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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Envyy[1] 이명준 (李明俊 | Lee Myoung-jun) | |
출생 | 2000년 4월 7일 ([age(2000-04-07)]세) |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석산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휴학)[2] |
MBTI | ENFP / INFP |
ID | meitian pao #0407 # 팀운이좋은사람 #envy # 겸손하라 #KR11 # |
포지션 | 바텀 |
데뷔 | 2020년 6월 25일 (데뷔일로부터 [dday(2020-06-24)]일째, [age(2020-06-25)]주년) |
소속 |
(2023.11.22 ~ 2024.11.17)[3] |
국가대표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1)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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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바텀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2.1. 2023년 이전
챌린저스 기준으로는 라인전 수행 능력과 팀파이트 능력 모두 준수한, 꽉찬 육각형에 가까운 밸런스형 원거리 딜러이다. 팀파이트 페이즈에서의 위치 선정 능력도 괜찮고 딜링 능력 또한 볼 만 하다.특히 아펠리오스를 굉장히 잘 다룬다. 대회에서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챔프고 아펠리오스를 잡았을때 궁각, 라인전, 카이팅, 한타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능력치를 보여준다. 거기에다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의 딜량은 일품.
하지만 아펠리오스를 잡았을 때의 경기력과 그 외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경기력 편차가 크다는 게 흠이다. 아펠리오스로는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내다가도 정작 다른 챔피언을 잡았을 때는 그만큼의 포스가 안 나온다. 게다가 2군 기준으로 꽉 찬 능력치를 보여준 것이지, 정작 1군 첫 데뷔인 2022 스프링에서는 특출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에는 같은 신인인 아이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리고 말았다. 다시금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잡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약점들을 보완하는 것이 필수적일 듯.
2.2. 2023년 이후
2.2.1. Liiv SANDBOX
풀타임 주전이 된 2023 스프링 때 평가는 기본적으로 무빙이 좋고 폭발적인 캐리력을 보여주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주는 타입의 원딜러. 라인전의 경우 같은팀의 서포터 카엘과 함께 바텀 라인전을 잘해주고 있다. 여러 강팀들의 봇듀오와 비교해봐도 딱히 아주 많이 밀린다거나 하지도 않고 상위권 봇듀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첫 경기부터 부진해서 걱정을 샀으나, 다행히 이후 경기부터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챌린저스 시절에 비해 아펠리오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즈리얼, 바루스, 루시안, 케이틀린, 애쉬, 진, 제리 등의 챔프들로 승리를 거두는 등 챔프폭도 점점 넓혀가는 중이다. 그와중에 아펠 기량은 녹슬지 않아서 브리온전에선 아펠로 쿼드라킬을 띄우며 캐리를 하기도 했다.
또한 2R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단독으로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 상대를 녹여버리는 폭발적인 무호흡 딜링은 물론 미드에서 상대의 집 타이밍을 지속적으로 끊어 팀의 바론 확보에 도움을 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캐리력을 개화시켜가는 것은 물론 원딜로써의 플레이 메이킹에도 눈을 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R 농심전에선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 본인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제리로 혼자 1:2 싸움을 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메이킹으로 클러치 플레이까지 해내 팀의 상수 역할을 꾸준히 맡아주는 중이며, 광동전 패배 후 연패를 박아버리기 이전까진 Peyz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한 데다 스프링 올프로 후보에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기도 했다.
다만 아직 적은 경험 탓인지 시야를 잡아놓아 상대가 근처에 매복 중인걸 보고도 '설마 잘리겠어?'하는 안일한 판단으로 잘리거나 과도한 공격성을 보이며 종종 갱을 당하거나 한타에서 빨려들어가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단점. 그러나 이제 풀주전으로 뛰는 시즌이기도 하고 경험이 쌓이면 더 쌓일수록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차차 나아질거란 말이 많았고, 그 말처럼 판단력도 점점 나아지고 공격성이 손해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이득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아졌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원딜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광동전 패배 이후 나온 단점을 보자면, 다른 몇몇 팀원들처럼 고점과 저점의 편차가 은근히 크고, 멘탈도 종종 무너진다는 이슈 때문에 폼이 불안해지기도 하는 편, 하지만 이 선수도 포텐은 엄청 크다고 평가를 받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쌓아서 전임자인 프린스처럼 기량을 만개할수도 있다. 전임자인 프린스와 다르게 포지셔닝이 불안하다는 점도 단점. 이 점은 kt의 동갑내기 원딜 에이밍이 포텐을 터트리기 이전의 모습과 닮아있다는 점과도 비슷하다.
그래도 PO에서 그 에이밍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pog까지 따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이제 꽃길을 걷는가 싶었던 엔비의 립샌 생활이 2023년 4월 12일 이후 모두 망가지고 말았다.
2.2.2. LGD Gaming
2023년 4월 12일 립샌과의 이별 이후, 팀을 찾지 못하다가 lgd로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중국으로 떠난 이후엔 팀원 차이인지 본인의 폼 하락인진 모르겠으나 터지고 있었던 포텐이 다시 주춤하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드러나고 있다.초반에는 나름 월즈 준우승도 했던 중상위권 원딜 후안펑을 자신의 시그니처 아펠리오스로 솔킬을 따고 AL과의 경기에서 POG까지 먹는 등 나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lpc와 돌림판을 돌리면서 갈수록 맛이 가더니 OMG의 에이블에게 시종일관 털린 뒤론 완전히 lpc에게 주전 자리를 뺏겨버리며 2022시즌 스프링 시절 아이스에게 밀릴 때보다도 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포텐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었을때 좋은 팀으로 가서 그 포텐을 완벽히 개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결국 다시 퇴화해버린 것은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2.2.3. OKSavingsBank BRION
결국 중국에서 제대로 맛이 가버린 것인지 리브 샌박 시절의 편린을 되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의아한 플레이를 하며 헤메고 있다. 일단 잘 큰 아펠을 들고도 팀을 위기에서 캐리해주기는 커녕 포지션 잘못 잡아서 한타에서 터져버리는 건 상수고, 자야로 궁을 이상한 곳에다 써서 혼자 꼬라박고 죽기도 하며 루시안-바루스같이 자기가 립샌 시절엔 잘 썼던 챔프를 잡고도 존재감이 지워져버리는 등 시종일관 불안한 포지셔닝과 최악의 딜링 능력을 보여주며 전임자 헤나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더욱 속출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또한 아무리 서폿이 현 lck 최약체 서포터 중 하나인 에포트라지만 립샌 시절 상위권에 속하던 라인전 체급이 하위권까지 떨어져버리고 만 데다 그렇다고 후반까지 버티며 딜을 넣어주긴 커녕 태윤과 함께 최다 데스 1위 자리를 다투기까지 하는 등[4][5] 2022 스프링 때의 모습보다도 더 최악으로 회귀해버리고 말았다. 에포트-카리스 듀오에 가려져 있을 뿐 사실상 바텀을 확 갈아버린 것으로 봐서 이 사람도 잘 한건 없으며 23 스프링 때 잘한건 사실 카엘 빨이 아니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현재 여론이 진지하게 쓰로잉으로 이어지긴 해도 뭐라도 하려는 태윤보다도 여론이 안좋은정도로 [6] 23스프링 개막전 당시로 나락을 가버리고 말았다.
