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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40:28

안타레스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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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안타레스 제국
ANTARES IMPERIUM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파일:Antares_Emblem.png
<rowcolor=#fff> 국기 국장
상징
별자리 전갈자리
<rowcolor=#fff> 지도
파일:Antares_Map.webp
1000년 ~ 1961년
안타레스 통일 이전 포르마 전쟁 이후
스콜피우스
아라
루퍼스
노르마
역사
'''
[ 펼치기 · 접기 ]
1000년? 건국, 안- 동맹
1700년? 1차 안- 전쟁
1875년 2차 안- 전쟁
1912년 센타우라 전쟁 참전
1948년 포르마 전쟁 참전
1961년 멸망
'''
지리 및 인문 환경
<colbgcolor=#e09864> 수도 스콜피우스[1]
위치 센타우라 대륙 남부[2]
영토 안타레스 제국 본토 (1000?~1961)
[ 펼치기 · 접기 ]
세터스 제국 (1912 ~ 1959)
코르부스 연합[자치령] (1912 ~ 1959)
아퀼라 왕국 (1914 ~ 1959)
투카나 제국[괴뢰국] (1939 ~ 1954)
콜룸바 연합 (1933 ~ 1957)
베가 왕국[괴뢰국2] (1915 ~ 1959)
그루사 왕국[괴뢰국2] (1919 ~ 1959)
센타우리 왕국[괴뢰국] (1944 ~ 1954)
르아아 공화국[괴뢰국] (1940 ~ 1956)
민족 안타레스족[9]
언어 안타레스식 리브라어[10][11]
고대 리브라어[12]
종교 우주교[13][국교], 유일교[15]
정치
정치체제 준입헌군주제[명목상]
전제군주제[사실상]
국가 원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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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타우 황제 → 칼빈 타우 대제 → 아란 타우 황제 → 카덴 타우 황제 → 앤드류 타우 황제[추정]
영부인[20] 안나 타우 황후[21]
정부 수반[22] 앤드류 타우 수상
모티브 독일국[23], 일본 제국[24], 신성로마제국, 불의 제국[25]
군사
군대 안타레스 제국 육군[26]
안타레스 무적함대[27]
안타레스 쇼크트루퍼[28]
[clearfix]
1. 개요2. 특징
2.1. 정치2.2. 사회
3. 군사력4. 역사
4.1. 센타우라 전쟁 이전4.2. 센타우라 전쟁4.3. 포르마 전쟁4.4. 스콜피우스 제국
4.4.1. 스콜피우스 제국4.4.2. 아라 공화국4.4.3. 루퍼스 민주주의 공화국4.4.4. 노르마
5. 출신 인물

1. 개요

로블록스 게임 DEAD AHEAD/CENTAURA 세계관 속 가상의 대륙인 센타우라 대륙 남부를 차지하고 있는 전제군주제 체제의 강대국이다.
파일:안타레스 제국 국기.png
안타레스 제국의 국기
일본 제국나치 독일을 베이스로 한 국가로, 함정과 화기 대부분이 일본 제국의 것을을 모티브로 삼았고[29], 안타레스 쇼크트루퍼와 같은 육상병력이나 함정 승무원들의 경우 슈탈헬름과 비슷한 복제를 보면 독일 국방군으로 모티브로 삼았다. 다만 일본과는 다르게 성씨가 이름 뒤에 따라 붙으며 안타레스 민족의 모습도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 가깝다. 황실만 봐도 갈색머리에 빨간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람들 이름도 일본식 이름과는 거리가 멀다.[30]

오리온 공화국, 르아아 공화국, 아퀼라 왕국, 세터스 제국, 콜룸바 연합, 하이드러스 연방, 리브라 연방과는 적대관계로, 동맹관계인 국가로는 우르사 연방과 스콜피우스 르아아[31]가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최근 팬아트에서 소련/러시아 마냥 우샨카를 쓰고 초록색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많이 묘사되고 있다.[32]공식위키 팬아트 목록

우연의 일치인지 로블록스의 우주 함선 전투 게임인 프로젝트 스타더스트에서도 동명이국인 안타레스 제국이 존재한다, 기술력이 부족하지만 우수한 공업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함선들을 생산한다.그럼 거기 황실 성씨도 타우인가

다만 Project Stardust에 나오는 안타레스 제국은 엠파이어(Empire)고 이쪽은 임페리움(Imperium)이다. 둘 다 같은 뜻을 가진 영어단어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제국천자국의 차이 정도.

