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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공략/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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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국기 파일:external/www.eu4wiki.com/660px-Portugal.png
프로빈스 파일:포르투갈1.28.3.png

파일:portugal army.jpg
유닛 스킨
역사적으로, 그리고 이제 우리의 새 무역 시스템과 함께 이들이 첫 두 세기에 가져올 충격은 유럽을 영원히 바꿔놓을 겁니다. -개발자 코멘터리

1. 개요2. 전략3. 기타

1. 개요

대항해시대를 시작하고 선도했었던 나라, 식민지 개척으로 먹고 사는 나라 포르투갈이다. 시작부터 탐험가를 가지고 있고 식민지와의 거리를 좁혀주는 대서양의 섬들인 아조레스 제도, 마데이라 섬을 가지고 있는데다 초반 식민지 개척에 도움이 되는 국가 이념 및 식민지 정착민을 늘려주는 전용 시대 효과 덕분에 게임 초반에는 전 세계의 어떤 국가보다도 빠르게 식민지를 개척할 수 있다. 또한 식민지 개척에서 경쟁 국가인 카스티야나 영국보다 빠르게 식민지 진출이 가능해서 신대륙으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아르긴, 카보베르데, 버뮤다 같은 프로빈스를 선점할 수 있는데, 이 이점과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통해 다른 경쟁자들의 초반 식민지 확장을 상당히 지연시켜 자신이 우선적으로 그 국가들의 개척 가능 거리가 닿는 해안가 식민지 프로빈스들을 독점하여 아예 식민지 개척을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 특성이 없었다면 포르투갈은 1티어에 들어가기 힘들었을 지정학적 조건[1] 포르투갈은 초기에는 국가 특성과 이념 퍽들이 죄다 식민지 확장과 돈벌이에 집중돼서 군대에 찍을 만한 이렇다 할 퍽이 하나도 없을 뿐더러 본토 이베리바 반도의 프로빈스가 바로 옆 카스티야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하기에 더더욱 군대가 약해보였다. 명색이 군대로 땅따먹는 게임인데 군대 강화가 전혀 없어 모로코에 자주 농락 당하는 등 큰 약점이였으나, 유저들의 요구 및 패치를 통해 국가 아이디어가 수정 재배치를 통해 기본 아이디어로 보전+10% 받기는 했다. 그러나 다른 1티어 나라들은 초반부터 코웃음 치며 진압하는 반란군에게도 종종 수도까지 털리기도 하며, 까딱 잘못하다가는 본국의 군대가 줄어들어 식민지나 종속국들의 독립열망이 치솟기도 한다.

지상군이 포르투갈을 제외한 다른 1티어 국가들보다 약한 영국조차도 본토는 우주방어가 가능한 막강한 해군과 이념을 지녔는데 포르투갈은 그런게 약한 편이며, 바로 옆 동네인 카스티야-스페인은 높은 확률로 황금기로 보정이 들어가서 초반엔 엘랑보다 쎈 깡패국가가 된다. 그리고 아주 높은 확률로 카스티야는 이베리안 웨딩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아라곤-나바라와 동군연합해버린다.

1.33 시점에선 나폴리는 높은 확률로 두고 오는지라 예전보단 조금 약해졌지만, 그래도 합체한 카스티야-아라곤은 시기만 적절하면 엘랑을 연 프랑스조차 팰 수 있는 깡패 군대를 가지고 있는데, 신대륙과 가까운 해안가나 섬 외의 모든 이베리아 반도의 땅을 이웃한 나라 카스티야가 가지고 있다. 포르투갈의 작은 땅덩어리에서 나오는 인력만으로 카스티야를 맞상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고 북아프리카로 진출한다 해도 무역 중심지라 무역력 보너스가 있는 탕헤르를 제외하면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가치가 높은 프로빈스가 별로 없으며, 이슬람 지역에 사막 지역이라 인력은 인력대로 깨지고 반란은 반란대로 일어난다. 그러나 그렇다고 진출하지 않기엔 포르투갈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프로빈스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안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심지어 냅두면 카스티야-스페인이 집어먹고 더더욱 압박하게 되니 안 먹을수도 없다. 그렇다고 홀로 냅다 박으면 포르투갈의 자그마한 인력이 터지면서 식민지는 독립하려고 하고 다른 나라들은 군침을 흘리게 되면서 나라가 사분오열된다. 물론 일찌감치 아라곤, 프랑스와 손을 잡고 카스티야를 압박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스페인과 척을 지는 플레이를 선택하더라도 식민지 개척이 쉽다는 이점을 굳이 포기할 플레이어는 별로 없다.

