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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오직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리라."
"오직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리라."
"For dust you are, and to dust you shall return."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2]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2]
Roblox 게임 CENTAURA는 가상의 세계관 속에서 벌어지는 제1차 세계 대전, 정확히는 배틀필드 1을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전작인 DEAD AHEAD의 배경인 포르마 전쟁 이전에 일어난 남부 코르부스 전쟁과 센타우라 전쟁을 다룬다.
게임 이름은 전장의 배경인 '센타우라'라는 대륙에서 따온 것이다.[3]
2. 특징
전작인 DEAD AHEAD와 다르게 굉장히 잔인하다. 포탄에 직격당하거나 다이너마이트에 폭사하면 피격자의 사지가 절단되고 뼈가 노출된다. 대전차 소총에 맞으면 피격 부위가 그대로 날아가고, 화염방사기에 불타죽는 군인들은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며[4] 진화를 시도하다, 결국 죽는다. 의무병을 찾는 소리, 돌진하는 병사들의 함성 소리와 포탄이 주변에서 터지는 소리,[5] 그리고 그 포탄의 파편이 공기를 가르며 날아가는 파열음이 맵 전체에 울려 퍼지며, 이러한 모습이 빈번히 펼쳐짐으로써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쟁이 만든 참상을 간접적으로나마 마주하게 한다.참호전 특성상 게임이 굉장히 오래 진행된다. 전작은 길어도 한 판에 30분 정도 걸리는 반면 이 게임은 최소가 30분, 길면 1시간이 넘어가고 사상자 수도 4자리씩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는 방이 꽉찬 상태에, 오랫동안 막상막하로 유지되는 경우다.
게임이 끝나면 누가 이겼는지, 총 몇 명이 죽었는지를 알려주고 "오직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았으리라."라는 문구가 나오고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화면이 전환되고, 다음 전장에 대한 위치와 스토리를 알려주고 다음 판을 준비한다.
3. 세계관과 역사
1886년에 세터스 제국이 문명화라는 명분 하에 코르부스 연합의 남부를 강제로 합병한다.[6] 22년 후인 1908년, 증오로 가득찬 코르부스 연합군은 22년전 빼앗긴 남부를 되찾으라는 명령을 받고 세터스 제국을 기습공격하여 국경지대를 점령했다. 두 국가가 서로 전시태세를 갖추면서 남부 코르부스 전쟁이 발발한다.4년 후 1912년,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코르부스 연합은 안타레스 제국이 코르부스 연합을 합병하는 대신 안타레스가 남부 코르부스 전쟁에 참전하기로 비밀협상을 한다. 결국 1912년 후반에 안타레스가 참전하자 가뜩이나 약했던 세터스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7]
전쟁에서 승리한 안타레스 제국은 그들의 통치하에 전쟁없는 평화로운 센타우라 대륙이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센타우라 대륙의 먼 북방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4. 맵
5. 진행 방법
적의 참호나 지역을 점령하면 된다. 포인트가 어느 정도 모이면 특정 병과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소총수를 제외한 모든 병과는 인원 제한이 있다.[8]총기류에 따라 대미지 배율이 다르다.
| 무기 종류 | 머리 | 몸통 | 사지 |
| 소총[9] | 2배 | 1배[발_당_60] | 0.8배 |
| 리볼버[11] | 2배 | 1배[발_당_60] | 0.8배 |
| 기관단총[13] | 1.5배 | 1배[발_당_18] | 0.8배 |
| 산탄총[15] | 1.25배 | 1배[펠렛_당_12] | 0.8배 |
5.1. 포인트
게임에는 포인트 시스템이 있다.이걸로 특정 아이템을 사거나 특정 병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 적 플레이어 킬 | 15 포인트 |
| 아군 치료 | 5 포인트[17] |
| 가시철조망 절단 | 25 포인트[18] |
5.2. 조작
| W A S D | 이동 |
| 좌클릭 | 발사 |
| 우클릭 | 조준 |
| SHIFT | 달리기 |
| C | 쭈구리기 |
| R | 재장전 |
| X | 총검 돌격[소총수_한정][20] |
| P | HUD 모드 |
| E | 오른쪽 시점 |
| Q | 왼쪽 시점 |
| E | 위쪽 시점 |
| CTRL | 마우스 활성화 |
5.3. 게임 모드[A]
6. 장비 및 군복
7. 병과
소총수를 제외한 모든 병과에는 인원 제한이 있다.포인트가 필요한, 특정 맵에만 나오는/안 나오는 병과가 있다.
