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드라큘라 (DRACULA) 2020'}}} | |
<colcolor=#000000><colbgcolor#db731f> {{{#!wiki style="margin: 0 -10px" | |
발매 | 2020년 9월 6일싱글 버전 2020년 11월 15일앨범 버전 |
수록 앨범 | |
장르 | 한국 힙합, 멤피스 랩, 호러코어 |
러닝 타임 | 3:33싱글 버전 3:51앨범 버전 |
프로듀서 | B-FREE |
레이블 | NEW WAVE, STONE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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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FREE의 일곱 번째 앨범 FREE THE BEAST의 네 번째 트랙이다.2020년 9월 6일, 싱글 앨범 "DRACULA 2020"으로 먼저 발매된 후, 앨범에 수록되면서 내레이션이 추가되었다.[1]
1992년 영화 드라큘라 OST에 사용된 보이치에흐 킬라르(Wojciech Kilar)의 `Dracula - The Beginning`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MV 565`를 샘플링에 활용한 곡으로, B-FREE의 밀도 높은 프로듀싱 능력과 괴물같은 랩 퍼포먼스가 독보인다.
이 곡의 가사는 펜타닐과 같은 마약 관련 비유를 통해 배신과 복수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자신을 착취하려는 존재들에 대한 반격과 자신의 부와 성공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 초반에 등장하는 '은박지'는 펜타닐이 치료 목적이 아닌 마약으로 사용될 때, 펜타닐 패치를 해체해 은박지에 붙인 후 가열하여 그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2. 가사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db731f><tablebgcolor=#db731f> | }}}}}} (Verse 1: B-FREE) 내 손에는 은반지 네 손의 은박지처럼 너는 열을 받고[2] 여친은 또 박쥐처럼 내게 매달리고 금식한 듯한 입에 내 자식을 삼켜 나를 빨아 like Molly[3] Mary Jane my main thing 마리화나는 내게 중요한 물건이지 내게는 그녀의 향기 너에겐 썩는 악취, 주변에는 똥파리 개기다가 개망신 당해 밝혀 like 아침 근데 아무나 절대로 안 박지 (Chorus: B-FREE) 네 얼굴은 창백해 like Dracula [4]내 물건에 손을 대면 계단에 다 내던져 [5]Diamond chains they double cross me 너는 녹슨 스댕 차고 다니면서 내게 말해, "정신 차려, 철 좀 들어" 너나 차려, 고물상을 [6]Laputa live in the sky For those that fuck with me and mines 나와 내 사람들을 건드리는 놈들에게 하는 말이야 I just checked my bank account 방금 내 은행 계좌를 확인해 봤는데 Got me laughing like the count [7]뱀파이어 백작처럼 웃음이 나와 (Verse 2: B-FREE) 나를 죽일 거라며 새끼야, 할 거면 해, 똑바로 너는 평범한 서양 장례식처럼 관 둬 이건 너의 호러 영화, 나는 박찬욱 너는 맨날 내 앞에서 연기하는 송강호 너의 미래: 나의 과거 너의 형들? 내 음악을 들으면서 자란 아들 못하지 내 반의 반을 They keep biting, 내 피 빠는 애들에게는 이건 마늘[8] 바늘처럼 내 말들이 계속 찔러 네 심장을 You suck me like a fucking a straw 너는 빨대처럼 나를 빨아먹어 Then wanna smoke me like I'm Fentanyl 그리고는 날 펜타닐처럼 태우려 해[9] 날 씹어 like Oxy and Tylenol 날 씹어 Oxy와 타이레놀처럼[10] Trust me, this gon' more then withdraws 기대해, 이건 단순한 금단증상보다 훨씬 더 심할 거야 Before I let you break my heart 네가 내 마음에 상처주기 전에 I rather let you go and meet your God 내가 먼저 널 죽여버릴 거야 Don't you blame me ain't my fault 내 탓하지마, 내 잘못 아니니까 I told you from the fucking start 시발, 내가 처음부터 말했잖아 (Bridge: B-FREE) 내 피와 땀을 빨기 전에 gotta suck my dick first 내 시간 낭비하기 전에 gotta suck my dick first It don't matter what color you are I put that green first 네가 무슨 색깔인지 신경 안써, 난 초록색을 최우선으로 두니까[11] 군대 핏줄 피 빨아먹는 식인종 Blood sucking motherfuckers smash'em like a fucking tick 피 빨아먹는 새끼들, 마치 진드기처럼 박살 내버려 Blood sucking motherfuckers tell'em they can suck a dick 피 빨아먹는 놈들에게 엿이나 먹으라고 해 Blood sucking motherfuckers only love you if you rich 피 빨아먹는 놈들은 네가 부자일 때만 사랑해 Blood sucking motherfucker should've left you on your (Mama lips) 그런 피 빨아먹는 새끼들은 차라리 네 엄마 입속에서 끝났어야 했어 (Chorus: B-FREE) 네 얼굴은 창백해 like Dracula 내 물건에 손을 대면 계단에 다 내던져 Diamond chains they double cross me 너는 녹슨 스댕 차고 다니면서 내게 말해, "정신 차려, 철 좀 들어" 너나 차려, 고물상을 Laputa live in the sky For those that fuck with me and mines 나와 내 사람들을 건드리는 놈들에게 하는 말이야 I just checked my bank account 방금 내 은행 계좌를 확인해 봤는데 Written, Composed, Arranged By: B-FREE Mixed By: FREE THE BEAST, KWON KI BAEK Mastered By: ANTHONY KILHOFFER Recorded By: KWON KI BAEK |
[1] 전설의 고향이 샘플링 소스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정확한 회차 정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2] 은박지는 펜타닐 관련 도구를 의미한다.[3] Molly는 MDMA의 속칭이며,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ㅋㅋ)[4] "내 물건에 손을 대면 계단에다 내던져"라는 가사에 대해, 비프리는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실제로 그런 적이 있냐고 묻자 ‘있다’고 답했다 (...)[5] Diamond chains they double cross me"는 "나는 성공해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찼지만, 그만큼 배신도 당했다." 또는 "나는 진짜 다이아를 차고 있고, 너는 녹슨 가짜를 차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표현은 배신(double cross)과 다이아몬드 목걸이(Diamond chains)를 이용한 말장난과 동시에, 상대를 조롱하는 디스 요소가 포함된 가사다.[6] 펀치라인 가사다. 어쩌면 말장난일 수도 있다. 녹슨 스댕 -> 철 좀 들어 -> 고물상 -> 천공의 성 라퓨타[7] The Count는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뱀파이어 캐릭터 Count von Count에서 따온 표현일 수도 있다. 'Count'라는 표현은 는 숫자를 세면서 웃는 특유의 스타일이 있음(호탕하게 웃음) 즉, "내 돈을 확인하니 웃음이 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8] "Biting"은 힙합에서 남의 스타일을 따라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사람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베끼면서 흡혈귀처럼 달라붙는다고 표현.[9] 즉, "나를 이용할 땐 빨아먹고, 필요 없으면 죽이려 든다." 같은 배신의 의미.[10] Oxy는 OxyContin(옥시콘틴)이라는 마약성 진통제, 타이레놀은 일반 진통제다. 마약 사용자들이 오피오이드 약물을 씹어서(chewing)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비유적으로 사용한 문장이다. 여기서 '날 씹어'라는 표현은 자신을 이용하고 소비한 뒤, 내칠 때는 쉽게 버린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11] color는 피부색을 의미하며, 초록색은 돈과 마리화나를 상징한다.[12] 공식 가사에 없는 나레이션이다. 그래서 아웃트로인지 스킷인지 정확히 알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