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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투디제이 세븐스 트랙스 클래스 알 ~코드네임 : 바이올렛~ EZ2DJ 7th TRAX CLASS R ~CODENAME : VIOLET~ | |
개발 | 어뮤즈월드 |
유통 | 금영산업, 어뮤즈월드 |
플랫폼 | 아케이드 |
장르 | 리듬 게임 |
타이틀 Ira - Codename : Violet |
U WANNA FIND SOMETHING INSIDE EZ2DJ?
EZ2DJ 안에서 특별한 것을 찾고 싶으십니까?
DIVING INTO THE FIREWALL AND FIND YOUR CODE
방화벽에 뛰어들어 당신의 코드를 찾아보세요.
WAITING FOR YOUR CODE-ACCESSING THE VIOLET!
당신의 코드가 바이올렛에 입력되길 기대하겠습니다![1][2]
EZ2DJ 안에서 특별한 것을 찾고 싶으십니까?
DIVING INTO THE FIREWALL AND FIND YOU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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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FOR YOUR CODE-ACCESSING THE V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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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 13곡 |
잔류 구곡 | 149곡 |
부활곡 | (없음) |
기존 삭제곡 | 5곡 |
추가 삭제곡 | 55곡 |
총 수록곡 | 162곡 |
1. 소개
EZ2DJ/EZ2AC 시리즈의 8번째 버전으로 2009년 3월 30일에 출시되었다. 인컴 테스트는 2009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명지대 점보게임랜드에서, 그리고 2009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외대 게임랜드, 천호 해피게임파크에서 총 두 차례 진행되었다. 출시 당시 업그레이드 비용은 120만원.제목이 굉장히 길다. EZ2DJ BERA 역시 만만치 않게 길지만, 타이틀 화면에서 '7th TRAX'가 빠져있기 때문에 이번 버전 제목이 가장 길다. 허나 풀네임으로 표기하기엔 너무 길었는지 EZ2AC : EC부터는 간략하게 EZ2DJ CV로 줄여서 표기하고 있다.
컨셉은 해킹인데, 타이틀 문구나 3.0 버전에만 있는 패스워드의 레벨에 따라 붙는 해커의 칭호 등 게임의 곳곳에서 컨셉을 엿볼 수 있다. CLASS R의 의미는 유닉스 계열 시스템의 최고 권한인 root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다.
2. 개발진
분야 | 성명 |
<colbgcolor=#8000FF><colcolor=#FFFFFF> Producer | kebuka |
Director | kebuka |
Programmer | SJHdeux |
Sound Director | Ira |
Sound Engineer | Ira |
Visual Supervisor | (공석) |
UI Designer | (공개되지 않음) |
Graphic Designer | Sta, Tuna, ZBRANSTRIM, Lepusnette |
Pattern Designer | D[3], kebuka[4] |
BGM Composer | Ira |
7th 1.01 개발자였던 SJHdeux와 2.01 개발진 일부, 그리고 몇몇 BMS계 관련 인물들이 모여서 편성된 팀으로 중요 인원은 역시나 부족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UI와 수록곡 전반을 비롯한 게임이 불안정한 퀄리티로 완성되었다.
개발자들의 회고에 따르면 7th TRAX 계열 중 유일하게 개발비를 제대로 받은 버전이라고 하는데, 당시 받은 개발비는 1,000만원이었다고 하며, 개발 기간은 단 2달조차 되지 않는 32일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EZ2DJ 7th 계열 자체가 이런 식으로 개발 환경이 전부 개판이었다. EZ2DJ 7th 1.0은 애초부터 매니아 유저들이 순전히 호의로 개발사를 찾아가 만들어준 팬 게임이나 다름없고, 이후 버전들은 환경이 어땠는지는 이야기가 없다.
