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케른텐 | |
FC Kärnten | |
<colbgcolor=#ff0><colcolor=#000> 정식 명칭 | FC Kärnten |
별칭 | Die Schwoazn(검정) |
창단 | 1920년 6월 1일 ([age(1920-06-01)]주년)[1] |
해체 | 2009년 (사유 : 파산) |
소속 리그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Österreichische Bundesliga) |
연고지 | 클라겐푸르트 (Klagenfurt) |
홈구장 | 뵈르터제 슈타디온 (Wörtherseestadion) (32,000명 수용) |
회장 | 요제프 슈타인도르퍼 (Josef Steindorfer) |
우승 기록 | |
오스트리아 2. 리가 (2회) | 1981-82, 2000-01 |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오스트 (2회) | 1997-98 |
ÖFB컵 (1회) | 2000-01 |
ÖFB슈퍼컵 (1회)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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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를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이다.2. 역사
FC 케른텐은 1920년에 Klagenfurt Käufmänischer Sportverein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그로부터 3년 후, 당시 지역의 아마추어 구단이던 SK 클라겐푸르트와 합병하여 이름을 KASA 클라겐푸르트로 바꾸다가 1927년에는 CASC 클라겐푸르트와도 합병되어 이름을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로 변경하였다.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선수 수급이 어려웠던 탓에 지역 라이벌인 SK 라피트 클라겐푸르트와 서로 계약을 맺어 구단 명칭을 SG 라피트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로 활동하였다.
종전 이후에는 다시 이름을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로 명칭을 다시 돌려놓게 되고, 그 후 점차 케른텐 지역 리그의 강호로 떠오르다가 1960년 마침내 오스트리아 1부 리그 승격까지 이루어낸다. 이때부터 당시 팀의 컬러였던 노랑과 파랑에서 지금의 보라와 하양으로 바꾸었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중하위권으로 자리잡게 된다.
허나 다시 부진하여 케른텐 지역 리그까지 추락했는데,, 90년대 중반부터 다시 케른텐 지역리그,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오스트리아 2. 리가를 거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1999년 구단명칭을 FC 케른텐으로 바꾸고 초창기의 노랑과 파랑에 빨강을 더하여 컬러를 변경했다. 그리고 2001년, ÖFB컵를 우승하여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수집했다. 이어서 2001-02시즌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5위를 기록하며 리그 성적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전성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2003-04시즌을 끝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강등된다. 이후 재정난으로 2007년에 구단이 해체되고 지금의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가 FC 케른텐의 역사를 이어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