결국엔 갑작스러운 중국행이 결정적인 악수가 되어버린 셈이다. 차라리 서머를 쉬고 오거나 최소한 한국인 용병 동료가 한 명이라도 있던 해외 팀에 가서 적응이라도 잘 하며 폼을 계속 올리기만 했다면 이 정도로 최악의 결과가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대회 폼이 안 좋은데 솔랭이라도 잘하면 모를까 문제는 이 분의 솔랭 티어도 마스터~그마 대를 왔다갔다 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나마 립샌~LGD 때까진 그마라도 유지했지 브리온에 온 이후론 마스터에서 빠져나오지도 못하면서 현재 본인의 폼과 자신감 모두가 제대로 맛이 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설상가상 자기 때문에 1군에 콜업된 샘버-폴루 듀오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군에서 반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않는 한 1군 복귀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군에서는 나름 괜찮은 폼을 보이며 현재 CL에서 상위권으로 꼽히는 한화생명을 업셋시키면서 간만에 돌아온 CL에서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긴 했다.
그리고 2군에서의 폐관 수련 끝에 1군에 다시 콜업되어 새 파트너 폴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폼을 선보이면서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6월 27일 kt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정말이지 프로인지 의심이 가는 수준의 아펠리오스 호러쇼를 보여주었다. 같은 팀의 영재가 만들면 엔비가 던지고의 무한반복. 한타때 아펠리오스 궁을한번 빼고 제대로 맞춘적이 없다. 영재의 탈리아가 캐리해서 그나마 세트승은 가져왔으나 3세트에서 카이사를 잡고 또 라인전부터 시종일관 의문스러운 판단을 보여주며 팀을 개막 후 5연패로 이끌었다. 여러모로 심각한 수준.[7]
페이트 영입 이후론 어찌저찌 폼을 되찾으며 리그 첫 승 수확에 기여하기도 했으나 그뿐이었고 결국 샘버와 돌림판을 당하며 이번 여름도 씁쓸하게 마무리하고 말았다. LCK 짬밥이 몇 년인데 포텐이 터지기는 커녕 아직도 하위권 원딜을 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그의 기량이 만개하길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은 편인 상황이다..
똑같이 최하위권 원딜로 평가받다가 상위권 원딜로 스텝업한 덕담[8]이나 고스트[9]처럼 언젠가는 뒤늦게라도 포텐을 터트려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보여주는 폼으로만 보면 과연 그가 다음 시즌 lck는 물론 타 메이저 리그 팀에 취업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우승 | ||||
T1 Challengers | → | GEN Challengers | → | DWG KIA Challengers |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LoL 부문 우승 | ||||
대회 출범 | → | 대한민국 | → | 대한민국 |
수상 경력 | ||||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LoL 부문 MVP | ||||
대회 출범 | → | 이명준 (대한민국) | → | 최용혁 (대한민국) |
All-CL Team 선정 |
2021 LCK CL SUMMER TEAM |
4. 선수 경력
4.1. 2020 시즌
4.1.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같은 팀 원거리딜러인 샤크가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ESC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데뷔전에서 비원딜 신드라를 픽했고 초반에는 꽤 괜찮게 게임이 흘러나갔지만 중후반쯤에 업셋당하며 1세트를 패배했고 2,3세트때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꾸준히 딜링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함과 동시에 첫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는데 성공했다.현재 기세가 가장 좋은 진에어과의 경기에서 1세트때 아펠리오스를 뽑았지만 야하롱의 캐리력에 휘말려 패배했고 2세트에서는 점차 성장하면서 상대의 과감한 이니쉬를 버텨내고 차례차례 상대를 끊어나가며 킬을 쓸어담아 KDA 7/0/1과 높은 딜량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야하롱의 괴력을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래도 2세트때 아펠리오스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줌으로서 주전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했고 포텐만 제대로 터지면 가능성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다음 하이프레쉬 블레이드와의 경기에서 1세트때 애쉬를 픽했고 스칼렛의 기세와 함께 각성하여 상대 트페의 운영을 끊어내고 안정적인 딜링을 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2세트에서는 아펠리오스를 픽했고 초반에는 상대 운영에 휘말리다가 중반 한타에서 상대가 전투불능상태인걸 인지하고 과감하게 앞점멸로 들어가 킬을 쓸어담았고 또 바텀에 싸움났을때 빠른 합류로 상대에게 꾸준히 딜 넣으면서 도망가는 상대를 점멸로 추격하면서 또 다시 킬을 쓸어담았다. 경기 결과 딜량1위를 찍음과 동시에 950넘어가는 정신나간 DPM을 보여줬다.
ASP전에서는 샤크가 선발출장해 저조한 모습을 보여줘 2세트때 교체줄전했지만 엔비역시 저조한 모습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핀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2,3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을 만들다가 마지막 그리핀의 업셋 플레이에 제대로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그 다음매치인 BRB전에서는 카라스와 샤크가 선발 출전되었는데 카라스와 샤크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줘 벤치를 달궜다.