3. EZ2DJ 8th?
EZ2DJ 7th 1.5와 EZ2DJ 7th 2.0은 기본적인 UI는 그대로 두되 수록곡 등의 내부 시스템에만 약간씩의 추가와 변경이 있어왔다. 그러나 EZ2DJ CV는 UI 자체가 일신되었고, 완전히 다른 부제목과 컨셉을 내세웠으며, 업그레이드 비용도 120만원으로 일반적인 신작에 준하는 비용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7th TRAX'이라는 넘버링과 'VER 3.xx'라는 버전명을 표기해 7th 계열로 두는 모순적인 면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버전명이 직접 표기되지 않은 EZ2DJ BE와 EZ2DJ BERA및 EZ2DJ AE에도 부분적으로 이어졌다.7th TRAX이라는 넘버링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코나미와의 소송 패소가 가장 큰 영향일 것이다. 단순 심의 문제로 따지기에는 이후 똑같이 심의를 수정해 발매된 EZ2DJ AE가 7th라는 이름을 뗀 채로 발매되었기에 게임 이름을 8th로 붙여도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다. 한편 2009년 8월 경에 EZ2DJ의 상표권이 코나미로 넘어갔다고는 하지만 개발자들도 이를 알아챈 것이 EZ2AC EC 즈음이었으므로 CV가 한창 개발중일 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7th 2.0까지는 UI가 변경되지 않아서 패치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CV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시 소송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몸을 사린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신작으로 여겨지는 작품에 7th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눈속임이나 다름이 없었고, 결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EZ2DJ 8th TRAX라는 이름도 붙이지 못하면서 계속 7th라는 이름으로만 수준 미달의 작품을 양산하는 좀비 게임의 이미지가 생겨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리듬 게임 시장에서 EZ2DJ의 기세가 크게 꺾이게 되어 한동안 인식이 바닥을 기었고, 다음 작품의 부제가 EZ2DJ BE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것도 이러한 시선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EZ2DJ 7th CV는 EZ2AC EV에서 VERSION 08로 분류되면서 사실상 EZ2DJ 8th TRAX으로 인정되었다.
4. 수록곡
4.1. 신곡
# | 곡명 | 장르 | 작곡가 | 그래픽 |
01 | Akasha | (미표기) | Netiline | Tuna |
02 | Blood Castle (Remix) | Symphonic Trance | Darkist, 4 | Noel, Catena |
03 | Doll's Garden | Oriental Pop | Liberatus | Noel, Ira(CV, BE) Chris(BErA 이후) |
04 | Dragon Hunter? | (미표기) | Netiline | Tuna |
05 | Eraser Rain for GAIA | Drum n Bass | Ira | Glide |
06 | For The Top | Pop | Netiline | 범용 BGA |
07 | Step in the Dayz | Jazz | Netiline | J.K |
08 | Tempus Praeterita | Anthem Trance | Ira | Slur |
09 | Wars of the Roses 1455 | Melodic Trance | Lotze | X.Z |
10 | 神威 | Artcore | TJ.Hangnail | Crolul |
11 | Stay (TAK Remix) | House Pop | TAK | Lassoft |
Ver. 3.10 | ||||
12 | Le Grand Bleu | Trance | KIEN | ZBRANSTRIM |
13 | LOKI | Fusion Electronic Rock | Lotze | (불명) |
신곡은 최초 11곡이 추가되었고, 3.10 패치에서 두 곡이 더 수록되면서 총 13곡이 추가되었다. Stay의 리믹스는 라디오 Zap Network 채널에서만 플레이 가능했는데, 이후 EZ2DJ BErA에서 Stay -TAK Remix-라는 곡명으로 정식 추가되었다.
플래티넘의 전례처럼 이 작품도 4곡을 외주 업체 네티라인 스튜디오에서 제공받았다. 그런데 이 곡들은 상업 리듬게임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퀄리티도 매우 나빠 악평이 자자했다. Akasha, Dragon Hunter?, Step in the Dayz는 퀄리티에 대한 지적이 많았지만 그래도 평가가 최악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For The Top은 상용 음악의 기본조차 되지 않은 저질 곡이라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비슷한 시기 DJMAX 온라인이나 오투잼 온라인에서도 WavFactory, BlueM 등의 외부 음악 업체에서 클래식을 리메이크한 곡을 공급받았는데, 이들도 리듬게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적어도 상용 음악으로서의 기본 품질은 갖추었다. 그런 의미에서 네티라인 스튜디오의 네 곡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이다. 결국 이 네 곡은 라이센스 여부와 무관하게 EZ2DJ AE에서 일괄 삭제되었다. 이후 EZ2AC CV2에서 CV2 모드에서 한정적으로나마 부활해서 플레이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CV2 모드 한정으로 Never use this Wav라는 이름의 윌리엄 텔 서곡 리믹스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EZ2DJ CV가 개발되던 당시 네티라인 스튜디오로부터 받았지만 결국 추가되지 않은 미사용곡이라고 한다. 이후 네티라인 스튜디오의 곡들은 For The Top EP라는 이름으로 OST 트랙으로 나오는 등, 제작진들과 유저들 사이에서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티라인 스튜디오 홈페이지의 샘플곡을 들어보면 퀄리티가 좋은 음악들도 많은데, 왜 이 수준의 곡들이 추가되었는지는 여러 추측이 있다. 가장 유력한 것으로는 네티라인 스튜디오 측이 리듬게임과 어울리는 노래가 뭔지 감을 못잡았거나[5], 라이센스 과정에서 비용의 문제로 타협했을 가능성도 있다. 더 안타까운 건 Dragon Hunter를 제외한 네티라인 곡들은 KIEN이 어떻게든 게임에 수록할 수 있게 2차 편곡을 가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EZ2AC TT OST 발매 당시 별도로 지급된 For The Top 앨범에는 원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정말 퀄리티가 처참하다.
