최상위 하이엔드로 완전히 방향을 바꾸어서 부활한 브랜드이다.[2]

2. 역사

예한-자크 블랑팡이 1735년 뇌샤텔 주 빌레레(Villeret) 마을에 연 작은 시계 공방이 기원이다. 처음에는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생산된 회중시계를 수리하는 가족 공방에 불과했지만, 에한-자크의 아들 이삭과 손자 다비드-루이의 시대에 자체적인 제품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3]

이후 1932년, 7대손인 프레드릭 블랑팡이 사망하면서 가족 기업에서 벗어났고, 이름을 라이빌(Rayville)[4]로 바꾼다. 최초의 다이버 시계인 피프티 패덤즈를 만든 것이 이 시기의 일. 오메가, 티쏘와 함께 SSIH 그룹을 결성하여 생산 비용 절감에 노력하기도 했다.

블랑팡은 원래 럭셔리워치가 아닌 툴워치에 가까운 실용적인 다이버워치 제조사였다.[5] 하지만 1970년대 쿼츠 쇼크 때문에 엄청나게 회사가 작아졌다. 그 유명한 장 클로드 비버가 등장하면서 1983년 SSIH 그룹으로부터 회사를 인수, 브랜드를 되살렸다.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은 SSIH의 후신인 스와치 그룹이 1992년에 6천만 스위스 프랑을 주고 장 클로드 비버로부터 회사를 되산 이후의 일.

쿼츠 파동으로 회사가 무너지기 전의 블랑팡은 현재의 브랜드와 전혀 다른 성격을 갖는다. 당시의 블랑팡을 유명하게 한 시계는 피프티패덤즈 시리즈였는데, 당시의 피프티패덤즈는 우수한 방수성능과 내구성으로 유명했던 모델이다. 당시의 피프티패덤즈는 토르넥-레이빌(Tornek-Rayville)이라는 이름으로 블랑팡 브랜드를 지우고(블랑팡을 수입하던 미국회사로 국적을 위장하기 위해) 미해군 네이비실에 납품되기도 했으며, 블랑팡을 취급하던 프랑스 회사 LIP 로고를 새기고 판매하기도 했다. 레이빌은 블랑팡이 위치했던 스위스 Villeret 마을의 이름을 사용한 아나그램으로 빈티지 블랑팡 케이스에 'Rayville' 이란 명칭이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블랑팡 케이스에는 당시만 해도 블랑팡이 현재와 같은 인지도를 가진 제조사가 아니었고, 블랑팡을 취급하던 판매회사의 영향력이 제조사보다 더 컸기 때문. 현재와 같이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한 메이커는 아니었고 일례로 당시 피프티패덤즈에는 비교적 저렴한 AS 사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블랑팡이 현재의 럭셔리 워치 메이커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장 클로드 비버가 회사를 인수한 이후부터다. 비버의 마케팅 능력과 더불어 당시 블랑팡의 지분을 소유했던 하이엔드 무브먼트 제조회사인 프레데릭 피게의 무브먼트를 탑재하면서 과거의 블랑팡과 전혀 다른 성향의 시계를 선보이게 된다. 플라잉 뚜르비옹이나 헬륨 감압밸브를 장착한 GMT 워치 등 실용성보다 (보여주기 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럭셔리에 초점을 맞춘다. 사활을 걸고 제작한 6개의 컴플리케이션 모델이 당시 기계식 시계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하이엔드 워치메이커로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극히 일부의 해외의 다이버워치 마니아들은 현재의 블랑팡과 과거의 '레이빌' 블랑팡을 다른 회사로 보기도 한다.

3. 평가

현재의 포지션은 스와치 그룹 내에서 브레게가 최상, 그 아래 급으로 해리 윈스턴, 글라슈테 오리지날과 함께 포지셔닝해 있다.

세계 최고 하이엔드 무브먼트 회사중 하나인 프레드릭 피게[6]와 합병하면서 무브먼트에 있어서 매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레게의 무브먼트 공급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리치몬드 그룹예거 르쿨트르 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특히 대표 모델인 피프티 패덤즈의 경우 여전히 다이버 워치에 걸맞는 수준 높은 방수 성능도 가지고 있고 무브먼트의 오차율도 매우 뛰어나다. 착용 습관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일오차가 0.5초도 안 되는 쿼츠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이버 시계인 피프티 패덤즈만을 주력으로 미는 브랜드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드레스 워치 라인업인 빌레레 라인업도 피프티 패덤즈 못지않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국내 매장

5. 라인업

5.1. 피프티 패덤즈

1953년에 개발된 세계 최초의 현대적 다이버시계의 기준.[7] 다이버시계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5.1.1.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같은 스와치 그룹 내 스와치와 오메가와의 콜라보 '문스와치'로 톡톡히 재미를 본 스와치 그룹은 23년 스와치와 새로운 콜라보를 내놓는다. 바로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와의 콜라보. 통칭 스와치 블랑팡.

