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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2:28:45

Sound piercer

ESPITZ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품성3. 활동 및 상세
3.1. BMS 작품 활동3.2. 기타 분야
4. BMS 원곡5. 그 외 기획에 참여한 곡
5.1. 라이드제로5.2. CiRCLINK5.3. O2Jam5.4. MUSYNC5.5. Dynamix5.6. 펌프 잇 업5.7. 온게키5.8. Muse Dash5.9. CHUNITHM5.10. WACCA5.11. osu!5.12. Lanota5.13. PLATiNA :: LAB
6. 디스코그래피
6.1. ESPITZ MUSIC6.2. 그 외 동인 및 인디 음반

1. 개요

한국의 작곡가. 본명 석준혁, 1993년생.[1] 줄여서 사피라고도 한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BMS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의 동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가 잦은 편.

연세대학교 출신이며, 연세대학교 중앙 미디음악 작곡동아리 MAY(Midi Association of Yonsei) 에서 같은 BMS 계열 아티스트 Sobrem, Kamisys 등과 함께 활동했었다.[2] 공식 Facebook

Zekk이 2020년에 설립한 한국인 동인음악 크루인 TERRAGAZER에서도 활동한다.

작품 활동 이외의 사적 영역에서는 별도의 닉네임 'Ruby.G'[3] 등으로도 활동하다가, 2022년 동인 활동 목적으로 'ESPITZ'라는 새로운 명의및 서클 ESPITZ MUSIC을 발표하였다. ESPITZ 명의 발표 후 일러스타 페스, 코믹월드와 같은 국내 동인 행사에 음반을 출판하거나 Diverse System 등 일본 유명 동인 서클 앨범들의 위탁을 담당하고 있으며, 본래 명의 Sound piercer로는 존나페 등 한국 언더그라운드 EDM 행사에 DJ로서 출연하며 동인 메이저 양쪽 모두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2024년 7월 31일 퇴사 및 프리랜서 전환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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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성

CROOVE, wac, Makou 등 프로 리듬게임 작곡가들의 영향으로 다양한 장르와 작풍을 커버하는 편이며, 그 범위도 상당히 넓다.[4] 주로 장르 융합형 음악을 자주 만들며 실제로 음악에서 한 곡 안에 수많은 장르들의 요소들이 고루고루 섞여 있는 듯한 특성이 짙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가 2013년의 '점, 선, 면, 입체'링크나 2015년 3월에 발표된 '너의 색에 물들다'링크 등등. 동인계 데뷔 초기에는 Gabber, Trance, Drum & Bass, Happy Hardcore 등의 성향이 많이 나타난 반면 최근의 악곡들에서는 House, Trap 등 대중적인 일렉트로니카 요소를 많이 끌어오는 성향이 보인다. 2015년 이후부터는 장르의 폭이 더욱 넓어져 EDM부터 록 음악까지 커버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서 콜라보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이다. 2013년 이후의 작품들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과의 피쳐링이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자주 보이는 편. 그 외에 ginkiha 등 일본의 동인 아티스트들과도 합작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활동 및 상세

3.1. BMS 작품 활동

2007년 경 SHK가 운영하던 리듬게임 사이트 BMF[5]에서 곡과 BMS를 투고하던 것을 시작으로, 2009년 9월 BOF2009에 SANY-ON, jueL과 함께한 <팀명 2052년 결정 예정>이라는 팀의 일원으로서 로테르담 느낌의 악곡 'Girls Spot Escape'을 발표하면서 BMS계에 데뷔하였다. 본격적인 활동은 2010년부터로, KBP2010에 무려 5작품이나 투고를 했고, 반 년 후 BOF2010에서는 7작품을 내며 2010년의 최고 다작 아티스트로 일본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6]