각 모드의 데모 플레이에서 나오는 곡은 다음과 같다.
- 5 Street Mix: Doll's Garden
- 7 Street Mix: Akasha
- 7 Radio Mix: Holic
- Club Mix: For The Top (...)
- Space Mix: 2nd Life
4.2. 삭제곡
무려 55곡의 구곡들이 대량 삭제되었는데, 이는 EZ2DJ AE에서 48곡이 삭제됐을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이며, 라이센스 문제로 이미 삭제된 5곡까지 포함하면 최종 삭제곡은 60곡에 달한다. 곡을 이렇게까지 많이 삭제한 이유는 로딩 문제가 컸다. EZ2DJ 7th 2.0에서는 선곡 화면 로딩이 올송 커맨드를 걸면 40초 정도는 우습게 지날 정도로 지나치게 길었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 삭제한 것이다.사양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삭제한 것이지만 유저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당시 인기 채널인 znpfg의 패턴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한술 더 떠 1차 인컴 테스트에서는 아무리 테스트라곤 하지만 인기곡인 Lucid, 20000000000 또한 누락되어 있었다.
이때 삭제된 곡들은 이후 EZ2DJ BERA에서 모두 재수록되었는데 노올송이나 전곡 올송 커맨드를 걸면 일부 곡은 표시가 되지 않도록 바뀌어서 버전별로 올송을 걸어야 플레이할 수 있는 곡이 있다.
이외에도 EZ2DJ 7th 1.0 곡 중에서는 일부 모드에서만 삭제된 곡도 있다.
- 루비 믹스: End of Summer, Forget, Mage Girl Story, Sweet Heart, The back of beyond, Revelation, The World, To My Love
- 클럽 믹스: End of Summer, Forget, Mage Girl Story, Sweet Heart, The back of beyond, The World
- 스페이스 믹스: End of Summer, Forget, Mage Girl Story, Sweet Heart, The back of beyond, The World
이 중 루비 Revelation, 클럽 Forget, Mage Girl Story, Sweet Heart, The World를 제외한 나머지 패턴은 영영 재수록되지 않다가 EZ2DJ AE에서는 아예 곡이 삭제됐다. 이후 EZ2AC TT가 출시되고 난 이후에야 곡도 패턴도 모두 재수록되었다.
5. 버전 구분법
해금요소가 버전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세부 버전을 앞서 설명한다.- 3.00
타이틀 우측 하단에 VER. 3.0으로 표기되어있다. 이펙터 키를 10번 누르면 패스워드의 재입력이 가능. 라디오에 구버전 채널이 없다.
- 3.01
2009년 4월 14일 패치판. 타이틀 화면에서는 여전히 3.0으로 표기되어 있기에 구분은 불가능하다. 패스워드의 재입력이 불가능해졌고 포인트 알고리즘이 일부 변경되었다. 라디오에 구버전 채널들이 추가되었고 CV 스킨의 판정 효과가 변경되었으며[6], 5키, 7키 3rd 실버 스킨이 약간 수정되었다.
- 3.10 전기판
2009년 5월 19일 패치판. VER. 3.10으로 표기되어있다. 패스워드 시스템이 삭제되었고 신곡이 2곡 추가되었다.
- 3.10 후기판
2009년 6월 초에 등장한 패치판. 역시 VER. 3.10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퍼미션 3가 되어도 카무이가 출현하지 않았던 버그가 해결되었다.
2.0때도 지적되었지만 이렇게 무분별하게 만들어진 세부버전은 유저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그리고 아래에서 설명할 퍼미션 시스템이 더해져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패치를 안하는 것보다야 하는게 낫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작업했으면 이런 꼴은 피했을 것이다.