2. 전략

포르투갈은 잉글랜드와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섬나라라는 특성상 유용한 동맹이 되지 못하고, 프랑스와의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기 쉬우며[2], 게임 중반부터는 필연적으로 세계 곳곳에서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3] 시작과 동시에 동맹을 끊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역사적 맹우인 카스티야와 동맹을 맺자. 게임 중반부까지 매우 유용한 동맹이 되어줄 것이다.

특히 게임 초반 카스티야의 힘을 빌어 모로코를 공격하여 탕헤르와 페즈, 금이 나오는 타필라트 지역 등을 먹어야 초반 국력에 숨통도 트이고 미션보상으로 추가 행정력도 얻고 추후 덩치가 불어나는 식민정부 컨트롤도 용이해진다. 그런데 초반 모로코의 국력은 포르투갈보다 더 강해서 지형 무시하고 무리하게 싸우면 인력이 거덜나므로 인력을 잘 관리해야하며, 카스티야가 장악해서 내가 못 먹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포르투갈의 이권이 달린 지역 설정하는 것도 필수. 특히 시작시 라이벌 설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모로코가 주변 이슬람 국가와 적대하고 있는게 좋으며 그라나다와 동맹이라면 그 판은 정말 잘 깔린 판이다. 이럴 경우 모로코를 치면서 그라나다도 공동참전국으로 지정해서 그라나다 프로빈스를 낼름 먹어버리고 모로코와 카스티야가 박터지게 싸울 틈에 살살 도와주면서 색칠이나 해주자.

이렇게 획득한 모로코 지역이 국력으로 온전히 전환되기 이전이 포르투갈이 가장 고달픈 순간. 너무 급하게 먹지 말고 미션트리가 있는 해변가를 주로 먹어치우는걸 추천한다. 일단 초반에 모로코를 상대로 승리하고 해변지역을 크게 베어먹으면 모로코는 국력이 약해져서 속국관리를 제대로 못 하게 된다. 소화 시키다보면 속국들이 독립해서 모로코를 후려치는걸 흔히 볼 수 있다. 비수용 문화, 다른 종교까지 겹치는지라 반란을 막을 방법이 없으니 자치도를 올려서 불만을 낮추거나,그냥 자치도를 수동으로 낮춰서 국가살림에 보태고 반란군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베리안 웨딩과 부르고뉴 상속 이벤트, 그리고 피레네 산맥을 끼고 있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상황에 따라서는 유럽 내에서의 확장도 도모해볼 수 있는 카스티야(스페인)와는 좀 다르게 포르투갈은 초반에는, 사실상 게임의 흐름이 정해지는 중후반까지도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대부분 걸어야 한다. 이렇다보니 사실 이런 국가 특성이 있음에도 성능은 1티어가 아니라는 의견[4]도 많다. 그리고 실제로 막상 잡아보면 신대륙을 제외하고는 사방에 적이 깔려 어려운, 1티어의 말석에 위치한 수문장 국가. 구글에 eu4 portugal을 검색하면 hard가 자동완성될 정도. 이런이유로 식민지 개척 배우기 한정으로 초보자에게 추천이 되곤 하는데, 이것 또한 상위 호환인 카스티야가 있고[5] 카스티야가 육각형급으로 만능의 성능을 보이는 국가이기에, 국가 체급으로 이것저것 해볼 수도 있고 실험도 가능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초보자 추천국가로 뽑혔지만, 패치 및 DLC가 계속 나오고는 밀린편이다.

