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캐나다의 동인 서클 'Luwen Workshop'에서 RPG 만들기 MV로 제작한 Fate 시리즈의 18금 동인 게임. 장르는 RPG 어드벤처. 참여 일러스트레이터는 十九.
본래는 2017년 여름 코믹 마켓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를 거듭해 17년 겨울 코믹에 데모 버전이 배포되었다. 이후 오랜 제작 기간을 거쳐 2020년에 8월에 디지털 배포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2021년 6월에 후속작인 'Fate/Empire of Dirt -Made in Heaven-의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2. 줄거리
침체에 빠져, 파계로 치닫는 「금자탑도시(시티 오브 더 피라미즈)」. 그 정해진 결말을 초월하려면 일곱 기의 서번트의 조력이 필요하다. 그림자 나라의 여왕과 만난 일개 마술강사는, 그녀와 계약을 맺어 운명에 도전한다. 이야기의 말이 올라, 성배를 파괴하기 위한 이질적인 「성배전쟁」이 시작된다.3. 등장인물
3.1. 마스터
* 시릴(シリル) 코르반(コルヴァン)
주인공. 금자탑도시의 학교에서 마술 강사를 맡고 있는 남성.
3.2. 서번트
3.2.1. 세이버
3.2.1.1. 스카사하
공략 히로인. 성우는 모리노 메구무(森野めぐむ).
작중 최초로 주인공과 계약하게 되는 서번트. 이 때의 CG 구도는 Fate/stay night부터 약속된 세이버와의 계약 장면에서 따왔다.
인게임에서는 세이버 클래스 답게 기본적으로 준수한 스펙을 가진 어태커 겸 탱커로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단순한 데미지의 누적이 필요한 구간에서의 B공격 난타도 다른 어태커형 서번트에게 밀리지 않을 뿐더러 1번 스킬인 '마경의 지혜 A+'에 붙어있는 회피상태부여 + 크리티컬 데미지와 발생률 증가를 이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없이 한턴을 일방적으로 딜을 박아넣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2번 스킬 '가시덤불의 룬 B'의 경우 3턴간 방어력 증가와 동시에 피격시 반사데미지를 고정적으로 500을 주며 적이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렸거나 보구 발동 등의 상황에서 다단히트 공격을 할 경우에 3턴을 견뎌냄과 동시에 적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반사만으로 우겨넣는 것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난이도가 있는 보스전에서는 중간중간 리더 스킬과 마스터 스킬의 부재 구간에 얼마나 적절히 스카사하로 피하고 버티면서 딜을 누적시키느냐가 공략의 키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깨알같이 3스킬인 '죽음의 충동 EX'에 달려있는 즉사상태이상 부여를 통해 초중반 잡몹 구간을 쉽게 클리어하게 해주는 것은 덤. 운용 가능한 7기의 서번트 중에서 유일한 단타형 보구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장점으로 피격시 디버프를 거는 경우가 많은 이 게임의 보스전에서 최소한의 디버프를 받으며 중상위권의 데미지를 주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단점또한 명확한 편인데 스킬이 다 빠진 상황에서의 탱킹력은 그렇게 믿음직스러운 편이 아니기에 비슷한 역할이 수행 가능한 라이코우처럼 지속적인 상황에서 딜을 넣는게 자유로운 편은 아니며, A공격의 NP수급량이 모자란 관계로 마스터 스킬이나 리더 스킬 등이 없이 자체적으로 보구를 장전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있다.
리더 스킬은 '그림자 나라류 특훈'으로 5턴간 공격시 고정데미지+500이 매 히트마다 붙는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매 턴마다 NP가 10씩 감소하는 디메리트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능력과는 별개로 활용이 어려운 편.