2. 특징

2.1. 정치

파일:Aran_Propaganda.jpg
"아란의 패권 제국"
팬메이드 선전 포스터[33]

안타레스 제국의 황실인 타우 가문[34]과 안타레스 최고 평의회[35]를 중심으로한 군국주의-제국주의로 돌아간다. 하지만 황제의 남동생 앤드류 타우가 수상이 되는 등 최고 평의회 조차도 타우 왕조가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센타우라 대륙을 정복하는데 중앙집권화된 정치체제로, 그렇다할 국내 반발과 문제가 없었다. 다만 칼빈 타우 황제 통치시기 한정으로 코르부스 연합 같은 일부 피지배국에겐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주고 낙후된 사회를 발전 및 개발시켜주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2.2. 사회

파일:안타레스군항.png
안타레스 제국국민들과 정부는 자국의 군사력을 극도로 자랑스러워하며, 국민들은 종종 별의 신들에 의해 안타레스 국민이 선택받았다고 배우고, 군복무는 유능한 개인에게 있어 큰 영광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권위주의 체제의 국가인 안타레스는, 부패하긴 했지만 표현의 자유가 어느정도 인정되고 안타레스보다 더 자유주의적 공화국오리온 공화국보다 여성권리가 더 높다. 안타레스 제국국민들은 인종[36]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인간으로서, 동등한 권리기회를 제공받는다.[37][38]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표현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고, 아란 타우 황제의 통치시기부턴 황제의 친척인 앤드류 타우가 수상이되어 최고평의회를 장악하면서 완전한 전제군주제, 군국주의, 권위주의 체제가 되어버렸다.

또한 "공식적으론"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후반으로 갈수록 개선되긴 했지만, 센타우라 전쟁 도중 입대한 여군은 군 내부에서 더 낮은 취급을 당했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듯, 칼빈 타우 시절 점령한 세터스, 아퀼라, 베가, 그루사등의 국가에겐 꽤 괜찮은 대우가 있었지만, 아란 타우가 통치하던 시기 점령된 콜룸바, 투칸, 르아아, 첸타브라의 민간인들은 더 가혹한 통치를 받았고, 이들 국가 출신은 사회적으로 차별을 당했다.

이 가혹한 통치로 인해 북부 센타우라 전역에서 파르티잔이 활동했고, 이들은 추후 포르마 전쟁에서 드래곤 컴팩트의 도움을 받아 안타레스를 몰아내고 국토를 되찾는다. 또한 남부 센타우라에도 반군이 사라지지 않아서, 소수의 아퀼라, 그루사, 베가 반군과 코르부스 정부에 대항하는 반군이 센타우라 해방 시기까지 잔존해 있었다.

개발자 gkTrombley의 말에 따르면 안타레스 제국은 코르부스 연합과 마찬가지로 공개처형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공개처형은 텔레비전으로 방영되었으며,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다. 아마도 칼빈 타우 시절에는 공개처형의 횟수가 적었겠지만, 권위주의적인 아란 타우의 통치 기간, 특히 드래곤 컴팩트군이 안타레스의 원 국경에 건설한 요새선을 뚫고 진입했을때는 공개처형의 횟수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사력극도로 자랑스러워하는 정부국민들의 특성상 안타레스 제국의 국민이라면 예외없이 에 지원할 수 있고, 안타레스의 모든 여성들은 안타레스 제국군 휘하 부대에 비전투원-전투원으로 복무할 기회가 주어지지만, 안타레스 무적함대 휘하 쇼크트루퍼에는 전투원으로 지원하여 복무할 수는 없다.[39]