6. 변경점 / 추가요소
6.1. 시스템
- 1st~5th Place 알림을 제외한 인터페이스 및 폰트 일괄 교체
이펙터 패널이나 랭크 알파벳, 3초 카운트 폰트까지 구석구석 바꿨다. 문제는 바꾸기 전보다 영 좋지 않다는 평가가 속출한 것. 특히 주로 사용된 911 Porscha 폰트는 가독성이 크게 떨어져서 지적을 받았다. 7th 오리지널의 Impact 폰트도 단순무식하고 예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무슨 글자인지는 눈에 확 들어왔는데, CV의 폰트는 읽기가 매우 난해하였다.
- DJ NAME 확장
리절트 화면이 끝난 후 입력할 수 있는 DJ NAME이 기존의 4글자에서 5글자로 변경되었다. 기본 닉네임도 EZDJ에서 EZ2DJ이 되었다.
- HOW TO PLAY 화면 삭제
7th 2.0에서 데모 화면 중에 플레이 방법을 설명하는 HOW TO PLAY 데모 화면이 도입되었는데 한 작품 만에 바로 삭제되었다. 의도적으로 HOW TO PLAY가 나올 때까지 동전을 넣지 않고 기다려야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별 실효성이 없는 시스템이었다.[7]
- 타이틀 화면 전용 연출 삽입
타이틀 화면에서 코인을 투입하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VIOLET ACCESS"라는 보이스와 함께 전용 연출 화면이 나오고 게임이 시작된다. 이러한 스타트 연출은 이후 버전에서 들어가지 않다가 EZ2AC EC에서 부활했다.
- S 랭크 신설
기존의 A+ 랭크가 S랭크로 변경되었다. 랭크 기준의 변화는 없다. EZ2DJ BErA에서 다시 A+로 돌아갔다가 EZ2AC EC에서는 랭크 기준이 완화됨과 함께 다시금 S 랭크로 바뀌었다.
- 곡 선택 화면의 정렬 기능 단축키가 1번 버튼에서 스타트 버튼으로 변경되었다.
- 일부 이펙터의 이동
스타트 버튼이 곡 정렬 키로 바뀌면서, 7th 2.0처럼 스타트 버튼으로 이펙터 세트를 바꿀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사용률이 적은 리버스, 스캔, 노트스킨 변경, 4D/5D는 모드 선택 화면에서 고르도록 바뀌었다. 같은 이유로 와이드 비주얼(스타트 버튼+페달) 기능은 삭제되었다. EZ2AC EC에서는 이펙터 1번키를 이펙터 세트 변경 키로 바꾸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 7th 2.0에서 도입되었으나 별도의 커맨드를 쳐야만 걸 수 있었던 캐치 역방향 회전, 캐치 2/3 익스트림, 클럽믹스 F랜덤이 이펙터로 들어왔다. 이외에도 캐치에서도 BGA 오프를 페달을 밟음으로써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선곡창에서 커서가 올려진 곡의 EZ, HD, SHD 패턴 유무를 좌측에 표시. 전작까지는 SHD는 표기되지 않았다.
- 7th 2.0에서 라디오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던 패턴들을 스트릿에도 풀었다. 그 중에는 znpfg의 패턴을 옮겨온 것도 있다.
- 그루브 아래쪽이 보이지 않는 부분이 존재했던 일부 스킨들이 다른 스킨과 마찬가지로 시각적으로 0이 되는 지점이 실제 값도 0이 되게끔 변경되었다.