몇몇 이미지는 DEAD AHEAD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23]
| 병과명 | 아이콘 | 출현하는 맵 | 제한 인원 | 필요 포인트 |
| 소총수 (RIFLEMAN) | | 전부 | 없음 | 없음 |
| 의무병 (MEDIC) | | 전부 | 3명 | 없음 |
| 돌격병 (ASSAULT) | | 전부 | 3명 | 없음 |
| 척탄병 (GRENADIER) | | 아센딘 숲 제외 전부 | 5명 | 없음 |
| 화염방사병 (FLAMETROOPER) | | [여기서_확인A] | 1명 | 100 포인트 |
| 박격포병 (MORTARMAN) | | [여기서_확인B] | 2명 | 250 포인트 |
| 장교 (OFFICER) | | 전부 | 2명 | 50 포인트 |
| 대전차병 (ANTI-TANK) | | 롤랜드의 초원 한정[아퀼라_한정] | 2명 | 100 포인트 |
| 강습병 (SWEEPER) | | 아센딘 숲 한정 | 3명 | 없음 |
게임을 하다보면 모든 플레이어들의 캐릭터에서 음성과 비명소리가 자동으로 출력된다.[27]
8. NPC
9. 업데이트 예정
10. 사운드트랙
게임에 사용된 사운드트랙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쉽에서 가져온 것이다.11. 배지
12. 명령어
13. 각종 팁
- 주무기인 T05, M1889 같은 소총들은 장탄 수가 5발 밖에 안되고 볼트/레버를 당기는 약 0.8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으니 되도록 적의 머리나 몸통을 노리자.[28]
- 카프리 벌판은 포격이 10초 이상 전장을 아예 가로막듯이 날아오기 때문에 포격 중일 땐 시야가 차단되고 진격이 불가능해진다. 그렇기에 포격이 날라올 때는 공격을 멈추고 포격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한 포격으로 생긴 먼지가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이를 연막탄처럼 이용해 기습공격할 수 있다.
- 카프리 벌판을 하다보면 뱃고동 소리같은 것이[29] 들리는데 그 소리는 곧 포격이 날아온다는 신호다. 소리가 멎고 1~3초 뒤에 이곳저곳에서 터지기 시작한다.
- 적 거점에 왔는데 몸에 불이 붙은 상태라면 적 거점에서 나가지 말고 최대한 오래 살아있자. 불을 끄는 중이여도 살아있는 판정이라 적이 그 거점으로 스폰하지 못한다.
- 참호에서는 총보다 트렌치 클럽이나 세이버가 좋다. 공속이 빠르고 판정도 넓어서 운 좋으면 한 번에 3명씩 죽일 수 있다.
- 포인트가 많다면 다이너마이트를 먼저 사두자. 평야 산이나 롤랜드의 초원같은 장갑차나 전차가 나오는 맵에서 매우 유용하다. 화염방사기나 수류탄같은 무기는 다이너마이트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화염방사기는 200 대미지를 채울 때까지 쏴줘야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30] 수류탄은 맞추기 어렵다. 맞춰도 잘 안터진다. 효율 순으로 따지면 다이너마이트 > 대전차 소총 > 화염방사기 > 수류탄 순이다.
- 소총수보단 의무병을 추천한다. 소총수는 의무병한테는 없는 총검이 달려있지만 의무병은 붕대라는 치유 아이템이 있다. 붕대로 스스로를 치료하고도 5 포인트를 얹어준다. 또한 같은 상황에 소총수는 의무병이 옆에 있지 않은 이상, 2대 맞으면 그대로 즉사한다.[31]
- 세터스 전선 참전용사 배지는 꼭 얻어놓자. 더블 배럴 샷건을 이용하여 돌격병으로 아센딘 숲의 강습병의 열화판[32]을 만들 수 있다.
