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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2:09:20

전자 프로그램 안내

EPG에서 넘어옴
1. 개요2. 대한민국의 경우3. 일본의 경우

1. 개요

파일:20190608_185729.jpg

데이터방송의 일종으로 인터넷 등의 연결 없이도 방송 프로그램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영어 표현 Electronic Program Guide의 약자인 EPG로도 많이 불린다. 일본어로는 電子番組表 혹은 電子番組ガイド.

시간, 제목, 채널, 장르 등의 기준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하거나 방송내용, 출연자 또는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데이터방송 여부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예약시청, 예약녹화 설정 등을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ATSC 1.0에서는 EPG로 불렸으나 ATSC 3.0(4K UHD)에서는 기존 EPG에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링크하여 활용범위가 넓어진 ESG(Electronic Service Guide, 전자 서비스 안내, 電子サービスガイド)가 표준 명칭이 되었다. 자료1, 자료2 다만 국내 UHD 보급이 지지부진한데다, 같은 약자를 쓰는 환경-사회-투명 경영쪽 용례가 널리 쓰여서 인지도는 EPG쪽이 상대적으로 높다.

개발사는 미국의 젬스타로 일본에서는 이것을 확장한 G가이드를 사용한다.

2. 대한민국의 경우

대한민국의 경우 대부분의 지상파 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이름과 편성시간 정도의 정보만 제공하는 등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렇게 유명무실한 기능이다보니 LG전자 일부 제품은 EPG를 실행하면 방송이 완전히 꺼져버리는 등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편이다.

3. 일본의 경우

반면 일본의 경우 비교적 잘 관리되어지고 있는데, 시간 관념이 철저한 일본 사회 특성상 대부분의 방송사편성표의 방송시간을 1초 단위로 지키고 있다. 방송내용이나 편성시간이 변경될 경우 EPG에 즉시 반영해 시청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편성표 자체가 시청자와의 약속이고 곧 방송사에 대한 신뢰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이름, 방송 시간 뿐만 아니라, 방송 내용, 출연자 정보, 장르 분류까지 각 방송사별로 일주일 분의 방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TV 제조사에서도 EPG에 대응하는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녹화를 설정해둔 방송 프로그램의 편성시간이 변경되면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TV가 알아서 변경된 시간에 녹화를 한다거나, 스포츠 중계를 녹화할 때 연장 중계가 서브채널로 변경되면 알아서 서브채널을 녹화한다든지, 사용자가 편리하게 방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성표와 방송화면을 같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1] 5시 방송시작부터 새벽 정파시간까지. 방송사에 따라 심야시간에도 정파시간까지의 편성표만 업데이트되는 경우와 심야시간에 익일 오전 편성표가 업데이트되는 경우로 나뉜다.[2] 다음프로그램 안내 시간에 맞춰 광고 수익의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이 바뀌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이게 더 정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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