재질은 역시 바이오세라믹, 그리고 오대양을 모티브로 한 색깔놀이와, 시계 뒷면을 시스루백으로 투명하게 만들고 특유의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쓴 시스템 51을 적용한 시계. 왜 쿼츠를 안 썼냐면 블랑팡은 절대 쿼츠를 안 내놨다는 브랜드 역사를 따른 걸로 보인다.

방수성능은 그래도 다이버시계의 원조라는 헤리티지 때문인지, 처음 개발된 피프티 패덤즈처럼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91미터까지 방수가 된다. 물론 현재 피프티 패덤즈 모델들의 방수성능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지만.

문스와치가 나왔을 때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하루에 1인 1개씩만 판매하고, 시덕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오갔다. 소재와 스와치 브랜드의 특성상 내구도도 별로인 장난감처럼 느껴지고, 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시스템 51인데 가격도[8] 가격이라 문스와치보다[9] 가격도 높고 하여 그돈씨가 성립되었기 때문. 수리도 불가능한 시스템 51 바이오세라믹 시계에 리셀가 60만원 대를 태우겠다고? 아 원조보다는[10] 훨씬 싸게 즐길 수 있다니까요?

리셀가 문제는 문스와치처럼 일반제품으로 계속 풀리는 이상 언젠가 떨어질 듯. 문스와치 때처럼[11] 콜라보한 블랑팡의 판매량 증가여부는 좀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5.2. 에어 커맨드

5.3. 빌레레

5.4. 우먼

5.5. 메티에 다르

6. 기타

파일:Blancpain Moonphase.jpg

파일:putinwatch.png
[1] 존속성으로만 따지면 바쉐론 콘스탄틴이 제일 오래됐다(1755~). Blancpain은 1735년 설립됐지만 1970년대 쿼츠파동과 오일쇼크로 인해 회사가 매우 크게 축소되어 당시에 시계 제작을 하지 못 했다. 이 때문에 블랑팡의 존속성은 논란이 있지만,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설립일이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라는 점은 사실이다.[2] 역사 마케팅을 펼치며 블랑팡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장본인이 바로 위블로 마케팅의 아버지 장 클로드 비버다.[3] 빌레레 마을의 이름은 지금도 블랑팡의 빌레레 라인#의 이름으로 남아 있다.[4] 빌레레(Villeret)의 포네틱 아나그램(phonetic anagram)이다.[5] 비슷한 시기에 오이스터 케이스를 개발하여 방수 시계를 만든 롤렉스와 비슷한 케이스. 롤렉스 또한 과격하게 굴릴 수 있는 실용적인 툴워치 브랜드로 시작했고, 하이엔드로 전환하며 각종 드레스 워치와 컴플리케이션 워치도 제작하는 블랑팡과 달리 아직도 툴워치에 가까운 시계만 생산하고 있다. 근데 가격이 하이엔드 이상...[6] 세계 최고의 시계회사라 꼽히는 파텍 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브레게에 무브먼트를 공급한 이력이 있는 엄청난 회사이다.[7]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딱 1년 늦은 1954년 출시.[8] 24년 1월 기준 인터넷 기준 리셀가 60만원 대. 정가는 미국기준 400달러라는 걸 보면 한국도 약 40만원 대 할 것이다.[9] 정가는 30만원대. 24년 1월 기준 인터넷 기준 리셀가는 40만원 대로 떨어졌다.[10] 원조 피프티 패덤즈는 24년 1월 네이버 쇼핑 기준 약 1000만원대 중후반.[11] 그때도 말은 많았지만, 어쨌든 오메가는 이 콜라보의 효과를 보아 매출이 매우 증가했다.[12] 자동차 회사나 레이싱 대회 주체에서 통일된 한 종류 이하의 차량이나 여러 메이커이지만 타이트한 규격으로 스펙을 맞춘 복수의 차량으로 하는 레이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