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팬텀 II | |||
형식 | 운용국 | 대중매체 | 모형 |
1. 개요
F-4 팬텀 II의 형식에 대해 정리한 문서.2. 계열기
위에서부터 공군, 해군, 해병대 기체다. |
2.1. F-4A
단좌형 시제기. 통합명명법 이전의 이름은 F4H-1. J79-GE-2/2A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총 45대가 생산됐다.2.2. F-4B
A형을 개량한 미 해군형. 통합명명법 이전의 이름은 F4H-2. 복좌형이며 엔진은 J79-GE-8이 채택되었고 미 공군 최초로 다기능 FCS를 장비했다. AN/APQ-72 레이더를 탑재. 기수 아래쪽에 IR 시커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2.3. F-4C
B형을 개량한 미 공군형. 통합명명법 이전의 이름은 'F-110A 스펙터'. 지상활주로에서의 작전을 위해서 폭이 넓은 타이어를 채택했으며 이를 수납하기 위하여 주익이 약간 볼록해졌다. 미 해군과 다른 공중 급유방식을 사용하는 공군의 요구로 동체 윗면으로 수유 프로브가 이동되어 설치되었다. 한편 미사일의 성능에 불만을 가진 몇몇 부대에서는 마개조를 통해 20mm 기관포 포드를 동체 중앙 파일런에 장착하여 운용했다. AIM-4 팔콘의 핵탄두형으로 미국 영토에 접근하는 소련 폭격기를 요격하는 용도로도 쓰였다.
2.4. F-4D
C형의 미 공군 개량형. 항법장비, 사격통제장비 등의 전자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였다. 가장 큰 특징은 F-4C에서 실험적으로 장착되었던 SUU-16 20mm 건 포드를 사격통제장비를 통해서 레이더와 연동된 기총 조준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생산 초기에는 B/C형에 달렸던 기수 부분 레이돔 아래 튀어나온 IR 시커가 사라져 J형과 같은 기수 형상이었으나 미군은 곧 신형 RWR(레이더 경보장치)을 달기 위해 C형에서 달았던 IR 시커 페어링을 재도입해 RWR을 달아서 기수 형상이 C형과 같아졌으며, 이란 공군은 신형 RWR을 도입하지 않아 J형과 같은 기수 형상 그대로 사용했다. C형과 마찬가지로 핵무기 운용능력이 있다. 베트남전 후반기에는 APX-80 컴뱃 트리(Combat Tree)[1]를 탑재하여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했다.
2.5. F-4E
미 공군이 원하던 다목적 전술기로서의 최종 개량형이다. 근접공중전 능력 강화를 위해서 기수를 연장시키고 M61A1 20mm 발칸포를 기수 하단에 고정 무장으로 탑재했다. 대신 레이돔 면적이 줄어들어 J형과는 다르게 룩 다운 능력이 없고 탐지거리도 기존 D형의 AN/APQ-109보다 15~20% 가량 줄어든 AN/APQ-120 레이더를 장착해야 했다. 후기형에서는 공중 기동성 향상을 위해서 기수의 발칸포구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주익에 연장 슬랫(slat)을 사용하여 최고 속도는 조금 저하되었으나 운동성이 매우 향상되었다.[2] 아울러, 왼쪽 주익에는 레이더를 보조할 광학장비 ASX-1 TISEO가 장착되었다.[3] 미국 공군에서는 베트남전 후반부터 F-16이 완전히 배치되기까지 주력기로 운용된데다, 미국 이외의 F-4 운용국들도 영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이 E형을 채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개량형을 만들어낸 경우도 있다. 그래서 보통 '팬텀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종이 되었다.
2.5.1. F-4G
F-4E를 SEAD용으로 개수한 와일드 위즐 전용기. 1990년대까지 일선에 있었다. 1996년에 마지막 F-4G가 F-16으로 대체되면서 전투비행대에서 완전히 퇴역했으며, 이것이 미 공군에서 최후까지 운용된 F-4였다.
2.6. F-4J
E형이 미 공군이 원하던 형태의 F-4라면, J형은 미 해군이 원하던 함대방공임무에 맞게 개량된 것이다. 미 공군의 D형에 자극을 받아 룩-다운 능력을 가진 신형 AN/APG-59 펄스도플러 레이더를 채택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기수 아래의 IR 시커가 사라진 단순한 원뿔 형태의 기수가 특징이다. C형처럼 폭이 넓은 타이어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주익에 볼록한 부분이 생겼다. F-4D처럼 동체 하부 파일런에 외장 기관포 포드를 탑재할 수는 있었으나 개틀링 건포드가 아니라 Mk.20 리볼버 캐논을 사용했다. 다만 이 리볼버 캐논의 신뢰성은 미공군의 건포드보다도 낮았기 때문에, 해군은 그 자리에 보조연료탱크를 탑재하는 것을 선호했다.