샤크가 러너웨이전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 ASP전에서 다시 엔비가 선발로 나왔지만 스플릿 초반에 보여줬던 경기력과 정반대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ASP전 이후로 출전을 안하다가 마지막이 될수있는 진에어전 2세트때 교체출전되었다. 초반에는 킬을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중후반쯤에 의아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짤렸다.
리그 초반에는 준수한 아펠리오스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팀 부진과 함께 엔비도 같이 부진하면서 결국 샤크에게 다시 주전을 뺏기는 동시에 8위로 서머 스플릿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4.1.2. LCK 스토브리그/2020
2020년 12월 16일, Gen.G Esports #2팀에 합류한 것이 알려졌다. #4.2. 2021 시즌
4.2.1.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리그 초반에는 중요한 순간마다 물리는 모습이 빈번하게 나왔으며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3일차 경기에서 초반에는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중후반 한타때마다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POG를 달성했다. 3일차 이후로 매 경기때마다 팀이 불리해도 준수한 모습과 활약을 해주었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는 폼이 절정까지 올라왔는지 T1상대로 펜타킬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사미라 카이사같이 진입해서 파고드는 챔피언을 준수하게 잘 다루며 영재와 더불어 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는 징크스를 뽑아 높은 궁 적중률과 꾸준한 딜량과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한타때마다 킬을 쓸어담았고 마지막 한타에서는 두번째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번째 POG달성함과 동시에 1244라는 역대급 DPM을 보여주었다.
4.2.2.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젠지 팀 스타일상 어느 한 라인에 구멍이 없고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캐리력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엔비도 종종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리스와 플로리스가 샌드다운으로 합류한 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결승전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1세트 아펠리오스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플로리스의 리신이 날뛰는 덕분에 이겼고 이후 2세트는 내줬지만 3, 4세트를 연달아 잡아내고 우승했다. 특히 4세트 징크스로 뒷 라인에서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ALL-CL 팀에 선정되며 챌체원에 등극하였다.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대표로 선발되었다.
예선전에서는 중국 상대로 두번 연속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걱정을 샀지만, 결승전에서 중국 상대로 포텐이 제대로 터진 모습을 보여주며 펜타킬을 내면서 플라잉 사미라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세트에서도 연속적으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 우승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아 MVP를 확정지었다.
4.2.3. LCK 스토브리그/2021
계악 종료후 파트너인 카엘과 함께 리브 샌드박스로 영입되었다.
4.3. 2022 시즌
4.3.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2 Spring 'LSB Envyy' |
라인전에서는 분명 데프트 - 베릴에게 밀렸지만, 그럼에도 한타에서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데미지 딜링을 앞세워 팀을 잘 보좌해주었다.
그러나 그 경기 이후에는 명백한 팀의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특히 농심전 2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부터 완벽히 밀리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에는 완전히 아이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그 아이스조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걸 감안해보면 여러모로 씁쓸한 상황.
2라운드 승리를 거두었던 전적이 있는 DRX전에 오랜만에 출전하였지만 팀 전체가 공격적인 플레이만 남발하며 게임이 일찍 터져버렸고 그대로 완패했다. 이후 다음 세트에서 아이스와 교체되면서 아쉽게 복귀전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작년 주전이었던 프린스가 복귀하고 뒤를 이어 아이스가 2군으로 샌드다운 되면서 졸지에 더 강한 경쟁자를 맞이하게 되었다. 비록 프린스가 스프링 시즌 동안 휴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이전 시즌에 올프로 서드 팀에 선정되는 등 보여준 게 있다보니 주전 경쟁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평이 많은 편.
4.3.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예상대로 프린스가 복귀 이후 주전으로 나서고 있고,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것으로 보인다.시즌 막바지에 들어간 현재도 단 한번도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심지어 프린스가 코로나에 걸렸을때마저 못나왔다.[10] 이번 시즌 리브샌박이 프린스가 반시즌을 쉬었음에도 캐리력을 잃지않아 낭만이 재장착되면서 초강팀으로 거듭나 전시즌 9위에서 2라운드에 젠지를 제외한 모든 플옵팀을 잡아내고 3위를 확정지었으니 당연하지만. 결국 세트로 영입된 카엘과는 너무나도 다른 운명을 맞이해버렸다.
4.3.3. LCK 스토브리그/2022
2022년 11월 22일 계약 종료 소식이 올라오면서 팀을 떠나는 것이 예상되었으나, 12월 1일 공개된 리브 샌드박스의 공식 SNS 게시글을 통해 샌드박스 복귀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12월 6일 공식 SNS를 통해 복귀 소식이 발표되었다.이변이 없다면 2023 시즌부턴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이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활약을 보여야 할 것이다.
4.4. 2023 시즌
4.4.1.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3 Spring 'LSB Envyy' |
그러나 첫 경기인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불안 요소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특히 1세트에선 상대방의 노림수에 연거푸 당해주거나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죽으며 데드무비를 찍었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전 때처럼 망할거라 생각했던 한화생명전에서는 디플러스전때보다 훨씬 향상된 폼으로 팀의 대이변을 이끌어냈다. 최상위 원딜로 손 꼽히는 바이퍼와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구도만큼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보내며 매 한타마다 좋은 포지셔닝과 감각적인 딜링 능력으로 반전있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똑똑히 각인시켰다. 특히 이즈리얼을 잡았던 1세트 때는 바론 한타에서 폭딜을 욱여넣으며 쿼드라킬을 기록했고[12] 2세트 때도 바루스로 여러 스킬들을 피하는 무빙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줬다. 확실히 디플러스전때에 비하면 훨씬 스텝업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KT전에서는 풀세트 끝에 에이밍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1세트에서 바루스로 최후의 용 한타에서 트리플킬을 따내고, 2세트 때 이즈리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3세트 때 에이밍의 제리를 상대로 루시안을 픽해 노데스 캐리를 하며 상위권 원딜을 또 다시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한화생명전에서의 폼 상승이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브리온전에서 1세트 시비르로 분전했으나 패배했고, 이후 2세트에서 애쉬를 픽했다, 나름 라인전을 잘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엄티의 바텀 갱을 회피하지 못해 데스를 기록하고 이후에도 굶드라 제국애쉬의 딜 부족으로 인해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하나 했지만 딜은 부족하고 궁 적중률은 떨어지며 성장은 약간씩 밀릴지언정 궁과 w로 지속적인 플레이메이킹을 시도하며 상체의 캐리를 지원하는 등 애쉬의 유틸성을 잘 활용하며 2세트 승리, 이후 3세트에선 다시 애쉬를 픽해 라인전도 압도하고, 좋은 궁 적중률로 클로저의 이렐과 버돌의 크산테가 미쳐날뛸수 있게 판을 잘 깔아주고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뒤에서 짤짤이 딜을 넣어주면서 팀의 cc기 연계를 돕는 등 지원형 원딜의 특성을 잘 이용해 최근 주가를 높이던 헤나의 존재감을 잘 지우면서 1/0/8이라는 좋은 kda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농심전에선 CL 선배로써 바이탈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서열정리를 했다. 1세트 때 바루스로 과감한 위치선정과 무빙으로 카르마-신드라를 더블킬로 따내는 활약을 해냈으며, 2세트 때도 케이틀린을 픽해 초반부터 진에게 1데스를 안겨주며 라인전부터 강하게 압박을 가하고 한타 때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활약을 선보였다.