카스티야 혹은 스페인은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하지만, 언젠가는 넘어야 할 강력한 경쟁자다. 세계 각지를 개척하며 무역가치를 세비야 노드로 모으지만 그 가치를 서로 나눠먹어야 한다. 일단 무역력의 우위는 프로빈스의 수는 적어도 리스본, 포르투라는 좋은 프로빈스와 무역특화 아이디어를 가진 포르투갈에게 있다. 식민지 개척에서도 가장 첫 주자들로 땅을 나누게 된다. 같은 문화권과 종교를 가진 스페인도 무역가치를 세비야로 옮기므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식민정부나 고만고만한 아프리카 프로빈스 몇개 정도는 스페인에게 넘겨줘도 괜찮다.

아니면 아라곤과 손 잡는 방법도 있다. 카스티야는 모로코 지역이 이권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색칠 안하면 자기가 낼름 먹기도하고 땅투암 신뢰도 문제도 있어서 번거로운 편이지만, 아라곤은 카스티야와 비슷한 국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땅투암으로 불렀을때 영토를 안 때줘도 어차피 카스티야에 동군해서 사라지기때문에 아라곤과 동맹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즉 먼저 아라곤과 동맹, 땅투암으로 모로코에게 선타를 날려 승리하고 적당히 손절한 뒤에 카스티야와 손을 잡고 다시 카스티야를 이용해서 모로코를 제압하는 것이다.

세비야 무역노드와 바로 연결되는 곳은 카리브해와 상아해안이고, 브라질은 상아해안의 전 노드이므로 이 세 무역노드 지역 위주로 식민지를 펼치면 된다. 베닝, 콩고 등의 아프리카 해안국가에게서 해안 프로빈스를 빼앗아 온 후 이후 식민 개척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군사력과 수송능력이 확보되면 잔지바르(킬와), 인도와 말라카로 사업을 확장한다.

희망봉을 돌자마자 보이는 킬와는 우선적으로 정복하는것이 좋다.다만 서아프리카 부족과는 달리 국력이 꽤 강하기에 육군을 병력한계까지 모두 수송해야 안정적으로 정복전을 펼칠수있다.

탐험으로 인도양에 들어서거나, 아프리카 희망봉 근처에 거점만 마련해도 이벤트로 인도의 고아를 거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인도 노드를 거치지 않고도 말라카-잔지바르 노드는 직통으로 이어지기에 잔지바르와 말라카에만 힘을 집중해도 높은 무역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보통 포르투갈이 고아 프로빈스를 가져갈 때쯤이면 인도 토후국들 중 하나가 거의 인도 아대륙을 통일하는 그림이 자주 나오니[6] 제대로 힘이 갖춰진 후에 공략하는게 수월하다.
포르투갈의 국가이념에 붙은 포병사격+1이 꽤나 강력하기에,아직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고해도 포병이 본격적으로 쓸만해지는 군사기술13레벨 타이밍에 그간 축적한 병력으로 밀어붙이면 어렵지않게 인도 침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물론,실력이나 외교상황이 뒷받침 된다면 그보다 일찍 정복하는것도 어렵지않다. 설령 정복할 엄두가 안나더라도, 코로만델 무역노드의 섬들을 개척한뒤 무역기지를 투자하면 꽤 많은 무역가치를 희망봉으로 보낼수있다.

미션트리를 따라가다보면 왼쪽 호르무즈를 정복해야하는데,오스만이나 티무르(무굴)과 동맹한게 아니라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오만쪽에 있는 니즈와 요새의 성능이 꽤 훌륭하니 겸사겸사 정복하는것이 좋다. 다만,호르무즈 자체는 무역노드상 전혀 수입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미션 깨고난 뒤로는 붕 떠버린다.