안타레스군은 위에서 언급한 군국주의 덕분에 많은 지원자들을 확보할수 있었고, 센타우라 전쟁 당시 안타레스군은 우수한 전략, 화학 무기, 강력한 해군, 전차와 전투기등의 신병기, 잘 훈련받은 병사들을 이용해 승승장구하며 센타우라 통일을 이루어 낼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레스 사회처럼, 안타레스군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다. 안타레스군은 원래 잔혹한 전략을 사용하길 즐겨했고, 민간인 피해는 부수적으로 생각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는 당연히 많은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생격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칼빈 타우 대제는 이를 막기위해서 군대에 불필요한 피해를 내지 말라고 명령했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전투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려웠기에 일선 부대에서 이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그러나 장교들과 고위 부사관들은 이 명령을 충실히 이행했고, 정당한 이유없이 학살과 민간인 살해 등을 저지른 병사는 군사재판에 회부되거나 즉결처형 당했다.

안타레스군은 이 명령에 따라 점령지의 민간인들에게 온건한 태도로 대했고,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어졌다. 그러나 1927년 칼빈 타우 황제가 붕어하면서 아란 타우가 황위를 물려받자 안타레스군은 예전의 잔혹한 클라인 타우 시절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칼빈타우 시절의 병사들은 명령을 계속 이행했지만, 새로 들어온 신병들은 그 명령에 대해서 알지 못했고, 아란 타우또한 부황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렇기에 많은수의 콜룸바, 르아아, 투카나, 센타우리 시민들이 학살 당했다.

그 중 콜룸바와 르아아 공화국의 민간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안타레스군이 저지른 전쟁범죄는 다양했다, 현지 민간인 소년을 살해하거나, 심지어는 점령지의 민간인들을 과녘으로 삼고 중기관총으로 사격하여 빗나간다면 살려주는 등 다수의 전쟁 범죄가 일어났다. 센타우리에서도 안타레스 제국해군이 센타우리 민간인들이 탑승한 탈출선을 사격해 많은 수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특히 "실라스 그레이" 제독 휘하의 함선들이 이러한 유형의 전쟁범죄를 많이 저질렀다. 이러한 전쟁범죄들은 르아아군이 가미카제까지 실행하며 항전하거나,[40] 전후 북부 센타우라에 반군이 들끓게 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안타레스군은 교역을 위해 항해 해온 오리가 상선들을 무단 나포하거나 침몰시켰고, 포르마 전쟁에서도 안타레스군은 리브라군 포로학살과, 델피누스 항 기습, 팜스빌 시내 폭격등의 사건을 일으켜 많은 수의 민간인, 군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복수심으로 들끓는 자원병들을 만들어 제국의 패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41]
그리고 복수심에 들끓는 자원병들은 안타레스 민간인에 대한 전쟁범죄를 일으키며 악의 악순환을 만들어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안타레스군의 행태는 카덴 타우 황태자가 의문을 품는 계기중 하나가 되었으며, 결국 카덴 타우는 오리온군에 휘하 부대를 이끌고 투항하여 안타레스 제국에게 대항하게 된다.

안타레스 청소년 연맹(UNION OF ANTAREAN YOUTH)이라는 청소년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안타레스 점령지의 청소년들을 안타레스식 사회에 동화 시키기 위해서 창설되었고, 꽤 효과가 있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 단체를 통해 안타레스에 동화되었고, 전투중 청소년 연맹에서 배운 응급처치로 목숨을 살리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스콜피 르아아 등의 센타우라 중부 ~ 북부 지역에서 안타레스 청소년 연맹 활동은 큰 효과를 못보았는데, 이는 안타레스의 통치가 잔혹했기에 안타레스에 대한 반감이 심했던 것과 북부와 남부의 문화차이, 그리고 반 안타레스 저항군의 활동 때문이었다.