젠지전에서 페이즈를 만나 1세트 바루스로 대활약하며 LCK 커리어 첫 POG를 수상하였지만 이후 2~3세트는 비교적 아쉬운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디플러스전때와 달리 젠지라는 만만찮은 상위권 팀을 만났음에도 상당히 괜찮은 폼을 보여줬단 의견이 많은 편.
이후 광동전과 DRX전에서도 좋은 폼을 보이며 2연승을 따냈다. 점점 과감해지는 움직임으로 딜을 꽂아넣는 모습을 보이는게 큰 호재. 다만 이런 과감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갱킹을 당하는 등의 경우가 종종 보여 이러한 부분에선 피드백이 필요하긴 하다.
그래도 현재 상위권 팀의 원딜로써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자체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발전했단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수 있다.
1R 마지막 T1전에선 1세트 때 루시안으로 초장부터 구마유시-케리아를 상대로 퍼블을 따내며 카엘과 함께 협곡을 휩쓰는 활약을 했고, 3세트때는 이즈리얼을 잡고 구마유시의 제리를 무려 솔로킬 내는 활약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으나 그후 본인의 안일한 판단으로 먼저 잘려나가는 장면이 생겨나면서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구마유시와 맞다이를 까 솔킬을 딸 정도면 폼이 점점 우상향되고 있다는 것이라는 증거라 2R 디플러스전때 큰 일을 벌이는거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굉장히 많았는데..
진짜 큰 일을 벌였다. 2R 첫 경기이자 1R 개막전 리버스 매치인 디플러스전에서 1R 때 자신을 영혼까지 털어버린 데프트를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이 초장부터 쥐고 흔들며 2세트 연속으로 노데스를 기록해 바텀 차이를 내며 결국은 자신이 2:0으로 승리까지 따내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1세트 막판 한타에서 보여준 바루스 무호흡 딜링[13]은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엄청났으며, 이 활약으로 다시 POG를 수상해 생애 처음으로 승리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바루스로 보여준 무호흡 딜링 때문인지 팬들은 마치 2019년 SKT 시절의 테디가 느껴진다고 한다. 2세트에선 특히 바루스의 귀환을 진으로 계속 끊어서 만들어낸 디플러스의 손해를 그대로 바론까지 굴려서 대승을 얻어내는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다만 T1과의 재대결에선 상체의 기복과 본인의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2:0으로 무력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제리와 이즈리얼로 구마유시-케리아 듀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 용 한타 전 본인의 안일함으로 인한 리신 궁-야스오 궁 연계에 의해 폭사하기 전까진 상당히 분전했다.
2R 농심과의 경기, 1세트 때 바루스로 카엘과 함께 농심 바텀을 초반부터 압박하며 1차 타워를 빠르게 깨는 등 선전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T1과의 경기에서 패한 여파 때문인지 헤롱헤롱했고, 본인도 이에 휘말리며 세트를 내줬다, 본인에게도 여파가 뒤늦게 찾아왔는지 2세트 때 이즈-카르마에게 듀오킬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정신을 차리고 한타에서 꾸준히 딜을 넣어주며 결국 회복에 성공, 막판 넥서스 한타에서 트리플킬을 먹으며 세트를 가져간다. 이후 3세트 때 본인의 아픈 손가락인 제리로 루나미에게 라인전을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그리고 바론 뒤쪽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다른 팀원들이 바이를 포커싱하는 동안 홀로 코르키와 나미에게 2대1 싸움을 걸어 코르키를 따내고 자신은 점멸로 살아나오는 미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팀의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14], 마지막 탑 2차 타워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플이 빠진데다가 바이에게 궁으로 물렸지만 버돌과 윌러의 슈퍼세이브로 딜을 편하게 넣으며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결국 제리로 첫 승리를 기록함과 동시에 팀의 매치승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광동전에서 1세트를 잘 이겨놓고 나머지 세트에서 쓰로잉과 저점을 새로 쓰며 패배해 그동안 쌓아왔던 좋은 평가에 흠집을 남기고 말았다, 다시 평가를 회복하려면 다음 경기인 kt전에서 다시금 고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하지만 KT전에서도 저점을 새로 경신하면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바텀에서 터져 나가고 위축된 나머지 아쉬운 점멸 활용을 보여주는 등 다방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루 빨리 폼을 회복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는 물론 차후 시즌에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극복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해보인다. 그러나 젠지전에서도 아직도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페이즈에게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클로저, 카엘과 함께 점점 폼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진행될 DRX-BRO-HLE전을 위해서라도 빨리 메타에 적응함과 동시에 폼을 회복해야하는게 우선 과제가 되었다.
다행히도 DRX전에서 1세트 때 자야-라칸 앞에서 흔들린거 빼면 바루스로 2세트 연속으로 플레타를 압도하며 POG를 수상하면서 폼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었다.