3.2.1.2. 광무황제
패러미터 | |||||
클래스 : 세이버 진명 : 유수(문숙) 키 ・ 몸무게 : 168cm・57kg 출전 : 사실 지역 : 중국 속성 : 중립・선 성별 : 여성 | |||||
근력 : B | 내구 : B | 민첩 : B | 마력 : B | 행운 : EX | 보구 : A++ |
클래스 스킬 |
대마력: A 이 자는 하늘의 명령을 받아 천하를 통치하는 천자이니. 천자인 자의 운명·숙명은 이미 정해져있는 것이라 절대적이다. 어떠한 대마술이라 해도, A 랭크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 |
기승: B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탈것이라면 보통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화덕의 천자이자 적제의 서상이기도 한 광무황제는,기승 스킬의 범위 외인 적룡을 자유자재로 다스릴 수 있다. |
보유 스킬 |
영령검작: B 활활 불타는 화염이 마력이 되어 무기·육체에 깃드는 것으로, 강화시키는 스킬. 광무황제가 가진 화덕의 천명과 선조들이 남긴 용의 인자에서 유래한다. 광무황제는 선조 유방에 비해 용의 인자는 다소 얕지만, 화덕의 천자라 형혹성과도 관련이 있는 그녀하고 지극히 상성이 좋아 상시 발동 가능한 마력으로 마력의 소비도 사라져 있다. 마력 방출과 비슷하지만 다른데, 광무황제만이 아니라 한(漢)에 관련된 아군을 강화할 수도 있지만, 그 경우 마력 소비는 면제되지 않는다. |
일각(日角)의 상: A 이마의 상부가 융기하여 태양같은 뿔로 보이는 것. 제왕의 상이라고도 한다. 황제가 된다고 정해진 자로서 하늘에게도 땅에게도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성질. 같은 랭크의 카리스마에 상당하며, 한에 관한 자에게는 그 이상의 효과가 발휘된다. |
유능제강(柔能制剛): A 유(柔)의 길을 관철한 광무황제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으로 강철을 제어하는 재능. 프렌들리한 말과 태도로 사람의 경계심을 흐뜨리고, 회유한다. 적대하고 있는 자조차도 회유되어 적의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
천명수복: A광무황제에게 매겨진 하늘로부터의 숙명. 상시발동으로 마력의 부담은 없다. 어떤 곤란이라도, 어떤 역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는 절대적 행운. 가령 광무황제와 친한 자라 해도, 천명을 거스르는 자나 천명의 저해요소로 판정되는 자는 광무황제의 의사와 관계없이 배제된다. |
형혹강생(熒惑降生): A 형혹성(熒惑星)에 관련된 자에게만 허락되는 스킬. 형혹성, 즉 화성의 숨결인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관능에 해당한다. 실제로는 우주에 존재하는 혹성, 화성의 마력을 쓰는 것이 아니라, 별에 존재하는 「화성」이라는 개념에 관한 마력을 사용하는 힘이다. |
윤관백왕(允冠百王): EX 「하은주 삼대 이후, 광무황제야말로 유일무이한 백왕에 으뜸가는 왕」이라 칭해지는 광무황제가 가진 「하은주 삼대 이후의 백왕에 으뜸가는 힘」이다. 황제특권과는 비슷하면서 다른데, 본래 소유하고 있지 않는 스킬을 단기간 획득할 수가 있지만, 해당하는 것은 하은주 삼대 이후 중국의 황제나 왕이 가진 스킬에 한하며, 획득한 스킬의 랭크는 광무황제와의 상성에 따라 상승 또는 하강한다. 본인의 자기평가가 낮기 때문에, 이 스킬은 사실상 봉인되어 있다. |
보구 | |||
수패검(秀覇剣)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최대포착 : 1~2 | 레인지 : 1명 |
しゅうはけん. 유수가 광무황제가 되기 이전, 고향 남양·오산에서 손에 넣은 검. 명은 「수패(秀覇)」. 천명을 얻은 화덕의 천자에게 부여된, 인조에 의한 무기가 아니고, 하지만 신조도 아닌 화성의 운석으로 주조되었다고 하는 천자의 검.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천조병기이다. 소유자의 마력에 의해 검신이 고온을 띄며, 그 최고섭씨는 3380도조차 넘는다. | |||
적소검(赤霄剣)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최대포착 : 1~2 | 레인지 : 1명 |
せきしょうけん. 한(漢)의 초대 황제인 유수가 남산에서 입수하고, 백제의 아이라는 백사를 베었을 때에 쓰인 삼척의 철검이다. 명은 「적소(赤霄)」. 그 일화로 참사검이라고도 불린다. 화성의 운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화덕의 천자였던 유수에게 부여된 천조병장. 백룡, 백제의 윤예(胤裔)라 자칭한 태의 양공의 피를 이은 자, 백제자가 통솔하는 태에 관련된 자에게 추가 데미지를 준다. 다른 용종에도 특공이 작용하지만, 효과는 다소 저하된다. 한 번 멸망한 한왕조의 중흥을 실형한 광무황제는, 유수의 보구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된다. 실물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환상을 일시적으로 자신의 검에 점착시키는 것으로 사용한다. | |||