3. 군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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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

4.1. 센타우라 전쟁 이전

고대 리브라 제국의 통치를 받던 안타레스는 리브라 제국이 붕괴하면서 세터스 제국, 아퀼라 왕국, 코르부스 연합, 르아아 공화국같은 센타우라 대륙 국가들처럼 독립하였다.[42] 그 후 약 1000년 쯤에 안타레스가 통일되면서 그 땅에 안타레스 제국을 세워졌다. 그전까지만 해도 어업 중심의 소국이였던 세터스 제국과 동맹을 맺어서 세터스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4.2. 센타우라 전쟁

칼빈 타우 황제가 등극한 직후, 남부 코르부스 전쟁에서 공세 종말점에 다다른 코르부스 연합만일 안타레스 제국이 참전한다면 종전 이후 안타레스에 합병되겠다는 내용에 전보를 보내어 왔다. 1875년 불명의 전쟁에 참전한 이후 전쟁을 경멸하던 칼빈 타우 황제는 이 명분을 이용하여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1912년 2월, 세터스 제국을 남쪽에서 침공하며 센타우라 전쟁이 발발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과 약한 병력으로 간신히 전선을 틀어막던 세터스 제국은 결국 속수무책이었고, 안타레스 침공 4개월만에 패망하였다. 하지만 안타레스의 정복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황제의 명령으로 안타레스 제국군은 1912년 말, 철군(THE IRON ARMY)라는 별명을 지닌 육군을 지닌 강국, 아퀼라 왕국을 침공한다. 아퀼라 왕국은 2년간 맹렬히 저항하였으나, 소각(Scorch) 작전으로 아퀼라 왕국이 방어전을 펼칠만한 숲과 건물들을 불태우고[43], 전차까지 사용하며 전진하는 안타레스군을 막아세울순 없었다. 결국 1914년, 아퀼라 왕국이 안타레스 제국군의 진격에 패망한다. 센타우라 남부의 두 강대국이 단 2년만에 멸망한 것이였다. 하지만 안타레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1915년, 안타레스 제국은 베가 왕국을 침공한다.

베가 왕국은 안타레스의 침공을 예견하며 무루스 플리타우를 따라 거대한 요새를 건설하였지만, 안타레스 제국군은 베가 왕국의 견고한 요새를 요새가 세워지지 않은 동부 해안으로 군대를 우회하여 공격한뒤, 1년도 되지 않아 베가 왕국을 멸망시킨다. 안타레스는 베가 왕국 뒤에서 방어를 준비하던 그루사 왕국과 센타우라 대륙의 분단선, 콜룸바 연합을 침략하나, 1917년, 그루사 왕국이 사막에서 안타레스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하고, 스콜피 코르부스군이 콜룸바 산맥을 공격해보지만 명목상 속국이 침략당하자 참전한 르아아 공화국이 이를 격퇴, 안타레스 제국의 북진이 저지되는듯 싶었다.

하지만 안타레스 제국은 포기하지 않고, 반도고립된 그루사 왕국부터 멸망시키로 결정한다. 안타레스 무적함대(ANTAREAS ARMADA)가 그루사 왕국의 해안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상륙부대를 투입하자, 사막에서 저항하던 그루사 왕국의 방어선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르아아 공화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센타우리 왕국의 해안포가 북부 그루사의 안타레스 전초기지를 포격하고, 그루사군 역시 2년간 안타레스군에 맞서 치열하게 저항하지만 1919년, 마침내 멸망하고 만다.