6.2. 해금 요소
이번 작품에서는 패스워드, 퍼미션 커맨드, 엑스트라 스테이지 등 다양한 방법의 해금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자세한 해금 방법과 내용은 EZ2DJ 7th TRAX CLASS R ~CODENAME:VIOLET~/히든커맨드 항목을 참고.6.2.1. 개인 마일리지와 패스워드
퍼미션 해금 전의 선행 해금이라고 보면 된다. 카드나 네트워크 시스템을 채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나온 개인화 방법이다. 올송을 걸지 않고 3스테이지까지 게임을 클리어하면 패스워드가 표시되고, 그 패스워드를 다음 플레이에 입력하면 데이터가 계승되어 마일리지를 계속 적립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패스워드는 모드 셀렉트 화면에서 페달을 밟으면 입력할 수 있다.포인트를 계속 모으면 레벨이 오르고, 레벨이 5로 오르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숨겨진 곡인 神威를 출현시킬 수 있다. 레벨이 13이 되면 라디오 믹스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카무이를 선택할수 있다. 레벨에 따라서 타이틀 칭호가 따로 있다. 대부분 해커의 실력을 나타낼 때 쓰는 칭호들이다. 각 레벨별로 따로 있지만, 3.0이 가동되던 당시에도 포인트를 쌓아가며 레벨업을 시키던 유저가 거의 없어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데다가 패스워드 시스템이 있는 초기 버전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 조사할 수도 없다. 그나마 레벨 8 이상의 호칭은 레벨 20짜리 패스워드를 뚫다가 실수로 다른 레벨의 패스워드를 만드는 바람에 알려진 것들이다. 패스워드의 모든 칭호는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EZ2AC NT 시기에 CV2 모드를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초기 버전에서는 한 곡 당 2점으로 계산해서 라디오 믹스는 8점, 그 외의 모드는 6점을 지급하였다. 3.01 패치에서는 라디오 믹스 15점, 그 외 모드 10점으로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필요한 포인트에 비해 적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3.01 패치 기준으로 최고 레벨인 20000 포인트를 모으려면 라디오 믹스만 1334판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라디오 믹스만 할 수는 없으므로[8] 실제로 소요되는 크레딧은 최대 2000판까지도 나올 수 있다. 그나마도 모든 곡을 무사히 클리어해야 포인트가 적립되고, 도중에 폭사하면 포인트는 모두 날아가는 구조였다.[9]
이 패스워드 시스템은 패미컴 시절의 패스워드 저장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 것에 불과하였다. 게다가 패스워드 코드 자체가 닉네임 5자리 + 현재 점수값을 풀어놓은 거라 게임 두판만 하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허술했다. 그런 관계로 모든 곡이 해금된 코드를 만들 수 있는 만렙 코드 생성법과 그것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생성기[10]까지 배포되기도 했다. 패스워드 암호화를 고차원적으로 꼬아놓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딱히 생성기 없이도 가지고 있던 패스워드 일부를 바꿔치는 실험을 거쳐 높은 포인트의 계정을 얻는 작업이 가능했다. 3.01 패치 때 패스워드 로직을 살짝 바꾸어서 기존의 코드 생성기로 만든 패스워드를 입력할 시 BA-BO, CRACK이라고 DJ 이름이 뜨게 하는 등 나름의 보강을 했지만 이조차도 5일만에 뚫렸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던 포인트는 모두 5의 배수였기 때문이라 패스워드 생성기도 5의 배수 포인트만 나오도록 패치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이렇게 패스워드 제조법이 퍼지자 프로그래머인 sjhdeux가 직접 관련 커뮤니티에 패스워드 생성기로 제조한 코드를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패스워드 생성기를 이용해서 비정상적으로 만든 코드를 사용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로 패스워드 생성기를 통해 만든 코드로 플레이하다가 일부 곡에 튕김 현상이 생긴 사례도 있었다.
바이올렛의 컨셉이 해킹이었는데 패스워드가 해킹당했으니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 한계에 다다른 기기 사양 내에서 나름대로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바이올렛에만 있는 특징이므로 좋게 봐주자는 유저도 없진 않았지만 의도만 좋은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결국 3.1에서 패스워드 시스템을 삭제하고 해금은 아래에서 서술할 퍼미션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6.2.2. 엑세스 퍼미션
EZ2DJ 7th 2.0의 오픈 커맨드 해금을 계승한 해금 시스템. 7th 2.0에서는 진행 상황을 스트릿 믹스나 라디오 믹스에서 들어가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어디까지 해금 상황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작에서는 타이틀 화면에 ACCESS PERMISSION(약칭 AP)이라고 타이틀 좌측 상단에 표시되어서 진행 상황을 바로 알 수 있게 하였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서 여러 요소가 해금된다.문제는 이게 버전마다 제멋대로라 문제가 되었다. 분명히 똑같은 커맨드를 입력했는데 어떤 버전에서는 퍼미션 4가 해금되고 어떤 버전에서는 퍼미션 3까지밖에 해금이 안 되었고, 3.1 전기판에서는 퍼미션 4 커맨드를 입력했더니 카무이가 사라져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졌다. 3.1 후기판의 퍼미션 4는 어떻게 해야 풀리는지 결국 알려지지 않은 채 몇몇 게임장에서만 가동되었다. 이것은 어뮤즈월드에서 추가 물량을 풀 때 아예 4인 상태로 패치해준 케이스.