형혹성・수패적소(熒惑星・秀覇赤霄)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최대포착 : 1~99 | 레인지 : 1~900명 |
けいこくせい・しゅうはせきしょう. 「수패검」과 「적소검」 양쪽의 진명을 동시에 해방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는 보구. 「한」, 즉 염령에 관한 사람들의 마음과 바람을 화염으로 변환한다. 불타오르는 화염은 하늘조차 붉게 물들여, 지구상의 모든 금속조차도 녹이는 고온을 내뿜는다. 일정범위 내의 「한」과 상성이 좋은 자의 능력을 현격히 상승시키고, 「한」과 상성이 나쁘거나 상성이 없는 자의 능력을 현격히 하강시킨다. 화염을 자신의 무기나 육체에 깃들여, 그것을 수속·가속시키는 것으로 광무황제는 초속 42㎞에 미치는 최고속도와 운석이나 마찬가지인 질량으로 적진을 베어낼 수가 있다. | |||
건무 28숙 성군(建武二十八宿星軍) | |||
랭크 : EX | 종류 : 대국보구 | 최대포착 : ??? | 레인지 : ??? |
げんぶにじゅうはっしゅくせいくん. 전개한 결계 속에 「운대 28장」을 독립 서번트로서 연속 소환한다. 운대 28장은 28에 대응하며, 광무황제를 쓰러뜨리거나 우주에 존재하는 28숙을 파괴하지 않는 한 이 보구를 멈출 수는 없다. 28숙이라는 것은 우주에 존재하는 28개 성수(星宿)가 아닌 지구상의 사람들이 상상한 개념밖에 되지 않지만, 그 개념은 성수에 유래된 것이라 어떤 수단을 이용해 성수를 파괴하지 않는 한 28장은 쓰러지지 않는다. 이 보구의 본령은 「빛을 잇는 힘」으로, 광무황제가 28장이나 다른 신하들과 함께 이룬 「중흥」의 재현이기도 하다. 만약 단절된 한왕조가 당지의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으면, 「중흥」이라는 개념에 의해 한왕조는 일시적으로 중흥되어, 현세에 군림한다. 한에 관한 자의 파라미터가 향상하고, 광무황제가 EX 랭크의 「천인감응」을 획득한다. 하지만, 본인이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기 때문에, 이 보구는 사실상 봉인되어 있다. |
인물 |
○성격 |
얼핏 보기엔, 밝고 친해지기 쉬운 부드러운 누님. 예쁜 의상을 좋아한다. 귀여운 여자애도 좋다. 하지만 빈번히 입에 올리는 말장난 센스가 궤멸적이라, 함께 지내면 지낼 수록 유감스러운 인상을 갖게 된다. 처음 보기에 느끼는 인상도 결코 틀린 것은 아니지만,본래의 유수는 정숙한 여성으로, 말하는 역할보다는 듣는 역할에 적합하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어떻게든 안심할 수 있고,상담에는 적극적으로 들어주니 무엇이든 이야기하게 된다. 그런 듬직한 누님이다. 머신건 토크를 펼치는 역할의 형상은 맏오빠가 처형된 후,그 생전의 뜻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가면(페르소나)」다. 맏오빠와 둘째언니를 베이스로 하여, 말하는 쪽은 점점 남성적이 되었으며, 격한 감정은 밖으로 거의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 천명을 받아, 황제가 되기로 정해진 유수는 모든 법칙을 비틀어버릴 정도의 행운을 제 편 삼고 있다. 그녀가 황제가 되기 위해, 황제로 계속 있기 위해 필요하다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모든 사상이 그녀를 편드는 럭키걸이다. 그 천명을 위협하는 것은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행운」에게 배제당한다. 광무황제의 행운은, 유수라는 여성의 행운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 그 절대적 행운 때문인지, 그녀의 자기 평가는 지독하게 낮으며, 자신이 해온 노력조차 행운에 의한 것이라 생각해 버린다. 유수는 그러한 천명에 대해 경외의 마음을 품으면서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 둘째 오빠, 둘째 언니가 빠르게 전사하고, 맏형도 이윽고 그의 재능에 질투한 아군에 의해 암살되었다. 친구조차 그녀에게 반란을 일으켜, 그녀 자신이 처형의 명을 내리게 되었다. 유수가 황제의 자리에 앉는 것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자는 모두, 죽어버렸다. 유수는 천명을 두려워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더 잃는 것을 두려워하고, 거스를 수 없다면 따르겠지만, 황제라 해도 무엇이든 혼자서 품고 해결하려 드는 워커홀릭이다. 그녀는 결코 사람들이나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황제로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 명의 인간으로서 힘쓰고 싶어한다. 황제에 걸맞은 것은, 그녀가 아닌 그녀의 맏오빠라며, 그녀는 그렇게 믿고 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자신에게 계속 말하며, 열심히 황제로서의 책무를 끝마친다. 그 삶의 방식 때문인지, 어리광부려도 되는 사람이라 판단한다면, 몸도 마음도 맡기며, 철저하게 어리광을 부려댄다. |
