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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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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SA Swiss Watch Manufactu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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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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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그랑셴[1]
설립년도 1856년
설립자 Urs Schild
Josef Girard
분야 시계 부품 제조
본부 Grenchen, Solothurn, Switzerland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무브먼트 (기계식)
3.1. ETA 2824
3.1.1. ETA 2824의 파생모델
3.2. ETA 2892
3.2.1. ETA 2892의 파생모델
3.3. ETA 7750
3.3.1. ETA 7750의 파생모델
3.4. ETA 7001
3.4.1. ETA 7001의 파생모델
3.5. ETA 6497/64983.6. ETA 26713.7. ETA 2000
3.7.1. ETA 2000의 파생모델
4. 무브먼트 (쿼츠식)
4.1. Flatline4.2. Normflatline4.3. Trendline4.4. Fashionline
5. 위엄
5.1. 시장 독점 혐의 조사
6. 여담

1. 개요

ETA SA. 스위스의 시계 무브먼트 제조사. 스와치 그룹 산하의 부품 전문 메이커다. 자동차 업계에 비유하자면 토요타 자동차가 전문 부품 업체로 덴소, GM이 전문 부품 업체로 델파이[2]를 갖고 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스위스산 무브먼트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다.

2. 역사

많은 시계회사들이 그런 것처럼 ETA의 역사도 명확치는 않으나, 다음 회사들이 모태인 것으로 알려쳐있다.

세계제1차대전으로 인해 1920년대부터 시작된 시계업계의 불황으로 스위스 시계 회사들의 연합체인 ASUAG(Allgemeine Schweizerische Uhrenindustrie AG)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때 ETA AS는 에테르나 시절 시계를 개발했던 기술력을 활용, ASUAG 내에서 입지를 다진다. 이후 1970년대 발생한 기계식 시계 시장 최대의 위기인 쿼츠 파동으로 A. Schild, FHF가 차레차례 ETA에 합병되고 마지막으로 에보슈 SA가 와해되면서 Valjoux, Peseux, Lemania 같은 스위스 내의 많은 무브먼트 회사들이 ETA에 흡수되어 시장독점적 위치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1983년 ASUAG와 SSIH의 합병을 통해 SMH가 탄생하고 이후 스와치 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3. 무브먼트 (기계식)

3.1. ETA 2824

파일:ETA-caliber-2824-2.jpg
ETA 2824-2
스탠다드/엘라보레 탑/크로노미터
완충장치[4] 노보디악(Novodiac)/에타쇽(ETACHOC) 잉카블록(Incabloc)
밸런스 휠 니켈 밸런스 글뤼시뒤르(Glucydur) 밸런스
헤어 스프링 니바록스(Nivarox) 2 아나크론(Anachron)
팰릿 주얼 폴리루비 레드루비
메인 스프링 니바플렉스(Nivaflex) NO 니바플렉스(NIvaflex) NM

3.1.1. ETA 2824의 파생모델

파일:Hamilton Calibre H-10.jpg 파일:Tag Heuer Calibre 5.jpg
Hamilton Calibre H-10 [5] Tag Heuer Calibre 5 [6]

ETA 2800 계열 부므먼트는 진동수 (6진동/8진동/10진동), 날짜/요일창 유무, 자동/수동 여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있으나, 그 중 8진동/날짜/자동 무브먼트인 2824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너무 널리, 대량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날짜창이 없는 시계를 만들 때 No Date 버전인 2821을 쓰지 않고 그냥 2824를 쓴 뒤에 다이얼에서 창만 막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

또한 ETA가 아닌 다른 무브먼트 회사들이 특허가 만료된 2824의 클론(복제) 무브먼트를 만들고 있다. 중국 업체들도 여러곳이 클론을 만든다. 대표적인 클론 무브먼트는 다음과 같다.

