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쿠페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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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
Mercedes-Benz Coupé Luxusklasse[1]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만든 그랜드 투어러. 메르세데스-벤츠의 쿠페 모델 중 최상급에 해당했으며, 센터페시아 및 기타 내부 설비는 S클래스와 공유했다.벤츠 프리미엄의 끝을 보여주는 차였다. CL은 사실상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쿠페의 역할을 해 왔고 S클래스에 담긴 모든 기술들이 고스란히 전파되었으며 크기도 그에 걸맞게 초대형이다. 이정도 크기와 견줄 수 있는 쿠페는 롤스로이스 레이스 정도. 초대형 쿠페는 브랜드의 헤일로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판매량은 적을지라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일조를 한다. SLS AMG, SL, AMG GT같은 헤일로 모델들을 많이 보유했기에 벤츠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세계의 경제적 여유가 더 많아짐으로써 렉서스랑 BMW도 각각 LC와 8시리즈의 생산을 발표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그랜드 투어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L 전세대를 통틀어 카브리올레 모델은 없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일반형 모델말고 63 AMG 모델 하나만 팔았던 차량이다. 2007년 이후 국내에서 일반 CL은 찾을 수 없었고[2] 이후, 단종되기 전 까진 국내에서는 AMG 모델만 판매되었다.
2. 역사
2.1. 1세대 (C140, 1992~1999)
CL600 | CL 70 AMG |
CL 72 AMG | CL 73 AMG |
그리고 AMG 모델도 존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C140 AMG 참조바람
1994년부터 일본 수출형 옵션에는 온보드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내비게이션과 TV가 되는 호화옵션이였고, 특히 버튼에 일본어가 적혀있었다. 물론 일반 옵션도 존재한다.[3]
이 시기 벤츠가 그렇듯이 유럽보다는 영국/미국/일본에서 많이 팔렸다.[4]
당시 국내에선 판매하진 않았지만 직수입으로 몇 대가 들어왔었다.
2.1.1. 제원
차량 제원 | |||||
모델명 | CL420 | CL500 | CL600 | CL70 AMG | |
제조사 | 메르세데스-벤츠 | ||||
생산년도 | 1992년~1998년 | ||||
엔진형식 | V8 | V8 | V12 | ||
미션형식 | 4단 자동, 5단 자동 | ||||
구동방식 | FR | ||||
배기량 | 4,200 cc | 5,000 cc | 6,000 cc | 7,000cc | |
최고출력 | 275 hp/5700rpm | 322 hp/5700rpm | 389 hp/?rpm | 490 hp/?rpm | |
전장 | 5,065 mm | ||||
전폭 | 1,913 mm | ||||
전고 | 1,445 mm | ||||
휠베이스 | 2,944 mm |
2.2. 2세대 (C215, 1999~2006)
CL600 | CL 55 AMG |
CL 63 AMG | CL 65 AMG |
이쯤부터 에어서스펜션(에어매틱)과 함께 ABC(Active Body Control)라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7] 유압의 힘으로 댐핑상수는 물론 차체 지상고, 자세제어를 능동적으로 해낸다. 가령 터널 출구에서 횡풍으로 인해 롤링이 발생하면 좌우 댐퍼에 압력을 조절해서 자세를 바로잡아 안정감을 높혀준다. 고속 안정성이 극강으로 좋아진다. 다만 ABC 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지 않으면 고장률이 높아진다. 현재 C215의 중고차값 대비 밸브블럭이나 텐덤펌프 등 주요부품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 게다가 무지한 오너들을 등쳐먹을라 궁리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설수리업체들의 농간도 있다. 덕분에 수리비만 막대한 고질병 덩어리 라는 CL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낙인이 찍힌 상황. 어지간히 소장가치가 있는 CL600이나 CL65 AMG 아니고서는 이것 때문에 복원을 포기하는 차량이 종종 있다.