○본작의 인물상 |
제 5장의 중요 캐릭터. 자신이 가진 상원영역을 확대하여, 금자탑도시 중앙의 대금자탑과 접촉하여 소멸시키는 것으로 금자탑도시의 해방을 노렸다. 하지만, 그 수단은 어디까지나 「아마도 가능할 거다」라는 추측에 비롯되어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유수 자신이 상원영역과 함께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 그녀는 그걸 저지하고자 하는 주인공들과 격전 끝에 패배하여, 자신의 행동을 뉘우쳤다. 계속 황제로 있지 않아도 된다며, 멋대로 말해도 된다며. 자신은 혼자가 아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질 필요는 없다며. ――그렇다, 광무황제·유수는 평범한 인간이다. 제 목숨을 아까워하면서도 거역할 수 없다. 그저 하늘에서 천자가 될 것을 명받아, 자신을 죽이고 그 정해진 명에 계속 따라왔을 뿐인, 인간이다. |
공략 가능 NPC. 성우는 모리노 메구무.
얼핏 보기엔 친해지기 쉬운 부드럽고 완벽한 누님이지만, 여러 의미로 유감스러운 면모도 보이는 미인.
Maid in Heaven에서는 레스토랑 '주관 불야(酒館 不夜)'의 웨이트리스로서 몸에 딱 맞는 차이나 드레스 차림으로도 나온다.
디자인이나 성격 묘사 등 캐릭터 조형은 네로 클라우디우스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2.2. 랜서
3.2.2.1. 브륀힐드
공략 히로인. 성우는 모리노 메구무.
주인공이 재직하는 학교의 학생으로 처음 등장.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전장의 여신이나 다름없다. 딜링과 유틸리티 측면에서 최강의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 상황을 제외할 경우 그나마 버서커인 라이코우가 어떻게 비슷한 딜량을 흉내를 내는 것이 가능하며 범용적인 상황에서는 홀로 적 보스의 체력인 10만을 평균 6턴안에 증발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우선 리더 스킬인 '영웅의 보살핌 C'부터가 게임 내 어떠한 리더 스킬보다도 우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5턴 간 턴 종료 시 HP 2000과 NP 10을 어떠한 디메리트 없이 채워넣어준다. 단순히 체력 회복의 측면에서만 봐도 매우 우월한데 이 게임에서 아군 서번트의 체력은 최저가 4000에서 최고가 8000이다. 그말은 즉 서번트의 종류에 따라 매 턴마다 전체 체력의 절반을 5턴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이 스킬의 존재 하나만으로 브륀힐드 자신과 이백같은 딜링에 몰빵한 유리대포 타입의 서번트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보스전의 경우 3분의 2이상의 보스가 아군 공격 페이즈 종료 시 500이라는 고정수치 피해를 주는 이 게임에서 그 수치 자체를 줄이는 것만 해도 큰 부담을 덜 수 있게된다. 해당 스킬의 온/오프 상황에 따라 유저가 취하는 전략이 달라지는 수준. 브륀힐드를 얻은 순간부터 리더 스킬은 고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브륀힐드 자체의 공격력도 모든 서번트 중에서 최상을 달린다. 1스킬인 '꺼지지 않는 불길 B'는 브륀힐드의 알파이자 오메가에 해당하는 스킬로 3턴 간 공격 시 30퍼센트의 확률로 스택당 500이라는 고정적인 데미지를 주는 빙염 상태이상을 적에게 부여한다. 브륀힐드의 Q스킬은 3연속으로 공격 시 18타라는 상당히 높은 타수를 가지고 있으며, 버프가 지속되는 3턴동안 Q어택을 했을 경우 총 54타라는 타수를 기록하게 된다. 높은 타수를 통해 3턴간 적에게 빙염 스택을 쌓고 3타가 종료된 시점에서 약 30정도의 스택이 모이게 될 경우 적은 매 턴마다 15000이라는 높은 지속 피해를 입게 된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마스터 스킬로 NP를 보급시켜 보구를 사용할경우 보구에도 빙염효과부여가 있기 때문에 매 턴마다 평균적인 다른 서번트의 보구급 데미지가 적에게 꾸준히 박히게 해준다.