말라카 노드 지역의 국가들은 외교력과 군사력에 비해 가진 프로빈스의 개발도가 매우 높다. 무역회사 대신 주설립을 고려해볼만할 정도. 말라카를 비롯한 무역중심지들을 정복하고 희망봉,상아해안을 거쳐 세비야까지 무역가치를 가져오기 시작하면 재정적으로 매우 여유로워진다.

인도네시아 동쪽에는 티도레,테르나테라는 소국들이 있는데 그들이 위치한 말루쿠 제도의 7개 프로빈스들은 매우 높은 무역가치를 지닌 정향이 유일하게 생산되는곳이다.우선적으로 확보하는것이 좋다.

이후에는 중국,일본에 공짜로 무역거점을 얻을수있는 미션들이 남는다.다만 포르투갈이 여기에 도달할 쯤이면 중국은 내전과 재앙으로 황폐해져 무역가치가 보잘것 없는 수준이고,일본은 노드상 가치를 가져오기가 다소 번거롭기에 아예 중국을 정복할 계획이 아니라면 큰 이익이 되진 않는다.

게임 중반으로 접어들어 국력이 올라 스페인 외의 열강들과 쉽게 동맹맺을 수 있고 군대도 막강해질 즈음 동맹을 끊고 대립각을 잡는다. 스페인을 라이벌로 설정하면 높은 확률로 프랑스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 프랑스를 동맹으로 끌어들이면 대 스페인 전쟁은 이미 반쯤 이긴 것이나 다름 없다. eu4의 외교란 프랑스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프랑스와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스페인을 완전히 잡지 말고 알짜 프로빈스 몇 개만 뺏은 뒤 프랑스와의 완충지대로 남겨두면 된다. 혹은 디시전으로 스페인 전환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첫 아이디어로는 AI든 플레이어든 탐험 선택이 강요된다.포르투갈은 전통으로 충분한 무역력을 얻는데다 식민지 사업으로 얼마든지 무역가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무역 아이디어는 비추천. 기술시스템 개편으로 중반만 넘어가도 아프리카계 국가, 동양권 국가의 기술테크는 서양에 밀리지 않기 때문에 예전처럼 기술차이로 밀어붙이는 것도 힘들어졌다. 그러므로 전투부분은 공방질양 네 전쟁 아이디어를 다 찍는 편이 수월하다.

3. 기타

1.28 때 고유 미션트리가 길게 개편되었는데, 구성이 꽤나 특이해서 총 38개의 미션 중 이베리아 통합 4개, 모로코 정복 3개, 무역 3개를 뺀 28개가 모두 개척 트리의 미션이며, 이 28개의 미션이 하나의 시작점을 가진다. 카리브, 브라질 개척,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동아프리카 개척과 정복, 인도, 동남아 정복, 중국, 일본 발견까지 이어지며, 실제 역사상 포르투갈이 점령했던 도시들[7]을 차지하는 미션들과 보통의 정복형 미션들처럼 이전 미션으로 주어진 클레임 지역을 모두 얻는 미션, 지정된 권역(해역, 노드)에서 일정 이상의 무역력을 달성하는 미션, 특정 권역을 발견하거나 식민지를 만드는 미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28.3 패치 때 브라질 빤스런 디시전이 추가되어서, 신나게 개척한 이후 카스티야의 통수를 쳤다가 각을 잘못 잡아서 발렸다면 브라질로 튀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이 디시전 덕분에 모로코를 집어삼킨 포르투갈을 점령했는데, 포르투갈이 브라질이 되어 모로코 지역에 브라질 분리주의자가 등장하는 기이한 일을 경험할 수 있다.

1.30 때, 프로빈스 세분화로 수도인 리스본이 강을 따라 북서와 남동으로 쪼개졌다.

