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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Fantasy Mystic Quest | |
| <nopad> | |
| 제작 / 유통 | 스퀘어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 발매일 | |
1. 개요
▲ SFC 일본판 커버
1992년에 슈퍼 패미컴 용으로 제작된 RPG. 카트리지 용량은 4메가비트.
북미에는 1992년 발매됐고, 일본에는 역수입 개념으로 1993년에 발매되었다.
제목은 북미판 ‘파이널 판타지: 미스틱 퀘스트’, 일본판 ‘파이널 판타지 USA: 미스틱 퀘스트’, 유럽판 ‘미스틱 퀘스트 레전드’이며, 일본판은 패키지와 광고에만 파이널 판타지 이름을 써 먹었을뿐, 게임 내에선 표기되지 않는다.
개발팀은 스퀘어에 처음 생긴 오사카 개발부인데,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이렇다. PC계열을 중심으로 해외 작품의 이식이나 괜찮은 오리지널 작품을 내놓던 중견 기업 크리스탈 소프트[1]는 89년부터 회사에 여러 어른의 사정이 생기고, 후지오카 치히로를 비롯한 핵심 개발팀이 파이널 판타지 I/II편의 성공으로 사세 확장중이던 스퀘어로 이적하게 된다[2]. 스퀘어로 온 이들은 GB용 사가 3편을 만들고, 미스틱 퀘스트를 만들었으며, 이후 사내 개편에 따라 개발 6부가 된다. 사가3를 제작했던 팀이 만들었기에 게임은 전반적으로 사가3의 슈퍼패미컴 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닮아있다.
이 게임은 철저히 서양권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인데, 당시 스퀘어는 북미 공략을 위해 90년에 NES로 파이널 판타지 1편을, 91년에 파이널 판타지 4편[3]을 SNES로 발매하였다. 또한 게임보이용 성검전설이나 사가 시리즈가 파이널판타지의 이름을 빌려 출시되었는데, 더욱 파이널판타지의 인기를 높이기 위하여 미스틱 퀘스트를 북미에 먼저 발매한다. JRPG에 익숙지 않은 서양인들을 위해 쉽게 조정해 내놓았던 파이널 판타지 4 보다도 더욱 쉬운 게임으로 만들었으며 점프와 무기 액션, 쉬운 난이도 등의 도입으로 한층 더 라이트한 액션 RPG성이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심지어 북미판은 3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략본까지 첨부했다.
가끔 훗날 나올 것 같은 SFC용인 모 게임 마냥 세이브가 0%가 되기도 한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일행
- 벤저민 (Benjamin, ザッシュ)
- 유저가 이름을 지어주는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사실 주인공의 이름은 북미판이나 일본판이나 게임에 동봉된 매뉴얼을 확인해야 알 수 있는데 북미판 이름은 Benjamin이며 일본판 이름은 ザッシュ(Zash, 쟛슈)이다. 데모 플레이를 볼 경우 DemoPlay 혹은 しゅじんこう('주인공'의 히라가나 표기)로 나온다.
- 기본 무기로 Sword(검)을 사용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록 Axe(도끼), Claw(갈고리), Bomb(폭탄)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 모험심이 강한 전형적인 주인공 상이다.
- 속성 공격에 내성이 있고, 물리 방어력이 높은지 확연히 데미지가 덜 들어오며, 보스전에서도 잘 안 죽는다.
- 머리 모양과 색이 파이널 판타지 5의 주인공 바츠 클라우저와 완전히 같다.
- 케일리 (Kaeli, カレン)
- 주인공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일행. 일본판 이름은 カレン(카렌).
- 공주님같은 모습에 허약한 캐릭터 같은데 의외로 도끼를 사용한다(...)
- Foresta 출신. 몸이 약한듯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시든 나뭇가지를 보고 주인공과 싸울 결심을 할 정도로 숲을 사랑한다. 그 때문인지 나무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숲을 사랑하지만 도끼로 베어버릴 줄 아는 여자 - 주인공에게 나무를 벨 수 있는 도끼를 준다.
- 트리스탐 (Tristam, ロック)
- 일본판 이름은 ロック(록, Rock 또는 Lock[4])
- '닌자 스타' 이름의 수리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 닌자 같은 모습을 한 트레져 헌터. 주인공에게 해독제를 주는 대신 원하는 보물을 얻기 위해 주인공을 부려먹는(?)다. 트레져 헌터 답게 보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고 세계의 평화 같은 건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주인공에게 Explosives(폭탄), Dragon Claw를 무기 겸 도구로 준다던가 잠긴 집을 열 수 있는 Multi Key를 준다던가 유용한 물건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
-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고개를 들이밀고 동료가 된다거나 하는 재밌는 캐릭터.
- 피비 (Phoebe, フェイ)
- 주인공의 동료 중 유일한 마법사 캐릭터. 일본판 이름은 フェイ(페이).
- 초반엔 Cat Claw라는 갈고리를 가지고 다니지만 주인공에게 준 이후로는 Bow of Grace라는 활을 사용한다.
- 아쿠아리아 출신. 마을이 얼어붙고 지하에서 굴을 파던 할아버지 스펜서가 고립 당해 주인공과 합류하여 싸우게 된다. 플레이하는 주인공 입장에서는 구사할 수 있는 마법도 다양하고 함께 싸우기가 비교적 편한데 의외로 폭탄을 사용하는 것에는 허술한 듯 하다.
- 최종 전투까지 함께하는 동료이며 마지막까지 활약을 톡톡히 한다.