2스킬인 전처녀의 기행은 크리티컬 확률 증가 + 적의 크리티컬 확률 감소를 걸어주며 후자의 크리티컬 확률 감소를 통해 입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3스킬 '대신각인·원형여기'는 온/오프형 토글 스킬로 방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매 턴 1000이라는 고정 피해를 입게한다. 3스킬의 디메리트가 너무 강한 편이지만 위에 적어둔 리더스킬로 2000의 턴 회복을 받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노 패널티로 높은 방어력 수치를 획득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빙염 스택을 쌓을 수 있게 해준다.
단점으로는 적이 피격시 히트마다 스택당 공격력이 오르는 경우나 히트마다 스택당 체력이 차는 버프가 걸려있는 적이 있을 시 위력이 반감하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일정 턴마다 자신에게 걸린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보스도 있고 극 후반부 보스들의 경우가 그런 양상을 많이 띄기 때문에 무작정 버프를 두르고 돌진 할 것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3턴에 영혼을 건 극딜을 할지를 정해야 한다. 물론 올바른 타이밍에 쓴다면 그에 합당한 리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공격 옵션에 들어간다.
3.2.3. 아처
3.2.3.1. 라마
성우는 오오야마 치로루(大山チロル). 도서관 사서를 맡고 있는 늠름한 소년.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어태커보다는 서브 탱커에 가까운 면모를 보인다.
리더 스킬은 '유지의 카리스마 B'로 5턴 간 공격력과 방어력을 15퍼센트 올려주는 심플한 성능이며 약간은 모자란 능력에 기용되지는 않는 편.
1스킬인 '무의 축복A'는 1턴 간 크리티컬 확률과 발생률을 50퍼센트 올려주며 3스킬 '위대한 자의 팔 A'또한 1턴 간 필중 버프 부여 + 크리티컬 확률과 발생률 50퍼센트 증가 + NP 수급량을 올려주어 1턴에 한해선 강력한 평타 데미지를 자랑한다.
NP수급률도 아군 서번트 중에 상위권에 들어가며 조금만 운용시켜도 손쉽게 보구를 발동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
2스킬 '빛을 향한 추상 A'는 조건없이 체력을 3000을 채워주기 때문에 피해를 감수하는 상황에서 버티기가 가능하며, 위와 같은 스킬들을 조합시킬 경우 주로 적의 보구나 강한 일격을 견디면서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하는 경우 주로 사용한다.
게임 내에서 해당 역할을 수행 가능하고 했을 때 효과적인 서번트가 세이버, 아쳐, 라이더 3명이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서 탱킹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며, 꾸준한 딜링이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세이버, 가장 강한 공격을 버텨줘야 하는 라이더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역할에서 자유로움을 보장받는다. 때문에 주로 서브 탱커로서 적이 치명적인 디버프를 걸거나 하는 상황에서 다른 탱커의 안전을 확보하며 버림패로 쓰는데 제일 적절하다. 어떻게 보면 캐릭터의 성능이 안좋아 보이지만 상기한 치명적인 디버프를 흡수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 되는 전투에서 가장 아프지 않게 소모 할 수 있는 라마의 존재는 다른 서번트로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다른 서번트들 보다 항상 궂은 일을 도맡아 하게 되는 서번트로 항상 적의 버프나 디버프 상황을 주시하며 사용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3.2.4. 라이더
3.2.4.1. 애꾸눈의 라이더
패러미터 | |||||
클래스 : 라이더 진명 : 얀 지슈카 키 ・ 몸무게 : 168cm・57kg 출전 : 사실 지역 : 체히 속성 : 질서・선 성별 : 여성 | |||||
근력 : C | 내구 : B | 민첩 : C | 마력 : E | 행운 : A+ | 보구 : A |
클래스 스킬 |