3.2. ETA 2892

파일:ETA 2892 A2.jpg
ETA 2892 A2

3.2.1. ETA 2892의 파생모델

파일:Omega Cal.1120.jpg
Omega Cal.1120

3.3. ETA 7750

파일:ETA-7750-Movement.png
ETA 7750

3.3.1. ETA 7750의 파생모델

파일:Breitling Calibre 13.jpg 파일:Tag Heuer Calibre 16.png
Breitling Calibre 13 [17] Tag Heuer Calibre 16 [18]
파일:ETA 7750.png
Mühle Glashütte MU9408[19]

3.4. ETA 7001

파일:1980-scaled.jpg
ETA 7001

3.4.1. ETA 7001의 파생모델

하기의 파생 모델들은 대부분 각 제조사가 ETA 7001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수정한 것이므로 ETA의 공식적인 공급 라인업에는 없다.
파일:Blancpain Calibre Ref.64-1.jpg 파일:Tiffany 180th Anniversary Square Watch.jpg
Blancpain Calibre Ref.64-1 [22] Tiffany 180th Anniversary Square Watch [23]

3.5. ETA 6497/6498

파일:eta-6497-2-swiss-made-mechnical-movement.jpg 파일:Grieb_and_Benzinger_SkeletonWatch.jpg
ETA 6497-2 무수정 에보슈 ETA 6498 스켈레튼화의 예 [27]

3.6. ETA 2671

파일:ETA2671.png
ETA 2671

3.7. ETA 2000

파일:ETA2000.png
ETA 2000

3.7.1. ETA 2000의 파생모델

4. 무브먼트 (쿼츠식)

가격대별로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각 카테고리내에 정밀도를 향상시킨 PreciDrive, 내충격성을 향상시킨 HeavyDrive, 고정밀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한 PowerDrive 모델들이 포함되어있다.

4.1. Flatline

하이엔드용 무브먼트.

4.2. Normflatline

미드레인지 레벨 무브먼트

4.3. Trendline

엔트리 레벨 무브먼트

4.4. Fashionline

엔트리 레벨 복합 기능 무브먼트

5. 위엄

시계 완제품 메이커가 아닌 부품 업체이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스위스 시계 산업의 숨겨진 최종보스이자 스와치 그룹의 핵심전력. 스위스산 무브먼트 생산에 있어서 부동의 1위다. PC 업계의 인텔, 모바일 업계의 ARM, 전자부품 업계의 무라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보쉬 같은 지위를 스위스 시계 업계 내에서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정책을 쓰는 하이엔드급 브랜드가 아니라면 다들 어느 정도씩은 ETA의 무브먼트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으니 사실상 다른 시계 회사들의 목줄을 잡고 있는 수퍼 을. 단적인 예로 태그호이어의 베스트셀러인 카레라 라인의 Calibre 6 같은 경우가 ETA 무브먼트로 만들어졌고, IWC는 상위 라인만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쓰고 엔트리 라인은 대부분 ETA를 쓰거나 부분 수정을 했다.[28]

파일:external/www.horologytoday.net/MK-CC274_SWATCH_G_20130409172703.jpg
스위스 무브먼트 시장에서 ETA의 점유율. # 2014년 만들어진 스위스 무브먼트의 72% 가량을 혼자 다 만들었다. 그나마 이게 2010년부터 비계열사에 대한 무브먼트 공급을 줄여서 나온 수치다. 보기에 따라서는 롤렉스의 위엄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롤렉스보다 스위스산 무브먼트를 많이 만든 회사는 무브먼트 전문 업체밖에 없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ETA가 생산량이 넘사벽이다보니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성능은 물론이고 가격면에서도 우위를 갖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클론 제품을 만드는 후발 주자는 연구 개발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오리지널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생산량 차이가 압도적이다보니 후발 클론 제품 메이커인 셀리타가 ETA보다 오히려 비싸다.ETA의 주력 무브먼트들은 개발된지 30~40년이 되어 개발비가 상각된지 오래라 후발 클론 메이커가 유리할 부분이 딱히 없으며, 오히려 오랜 생산기간 동안 쌓인 공정 최적화 노우하우가 후발 업체 입장에서는 장벽으로 작용한다.