2.7. F-4N
F-14의 배치가 늦어지자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존의 F-4B를 J형 사양으로 개량하였다. 주로 비행제어와 전자장비, 그리고 엔진의 개량이 진행되었지만 기골 보강은 없었다.
2.8. F-4S
F-4N과 같은 이유로 J형을 개량한 것이다. S형은 기골이 강화되고 E형과 비슷하게 주익 연장 슬랫이 적용되었다. 이 주익 연장 슬랫 때문에 최저 비행속도가 약간 빨라져서 착함 시 난이도가 높아졌다. 미 해군/해병대에서 최후까지 운용된 F-4[4]이다.
3. 수출형
3.1. F-4EJ/EJ改(kai)
91식 유도장치가 부착된 MK.82 폭탄을 탑재한 F-4EJ kai |
양상미채 도색을 적용한 RF-4E |
정찰/전자전 포드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RF-4EJ |
항공자위대용. F-4E를 일본에서 면허생산한 형식으로 당시에는 철저하게 공중전, 요격 전용기로 도입되었다. 때문에, 기본적인 공중전 장비 및 능력은 원본과 비슷하나, 대지공격능력, 공중급유기능, AN/AJB-7 폭탄투하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많은 시스템이 일본제 시스템으로 변경/ 장착되었다. 예를 들어 J/APR-2 기미부 경보 레이더가 장착되었으며, 일본제의 BADGE(Base Air Defense Ground Environment)가 장착되었다. 외형적으로는 기수는 E형의 후기형이면서도 주익의 연장 슬랫(slat)과 미익의 안정기가 없는 전기형의 특징이 섞여있다.
이후, F-15J가 도입되면서 EJ改(kai)형으로 개수되었다. 록다운, 슛다운 기능이 부가된 AN/APG-66J 펄스 도플러 레이더[5], 중앙 컴퓨터, HUD, 피아식별장치, 관성항법장비, J/APR-6 레이더 추적/경보 시스템, AN/ALQ-131 EMS 포드(옵션) 등이 교체되었다. 또한 EJ형에서 삭제되었던 전폭기로서의 지상공격능력이 부활하여 ASM-1 공대함 미사일과 ASM-2 공대함 미사일을 2발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광학유도폭탄 투하 시스템도 새로 추가되었다.
일부 기체는 정찰포드[6] 운용 기능이 추가되어 정찰기로 개수되었으며, 이 정찰기 사양은 RF-4EJ로 명명되었다.
3.2. F-4F
F-4F |
F-4F ICE |
독일 공군용. 처음엔 E형을 간략화한 형태로 개발되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한 J79-MTU-17A로 장착했다.1973년에 초도기를 인수했으며 원래는 오래 써봤자 10년가량만 쓰려고 했다. 초기형은 공중급유, 공대공 기능, 레이더 기능 등이 간략화[7]되었다. 따라서 AIM-7 스패로우의 운용이 불가능해지고 BVR 전투도 불가능해졌다. 전체적으로 E형 후기형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미익의 안정기가 없다.
하지만 BVR 공격능력이 없는 F-4F의 성능 진부화를 절감한 독일 공군은 1983년경 업그레이드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1988년부터 F/A-18의 APG-65 레이더를 장착하는 마개조를 실시하였다. 이 개조형은 ICE형이라 불리며, 이를 통해 디지털 무장 컴퓨터, 전자 대응수단, 조종석 디스플레이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1990년의 2차 개수로 각종 무장 운용능력 역시 업그레이드되어 F-4 계열기 중 유일하게 암람을(AIM-120B) 사용할 수 있다. 독일 통일 직후 (구 동독 공군 소속이었던) MiG-29와 훈련했을 때 구소련식 전술에 얽매여서 움직이는[8] MiG-29를 손쉽게 잡았다.
3.3. 팬텀 FG.1(F-4K)/FGR.2(F-4M)/F.3(F-4J)[9]
영국 해군에서 사용된 F-4K Phantom FG.1 |
영국 공군에서 사용된 F-4M Phantom FGR.2 |
영국 공군에서 사용된 F-4(UK) 팬텀 F.3 |
J형을 기반으로 개량한 영국군형. FG.1은 영국 해군용, FGR.2와 F.3는 영국 공군용이었다. 이 중 F.3형은 F-4J를 그대로 채용한 것이므로(운용국 문단을 참고), 여기서는 FG.1과 FGR.2에 대해 설명한다.