1.33 패치에서 10년만에 국가 아이디어 개편으로 군대가 조금 강해졌다. 국가 전통으로 보병 전투력 +10%를 받았고, 처음 개방되는 이념이 함대사기 +10%이며 마지막 이념으로 받는게 요새 방어 +10%와 포병사격 +1이다. 장장 10년만에 육군 최약체에서 벗어난 셈.

1.35에서 북아프리카의 틀렘센과 색을 교환했다. 이제 틀렘센이 초록색이고, 포르투갈은 짙은 청록색이다. 이와 관련된 업적도 추가되었다.

포르투갈로 달성 가능한 업적은 Not so sad a state…와 The Navigator, All Blue.

Not so sad a state…는 포르투갈로 브라질과 아프리카에 각각 식민지를 하나 이상 가지는 업적으로 의도적으로 깨려고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달성되는 쉬운 업적, 아니 오히려 저 업적이 깨지지 않았다면 플레이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역사적으로도 포르투갈이 식민지를 폈던 브라질과 앙골라에 플레이어가 식민지를 두지 않았다는 것에서 이미 처음부터 끝까지 한참 다른 방향으로 플레이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The Navigator는 1500년 전에 인도,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에 프로빈스를 소유하는 업적으로 아프리카는 시작부터 세우타를 소유하고 있으니 상관없고, 인도네시아는 디에고가르시아(몰디브 남쪽의 섬)를 개척해서, 인도는 몰디브를 공격하거나 이벤트로 얻은 고아의 클레임을 이용하는 식으로 달성할 수 있다. 시간제한이 있으니 아메리카 쪽에는 눈돌리지 말자. 천명 DLC를 켜고 발견의 시대의 포르투갈 전용 능력을 개방하면 큰 도움이 된다.

All Blue는 전 유럽을 1444 시점에 존재하는 파란색 국가들과 나눠먹는 업적이다. 프로이센이나 바이에른 등의 파란색 형성국가가 있어도 괜찮다.


[1] 사실 지정학적인 조건을 넘어서 군대가 너무 약하다는 굉장히 큰 문제가 있다.[2] 심지어 재수 없으면 잉글랜드 고유 재앙이자 계승전쟁인 장미 전쟁 한답시고 본토는 커녕 프랑스 영토에 조차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3] 1.28 이후, 잉글랜드에게 라이벌을 받을 확신이 있거나 잉글랜드를 지도에서 지워버릴게 아니라면, 동맹을 끊지 않은 채로 관계 개선을 돌려 관계도를 150까지 찍고 손절하자. 첫 미션의 조건 때문인데, 1. 잉글랜드와 동맹이면서 관계도가 150이상이거나, 2. 잉글랜드의 라이벌이거나, 3. 잉글랜드가 없다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즉, 잉글랜드와 손절하고 시작하면 라이벌을 걸어주길 기다리거나 잉글랜드가 망하게 하는 것만 남는다는 것. 이 미션은 이베리아 통합 트리의 시작점 중 하나인데, 이를 신경쓰지 않을 거라면 상관 없다. 그렇다해도 얻어두면 나쁠 건 없으니 해두는 걸 추천한다.[4] 사실상 1티어급 강대국인 명나라나 3티어 중에서 특히 막강한 국력을 가진 맘루크, 리투아니아와 비교해 볼 때 포르투갈은 많은 면에서 약간 열세이다. 1티어는 시대의 승자라는 배경도 어느정도 작용하므로, 성능만으로 1티어라는 등급은 주는 것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5] 다만 카스티야도 극 초반 재앙이 생겨서 두개의 재앙이 초보자에게는 부담일 수 있으나 조금만 연습하면 극복하기 쉬운 편이다.[6] 주로 바흐마니가 초반 국력과 시아파 육군 사기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서 고아를 포함한 해당 지역의 패권을 쥐고 있을 확률이 높다.[7] 잔지바르, 호르무즈 등 무역 거점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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