또한 스위스 법에 따르면 무브먼트 제작시 일정 비율 이상의 비용이 스위스 내에서 발생해야 스위스제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해서 중국이나 일본의 무브먼트를 사다가 쓸 수 없다. 직접 무브먼트를 생산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스위스제이면서 가격이 싼 것을 쓰려면 ETA외엔 선택지가 없어진다. 스위스에는 RondaIsaSwiss 같은 다른 무브먼트 회사도 있지만, 이들은 해외 업체들에게 무브먼트를 공급하는 게 보통이다. 이 회사들은 생산 기지로 스위스를 고집할 필요도 없어서 중국이나 태국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다.

5.1. 시장 독점 혐의 조사

속칭 ETA 에보슈 파동.

2002년 스와치 그룹은 '우리가 원하는 업체에만 ETA 에보슈를 공급하겠다.'라는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ETA는 무브먼트 에보슈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었기에, 스위스 공정위(COMCO)는 통제를 가하여 ETA가 업체들을 차별하지 않고 무브먼트를 공급하도록 강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ETA SA의 모기업인 스와치 그룹의 회장이었던 니콜라스 하이예크는 이것이 스위스 시계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다. 기술 개발을 등한시 한 채 ETA 에보슈를 사다가 껍데기만 씌워 파는 비즈니스로는 스위스 시계 산업에 미래가 없다고 보고 극약 처방을 감행한 것이다.

난데없는 폭탄 선언을 맞이한 스위스 시계 업계는 ETA가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고 극렬하게 반발했고, 이듬해인 2003년, 스위스 연방 정부는 ETA SA는 물론 모기업인 스와치 그룹 유한회사의 회장인 니콜라스 하이예크까지 대상으로 하여 업계의 관행에 관해 조사를 시작했다. 경쟁사들은 에보슈의 공급 중단이 자신들의 명줄을 끊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불평했고, 하이예크는 스위스 시계 제조사들은 업계 전체가 ETA 하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시계 제조능력을 일신하는 것을 통해 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2005년 스위스 공정위는 조사가 끝난 후, ETA에게 2008년까지 평년과 같은 수준의 에보슈 및 부품 공급을 유지하라고 지시하였고, 2010년까지 점진적으로 공급량을 줄일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위원회의 판단으로는, $250 이하 가격대의 에보슈의 경우 ETA의 대안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스위스 독점 방지법을 위반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 결정은 일부 시계 제조사로 하여금 인하우스 무브먼트 제작을 위한 시설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촉발시키기는 하였으나, 2010년이 다 되어도 ETA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해소되지 않았다. 최초의 판결에서 명시했던 기간은 연장되어, 2012년 7월에 스위스 공정위는 새로운 감축안을 강제한다. ETA가 그룹사 외부 공급량을 2010년 수준대비 2015년, 2017년, 2019년에 걸쳐 각각 75%, 65%, 55% 수준으로 점진적 축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부품의 경우, 2023년까지 이전 대비 30퍼센트까지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ETA가 원하는 것은 부속품과 에보슈의 그룹 외부 판매 여부, 판매량을 자신들의 뜻대로 결정하는 자율권을 얻는 것이지만, 이 시점은 2019년 이후로 연기된 것이다.

스위스 공정위와의 협약은 2019년 12월 31일에 종료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를 불과 12일 앞둔 2019년 12월 19일, 스위스 공정위는 협약을 다시 1년 연장하여 2020년 12월 31일에 종료할 것을 강제했다.

그간 셀리타를 비롯하여 STP[29], 테크노타임, 소프로드(Soprod)[30], 콘셉토(Concepto) 등이 ETA의 클론, 또는 대체품을 개발하여 공급을 시도했으나 2015/2016년 닥친 시계업계의 불황은 이들 업체에 타격을 가했다. 2020년 현재 안정되고 쓸만한 ETA의 대체품의 공급원은 연 100만개를 생산하는 셀리타지만, 여전히 생산량은 ETA의 1/6에 불과하며 가격도 오히려 ETA보다 비싸다.