1960년대 영국군의 주요 군용 전술기 개발은 정치적, 재정적 문제로 인해 시간만 끌다가 줄줄이 무산되기에 이른다. 공군과 해군이 공통으로 사용할 초음속 수직이착륙 전투기 컨셉의 P.1154가 취소[10]되면서 영국 해군의 함재기 교체가 급해졌다. 영국 공군의 경우에는 더 심각했는데 전투기 교체 계획이 허공으로 날아간 것도 모자라서, 캔버라 폭격기의 후속기로서 개발되던 TSR-2가 취소되었고 그 대안으로 논의되었던 F-111의 도입도 무산되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빠른 시일내에 전력화가 가능한 미국제 기종의 도입을 결정했지만, 2차 대전 당시부터 영국이 늘 그래왔듯이 자국 군수업체의 일감을 확보한다는 명목하에 주요 구성품을 자국산으로 채울 것을 요구했다. 거기에다 미 해군의 항공모함보다 크기가 작은 자국의 항공모함에서 함재기로 운용해야 했으므로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영국군형 F-4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엔진을 롤스로이스의 RB.168-15R 스페이 201 터보팬 엔진으로 교체하였고, F-4J의 AN/AWG-10 사격관제 시스템을 자국제 AN/AWG-11 사격관제 시스템으로 변경하였다. 외형상의 특이점은 엔진 변경 때문에 엔진 노즐이 원래의 F-4보다 짧고, J79보다 직경이 큰 엔진을 넣기 위해 후방 동체의 볼륨감이 더욱 커졌다. 문제는 이러한 기체 형태 변화 때문에 고공에서 최대 속도가 떨어지는[11] 단점이 생겨버렸다. 그러나, 그외의 가속력, 항속거리, 상승력, 이착륙 거리 등의 중요한 성능에서는 오히려 10~15% 정도 향상된 수치를 보여주었다. 해군용 FG.1(F-4K)의 경우, 앞부분 랜딩 기어가 미국제 오리지널보다 긴데, 이는 당시 영국군이 운용하던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의 크기가 미국의 항공모함보다 작아서 더 짧은 활주거리로 이륙할 수 있도록 이함시 기수를 치켜세우기 위해서였다. 배치 초기엔 엔진 노즐을 빼면 쉽게 눈에 띌만한 외형적 특징이 없었으나, 1970년대 초반에 자국제 전자전 장비가 추가되면서 수직꼬리날개 끝단에 사각형 구조물이 생겼고, 수직꼬리날개 옆으로 안정핀이 추가되면서 영국군형 특유의 외형적 구분점이 하나 더 생겼다.
3.4. F-4E 쿠르나스
이스라엘 공군이 자체 개량한 F-4E 팬텀이다 |
이스라엘이 도입한 E형에 대해 이스라엘에서 별도로 부여한 명칭. 쿠르나스(Kurnass)는 히브리어로 '큰 망치'라는 의미이다. 1969년 구매 당시 이스라엘이 종심 타격이 가능한 기종을 원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었다. 처음에는 미군에서 사용하던 중고 F-4E를 들여와서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이스라엘의 독자적인 개량이 진행되면서 기체 안팎으로 쿠르나스 특유의 개성이 나타났다.
1973년에 연장 슬랫을 추가하고 1975년에는 동체 내부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전장비 및 채프/플레어 투하 장치를 설치했다. 이후 1978년에 몇 가지 특징적인 개수가 이루어지는데, 기수 근처에 공중 급유구가 고정되고(이 경우는 항시 고정되어 드러나 있다.) ECM 장치가 동체에 내장된다.
이후 이스라엘은 F-4-2000 슈퍼 팬텀 혹은 쿠르나스 2000이라고 이름붙인 마개조 계획을 세운다. 엔진을 라비 전투기에 사용할 예정이었던 PW1200 엔진으로 교체해 비행 성능을 높이고 A-12용 레이더인 APG-76 레이더를 장착하고 전자장비 교체 및 컴퓨터 교체, 기체 강화, 통신장비 강화, 이스라엘제 무기 추가, 연료누출 방지, 공중 급유용 장비 장착, M61을 30 mm 기관포로 교체하는 것이다. 예산문제로 엔진과 무장까지 바꾸지는 못했지만 나머지는 1994년까지 이스라엘 공군이 보유한 F-4E 전체에 적용되었다. 한편, PW1200 엔진을 탑재했던 기체는 슈퍼 크루징이 가능하다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당시 막 F-15, 16을 도입하는 판에 구식 팬텀을 개량하는 방안은 가성비가 안 맞았던 탓에 1기만 제작되는데 그친다.