이후 옛 베가-그루사 연합 왕국영토에 괴뢰국 스콜피 그루시를 설립한 안타레스의 눈은 센타우리 왕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전국토가 요새화 되어있는 센타우리의 해안선은 세투스 제국 다음가는 강력한 해군으로 이름이 높은 안타레스 무적함대로도 돌파할 수 없었고, 안타레스군은 다시 콜룸바 연합을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콜룸바는 거대한 산맥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대부분의 산에 고지대에 기관총이 구비된 벙커를 설치하고 주요 구간을 따라 매복 지점을 만들놓는 등, 주요 산맥을 말 그대로 요새로 만들어 놨고, 안타레스군은 이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안타레스군은 안타레스 최고 평의회의 명령으로 대량의 폭격기를 생산하나, 1924년, 르아아가 공식적으로 콜룸바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고, 안타레스군의 추가적인 공세는 모조리 저지당한다.

결국 1927년, 르아아 공화국의 주도로 콜룸바 연합, 센타우리 왕국, 투카나 제국이 북부 센타우라 연합를 창립하는 사이, 칼빈 타우 황제가 붕어하고 황태자 아란 타우가 황제에 등극하였다. 센타우라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들이 모조리 오리온 공화국으로 밀려오자, 오리온 공화국의 새 대통령이 된 토마스 월레스 대통령이 새 황제에게 센타우라 전쟁을 끝낼것을 설득하지만, 아버지 칼빈 타우의 전쟁을 끝낼순 없던 아란 타우는 협상을 거절한다.

하지만 토마스 월레스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고 안타레스를 설득하고자 리브라툼 국제지역(LIZ)에서 센타우라 관련한 국제 정상 회담을 요청하고, 1930년에 국제회담이 시작된다.[44] 히드라 대륙에서 온 오리온하이드러스 대표들은 전쟁 위협 및 무역중단과 관련된 사안을 이용하여 전쟁을 끝내라고 안타레스 제국 대표에게 협박하듯 요구한다. 이에 질세라 안타레스 제국 대표는 오리온 공화국우르사 연방이 확장주의 정책을 펼쳤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센타우라 전쟁 종전 요구를 거부한다. 오리온 공화국 대표가 확장주의적인 정책에 관한 이유를 묻자 안타레스 제국 대표는 답변을 거부하였고, 모든 히드라 대륙 국가가 안타레스 제국과의 무역을 중단하고 회의는 연기되었다.

이렇게 종전 회담이 결렬되고, 안타레스의 정복전쟁은 재개된다. 1931년, 안타레스군은 무적함대의 지원을 받고 콜룸바 연합 동부 해안을 돌파, 서부 해안에 대한 공세 역시 취한다. 1932년, 안타레스군은 산악에서 콜룸바군을 포위하고, 이들을 무시한 채 북부를 공격한다. 결국 1933년, 안타레스군은 콜룸바의 수도를 함락하고 콜룸바를 멸망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한다.[45]

콜룸바 연합의 거대한 산맥을 무너뜨린 안타레스군을 더 이상 막아낼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를 무시하고 르아아 공화국을 공격, 르아아군은 화력부족으로 인하여 인해전술에 의존하며 안타레스군에 저항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 왕국의 해안요새를 피해 투카나 제국의 동부 해안으로 상륙하고, 투카나 제국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시에 남부 르아아로 더욱 진격한다. 센타우리 왕국의 요새는 안타레스군에 대한 공격을 시도한다.

이렇게 안타레스는 쉽게 르아아 공화국을 무너뜨리는 듯 싶었으나, 르아아 공군의 분전으로 1938년, 황녀 마야 타우가 르아아 공군에 의하여 전사한다. 아란 타우 황제는 분노하며 르아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였고, 1939년, 투카나가 멸망하고 만다. 르아아군은 영토의 대부분이 점령당하자 북부 타이가로 후퇴하고, 르아아의 완전 함락만은 막기 위해 자살공격까지 감행하지만, 1940년, 르아아가 완전히 안타레스 제국에 의하여 멸망한다. 르아아 국민당은 잔존 병력을 규합하여 망명하지만, 해군은 탈출하지 못하고 안타레스의 괴뢰국이 된 스콜피 르아아가 사용하게 되었다.