스위스 공정위는 ETA 외부 공급량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업체간 경쟁 구도를 이끌어내고자 했지만 아직 경쟁 업체의 힘이 약한 상태에서 ETA에게 에보슈 공급 결정권을 되돌려줄 경우, 압도적인 생산량을 바탕으로 무브먼트 가격을 인하하여 경쟁 업체를 고사시켜 버릴 것을 우려했다. 이 때문에 셀리타 등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을 1년 연장하며 2020년부터는 ETA가 외부에 에보슈 공급을 하지 못하도록(0%) 강제했다.[31]

최종적으로는 2020년 7월, 공정위가 스와치 그룹의 무브먼트 자율 공급을 허가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함으로써 20년 가까이 이어진 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6. 여담

티쏘가 가성비 최고 소리를 듣게 하는 주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성비가 좋으려면 성능이 좋은 데다 규모의 경제까지도 달성하는 ETA 무브먼트를 안 쓸 수가 없는데, 그걸 가장 많이 공급받는데다 가격 또한 중저가로 낮은게 계열사인 티쏘이다.

2010년대부터 시작된 시계 메이커들의 매뉴팩처화[32] 열풍의 주범이다. 70년대 이후 스위스 시계 대부분의 무브먼트를 공급해 온 ETA가 2010년부터 비계열사 업체들에 대해 무브먼트 공급을 제한하면서 스위스 시계 업체가 앞다퉈 자체 무브먼트 개발에 나선 것. 위에서 설명한 카레라 라인 같은 경우도 원래 ETA 무브먼트로 만들어지다가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자체 무브먼트로 바뀌었다. 반대로 여태껏 ETA에 밀려 스위스 시계무브먼트를 공급하지 못 해온 Sellita나 여태껏 쿼츠 무브먼트만 만들어 왔던 Ronda같은 업체들은 이번 기회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고 앞다투어 신형 무브먼트를 출시하는 중이다.