브리온과의 경기에선 1라운드 때의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한 듯 카엘과 함께 맹활약했다. 특히 1세트에선 적 리 신의 번뜩이는 갱킹에 대응해 일부로 앞무빙을 한 후 점멸을 활용해 옆 쪽 벽으로 넘어가서 회피하는 좋은 판단을 보여주었고 2세트에선 몇 번 잘리는 등 불안정성을 보이기도 했지만[15]데스를 최소화하면서 잘 버틴 끝에 마지막 한타 때 상대의 실수를 잘 받아먹으며 쿼드라 킬을 띄웠다. 팀은 결과적으로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완승을 거두었고 본인 역시 2세트 POG에 선정되었다.
최종전이었던 한화생명전에선 1세트 때 탈탈 털리며 패배했고, 2세트 징크스로 한타에서 킬을 쓸어담으며 세트승을 기록했고 3세트 때 간만에 사미라를 들고 8킬을 먹었으나 라인전이나 cs 수급 면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한타에서는 상대의 cc기 때문인지 숙련도 차이인지 궁을 돌리지 못하거나 콤보 연결을 다소 아쉽게 쓰는 장면이 많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분전했으나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시즌 전 예상에 비해 상당한 스텝업을 이루며 커리어 첫 플옵도 진출했고 강팀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포텐을 증명했기에 플옵과 서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첫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전에서는 아펠리오스와 자야를 들고 카엘과 함께 여러 매서운 장면을 보여주며 kt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2세트 때는 상대의 실수를 잘 캐치해 엄청난 딜량을 뿜어내며 POG를 받기도 했고 3세트 때 자야로 에이밍을 솔킬낼뻔하기도 했지만 아직 남아있는 포지셔닝 문제로 인한 여러 아쉬운 장면들이 겹치며 첫 플옵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상체와 다르게 카엘과 함께 2라운드 때 떨어진 폼을 회복한 듯 확실히 날이 선 모습을 보여줬고, 무엇보다 기인의 말파를 돌풍으로 빨아들이려는 강심장의 모습을 보였고 CL 시절 다전제 경험을 토대로 패배했던 세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서머 시즌을 기대하게 하였다. 가끔 가다 잘려버리는 포지셔닝 문제와 바루스 원툴이라는 챔프폭 문제까지 고치면 서머 때 큰 일을 벌일수 있을거란 예측이 있었지만......
4월 12일, 리브 샌드박스가 테디를 영입하면서 동시에 계약 종료가 되었다.[16] 작년 스프링때마냥 부진한거도 아니고 오히려 폼은 그때보다 더 좋았는데 별다른 이유도 없이 갑자기 계약종료 소식이 나와서 말이 안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17]
이후 엔비의 에이전트인 쉐도우코퍼레이션에선 SNS를 통해 엔비의 구직 게시글을 게재했다.[18]
5월 14일, SNS로 해외 출국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마침 사진이 찍힌 곳이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19]인지라 LPL 진출이 유력시되며, 일전에 LGD와의 링크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LGD행이 유력해 보인다.
4.4.2. 2023 LoL Pro League Summer
5월 24일 정식으로 LGD 입단 소식이 발표되었다.팀의 첫 경기인 IG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팀은 2:0으로 졌다. 이후 TT전까지 출전해 패배한 뒤 주전에서 밀렸다. IG전에서는 상대원딜 안 상대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TT전에선 미드 대치 상황에서 순간적인 솔킬을 따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곤 팀내 KDA와 DPM 1위를 기록한 환펑의 존재감에 많이 밀렸다는 평이다. 이렇게 딱히 출전 경기에서 심하게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큰 실력 차이가 없으면 소통 문제가 없는 현지 선수를 쓰는 것이 팀적으로 낫다는 판단인 것으로 추정.
다만 완전히 나가리된 건 또 아니라서 이후로도 간간히 출전하고 있다. 엔비의 폼과는 관계없이 팀이 계속 연패를 꼬라박던 와중 AL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아직 시즌이 끝난 건 아니지만, 스프링 때 기억을 찾지 못하고 꼴찌 팀의 원딜로 헤메고 있는 엔비의 현재 상황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스프링 때 나름 좋은 기억을 안은 채로 여름을 준비하다가 자기보다 이름값 높은 원딜을 안정성 보강이라는 명목으로 영입한거 때문에 갑작스레 팀을 나온거로도 모자라 머나먼 중국으로 떠나 같은 한국인 용병 없이 홀로 중국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상황에 처해버렸고, 시즌 초반 나름 플옵권 원딜인 후안펑을 아펠-징크스 1대1 맞대결로 솔킬을 따내는 등 스프링의 편린을 보여줄 정도로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폐급 탑-미드-서포터가 게임을 날려먹어 패배를 적립시켜 자신감까지 하락했다, 심지어 의사소통이 아직 완전히 안되는 상태라 경기 중 포지셔닝이 갈려 현상금을 든 상태로 한타에서 빨려죽는 상황이 나와 '한국에 남았다면 어땠을까..' 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브 샌박이 테디를 영입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고, 폼을 더욱 다듬고 팀과의 호흡도 더 많이 가다듬어 서머 시즌을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예측까지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립샌이 스프링 때 자신이 있었을 때는 가뿐히 이겼던[20] DRX, 농심, 브리온 등의 하위 팀에게도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진땀승 혹은 처참한 패배를 거두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럴거면 엔비를 왜 버렸냐는 여론이 많아진 상태다. 그래도 테디를 데리고 1R 때 승수를 꽤 많이 쌓아놨거나 최소 업셋이라도 보여줬으면 모를까 그러지도 못한 결과, 설상가상 현재 테디를 데리고 최하위권 싸움까지 하고 있어 스프링 때 실력은 물론 낭만까지 챙겨주며 팀컬러를 유지시키도록 해준 엔비를 오히려 그리워하는 여론까지 생기고 있는 상황.
결론적으로 '엔비 거르고 테디'라는 리브 샌박의 선택은 리브 샌박과 엔비 그리고 테디 3자 중 어느 누구도 이긴 사람이 없다는 절망적이고 혹독한 결말로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되었다.