한편, 이 쿠르나스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정찰형도 있다. 이스라엘 공군은 RF-4E를 도입하면서 G-139라는 대형 정찰포드를 같이 운용하려 했지만, 이 정찰포드의 크기와 무게가 어지간한 외부 연료 탱크보다도 휠씬 커서 비행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했다. 때문에 F-4E의 기수에 GE와 미 공군의 협조 하에 G-139 포드의 구성품을 내장시키는 개조가 이루졌다. 이 기체들은 옆에서 볼 때는 기존의 F-4E에다가 해군형 F-4의 레이돔이 덧붙여진 듯한 특이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레이돔에는 레이더 대신 대형 카메라가 장비되어 있다. 이들 기체들은 F-4E(S)라고 불리기도 한다.
3.5. 피스 이카루스 2000
그리스 공군의 현대화된 F-4E. AN / APG-65GY 레이더를 장착했고, AIM-120 AMRAAM, 타겟팅 포드, 신형 공대지 무장의 운용능력이 추가되었다.4. 시험형 및 계획안
4.1. YRF-4C PACT
F-4B형[12] 62-12200번 기체를 개조한 시험기로, FBW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PACT는 정밀 항공기 조종 기술(Precision Aircraft Control Technology)의 약자다. 주익 내측 앞전슬랫을 부착하고 이후 카나드까지 부착됐으며, 무게중심을 위해 납 무게추(Lead ballast)까지 내장했다.
4.2. YF-4E
카나드가 달린 버전.4.3. F-4E(F)
독일 공군을 위한 단좌형 수출기. 계획으로만 남았다.4.4. RF-4M
영국 공군을 위한 정찰형 팬텀. 정찰 기기를 외장 포드로 장착하지 않고 내장시킨 형태로, 생산되지는 않았다.4.5. F-4T
공중 우세기 형태. 계획으로만 남았다.4.6. F-4 (FVS)
가변익 형태. 계획으로만 남았다.4.7. 보잉 슈퍼 팬텀
보잉이 프랫 & 휘트니와 합동으로 연구한 계획안. 엔진을 PW1120으로 교체하여 초음속 순항을 비롯한 더욱 높은 성능을 낼 수 있게 하였으나 일찍 중단되었다.4.8. IAI 슈퍼 팬텀
일명 F-4-2000. 엔진을 PW1120으로 교체하여 애프터버너 없이 마하 1로 초음속 순항이 가능하며, 1987년 파리 에어쇼에 등장하였다. 총 1기 제작.[1] MiG-21이 지상관제소로 발신하는 피아식별 신호를 가로채서 후방석 WSO 디스플레이에 그 위치를 표시해주는 전자장비. 신호정보를 이용하는 특성상 라인배커 작전 당시 미 공군의 최고 기밀 중 하나였다.[2] 연장 슬랫은 IAI 크피르에도 채용되었다.[3] TISEO는 원거리에도 피아 항공기의 형상을 보다 정확히 식별케 하는 장치이며, 요즘에는 IFF가 이를 대신하고 있다. TISEO는 1971년 이후 생산된 F-4E에 설치되었다.[4] 1992년 1월까지 운용[5] F-16A/B형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것이다.[6] 3종류의 자국산 포드를 운용한다. (통상적인 정찰 포드, 원거리 촬영용, 전자 정찰용)[7] AN/APQ-120 레이더에 CW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뺐다.[8] 철저히 GCI 통제관의 지시대로 움직인다.[9] 영국군의 경우, 기종의 이름 뒤에 영문 약자를 붙여서 용도를 표시하고 개량번호는 숫자를 추가 기입하는 방식으로 각 기종을 구분한다. 예를 들어 전투기·공격기·전폭기·정찰기에 부여되는 영문 약자의 경우 F는 Fighter(전투), G는 Ground Attack(대지 공격), R은 Reconnaissance(정찰), S는 Strike(대지 타격), A는 Attack(공격)을 의미한다. 여기서 영문 약자는 복수의 약자를 합성해서 표기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자면 FG는 Fighter Ground Attack, FGR은 Fighter Ground Attack and Reconnaissance, FGA는 Fighter Ground Attack, FA는 Fighter Attack, FRS는 Fighter Reconnaissance Strike, GR은 Ground Attack and Reconnaissance를 의미한다.[10] 이후 성능요구치를 낮춘 P.1127을 기반으로 AV-8 해리어가 탄생했다.[11] 엔진 출력은 올라갔으나 무거워지고 기체 형상이 바뀌어 기체 저항이 커진 것이 영향을 주었다.[12] 이후 C형을 거쳐 E형으로 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