안타레스 제국은 유일하게 무너뜨리지 못한 센타우리 왕국에 대한 마지막 공세를 준비한다. 안타레스는 운명을 받아들이라며 일종의 최후통첩을 전달하지만, 센타우리는 이를 거부하고, 민간인들은 탈출하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하지만, 모조리 안타레스군에 나포, 격침된다. 결국 센타우리는 여객선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하고 항구를 폐쇄한다.

1942년, 안타레스 무적함대가 14일 밤낮으로 센타우리 요새에 대한 포격을 통해 요새를 무너뜨리고,[46] 북부에서도 집중포격과 "벙커 버스터"라는 별명의 대구경 돌격포들과 중전차들을 투입한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의 기갑부대와 참호선을 분쇄한뒤 요새를 돌파한다. 이 와중에 콜룸바의 '룩'족이 1943년 봉기하여 안타레스군에 저항하지만, 1944년, 모조리 진압당하고 부족장들이 처형된다. 1943년부터 44년까지, 센타우리군은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우지만, 역부족이었다. 1944년, 안타레스가 최종적으로 센타우리 왕국을 멸망시키면서, 안타레스 제국은 전 센타우라 대륙을 완전히 지배하게된다...
파일:Post_Centaura_Map.png
안타레스 패권의 성립

4.3. 포르마 전쟁

센타우라 전쟁이 종료되고, 히드라 대륙과 안타레스 제국은 냉전상태에 돌입한다. 안타레스 제국은 우르사 연방에게 자국과 함께하면 윤활유 전쟁 당시 빼앗긴 카니스를 되찾는걸 도와주겠다며 우르사 연방과 동맹을 맺고 솔티스를 창설한다. 또한 추후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는 오리온 공화국 혹은 리브라 연방과의 전쟁에 대비해 구 콜룸바 지역과 안타레스 제국의 국경, 동부해안에 요새를 건설하기도 한다.

이러던 중 모든 국가들의 합의로 1947년에 개최된 제2차 국제 회의에서, 자국의 외교관 4명이 오리온 공화국의 외교관에게 피살당하고 오리온의 외교관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스포일러]

3개월후인 1948년 1월. 오리온 내부의 스파이가 델피누스 항구의 레이더가 정비받는 시간을 유출하자 레오 알덴 제독이 지휘하는 경항모전단을 보내어 델피누스 항구를 기습, 메이사급 전함 2번함 헤카함(ORS HEKKA,)을 및 다수의 함선들을 격침시키고, 지휘부, 연료저장고를 파괴하여 13년간의 전쟁을 시작한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육상전과는 달리 오리온 공화국과의 해전에서는 패배하였고 그 여파로 육상전도 드래곤 컴팩트에게 밀리면서 르아아 공화국, 콜룸바 연합, 아퀼라 왕국을 토해냈고 카덴 타우 황태자를 중심으로 뭉친 탈영병들과 반군 세력이 가담한 드래곤 컴팩트에게 수도가 함락되고 말았다. 이후 전범재판이 열려 아란 타우 황제는 폐위 및 사형, 안나 타우 황후는 징역 16년 5개월, 앤드류 타우 총리는 사면을 선고받고 아란 타우는 사형이 집행됐으며 안나 타우 태후는 1968년에 형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81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승하했다. 또한, 안타레스 제국은 스콜피우스, 노르마, 루푸스, 아라의 4개국으로 분단됐다. 스콜피우스라는 이름을 보면 아마도 스콜피우스가 안타레스 제국의 수도 스콜피우스를 차지하고 정통성을 이어받았을듯 하다.