14. 제작진
- ClassicMasterNoob
인스타그램 계정
주로 'Swan', 가끔 이니셜을 따 'CMN'으로 불리는 DEAD AHEAD와 CENTAURA의 제작자다. 장비, 탈 것, 맵 등을 만들던 개발 총수였지만, 2022년 성탄절에 두번째 제작자인 gkTrombley에게 자신의 로블록스 계정과 유튜브 계정을 넘기고 개발을 중단했다. 다만 세계관 및 로어 제작은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디스코드 계정이 삭제됐는데 이건 이용약관을 어겨서 삭제된 거고 현재는 gkTrombley와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 gkTrombley
ClassicMasterNoob이 개발을 넘기며 두번째 개발 총수가 되었다.
- Absolute_Duck
개발자.
- Venom
부제작자. 스크립트를 담당했다. - Nt_partlycloudytoday
- SukhoiGoose
개발자.
15. 여담
-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새로 추가될 맵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다.
- 2022년 5월 1일, 블랙턴과 해안포대 Q가 추가되기 전까지 게임 이름이 GRIDLOCK이었다.[34]
- 사상자 수가 많은 맵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분에 100명 꼴로 죽어나가는 지옥의 근접전이 길면 2시간 동안 지속되는 아센딘 숲>참호가 크고 무인지대가 길게 있는 평야산>평야산보단 무인지대가 짧은 카프리 벌판>견고하게 요새화되어있는 3개 방어거점을 뚫어야지만 승리하는 롤랜드의 초원>양측의 장갑차와 미라의 해안포격이 날아오는 해안포대 Q>교량에서 병목현상이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화이트머스 하구>수류탄과 다이너마이트 외엔 고화력 무기가 없는 블랙턴오늘도 별 볼일없는 블랙턴
- 게임을 하다보면 포격지원으로 전장에 포탄들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포병이 돼서 쏘는게 아니라 AI가 무작위로 쏘는 것이다. 포탄은 주로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착탄한다.
- GRIDLOCK일때는 코르부스 연합군의 소총인 T05는 지금의 모델인 만리허 소총이 아닌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이었다.
[]애초에 게임 배경이 1910년대인데 1964년 총기가 나올 수가 없다.]
- 비공개 서버에서 스폰 준비지점으로 갈 수 있다. 먼저 부계정이 필요하고 부계정은 부활하지않은 상태로 TP 하게 되면 하얀색 십자가와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기본 RiG가 있는 네모난 방으로 오게된다.[38] 데미지가 100이 넘어도 죽질 않고 다이너마이트로만 죽을 수 있다.[39]
- DEAD AHEAD와 CENTAURA 전쟁터에 있을때 표정이 다른데 DEAD AHEAD에서는 자신이 낀 표정을 짓지만 CENTAURA는 전쟁터의 참호군 표정을 담았는지 대부분 웃질 않는다.
옆에 있는 전우가 육편이고 불에 타는데 위닝 스마일 같은거 끼고 웃고 있으면 이상하니 바꾼듯 하다.