대마력: C 독실한 신앙심으로 제 2절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본래는 D 랭크지만, 「신앙의 가호」에 의해 랭크가 상승해있다. |
기승: B 기승의 재능. 대부분의 탈것이라면 보통 이상으로 탈 수 있지만, 환상수는 탈 수 없다. 또한, 전차에 한정하여 랭크가 1개 향상한다. |
보유 스킬 |
장성의 군략: A 1대 1의 전투가 아닌, 다수를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지슈카는 혁신적인 전투를 활용하는 것으로 농민군으로 기사를 주체로 한 십자군을 깨고, 상승불패라 칭송받은 장성이다. 그 지휘하에 있는 자는 신분을 불문하고 전투력이 크게 향상한다. |
신앙의 가호: C++ 1개의 종교관에 목숨을 바친 자만이 갖는 스킬. 최고존재에게 받은 은혜가 아닌, 자기의 신앙에서 생겨나는 정신·육체의 절대성. 지슈카는 후스의 사상에 심취해있으며, 본래라면 그 신앙심은 이 랭크에 머물지 않는다. 하지만 순수한 군인인 지슈카가 전장에서 믿는 것은 최고존재보다 자신이나 자신이 이끄는 군대이기 때문에, 이 스킬의 랭크가 A에서 C++까지 크게 하강해있다. |
시대의 선구자: A 인류사에서 시대의 최첨단을 달린 영웅에게 주어지는 특수 스킬. 「구시대의 존재」를 상대할 경우, 지슈카의 패러미터가 상승한다. 하지만, 「신시대의 존재」를 상대할 경우, 이 스킬은 효과를 잃는다. 별의 개척자에게는 못 미치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하는 효과도 희미하지만 존재한다. |
보구 | |||
[ruby(장갑전차, ruby=타보르)]([ruby(装甲戦車, ruby=ターボル)] | Tábor) | |||
랭크 : C | 종류 : 대군보구 | 최대포착 : 1~50 | 레인지 : 50명 |
타보르. 후스 전쟁에서 지슈카가 이끄는 군대가 사용한 「장갑마차(워 왜건)」. 본래라면 장갑으로 뒤덮인 마차로 몸을 지킴과 동시에 슬릿에서 창, 활, 노, 총 등으로 공격을 실행하는 것이지만, 근대에서 「얀 지슈카가 사용한 장갑마차란 전차의 프로토타입이다」라는 설에 의해 마차가 아닌 근대의 전차로 변화했다. 마력이 있는 한 전차의 양산은 가능하며, 적절한 훈련을 받았다면 일반인이라도 조종 가능. | |||
[ruby(초중장갑기동요새, ruby=보조바 흐라드바)]([ruby(超重装甲機動要塞, ruby=ボゾバ・ハラドバ)] | Vozová Hradba)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최대포착 : 2~50 | 레인지 : 100명 |
보조바 흐라드바. 지슈카가 고안하여, 후스 전쟁에서 맹위를 떨친 장갑마차에 의한 방위진지. 본래라면 복수의 마차로 둘러싸인 진지를 구축하고, 적을 포격으로 추격하는 기동적인 요새. 「장갑마차」의 변화에 의해 「복수의 전차를 합체시킨 기동적인 요새」로 변화했다. 이동하면서 공격이 가능하며, 지슈카와 동료들을 지키는 기동요새로서 운용된다. | |||
[ruby(강철의 성배, ruby=후스츠키 칼리슈)]([ruby(鋼鉄の聖杯, ruby=フスツキ・カリシュー)] | ) | |||
랭크 : A | 종류 : 대군(아군)보구 | 최대포착 : 1~99 | 레인지 : 1000명 |
후스츠키 칼리슈. 후스파가 내건 「타락한 교회는 타도해야 한다」라는 뜻에서 생겨난, 지슈카 자신의 「고귀한 신분의 존재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자유롭게 성찬배령의 의식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거둬들여 승화시킨 보구. 후스파의 전쟁기에 그려진 심볼이기도 하다. 성배는 지슈카 자신의 마력을 타인에게 분담하는 것 외에도, 상처를 치유할 수도 있다. | |||
[ruby(동철의 고아, ruby=시롯치)]([ruby(銅鉄の孤児, ruby=シロッツィ)] | Sirotčí)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최대포착 : ??? | 레인지 : ??? |
시롯치. 지슈카의 사후, 그를 사모하여 그 전술을 계승하고, 고아라 자칭한 군대. 일반 성배전쟁에서는 지슈카가 쓰러져 소멸했을 때에 발동하여, 소환된 군대는 지슈카의 소망을 이어받아 마스터의 힘이 된다. 랭크 다운은 피할 수 없지만, 동철의 고아 한명으로는 「장갑전차」를, 여러 명이 협력하는 것으로 「초중장갑기동요새」를 사용할 수가 있다. 금자탑도시에서는 고아는 지슈카와 함께 현계를 마쳐, 생전과 마찬가지로 그 직속의 부하가 되었다. 또한 지슈카, 즉 부모가 살아있기에 고아는 아니며, 스스로를 「동철아」라 칭하고 있다. |
인물 |
○성격 |