- 루벤 (Reuben, レッド)
- 주인공과 만나는 마지막 동료. 일본판 이름은 レッド (레드)
- 도끼와 효과가 같은 모닝 스타라는 둔기를 사용한다.
- 파이어버그 출신. 의문의 지진 때문에 탐험가인 아버지 애리온이 고립 당해 주인공과 함께 싸우기 시작한다.
- 아버지를 구하고 부상을 입은 후에는 침대에서 쉬고 있다. 최종전이 끝나면 다 나았는지 주인공을 배웅하러 온다.
2.2. 논플레이어블
- White
- Kaeli의 엄마 (이름 미상)
- Spencer
- Arion
- Otto
- Norma
- Captain Mac
3. 전투
3.1. 상태이상
캐릭터 이름 옆에 따로 표시되는 상태이상 말고도 여러가지 상태이상이 존재한다.- 중독 : 타 게임에도 있는 흔한 중독 상태이상. 일정 턴 동안 hp를 조금씩 감소시킨다.
힐 포션이나 스펠로 해제 가능하다. 은근 아프니 전투가 길어질 것 같으면 풀어주는 게 좋으며 전투가 종료된 후에도 계속 hp를 감소시킨다. - 혼란 : 확률적으로 엉뚱한 대상을 공격한다. 골 때리는 상태이상 중 하나로 적이든 아군이든 자기든 아무나 공격하며 턴을 낭비할 수도 있고 파티원이 강력한 경우 공격 한 방에 죽을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 해제 가능하며 일정 턴이 지나면 알아서 풀린다.
- 마비 : 꽤 짜증나는 상태이상으로 캐릭터가 몇 턴 간 마비된다. 게임오버 되는건 아닌데 일방적으로 맞아야 한다. 다행히 마비된 캐릭터 스스로 힐 포션을 사용하거나 마법을 사용해서 해제 가능하다.
- 석화 : 치명적인 상태이상으로 캐릭터가 돌이 되어버린다. 마비와 같은 상태이나 스스로 해제할 수 없으며 둘 다 석화당하면 게임 오버 판정이니 제깍제깍 풀어줘야 한다. 파티원이 힐 포션이나 스펠을 사용해 주는 것으로 풀 수 있다. 후반부에서는 잡몹이 뜬금없이 석화를 걸거나 해서 꽤 짜증나는 상태이상.
- 암흑 : 캐릭터가 몬스터의 반대쪽으로 뒤돌아서는 웃기는 연출에 비해서 효과는 별 것 없는 명중률 감소밖에 없다. 평타만 영향을 받고 마법은 필중인 게임이라 굳이 해제할 필요도 없는 상태이상이다.
- 수면 : 캐릭터가 잠들어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일정 턴이 지나거나 적에게 한 대 맞으면 일어난다. 보통 해제하기 전에 적에게 한 방 맞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풀어보기도 힘든 상태이상.
- 표시되지 않는 상태이상
딱 포켓몬스터의 랭크업/다운과 비슷한 개념의 상태이상이다.
- 물리공격감소 : 물리공격력을 깎는다. 잡몹이 들고 있어서 체감할 일이 없다.
- 마법공격감소 : 마법공격력을 깎는다. 역시 잡몹이 들고 있어서 체감할 일이 없다.
- 물리방어감소 : 물리방어력을 깎는다. 대략 30%정도 데미지가 더 들어오니 보스전이라면 회복을 준비해야 한다.
- 스킬방어감소 : 마법방어력을 깎는다. 스킬 피해가 더 들어온다. 이 쪽도 보스전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 속도저하 : 명중률이 떨어지고 턴 우선도가 내려간다.
대부분의 상태이상은 보스보다 잡몹이 훨씬 더 많이 건다. 보스는 오히려 높은 스펙을 앞세운 화력으로 싸우는 편이라, 상태이상이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경우는 잡몹을 2기 대동하는 중간보스가 크리스탈을 들고 있는 스테이지 보스보다 더 많다.
- 속성
불, 얼음, 번개, 땅, 바람 등 여러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공격 스펠에 붙어있다.
화염 속성에 약한 보스, 바람 속성에 약한 보스 등 보스마다 약점이 다르다.
주인공은 모든 속성에 저항을 가지고 있다.
4. 평가
게임 자체는 크게 재미있진 않다. 게임 끝날때까지 보이는 몬스터의 팔레트 스왑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지겨운 전투의 연속이라.. 애초부터 JRPG에 익숙지 않은 초심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진지라 이 평가는 예고된 셈이다.사이드 스토리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임없이 턴제 전투를 이어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게임 내용의 전부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굳이 해볼것까진 없고 유튜브에 플레이 영상이 있으니 asmr 대용으로 틀어놓으면 딱인 정도다.
전투 시스템 자체는 나름대로 약점/강점을 따지는 상성도 있고, 상태이상도 꽤 다채롭지만 게임의 메인인 보스전도 결국 2회 정도 공격하고 회복을 반복하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해서 큰 변화를 주지는 못했다.
거기에 해외지향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4 때의 괴멸적인 번역은 어디가지 않는 건지 스크립트의 질이 좋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역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니랄까봐, 음악 만큼은 오히려 시리즈 내에서 상위권에 들 정도로 굉장히 좋다. 특히 전투 BGM과 보스전 BGM등 전체적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답지 않은 메탈 풍 사운드가 포진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최종 던전인 「폐허의 성」이나 「일반 배틀」 테마가 가장 유명하다. 보스전 BGM의 경우, 록맨 팬게임에서 BGM으로 편곡되어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