4.4. 스콜피우스 제국

<colcolor=#fff> 스콜피우스 제국
SKORPIUS IMPERIUM
파일:4분할통치.png[팬메이드]
지리 및 인문 환경
<colbgcolor=#e09864> 수도 스콜피우스[49]
베스터룬드(아라)[50][팬메이드]
테리온(루퍼스)[52][팬메이드]
오더네디오(노르마)[54][팬메이드]
위치 센타우라 대륙 남부
영토 안타레스 제국 본토(1961 ~)
민족 안타레스인[56]
언어 안타레스식 리브라어[57]
종교 우주교[58][국교], 유일교[60]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원수 카덴 타우 황제 → 앤드류 타우 황제[추정]
알프레드 알사브(루퍼스)[팬메이드]
윌로우 레사스(노르마)[팬메이드]
불명(아라)
정부 수반 불명
모티브 연합군 점령하 독일, 서독, 연합군 점령하 일본, 한반도 분할 통치 등 일본 제국이나 나치 독일에 의해 독립된 국가들
군사
군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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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덴 타우가 황제 자리에 올랐으나 전후 처리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인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유언을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 다음 황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덴 타우에게 후사가 없다면 그나마 남아있는 황족인 앤드류 타우가 황제가 됐을 듯 하다.

다만 현실 역사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세계관인 만큼 다시 통일할 가능성도 있다.

1992년에도 건재하고 스콜피우스인들(SKORPIANS)은 여전히 주변 나라 사람들과 함께 안타레스족(ANTAREANS)라고 불리고 있다.[출처1]