결국 WE전에서 lpc에게 밀려난 뒤 다시는 선발로 나오지 못했고, 벤치에서 쓸쓸히 팀이 2승 14패로 꼴등을 박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4.4.3. LCK 스토브리그/2023
LPL 서머 종료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LCK 스토브리그 시작 이후 11월 22일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영입되었음이 알려졌다. 원래 22일 14시에 오피셜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유튜브 관리자의 실수로 영입 오피셜 이전에 엔비인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21]4.5. 2024 시즌
4.5.1.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2주차까지의 평은 그닥 좋지 않다. 라인전도 약한데 그렇다고 딜링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생존력도 좋지 않은, 전형적인 하위권 원딜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결국 3주차 T1전에 2군 바텀 듀오인 샘버-폴루가 출전하게 되었고, 설 휴식기 이후 경기에서도 이들이 나오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릴 위기에 처했다.
2월 23일 KDF전에 23일만에 콜업되어 폴루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리고 1세트에서 제리로 10/2/4에 쿼드라킬까지 기록하며 시원하게 복귀전 첫 세트 승리를 신고했고, 2세트는 패배했으나 3세트 때 스몰더를 잡고 적재적소마다 딜을 넣으며 팀의 최후의 보루로 활약했고 그렇게 후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를 막판 장로용 싸움에서 또 한번의 쿼드라킬과 함께 미친 무호흡 딜링으로 하드캐리하며 13/1/4로 LCK 데뷔 이후 세트 최다킬을 기록, 그대로 복귀 첫 승리를 신고하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22] 그리고 며칠 뒤 연이어 치러진 광동전에서도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불을 또 한번 제압, 팀의 연승을 이어나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폴루와 호흡을 맞추자 다시 폼이 올라와 스프링 시즌 끝까지 주전 원딜 자릴 지켰다. 이번 시즌 브리온의 영입 노망주 멤버중 반등에 실패한 카리스나 기드온하곤 달리 엔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
4.5.2.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끝내 2월 16일 한화생명 2군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며 샌드다운되었다. 그래도 1군 짬밥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1 업셋에 기여했다. 다만 여전히 포지셔닝이 불안정한 것은 흠.4.5.3.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현재 솔랭에서 간만에 챌린저 티어를 마크하고 있으며 랭킹도 25위까지 달성하며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벌써 2패를 마크한 팀 사이에서 현재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며 샘버와 돌림판을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리온 로스터 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개막전 DRX와의 경기에서 3세트 때 샘버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진으로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보내고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지만 빠르게 망해버린 상체에 휩쓸려 막바지 한타에서 자신도 덩달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팬들 반응은 개인 폼 자체는 꽤나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바로 다음 경기인 광동전에서는 2세트 때 다시 샘버와 교체 출전하여 카이사로 팀을 캐리하며 POG를 수상했고, 3세트 때도 다시 카이사를 들고 괴물 신인 리퍼를 상대로 솔킬을 내고 경기 내내 계속해서 딜을 퍼붓는 등 통나무를 들며 분전했으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도 결국 경기에서 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날 보여준 엄청난 분전 덕에 비록 게임은 졌지만 엔비만큼은 진짜 잘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평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이며 제발 그냥 엔비를 주전으로 고정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속출하는 중이다.
6월 30일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서 프로레벨이 맞는 선수인지 의심이 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1세트는 이즈리얼을 잡고 초반 좋은 설계를 모두 말아먹는 플레이로 세트패를 이끌었다. 잘 큰 이즈리얼로 한타때마다 딜링을 못하고 미드에서 뒷텔 신경안쓰고 압박하다가 잘리는 등 이해하기 힘든 플레이를 보였다. 그리고 대망의 2경기 자야를 잡고 엄청난 호러쇼를 보여주었는데 좋은 초반설계로 앞서나가고 조합까지 좋은 상황에서 한타가 열리기만 하면 대환장의 포지션으로 잘리고 시작하며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자야와 아지르가 너무 잘커서 한타를 질래야 질 수가 없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한타를 계속 져버리니 중계하던 해설진들 마저 의문을 넘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인 피어엑스가 이번 경기 전까지 1승 4패로 좋은 성적이 아닌것을 감안하면 정말 프로레벨에 맞는 선수인지조차 의문이 가는 수준.
이후로는 샘버랑 돌림판을 당하다가 7월 19일 광동전에서 선발출전했는데, 이번에는 함정픽이었던 제리를 픽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페이트와 함께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5. 여담
Envyy | Gumayusi |
* 다만 2023 LCK 인터뷰에서 아나운서가 직접 저 질문을 던지자 본인도 닮았단 소식을 듣고 나무위키의 본 항목을 찾아와 위 사진을 봤는데 저건 진짜로 닮게 찍힌 것 같다고 본인 오피셜을 밝혔다.#
* 구마유시와 닮은 위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됨과 동시에 2023 스프링에서 같은 원딜로서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원딜을 잘하는 관상이라며 "구"마유시에 대응되는 "신"마유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래 있던 구마유시의 별명 중 하나인 구마적과 대비되는 신마적이라는 별명은 덤. 더 나아가 둘 다 바루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구마유시는 빨간 티셔츠라 칼날비 바루스를 잘 다루고 엔비는 노란 티셔츠라 치속 바루스를 잘 다룬다는 드립도 붙었다.
* 구마유시가 룰러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내서 '룰러 해체 분석기'나 '룰러 바라기'라는 별명이 붙은것처럼 엔비도 구마유시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결국 구마유시처럼 '구마유시 해체 분석기', '구마유시 바라기' 등의 기믹이 붙었다.(!)* 구마유시와 닮은 위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됨과 동시에 2023 스프링에서 같은 원딜로서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원딜을 잘하는 관상이라며 "구"마유시에 대응되는 "신"마유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래 있던 구마유시의 별명 중 하나인 구마적과 대비되는 신마적이라는 별명은 덤. 더 나아가 둘 다 바루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구마유시는 빨간 티셔츠라 칼날비 바루스를 잘 다루고 엔비는 노란 티셔츠라 치속 바루스를 잘 다룬다는 드립도 붙었다.