현재 한국 BMS계에서의 그의 위치는 Cosmograph, Sobrem, litmus* 등과 함께 현재 한국 BMS계의 최정상급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7] 본격적으로 BMS계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인데, 2011년 2월 일본에서 열린 DJMAX 어레인지 BMS 이벤트 'TECHNIKAL BEAT'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3월에 열린 KBP2011에서 Optica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다.[8] 그 후 KBP2012에서 발표한 Candy & Baguette는 총점, 평점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우승, KBP가 PABAT!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에도 2013 시즌 우승, 2014 시즌 준우승, 2015 시즌 우승, 2016 시즌 준우승, 2017 시즌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한국 BMS 이벤트를 휩쓰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BOF 등 300~400작품이 올라오는 거대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포함해 최상위권에 랭크하는 등 지명도 면에서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꽤 유명한 편. 한국 아티스트 중 BOF 컴필레이션 앨범 Groundbreaking 최다 수록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활발한 제작 활동에도 불구하고, 다른 BMS 아티스트들이 EZ2AC 및 EZ2ON REBOOT : R, Cytus, Dynamix 등 상업용 리듬게임이나 SQUARE MUSIQ 등 동인/상업 레이블에 참여하는 최근 추세와 달리, 이쪽 분야의 참여가 비교적 적어 '오로지 BMS에서밖에 만나볼 수 없는' 이미지가 강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외주 자체는 여러 건 맡았었지만 대다수의 프로젝트들이 개발 도중 작업이 중단되어 언제 출시할지 기약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2020년대에 들어 CHUNITHM, WACCA, 온게키 등등 일본 타이틀에서의 참가가 상당히 많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접하기엔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악곡 외의 BMS 활동으로는 BGA와 패턴 제작 등을 하는 편인데, 잘 알려진 BMS의 BGA로는 Dr.ReB이 작곡한 시유 보컬의 악곡 Magicality와 eFeL - Beat Cannon (KHTP Remix) 링크 등이 있다. 패턴의 경우 본인이 제작한 발광 차분을 발광 BMS 난이도표에 등재시킨 전력이 있다. 대표적으로 JULIAN, VALLISTA.

또한 Groundbreaking과 같은 컨셉의 한국 BMS 이벤트 컴필레이션 앨범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격년으로 프로듀스했었다. 링크

BOFU2016에서는 MAY 멤버들을 포함, puru, litmus*등을 조력자로 합류시킨 Sound piercerのスケッチノート。라는 사실상 1인팀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으나, 등록일이 끝날 때 까지 단 1곡도 올리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트위터에 일본어로 BOFU2016에 참가하지 못한 이유가 올라왔는데 링크, 3월 부터 작업에 착수했지만 상업무대 활동, 학업등의 문제 때문에 BMS 작업에 차질이 생겨서 제 기간에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곡들은 추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이듬해 BOFU2017에 미공개곡 2곡을 공개하여 개인 중앙값 준우승, 팀 중앙값 우승을 차지하는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2년이 흘러 2019년, 마침내 花たちに希望を로 BOF 개인 총점, 개인 중앙값, 팀 총점, 팀 중앙값 전 부문 우승을 거두며 BOF에서도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 데 성공하였다. 이듬해 2020년 BOFXVI에는 국악적인 요소(사물놀이 비트)를 중점에 둔 HDM '신 한강수타령'을 발표하였다.

3.2. 기타 분야

트위터에 따르면 2002년부터 리듬게임을 플레이해왔다고 한다. 상당한 올드비 유저 축에 속하는 셈.
과거 DJMAX TECHNIKA 3 탑 랭커 중 한 명이기도 했으며, beatmania IIDX 쌍개전, 팝픈뮤직 49~50레벨 곡들을 클리어하는 등 다른 리듬게임에서의 실력도 수준급.[9]

2015년 12월, ginkiha 등이 활동하고 있는 서클 NIZI-RINGO의 4집 앨범 Ne/nuit을 통해 코미케에 진출하였다. 2016년에는 8월 라이드제로 시연회에서 점, 선, 면, 입체（点、線、面、立体） 가 Elements of Dimensions라는 이름으로 수록된 것이 확인되었고, 12월 정식 출시된 모바일 리듬게임 서클링크에 신곡 timetravel: 과 천의 눈동자에 맺히어 2곡[10]이 공개됨으로서 상업 리듬게임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동년 11월에는 WONDERTRAVELER Project 명의로 발표한 트랜스 JOACHIM이 오투잼 신곡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2017년 6월에는 Dynamix 악곡 공모전에 2개의 악곡을 투고하였는데, 두 곡 모두 당선곡 TOP 5에 오른 데다 상위 0.0%~0.2%라는 사실상 최우수곡 위치를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링크

4. BMS 원곡

※ 먼저 발표된 순, 이벤트 우승 및 준우승곡은 볼드처리.

- sound piercer 이전, 그 외 명의
- sound piercer 명의
- BGA 제작
※ 타인의 작품에 참여한 경우만 기재.
- 패턴 제작
※ 타인의 작품에 동봉 패턴으로 참여한 경우만 기재.

5. 그 외 기획에 참여한 곡

5.1. 라이드제로

5.2. CiRCLINK

5.3. O2Jam

5.4. MUSYNC

5.5. Dynamix

5.6. 펌프 잇 업

5.7. 온게키

5.8. Muse Dash

5.9. CHUNITHM

5.10. WACCA

5.11. osu!