ABC의 작동영상
여담으로 CL 55 AMG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F1에서 세이프티 카로 운영되기도 했다. 벤츠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55대 한정으로 F1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하였다.
2.2.1. 제원
차량 제원 | |||||
모델명 | CL500 | CL600 | CL55 AMG | CL63 AMG | CL65 AMG |
제조사 | 메르세데스-벤츠 | ||||
생산년도 | 1999년~2006년 | ||||
엔진형식 | V8 | V12 | V8 | V12 | V12 |
미션형식 | 7단 자동 | 5단 자동 | 5단 자동 | 5단 자동 | |
구동방식 | FR | ||||
배기량 | 5,000 cc | 5,800 cc/ 5,500 cc | 5,500 cc | 6,300 cc | 5,980cc |
최고출력 | 302hp | 362/493hp | 355/493hp | 439hp | 603hp |
최고속도 | 250km[제한] | ||||
전장 | 4,989 mm/4,994 mm | ||||
전폭 | 1,857 mm | ||||
전고 | 1,422/1,407/1,397 mm | ||||
휠베이스 | 2,885 mm |
2.3. 3세대 (C216, 2006~2013)
전기형 CL600 | 전기형 63 AMG |
후기형 CL600 | 후기형 63 AMG |
(CL500 AMG 패키지)
2006년에 풀체인지된 W221의 플랫폼으로 만든 2세대 모델.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ABC가 달려있으며 CL600의 경우 곽한구가 선택한 첫 번째 차라는 닉네임도 있다. 4매틱도 처음 사용된 모델. CL600과 CL65 모델은 슈퍼 럭셔리 쿠페라며 칭송받는 중.
65 AMG의 외관은 63 AMG에 비해 달라진 점이 없는게 특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CL63 AMG만 정식 수입되었으며 2010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외관은 당시 CLS를 닮은 듯하게 전면위주로 많이 바뀌었고 후면은 리어램프의 후진등이 번호판쪽으로 이동하였다.
CL65의 토크는 1,000Nm라는 어마어마한 토크를 자랑한다. 7단 변속기로는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좀 효율도 나쁘고 멍청하지만 고토크 모델에서 자주 쓰이는 5단 변속기를 사용하였다.
2013년에 S클래스 쿠페로 통합되었다.
2.3.1. 제원
차량 제원 | |||||
모델명 | CL550 | CL600 | CL63 AMG | CL65 AMG | |
제조사 | 메르세데스-벤츠 | ||||
생산년도 | 2006년~2013년 | ||||
엔진형식 | V8 | V12 | V8 | V12 | |
미션형식 | 7단 자동 | 5단 자동 | 7단 자동 | 5단 자동 | |
구동방식 | FR, 4WD | ||||
배기량 | 4,700 cc | 5,514 cc | 6,208 cc[9] →5,461 cc | 5,980 cc | |
최고출력 | 435hp | 517hp | 525hp→544hp | 621hp | |
최고속도 | 250km/h[제한][11] | ||||
전장 | 5,062 mm | ||||
전고 | 1,417 mm | ||||
전폭 | 1,872 mm | ||||
휠베이스 | 2,995 mm |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Coupé Luxury.[2] 그래도 비공식적으로 들어온 CL 500, CL 600이나 CL 65 AMG가 있었지만, 웬만한 페라리보다 댓수가 더 적어 보기 어렵다고 한다.[3] 물론 국내에서는 주파수 변환기를 설치해야만 FM방송을 들을수 있다.[4] 이 세곳의 시장은 유럽과는 다른 성향을 보인다. 특히 영국은 유럽에서도 세단과 대형차의 수요가 크다.[5] W211 E클래스나 R230 SL을 보면 알 수 있다.[6] 심지어 국내에도 한 대 있다.[7] W222로 넘어가면서 MBC(Magic Body Control)라는 더 진화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제한] [9] 구형 C63 amg와 같은 엔진공유[제한] [11] 퍼포먼스팩 적용시 320km/h {AMG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