얀 지슈카의 성격을 간결히 정리하자면, 「엄격함과 다정함을 양립한 아버지」이다. 장벽에 부딪힌 가족에게는 상냥하게 길을 드러내지만 자식에게 의존하거나 익애하는 일은 없다. 자신의 출신과 얀 후스의 사상에 심취해있기 때문에, 신분 불문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망설임없이 손을 내민다. 지슈카의 휘하에 있는 병사들도 그 대부분이 농민병이다. 후스가 처형된 뒤에 군의 지도자가 된 것도, 사람들을 돕고, 후스의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이다. 지슈카는 병사를 이끄는 장군으로서 좀처럼 드문 재능을 가져, 왕국의 사병이 아닌 민병의 체제만의 장점을 살려, 더욱 새로운 병기를 도입. 그것을 활용한 전술을 고안하여 당시 기사끼리의 돌격에 의해 서로 부딪히는 것이 주가 되었던 전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수많은 기사를 주체로 한 십자군을 격퇴하면서 상승무패를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고안한 전술도 병사들의 연게가 있기에 이루어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모두의 힘을 빌리고 있기에 계속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겸허한 인물이다. 본래의 지슈카는 온화한, 엄격하고도 다정하고 듬직한 중년 아저씨이다. 하지만 금자탑도시에서는 그를 구성하는 영기정보에 이물이 섞여들어있으며, 본래의 나이스미들 아저씨 모습이 금발벽안의 미소녀로 변모해있었다. 내면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어, 아저씨같은 구석은 소극적으로 바뀌었다. 평소에는 능동적으로, 또한 막힘없이 오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도, 한 번 마음에 든 상대를 앞에 두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게 되어 수동적. 좀 지나치게 성실하며, 그에 비해 덜렁거리는 구석이 있다── 그리고, 먹보가 되어 있는 것은, 섞여든 금발벽안의 미소녀의 영향, 일지도 모른다. |
○본작의 인물상 |
제 4장의 중요 캐릭터. 제 3장에서의 동철아의 행동이 원인이 되어 주인공과 적대하게 되었지만, 천년왕국을 쓰러뜨리고자 하는 주인공과 접촉, 동맹을 신청했다. 그 후, 주인공 일행의 힘을 빌려 천년왕국을 격퇴했다. 금자탑도시의 특성에 따라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모습이 되어있다. 모습이 바뀌어도 자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스로가 지슈카라고 자인하고 있다. 당연히, 소녀의 모습이라도 자인은 남성. 성격도 본래의 지슈카에서 큰 변화는 없어, 다정하고도 엄격한 아버지 같은 인물이다. 자신이 여성이라고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을 상대할 때에 거리감을 유지한다는 발상이 없어, 가깝다. 영기정보에 타자의 것이 섞여들었다는 이상사태이긴 하지만, 양자는 이념, 성격에 다소의 친화성을 가져, 서로의 영기가 반발하는 듯한 배척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영기는 확실히 지슈카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지슈카의 모습과 성격 일부 말고는 그 보구, 「지슈카의 자식」이라 자칭하는 고아들의 모습이 「알트리아의 자식」으로 변모했다. |
공략 히로인. 성우는 유즈키 히나(ゆづきひな).
금자탑도시의 영향으로 기사왕의 용모와 성질 일부가 섞여든 서번트. 그 영향으로 보구로 현계한 자식들마저도 기사왕의 자식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아군으로 기용 가능한 서번트 중에서 가장 단단한 탱커 역할을 담당한다. 리더 스킬은 '장성의 전략 A'로 1턴 간 보구 위력이 50퍼센트 증가라는 심플하면서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브륀힐드의 리더 스킬에 밀려 기용하기 애매한 스킬로 전락했다.
1스킬인 '신앙의 가호 C+++'는 1000이라는 체력을 즉시 회복시키며 공격력 15% + 방어력 15% + 디버프 무효화 상태를 3턴 간 부여하며 2스킬 '시대의 선구자 A'는 NP 20 + 무적 관통과 크리티컬 발생율 30퍼센트를 3턴 간 부여한다. 마지막 3스킬 '강철의 성배 A'는 3턴간 매 턴 채력 1000을 회복시켜주며 NP또한 20을 매 턴 회복시켜준다.