[1] 스위스식 독일어 발음.[2] 현재는 GM에서 독립[3] 이 회사의 생산라인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ET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ETA의 역사를 설명할 때 17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표현한다.족보세탁[4] 밸런스 휠의 회전축을 지지하는 보석에 끼워지는 완충용 판 스프링[5] 해밀턴 카키 제품군에 주로 사용됐다. 최근 들어서는 티쏘의 Calibre 80과 동일한, 실리콘 재질의 밸런스 스프링으로 항자성을 개선하고 파워리저브가 80시간으로 늘어난 H-21 탑재의 신제품 비중이 늘어가는 중이다.[6] 단, Tag Heuer에서는 2824-2와 2836을 구분하지 않고 Calibre 5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또한 셀리타의 SW-200또한 혼용한다.[7] 이 경우 용두를 뽑아 시각을 조정할 때 고스트 포지션이 생긴다. 날짜창이 없는 시계인데 용두가 1단-2단으로 구별되어 날짜를 조정하는 1단이 있는 것이다.[8] FOSSIL그룹 산하의 무브먼트 업체. 엠포리오 아르마니, 버버리, 조디악(Zodiac) 등의 브랜드에 기계식 무브먼트를 공급한다.[9] STP1-11의 레귤레이터를 스완넥(swan neck)으로 수정한 것. 파워리저브는 44시간으로 소폭 향상.[10] 현재는 ETA의 그룹 외부 공급 제한 정책 때문에 클론 제품인 셀리타 SW300을 사용한다.[11] ETA 2892 수정의 끝판왕으로 인정받는다.[12] 오메가는 2018년 신형 시마스터 다이버 300에 신형 무브먼트인 캘리버 8800을 적용했다. 8800은 그룹내 하이엔드 무브먼트 설계/제조 부문인 프리데릭 피게가 설계하고 ETA가 제조하는 오메가 신형 무브먼트인 8500의 개량형이다.[13] 2824 두께는 4.6mm[14] 밸런스 휠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진동수를 높여 정확성을 확보한 무브먼트로는 제니스의 엘 프리메로가 있다.[15] 8진동 = 4Hz = 28,800vph[16] 2824는 38시간 → 2892는 42시간[17] 브라이틀링은 과거 해밀턴, 태그 호이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Calibre 11이라는 자동 크로노그래프를 개발한 바 있으나 곧 찾아온 쿼츠 쇼크로 인해 최근까지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해왔다. 크로노미터 인증은 가장 많이 받는 축에 속해왔으나 최근의 인하우스 무브먼트 개발의 유행에 따라 조금씩 비중을 줄여가고는 있다. 그리고 새로이 개발한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곳이 롤렉스의 하위 브랜드인 Tudor. 브라이틀링은 Tudor로부터 타임 온리 무브먼트를 공급받아 사용한다.[18] 브라이틀링과 마찬가지로 Calibre 11을 포기하고 범용무브먼트를 공급받아 사용해왔다. 최근은 Cal.1887을 비롯, Calibre Heuer 01, Calibre Heuer 02 등의 자사 무브먼트 비율을 늘여가고는 있지만...여전히 7750의 사용 비율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크다.[19] 사진은 자동감기용 로터(회전추)를 제거한 상태. 레귤레이터(오차조정장치)를 수정하여 우드페커(woodpecker - 딱다구리)라 불리는 미세조정 장치를 적용했다.[20] 예거 르 쿨트르, 바셰론 콘스탄틴, 피아제, 불가리가 초박형 시계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21] 일부 마이크로브랜드에서 200m 방수 다이버 시계 등에 이 무브먼트를 사용한 사례가 있으나, 어차피 크고 두꺼운 스포츠 워치를 만들 것이라면 대부분은 그냥 2824를 쓰는 쪽이 속편하다. 수동의 불편함,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박형 무브먼트를 쓰는 것은 셔츠 소매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컴팩트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22] 플레이트 형태에서는 원형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주얼 베어링의 위치를 통해 윤열이 7001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23] 인하우스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플레이트 분할 만을 수정한 7001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24] regulator. 보통의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동축상에 설치되어 다이얼과 인덱스(눈금)을 공유하지만, 레귤레이터는 일 시/분/초침이 모두 개별 다이얼/인덱스을 갖는다.[25] 가난한자의 눈사람 - 자케 드로 그랑 스콩드의 별명 - 이라고 불림[26] 톱니바퀴의 배열이라는 뜻. 주로 톱니바퀴의 직경, 기어 이빨의 크기와 개수, 톱니바퀴 회전축의 배치를 말한다. 무브먼트의 기본적인 역학적 구조를 이루는 부분이므로 무브먼트에 여러가지 수정 - 브릿지 형상의 변경, 밸런스 휠 교체, 레귤레이터 교체, 스켈레튼화나 각종 데코레이션 피니싱 가공 추가, 클릭 구조 변경, 기능 모듈의 추가 등 - 을 가하더라도 윤열은 거의 바뀌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한 무브먼트가 독자적 설계구조를 갖고 있는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수정한 것인지를 파악할 때 가장 먼저 윤열을 본다.[27] Hermann Grieb와 Jochen Benzinger 의 협업으로 제작된 하이엔드 수준의 스켈레튼화를 가한 시계. 얼핏 봐서는 6498 무브먼트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고급 수정이 가해졌다.[28] 이들은 각기 경쟁사인 LVMH그룹, 리치몬트그룹 소속이며 후술할 ETA 공급 제한에 따라 셀리타로 갈아타거나 ETA/셀리타를 혼용하고 있는 실정이니 말 다했다.[29] 엠포리오 아르마니, 버버리 등의 시계 메이커를 계열사로 거느린 파슬(Fossil) 그룹의 무브먼트 제조 부문. ETA클론인 STP11-1을 만들고 있으며 품질은 ETA 엘라보레 등급에 준하는 품질이 나온다는 것이 중평[30] Soprod A10 의 경우 구조는 ETA가 아닌 세이코 4L계 설계를 빌려왔으나 핸즈 규격, 용심 높이, 무브먼트 직경이 ETA와 동일하여 ETA을 쓰던 제품에 투입하기 편하게끔 되어있다.[31] 단, 직원수 250명 이하의 소규모의 메이커에게는 공급 가능[32]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생산, 테스트에 이르는 시계 제작 공정 전부를 내부에서 처리 가능한 시계 브랜드를 가리킨다. 대부분의 제품이 무브먼트 전문 회사의 무브먼트를 사서 만들기 때문에 이런 말이 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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