- 원래는 인게임에 플레이어블 차량을 만들려고 했던걸로 보이나 이후 취소한듯 하다.[40]
[1] Swan(스완)이라고도 불린다.[2] 창세기 3장 19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3] 포르마 전쟁과 마찬가지로 썩 좋은 작명은 아니다. 지구로 치자면 제1차 세계 대전을 유럽 전쟁이라 부르는 격. 그 게임이랑 비슷하다. 전쟁의 전반적인 양상이 안타레스의 팽창주의에 의한 일종의 정복전쟁이었으므로 센타우라 정복전쟁이 더 알맞은 표현이라 할 수 있다.[4] 전차나 장갑차가 화염방사기에 당했을 땐 승무원이 안에서 불타죽으며 고통에 몸부림치며 문을 두드린다.[5] 근처에서 터지면 귀에 이명이 들린다. 착탄지점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었으면 잠시 후 이명이 멎지만 바로 옆이었으면 고막이 파열돼 죽기 전까진 이명이 멎지 않는다.[6] 사실 코르부스는 포르마 국가들 중 최초로 전국적인 전력망을 건설할 정도로 선진적인 국가였고, 국민들의 생활력도 나쁘지 않았다. 즉, 이는 지어낸 명분이고 실상은 자기들 군함 만들려고 코르부스에 매장된 자원들을 수탈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진짜로 문명화를 원했다면 코르부스 전체를 합병했거나 코르부스를 지원했을거다.[7] 세터스 육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해군과 다르게 적은 인력과 주변 국가에 비해 뒤떨어지는 성능의 무기(다른 국가들이 볼트액션 소총을 도입할 때 세터스 제국 육군은 레버액션 소총을 쓰고 있었다.) 등으로 인해 최약체란 평가를 들었기에 기습+양면전선+정예병+신무기+인해전술이라는 최상의 조건으로 공격해온 안타레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8] 자세한 내용은 병과 문단 참고.[9] 멀리서 쏘면 대미지가 낮아진다.[발_당_60] [11] 아퀼라 전선 전까지는 문 클립이 등장하기 않기 때문에 재장전이 느리다.[발_당_60] [13] 한 탄창에 25발. 멀어질수록 정확도와 대미지가 떨어진다. 헤드샷 배율도 낮다.[발_당_18] [15]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천차만별이다. 헤드샷 배율이 1.25배로 가장 낮다.[펠렛_당_12] [17] 자기 자신을 치료해도 5 포인트가 들어온다.[18] 덤으로 200EXP도 준다.[소총수_한정] [20] 총검으로 적을 죽이지 못한 상태로 돌격이 끝난 후엔 잠깐 동안 달리지 못하게 됨과 동시에 잠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달리지 못한다는것은 곧 기동력의 상실을 의미하며 이는 상황에 따라 치명적이게 작용하니 주의하자. 총검으로 적을 죽이면 쿨타임이 생략되니 이를 이용해 일직선상의 적들을 총검 돌격만으로 전부 죽일수 있다.[A] 몬스 플라누스 맵이 너무 질질 끌려서 특정 시간이 지나가면 Sudden Death로 진행되는 식으로 업데이트 되었지만, 얼마 안가, 24년 1월 2일에 시스템이 제거되고 전차 스폰으로 대체되었다.[A] [23] 소총수, 의무병, 돌격병, 대전차병[여기서_확인A] 블랙턴, 화이트머스 하구, 롤랜드의 초원(아퀼라 왕국 사용불가) 제외 전부[여기서_확인B] 블랙턴, 아센딘 숲, 켈슨 마을 제외 전부[아퀼라_한정] [27] 총알에 맞거나 돌격할 때 함성 등[28] 사지는 대미지 배율이 0.8배라 낮게 들어간다.[29] 해당 소리는 진 재킷의 트름소리를 가져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30] 그 전에 전차가 플레이어를 인식해 죽이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눈치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31]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천천히 회복이 되긴 한다.[32] 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샷건 장탄수만 밀리지, 돌격병은 강습병이 기본적으로 들고 나오지 않는 수류탄을 들고 나와서, 전반적 화력은 더블배럴을 든 돌격병이 우세다.[33] 밸런스 때문에 사라졌다기 보단 코르부스 연합이 사용하는 T09 SMG와 세터스 제국이 사용하는 M1909 기관단총은 총기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개발 또는 채용이 1909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블랙턴의 배경년도인 1908년에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근데 무기 상점 업데이트 이후로 또다시 쓸 수 있다.[34] 정체라는 뜻으로 참호전 특유의 교착상태를 의미하는 듯.[35] T05를 소지하다 죽고 다시 스폰될때 T09를 소지한다.[36] 처음부터 자세히 보면 소총병도 수류탄 1개를 소지한다.[] [38] 주로 맵 아래에 네모난 방이 있다.[39] 이걸 이용해 10000 데미지까지 찍을 수 있다.[40] DEAD AHEAD에 등장하는 ATOLL 모드에서 유저들이 차량 모는 꼬라지를 보면 추가 안한게 차라리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