* 이 기믹은 23스프링 2R 티원전 패배 이후 올린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정점을 찍어버렸는데, 패배 후 각오랑[23] 자기 셀카와 함께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짤을 올리면서 구마유시 인스타를 태그 후 나중에 또 봅시다.. 내 꿈은 구마유시다.. 복수할 그 날까지..라고 올리며 룰러에게 보여주던 구마유시의 광기를 뛰어넘는 엄청난 광기를 보여주었다. 네티즌들은 얼굴이랑 실력에 oo 바라기 기믹까지 모자라 이제 인스타 스토리까지 구마유시 닮아가냐[24]면서 한편으론 둘 다 져도 유쾌하게 받아들인다며 두 선수의 다음 만남을 계속 기대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 ??? :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이민형.
- 뛰어난 피지컬로 강팀을 잡아내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그 팀의 고연봉 선수의 연봉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목록이라며 엔비 사진을 수십장 도배하는 밈이 생겼다. 이로 인해 연비, 가성비, N비 등의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더 나아가 몇 엔비면 특정 선수의 연봉이 된다는 식으로 1엔비 자체가 일종의 화폐 단위처럼 불리기도 한다.예시
연봉 오르면 연비가 떨어진다 카더라이후에는 폼이 오르고 떨어지는 것을 주식에 빗대 엔비디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 MBTI가 ENFP에서 INFP를 왔다갔다한다고 한다.
- 예전부터 데프트가 롤모델이었다고 한다. 2022 롤드컵까지 우승하면서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였고, 인성이나 실력이나 모두 갖춘 선수인 것 같아서 우상이라고 한다.
- 폼이 올라가면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전 승리 이후 보여준 쉿 세리머니와 kt전 승리 이후 보여준 루시안 쌍권총 세리머니[25]가 상당히 일품이다. 또한 브리온전 승리 이후 보여준 애쉬 세리머니[26]도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농심전 승리 이후 보여준 케이틀린 세리머니는 굉장히 찰져서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표식 이후 새로운 세리머니 장인이 나타났다는 반응. 이후 DRX전에선 광기의 짱구 어떡하지 춤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찍었다. 이후 2R 디플러스전을 승리한 뒤에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춤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또 다시 맛깔나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2R 농심전 승리 이후에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후 imase의 NIGHT DANCER 챌린지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광대력(?)을 또 한번 뽐냈다.
조만간 세리머니 문단 생길것 같다
- 립샌 vs T1전 이전에 찍은 T1 유튜브 영상[27]에서 로치가 밝힌 바로는, 엔비는 T1 코치들 사이에서도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잘한다는 평가까지 나왔다고 한다. 올 시즌 엔비의 폼이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
- 본래 학창시절부터 프로게이머를 희망해왔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프로게이머의 꿈을 접어야 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프로게이머를 지망해왔고 결국 롤 프로씬에 데뷔하게 되었다.
- 시즌 마지막 롤리나잇에서 알려진 사실로, 아침에 일어날 때 "야~호!"를 외치며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봇듀오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폴루랑은 아직 서로 전화번호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1] 前 Envy[2] 롤리나잇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공대 쪽으로 갔으나, 정확히 무슨 과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며 1학년 1학기가 끝나고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3] BRO Challengers
(2024.02.16 ~ 2024.02.23)[4]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은 현재 모두 2군으로 샌드다운되어 버리고 말았다(..)[5] 심지어 대신 콜업된 사람들(Bull, Samver)이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1군 복귀가 요원해지기까지 했다! 다행히 엔비는 1군으로 복귀하긴 했다.[6] 태윤은 경쟁자가 데프트급의 불이지만 엔비의 경쟁자는 지우 헤나보다도 급이 떨어지는 셈버다.[7] 해설은 엔비의 플레이를 보고 경악을 넘어 분노하는 수준까지 갔으며, 심지어 스프링 후반기의 활약은 스몰더 빨이었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나오기도 했다.[8] 이쪽은 20시즌 이후에는 완전히 잠재력이 폭발하여 퍼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등 사실상 상위권 원딜로 활약하고 있으며, 침체기였던 drx 시절에도 부진의 여파로 인해 2군에 내려갔을 당시엔 2군 선수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현재 lpl에서 나름 중상위권 원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이그나 발사대'라고 불리던 bbq 시절에도 테디의 인간상성으로 이름을 떨쳤고 메카닉만큼은 준수하다는 평도 듣곤 했다, 결국 샌박을 거치면서 잠재력이 점점 터지더니 담원에서 기량을 완전히 만개시킨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월즈 우승까지 달성했다.[10] 사실 이건 선수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온라인상으로 선수가 경기를 뛸 수 있는것이 가능해지면서 어쩔수 없게 된 부분. 다른 팀들의 선수 같은 경우도 주전 선수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다 아픈거 감안하고 주전 선수가 출전해왔다.[11] 동갑내기로 쇼메이커, 덕담, 라이프, 바이퍼, 칸나, 에포트, 에이밍, 도란, 크로코 등 준베테랑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다.[12] 여기서 잘하면 LCK 커리어 첫 펜타킬도 기록할 수 있었지만 Clozer의 스틸로 무산됐다.[13] 팀 보이스에서 나온 전략이 아닌 본인의 단독 판단으로 나온 명장면이라 더 높이 평가받고 있다.[14]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재키러브가 생각나는 플레이였다며 호평일색이었다.[15] 사실 잘렸다고 해봐야 초반 라인전에서 헤나의 루시안 W에 한번 죽은것과 미드 쪽 한타에서 딜을 넣다가 마크당해서 잘린거 한번 빼곤 그렇게 많이 잘리진 않았다.