5.12. Lanota

5.13. PLATiNA :: LAB

6. 디스코그래피

6.1. ESPITZ MUSIC



Crossfade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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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 외 동인 및 인디 음반


[1] 동년배의 작곡가 중에는 한국의 Cosmograph, 일본의 BlackY, Ras, Srav3R 등이 있다.[2] 이 둘과 함께 참여한 팀으로 BOFU2015 중앙값 우승팀 자체휴강, G2R2018 팀 sniped/pierced 등이 있다.[3] 루비군 이라고 읽는다고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혔다.[4] 실제로 트위터에서 이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5] 현재는 웹 서비스 종료[6] 2010년에 제작한 총 BMS 작품수는 총 15작품으로, BMS와 BGA 모두 본인이 제작했다. 아직까지 이 기록을 경신한 BMS 제작자는 2016년 4월 현재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없지만, 단일 대회로는 한국의 BMS 제작자 genesik이 PABAT! 2016 12작품 투고라는 아득한 수치로 1위 기록을 경신하였다.[7] 흥미로운 사실로 Cosmograph와 Sound piercer 둘의 생일은 1993년 12월 8일, 1993년 12월 10일로 단 이틀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Sobrem은 Sound piercer의 연세대학교 동기로 과거 BMS에서 많은 활동을 함께한 바 있다. Cosmograph, Sound piercer, Sobrem 이 셋은 BOF 우승 경력이 있으며, 한국을 제외한 외국인 우승자는 2022년 현재 아직 없다.[8] 종합 평점 2위, 총점 3위였으나, 평점과 총점 순위 합이 적은 순, 동률인 경우 평점을 우선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기는 룰에 따라 이 작품이 우승을 하게 되었다. 당시 동률이였던 Chelp의 Astral Getaway는 평점 3위, 총점 2위였던 탓에 준우승.[9] 2015년 11월 사일런트 클리어를 인증하였다! 링크[10] 사운드클라우드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곡 자체는 2014년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링크 링크[11] BMS 이벤트 데뷔작[12] DJ Ash Ketchum 명의. Wire Puller 2 참가곡이며, 정답이 두개만 나왔다.[13] 이전까지 비교적으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이 곡으로 인지도 급상승의 계기를 마련하였다.[14] 한국의 작곡가 Blue-J와의 합작.[15] 한국의 작곡가 DeathisM과의 합작, Insane Electronica 명의.[16] w_tre, Kamisys와의 3인 합작. THE BROOKS 가명 명의로 출전.[17] HIPHOP MASTER 金 -KIM- 가명 명의로 출전.[18] 宮水 三葉(미야미즈 미츠하) 명의. 대회장에는 'DistortedBalanceとCodenameYuriaの人'이라고 되어있는데 둘 다 작곡가의 라이드제로 수록곡이다.[W] WONDERTRAVELER Project 명의[20] CHUNITHM 공모전 낙선작이라고 하며 해당명의로 나온 첫 BMS이다.[W] [22] 한국의 작곡가 Abel과의 합작.[E] ESPITZ 명의[24] 당시 BOF 한국 개인 순위 갱신. 그후 2014년에는 DJ LATI라는 한국인 신인에 의해 갱신되었고 2015년에는 최초의 외국인 우승곡이 나왔다.[25] 일본의 작곡가 ginkiha와의 합작.[26] 곡명의 뜻은 일본의 전통 제비뽑기. 자세한 내용은 오미쿠지 참조. 쿠소 BMS 이벤트 BMS OF FOON 2015 출전곡.[27] 한국의 작곡가 subomi와의 합작. DJ MEGA ROSERADE 명의.[28] 일본의 작곡가 Iriss(=s-don)와의 합작.[29] 한국의 작곡가 Sobrem과의 합작.[30] 일본의 작곡가 puru와의 합작.[31] BOFXV 우승곡. 우타이테 다즈비가 보컬, 작곡가 NeLiME이 기타 연주로 참여하였다.[32] Sound piercer feat.ΣX 명의[33] 일본의 작곡가 ginkiha와의 합작.[34] 文学放棄者(문학포기자) 명의[E] [O] BMS 출신이 아닌 오리지널 곡[O] [W] [O] [O] [O] [W] [O] [W] [O] [W] [W] [O] [49] 펌프 잇 업 M 최초 수록 후 PHOENIX 1.02.0 업데이트로 본가 이식[EvsW] ESPITZ vs WONDERTRAVELER Project 명의[O] [E] [O] [E] [O] [56] 온게키 bright로부터 이식[O] [E] [O] [E] [61] Sobrem과의 합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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