4.4.1. 스콜피우스 제국

4.4.2. 아라 공화국

4.4.3. 루퍼스 민주주의 공화국

4.4.4. 노르마

파일:노르마국기(팬메이드).png
노르마의 국기[팬메이드]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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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orpius[2] 센타우라 전쟁 이후 전역[자치령] 스콜피 코르부스 Skorpi Corvus[괴뢰국] 스콜피 르아아 Skorpi Riaa[괴뢰국2] 스콜피 그루시 Skorpi Grusi[괴뢰국2] 스콜피 그루시 Skepi Grusi[괴뢰국] 스콜피 르아아 Skorpi Riaa[괴뢰국] 스콜피 르아아 Skorpi Riaa[9] Antarean 여기서 Antarean는 단순히 안타레스족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Antares에서 파생된 형용사로서 사용된다.[10] 연구개음 파열음(, ㄱ 등)으로 발음 하는 C부분을 K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ACCENT(악센트)는 AKCENT로 발음한다. "ㅅ", "ㅊ"계 소리로 발음되는 C는 그냥 둔다.[11] 안타레스산 군수품의 제식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숫자체계 또한 포르마의 다른국가들과는 달리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로마 숫자 쳬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소통을 위해서 쓰이지는 않는 듯하고, 주로 고유명사격 물체의 명칭을 부여할 때 사용한다. 한글을 사용하는 현실의 대한민국에도 성명이나 지명, 함선과 같은 군수품에 한문계열의 이름을 부여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13] Astramism[국교] [15] Unism. 다만 교세가 히드라 대륙에서 강하기 때문에 제국 내에서의 대우는 그다지 좋지 않을 듯 하다.[명목상] [사실상] [18] 안타레스의 임페라토르(Imperator).[추정] [20] 안타레스 황제의 황후.[21] 본래 코르부스 연합의 왕실인 코린(Khorin) 왕조의 공주였지만, 안타레스 황제와 결혼한 이후 코린 성씨를 버리고 타우로 성씨를 개명하였다.[22] 안타레스 최고평의회의 수상.[23] 사회, 육군력, 문화.[24] 사회상, 해군력, 문화가 겹친다.[25] 주요 인물들이 불의 제국 인물들과 겹치는 면이 많다. 칼빈 타우 황제-소진아줄론, 아란 타우 황제-오자이, 카덴 타우-주코, 마야 타우-아줄라, 레오 알덴 제독-자오 제독, 크류 대령-몽케 대령. 또한 공교롭게도 불의 제국일본이 모티브고 상징색이 빨간색이다.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실제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달리 다른 나라를 위해서였다가 후대에 사실상 무의미해진 것도 비슷하다. 불의 제국이 나날히 강력해져가는 자신들과 달리 진대왕의 반란과 암군들의 연속으로 쇠락해가는 흙의 왕국에게 자신들의 문화와 기술을 전수해주려고 전쟁 일으킨 것 처럼 안타레스 제국도 더이상 센타우라 대륙이 전쟁으로 고통받지 않게 하기위해 센타우라 대륙을 하나로 만들려고 전쟁을 일으켰다.[26] Antares Imperial Army[27] Antares Armada[28] Antares Shokktrooper[29] 파일:ENSIS_Southern.png안타레스 장교들의 검 양식인 남부식 엔시스도, 카타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30] 다만 이는 고대 리브라 제국르아아/우르사를 제외한 전세계의 전통문화를 멸하고 자기들 문화로 대체시킨 만행을 저질렀던 것을 생각하면 과거에는 그들만의 이름 양식이 있었을 것이다.[31] 안타레스가 르아아 공화국을 점령하고 르아아 영토에 세워진 괴뢰국.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였던 만주국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32] 어디까지나 팬아트일 뿐이다. 정작 안타레스 제국은 영토 전반이 남부의 온난한 기후에 놓여있기에 우샨카와 같은 방한용 의복양식이 존재할리가 만무할 뿐더러, 세계관 내에 별도로 슬라브 문화를 가진 국가가 따로 존재한다.[33] 세실 로즈를 풍자하는 로도스의 거상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34] House of Tau[35] Antares Supreme Council[36] DEAD AHEAD에서 무작위로 선택되는 군인들 중에 백인 외 다양한 인종이 있다.[37] 단 인종부분은 대부분의 국가가 평등하다는 건 감안해야한다.[38] 또한 콜룸바 연합이나 스콜피 르아아의 경우 본토와 스콜피 코르부스, 스콜피 그루시보다 낮은 취급을 당한다. 그 이유는 북부와 남부의 문화권이 다르며, 전쟁 기간동안 북부 국가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무엇보다도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점령지에게 비슷한 대우를 해주려 노력한 칼빈 타우 보다 아란 타우는 좀 더 잔혹한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39] 실제로 DEAD AHEADATOLL 모드에 등장하는 쇼크투르퍼는 모두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다.[40] 이는 르아아의 민간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많은 민간인들이 르아아군에 징집되었고, 가미카제반자이 돌격등으로 끝까지 저항한 르아아군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들이 학살당하기도 했다.[41] 소설 룩의 주인공 마일스 또한 안타레스의 오리가 상선 나포로 아버지를 잃었고, 안타레스가 이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되자 오리온군에 자원입대한다.[42] 말 그대로 독립이 아니라, 붕괴한 지역에서의 군소국가들끼리의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43] 목재 산업이 발달했던 아퀼라 왕국이였기에, 도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들이 모두 목재로 이루어져 있었다.[44] 여담으로 이때 초빙된 센타우라 국가는 안타레스 제국 단 하나뿐이였다.[45] 이전까지 콜룸바 연합이 타국에게 무력으로 점령당한 사례가 전혀 없었으니 당연할 수 밖에...[46] 이 시기동안 센타우리에 대한 폭격을 위해 폭격기 탑재가 가능하게 개조된 단층식 항공모함 (LEVEL CARRIER)들이 투입 되었다.[스포일러] 사실은 우르사 연방이 "검은 깃발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일으킨 사건이다.[팬메이드] [49] Skorpius[50] Westerlund[팬메이드] [52] Therion[팬메이드] [54] Ordinatio 라틴어로는 조례,질서 등 여러 뜻이있다.[팬메이드] [56] 영문으론 Antarean라 한다, 여기서 Antarean는 단순히 안타레스인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Antares에서 파생된 형용사로서 사용된다.[57] ㅋ으로 발음 하는 C부분을 K로 쓴다. 예시: Aircraft Carrier -> Airkraft Karrier.[58] Astramism[국교] [60] Unism. 다만 교세가 히드라 대륙에서 강하기 때문에 제국 내에서의 대우는 그다지 좋지 않을 듯 하다.[추정] [팬메이드] [팬메이드] [출처1] 파일:스콜피우스인안타레스족.jpg[팬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