6.3. 엑스트라 스테이지
EZ2DJ The 1st TRACKS Special Edition이후로 삭제된 엑스트라 스테이지 시스템이 부활하였다. 모든 판을 올송[11], 오토 없이 A 판정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열린다. 엑스트라 스테이지 진입시 'Now Top Secret Accessing'이란 폰트 출력과 함께 전용 연출이 나온다. 엑스트라 스테이지 & 전용 연출원래는 위에서 서술한 패스워드 시스템과 연동되어서 패스워드의 레벨이 5 이상 되면 神威를 소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패스워드가 사라진 3.1 버전에서는 기체 내부의 퍼미션 설정이 레벨 2일 때만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소환할 수 있으며, 앞의 세 스테이지의 패턴 난이도 합에 따라 보너스곡이 달라진다. 퍼미션 레벨이 3 이상으로 올라가면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소환할 수 없는 대신 神威가 스트릿에 해금된다.
이를 종합해보면 3.1 전기판의 경우는 AP 2의 보너스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카무이를 절대 플레이할 수 없다. 그런데 그 이유가 HDD내 오타 때문에 로딩에 실패하는 거라고(...)
7. 평가
- 신곡
보스곡으로 神威가 수록되었다. 그외의 곡들도 전반적으로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네티라인 스튜디오가 제공한 4곡들은 낮은 퀄리티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패턴 면에서는 바이올렛의 존재 의의라고도 할 수 있는 神威가 단연 돋보이며, Doll's Garden, Blood Castle 역시 5스트릿 중~고수들의 필수 플레이곡으로 자리매김했다.
- BGA
For The Top과 LOKI를 제외하면 모두 전용 BGA가 있는 것도 특징. 이는 바이올렛의 몇 안되는 강점으로 남아있다. 神威와 Tempus Praeterita는 고퀄리티로 찬사를 받았다. 다음 작품인 BE부터 다시금 신곡들이 범용으로 출시되어 BGA 부분에서 재평가 받기도 했다. 2.0에서 추가된 BGA 중 Legend of Moonlight, An Old Story의 BGA가 범용 BGA로 교체되었다. 작곡가인 Memme와 BGA 제작자인 Ryunan 사이의 개인적 갈등으로 인해서 삭제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 구곡 삭제
로딩 속도를 줄이고 최적화를 위해 일부 구곡이 삭제되었는데, 일부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이전 버전의 수록곡이 지워지는 것은 아케이드용 리듬게임 시리즈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EZ2DJ에서 유독 구곡 삭제가 반발을 부른 것은 일부 매니아층들의 자체 스코어링 콘텐츠인 마의 기록 때문이었는데, 마의 기록을 세우기 위한 곡을 멋대로 삭제했다며 엄청난 비판을 퍼붓기도 했다.
- 시스템
2.0의 해금 시스템을 개량한 마일리지 시스템을 EZ2DJ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대부분의 리듬게임이 ID카드를 이용한 해금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하드웨어적 한계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마일리지 시스템을 이용해서 퍼미션 커맨드와 연관된 해금 시스템을 기획한 것으로 보였으나, 패스워드 시스템 자체가 매우 부실했고, 3.1에선 마일리지 시스템은 삭제된다. 3.1부턴 2.0의 해금 시스템으로 다시 롤백되었다.
- 버그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음파 크래시 버그가 심해졌고, 새로운 버그도 많아졌다. 3.1 패치에서는 음파 크래시 버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버그가 해결되었지만, 수정 패치가 여러 번에 걸쳐서 이루어지다보니 3.00, 3.01, 3.10 등 너무 많은 패치가 추가되어 유저들의 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게다가 3.10 전기판에서는 오타로 인해 정상적으로 출현해야 할 곡이 나오지 않는 등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있었다. 그나마 테스트 당시에는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된 편[12]이었지만, 자잘한 버그와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소수의 장점들까지도 묻혀버렸다.