[16] 휴식 중인 테디에게 리브 샌드박스가 먼저 접촉했다고 한다.[17] 다만 계약 종료 오피셜이 뜨기 며칠 전, 4월 중으로 엔비가 이틀 연속으로 올린 인스타 글이 두 개가 있는데, 그 글들에는 각각 이런 글이 쓰여져있었다. 비가 오는 것처럼 나도 패션은 아닌데?와 왜 미운 걸 싫어하게 만들어라는 글들이었다, 특히 두번째 글은 자신의 생일에 올린 글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약 5~6일 후, 리브 샌박의 엔비 계약 종료 오피셜이 올라왔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긴 하나, 정황상 엔비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나 언해피를 띄운 것으로 추측되는 글들이라고 볼수도 있다. 단순히 올린 글들이라기에는 시기도 그렇고 상황이 너무 맞아떨어지는 글들이었다. 물론 그냥 단순 새벽 감성으로 올린 글일수도 있다.[18] 루머에 의하면 해외 팀을 포함해 3팀이나 엔비를 원한다고 하기에 재취업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19]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은 일본과 대만, 중국으로 가는 국제선 항공편만 운항 중이다.[20] ...라고는 하지만 사실 스프링 때도 3꽉 가서 이긴 경기가 꽤 있다. 서머에는 3꽉은 커녕 2대떡은 기본에, 그 2대떡의 경기 내용조차 그냥 지는 것도 아니고 쳐발릴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서 더 두드러져보이는 것뿐.[21] 유튜브 최초공개로 영상 공개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버젓이 썸네일에 'Envyy'가 적혀 있었다.[22] 여담으로 한창 부진할때 2군으로 샌드다운된 이후 한화생명 cl을 2:1 스코어로 업셋하며 cl 복귀전 승리를 신고했는데, 이번 KDF전에서도 2:1 스코어로 승리하며 1군 복귀전 승리를 업셋으로 신고하였다.업셋 전문 원딜러 대황엔비[23] 이 각오 내용도 광기가 상당하다. 쿨키즈[28]인 만큼 쿨하게 인정하고 더 연습해서 다음 대회땐 안 죽고 책임감 있는 원딜로 돌아오겠다고...[24] 실제로 구마유시도 22서머 때 부진하던 당시 머리가 산발이 된 셀카발사실패 구마유시를 올리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스토리를 올린 바 있다.[25] 광동전 승리 이후 다시 선보였다.[26] 이 세리머니 또한 구마유시의 바루스 세리머니와 닮아있어 화제가 되었다.[27] https://youtu.be/kIUnDZ_aL5c 이 영상의 40초 부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2.16 ~ 2024.02.23)[4]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은 현재 모두 2군으로 샌드다운되어 버리고 말았다(..)[5] 심지어 대신 콜업된 사람들(Bull, Samver)이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1군 복귀가 요원해지기까지 했다! 다행히 엔비는 1군으로 복귀하긴 했다.[6] 태윤은 경쟁자가 데프트급의 불이지만 엔비의 경쟁자는 지우 헤나보다도 급이 떨어지는 셈버다.[7] 해설은 엔비의 플레이를 보고 경악을 넘어 분노하는 수준까지 갔으며, 심지어 스프링 후반기의 활약은 스몰더 빨이었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나오기도 했다.[8] 이쪽은 20시즌 이후에는 완전히 잠재력이 폭발하여 퍼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등 사실상 상위권 원딜로 활약하고 있으며, 침체기였던 drx 시절에도 부진의 여파로 인해 2군에 내려갔을 당시엔 2군 선수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현재 lpl에서 나름 중상위권 원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이그나 발사대'라고 불리던 bbq 시절에도 테디의 인간상성으로 이름을 떨쳤고 메카닉만큼은 준수하다는 평도 듣곤 했다, 결국 샌박을 거치면서 잠재력이 점점 터지더니 담원에서 기량을 완전히 만개시킨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월즈 우승까지 달성했다.[10] 사실 이건 선수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온라인상으로 선수가 경기를 뛸 수 있는것이 가능해지면서 어쩔수 없게 된 부분. 다른 팀들의 선수 같은 경우도 주전 선수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다 아픈거 감안하고 주전 선수가 출전해왔다.[11] 동갑내기로 쇼메이커, 덕담, 라이프, 바이퍼, 칸나, 에포트, 에이밍, 도란, 크로코 등 준베테랑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다.[12] 여기서 잘하면 LCK 커리어 첫 펜타킬도 기록할 수 있었지만 Clozer의 스틸로 무산됐다.[13] 팀 보이스에서 나온 전략이 아닌 본인의 단독 판단으로 나온 명장면이라 더 높이 평가받고 있다.[14]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재키러브가 생각나는 플레이였다며 호평일색이었다.[15] 사실 잘렸다고 해봐야 초반 라인전에서 헤나의 루시안 W에 한번 죽은것과 미드 쪽 한타에서 딜을 넣다가 마크당해서 잘린거 한번 빼곤 그렇게 많이 잘리진 않았다.[16] 휴식 중인 테디에게 리브 샌드박스가 먼저 접촉했다고 한다.[17] 다만 계약 종료 오피셜이 뜨기 며칠 전, 4월 중으로 엔비가 이틀 연속으로 올린 인스타 글이 두 개가 있는데, 그 글들에는 각각 이런 글이 쓰여져있었다. 비가 오는 것처럼 나도 패션은 아닌데?와 왜 미운 걸 싫어하게 만들어라는 글들이었다, 특히 두번째 글은 자신의 생일에 올린 글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약 5~6일 후, 리브 샌박의 엔비 계약 종료 오피셜이 올라왔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긴 하나, 정황상 엔비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나 언해피를 띄운 것으로 추측되는 글들이라고 볼수도 있다. 단순히 올린 글들이라기에는 시기도 그렇고 상황이 너무 맞아떨어지는 글들이었다. 물론 그냥 단순 새벽 감성으로 올린 글일수도 있다.[18] 루머에 의하면 해외 팀을 포함해 3팀이나 엔비를 원한다고 하기에 재취업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19]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은 일본과 대만, 중국으로 가는 국제선 항공편만 운항 중이다.[20] ...라고는 하지만 사실 스프링 때도 3꽉 가서 이긴 경기가 꽤 있다. 서머에는 3꽉은 커녕 2대떡은 기본에, 그 2대떡의 경기 내용조차 그냥 지는 것도 아니고 쳐발릴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서 더 두드러져보이는 것뿐.[21] 유튜브 최초공개로 영상 공개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버젓이 썸네일에 'Envyy'가 적혀 있었다.[22] 여담으로 한창 부진할때 2군으로 샌드다운된 이후 한화생명 cl을 2:1 스코어로 업셋하며 cl 복귀전 승리를 신고했는데, 이번 KDF전에서도 2:1 스코어로 승리하며 1군 복귀전 승리를 업셋으로 신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