- 그래픽
연출력은 이전의 EZ2DJ 7th에 비하면 추가된 연출도 많았고,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아졌다. 스타트 버튼시 전용 연출이 시리즈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엑스트라 스테이지 연출도 호평받았다. 그러나 특히 곡 선택 화면에서 폰트의 가독성이 나쁘다는 지적이 많았고, 곡 셀렉트에서 이펙터를 켜지 않으면 어떤 이펙터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러한 점은 바이올렛을 처음으로 접한 라이트 유저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인터페이스의 문제점은 로케이션 테스트판의 인터페이스에 비하면 어느정도 개선된 것이었다. 1차 테스트, 2차 테스트
- 해금 시스템
커맨드를 통한 기기별 해금 외에 패스워드 해금을 통한 개인별 해금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유저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다. 패스워드 해금은 조건이 지나치게 어려웠는데, 정상적인 플레이로 최고 레벨인 20 레벨을 달성하려면 라디오 믹스만 1334판을 해야 했다.[13] 참고로 비슷한 시기 가동되었던 유비트 리플즈에서 최고 레벨을 찍는 데 들어가는 크레딧은 약 500판에 불과했다. 게다가 패스워드를 만드는 메커니즘 자체가 너무 허술해서 모든 컨텐츠가 해금된 패스워드를 누구나 쉽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결국 패치를 통해 패스워드 시스템을 부랴부랴 삭제했지만, 이때까지 정석으로 패스워드 시스템을 이용하던 소수의 유저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렇게 교체된 퍼미션 커맨드 해금은 패치 버전 사이의 차이로 인해 유저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3.10 전기판에서는 퍼미션 레벨을 올리면 神威가 증발해버리는 버그도 발생했다. 게다가 아무리 해금 시스템에 신경을 썼다고 해도, 해금을 통해 등장하는 컨텐츠의 질이 나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가 없었다.
- EZ2Catch, Turntable 모드 보강
이 버전에서 호평을 받는 부분은 EZ2Catch, Turntable 모드에도 신경을 써주었다는 점이다. 그 이전까지는 일부 신곡에만 EZ2Catch, Turntable 패턴이 있었지만, EZ2DJ CV에서는 추가된 모든 신곡에 각각 전용 패턴이 추가되었다. 또한 EZ2Catch에서는 새로운 기어 스킨, 캐릭터, 노트 스킨도 추가되었다.
신선한 컨셉과 각종 콘텐츠의 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심한 버그와 허술한 구성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초기엔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줬지만 점차 게임의 문제점과 허술한 완성도가 드러나면서 빠르게 외면받게 되었다. 게다가 전체적인 콘텐츠의 질도 나쁜 편이라 불만이 많았다.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역량 부족으로 인해 완성도가 나빠지게 된 것은 과거의 EZ2DJ 6th의 반복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EZ2 시리즈 중 최악의 작품으로 EZ2DJ BE, EZ2AC FN 초기 버전과 함께 종종 꼽히기도 한다.
EZ2DJ AE와도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둘 모두 이전 작품은 평가가 좋았고 모두 구곡 삭제, UI 전체 교체가 이루어지는 등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통점이 많은데도 EZ2DJ AE는 호평이 많았고 EZ2DJ CV는 혹평을 받고 말았다. 이는 제반 상황이 어떻든 결국 제작자의 역량이 게임의 퀄리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다시금 증명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8. 일본판
도쿄 이타바시구에 있던 '월드 게임 서커스'[14]라는 오락실에서 가동된 적이 있었다. 당시 디렉터인 znpfg(kebuka)가 개조를 해서 Wind Tales, R.E.D. 2008, Intuition, OOBT 등 당시 EZ2DJ에 들어가지 않은 곡이 들어가 있었다.
지금에야 후속작이 발매되면서 저 네 곡도 모두 EZ2DJ에 수록되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곡이 들어간 것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논란이 있었다. 또한 znpfg가 CV의 디렉터라는 것도 알려지지 않아서[15] 법에 저촉되면서까지 무단 개조를 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여하튼 월드 게임 서커스는 폐점과 재개장을 반복하면서 해당 버전을 철거하고 znpfg가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R.E.D. 2008은 BE에, Intuition은 AE에, Wind Tales와 Out of the Blue는 AEIC에 실리게 되었다. 또한 Out of the Blue의 원곡인 OOBT는 EZ2AC CV2에 이벤트성으로 실리게 된다.
9. 기타
- 어트랙트 데모에 어뮤즈월드의 흔적이 남은 마지막 작품이다. 이 때문에 어뮤즈월드가 EZ2DJ 4th iPhone Edition이나 Sabin Sound Star와 어떤 관계인지 알 길은 없다. 다만, 두 게임의 상표권과 판권은 WG PUBLISHING이라는 일의 회사가 거지고 있다고 한다. 3S의 실패 이후 EZ2DJ BE와 EZ2DJ BERA, 그리고 AE 및 AEIC이 출시되었지만 BE에는 아예 어디에도 저작권 표시가 없으며 BERA에도 스탭롤에만 작게 표시되어 있을 뿐이다.[16] AE와 AEIC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17]
- 2021년 3월 17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여 2022년 4월 14일에 정식 발매 예정인 EZ2ON REBOOT : R에 얼리 액세스 특전 보상 DLC로 이 CV 작품이 나왔는데, 기존 이지투온 시리즈에 이미 존재한 카무이와, 네티라인 계열 곡들이 빠졌고 거기에 3S 출신의 ApolloN과 BERA 곡인 Atomizer가 추가된 형태로 발매되었다.
[1] 한국어 어법에 맞게 적절히 수동문으로 의역하였다. 해당 문장이 문법 오류가 없다는 전제 하에 직역하면 '당신의 코드를 입력하는 바이올렛을 기대함'으로, 동명사 Waiting for(~을 기대함)의 목적어는 the violet, your code-accessing은 일종의 복합 분사로 '당신의 코드를 입력하는'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your code는 분사 accessing(입력하는)의 의미상 목적어가 된다. 동명사로 시작하는 문장이라 기묘해 보일 수 있으나 팝송에서 Waiting for로 시작하는 노래 제목이나 가사는 나름대로 흔한 편이다. Wait for로 쓴다면 '당신의 코드가 바이올렛에 입력되길 기대하십시오.'라는 권유의 의미가 되어 매끄러운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CV의 콘셉트가 해킹이고,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주체가 유저이므로, 유저가 바이올렛에 코드를 입력하여 해킹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쓰여졌다는 것이 바람직하다.[2] 물론 취지가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패스워드 시스템의 실상은 매우 처참했다. 자세한 것은 패스워드 시스템을 서술한 문단을 참고.[3] EV 제작진과 채팅에서 언급됨.[4] 출처.[5] 2012년 VJ특공대의 BGM으로 For The Top과 Dragon Hunter가 사용된 적이 있는데, 이런 일반적인 시사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면 나름대로 조화롭게 들린다. 한마디로 곡 자체가 번지수를 완전히 잘못 찾은 것이다.[6] 3.00 당시 영상을 확인하면 상당히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EZ2AC EC에서는 동전을 넣고 플레이를 시작할 때 플레이 방법 설명을 삽입했다가 또 이볼브에 와서는 삭제됐다. 이후 NT에서 1st 튜토리얼과 비슷한 형태로 완전하게 부활한다.[8] CV에서는 2.0에서 부활했던 6th 이전의 채널을 전부 삭제하여서 채널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9] 비슷한 시기 가동되었던 유비트 리플즈의 경우 최고 레벨인 플래티넘까지 도달하는데 들어가는 크레딧은 플레이 성향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대개 300판~500판이었다. 또한 유비트의 경우 도중에 곡을 클리어하지 못해도 플레이한 만큼의 포인트는 지급하였다. 그리고, 유비트의 경우 곡을 클리어하지 못해도 매칭된 유저가 클리어하면 saved되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이 가능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많다.[10] 이때 만들어진 생성기 프로그램명은 AMUNA WORLD(...)였다.[11] 단 3.00과 3.01은 부분올송은 봐준다.[12] 전작의 7th 1.0~2.0에서 일부 발생했던 프레임속도 저하 현상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13] 라디오 믹스 한 플레이 당 15포인트를 주는데, 최고 레벨을 찍으려면 20,000 포인트를 모아야 했다.[14] 2021년 현재도 위치를 바꿔서 계속 영업 중에 있다. BEMANI 시리즈의 구버전은 물론, 인 더 그루브, Sabin Sound Star등 온갖 희귀 리듬 게임을 수집하여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곳.[15] kebuka가 znpfg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발매 5년 뒤 FOX-B가 직접 밝힌 바 있다. 해당 트윗[16] 다만, BErA 스탭롤에는 프로듀서에 당시 어뮤즈뭘드 대표이사인 정광현의 이름이 적혀있었다.[17] SQUARE PIXELS에서 개발했다고 하지만 이후의 작품과는 달리 부팅 시 로고나 저작권 표시도 게임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뮤즈월드라고 적혀있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