스킬 설명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회복과 버티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서번트며 자체적인 방어력도 아군 서번트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 때문에 주된 역할은 상대의 보구나 가장 강력한 스킬 콤보 등을 막고 버텨내는 역할.
또한 A어택의 효과(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 회복)도 다른 서번트와 다르게 3번이면 켜지기 때문에 매 턴 사용이 가능해 스킬이 없는 상황에서도 체력을 유지하기 쉽고, NP를 수급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쉽게 보구를 사용 할 수도 있다. 크게 체력을 잃은 상황에서도 '시대의 선구자 A'의 무적관통을 이용하여 어느때라도 A어택의 효과로 체력을 최대로 채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급한 상황이면 일단 꺼내쓰게 된다.
단점으로는 데미지가 한숨이 나올 정도로 약하다는 것. 버프를 걸고 보구를 써도 버서커의 B어택 크리티컬 데미지보다 약하기 때문에 사용 하는 동안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3.2.4.2. 아스톨포
성우는 미즈타니 릿카(水谷六花).
3.2.5. 어새신
3.2.5.1. 흑발의 청년
패러미터 | |||||
클래스 : 어새신 진명 : 이백(태백) 키 ・ 몸무게 : 180cm・70kg 출전 : 사실 지역 : 중국 속성 : 중립・선 성별 : 남성 | |||||
근력 : D | 내구 : C | 민첩 : B+ | 마력 : D | 행운 : C | 보구 : C |
클래스 스킬 |
유협: A 이백이 생각하는 협객, 유협의 이상향을 「암살자」가 된 그 자신에게 체현하는 스킬. 자신의 기척을 지울 수는 없지만, 스스로의 존재를 완전히 지울 수가 있다. 가령 변장을 하지 않아도, 타인은 그를 「다른 사람」으로밖에 인식할 수 없게 된다. 직전까지 싸우고 있던 적조차 스킬 발동 중의 이백을 찾아낼 수가 없다. 같은 랭크의 기척차단에 상당하지만, 수많은 제한이 있다. 이백 자신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유협의 이상향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벗어나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 스킬은 기능을 하지 않게 된다. |
보유 스킬 |
일호주(一壺酒): A 술을 매우 좋아하는 이백이 시가의 힘을 행사하여 술을 형성시키는 수수께끼 스킬. 하지만 술 자체는 마력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회복 효과도 있다. 「협객행」에서 유래하여, 효과는 대상의 이상력에 따라 상승 또는 하강한다. |
위천참경(倚天斬鯨): A 스스로가 가진 영웅원망을 위천의 검으로 삼아, 적을 베는 것으로 패러미터를 하강시킨다. 「대적」에 대항하기 위한 검이라, 이백이 인식하는 「대적」에는 특공이 작용한다. 이 검은 허구이기에, 실질적인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하지만 적의 정신에 영향을 끼쳐, 「베였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가 있다. 즉 정신간섭의 일종이다. 「협객행」에 유래하여, 효과는 상대의 이상력에 따라 상승하거나 하강한다. |
적선인(謫仙人): EX 선계에서 인간계로 추방된 선인이라 알려질 정도인 시선(詩仙) 이백이 가진 스킬. 그가 만든 시가는 누구의 마음이든 울려퍼져서, 상상력이 없어도 그 시가를 「느낄」 수가 있다. 이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협객행」은 이성 없는 괴물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선인이 가진 스킬이나 선인이 가졌다고 하는 스킬을 단기간에 획득할 수가 있지만, 이백은 무의 재능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보조나 회복계 스킬밖에 획득할 수 없다. |
태백강생: D 태백성에 관한 자에게만 허락되는 스킬. 태백성, 즉 금성의 숨결인 마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능에 해당한다. 실제로는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 금성의 마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별에 존재하는 「금성」이라는 개념에 관한 마력을 행사하는 힘이다. 이 스킬은 소유주의 천명과는 크게 관여되어있다. 이백은 왕의 피를 이은 자이긴 하지만, 왕위와는 연이 없기에 이 스킬이 A에서 D까지 랭크 다운되어있다. |
보구 | |||
협객행(俠客行) | |||
랭크 : C | 종류 : 시가보구 | 최대포착 : 1~20 | 레인지 : 50명 |
협객행. 이백이 사용하는 「마검」의 정체. 그것은 검기(劍技)가 아닌, 자신이 만든 시가의 구현화이다. 어느 의미로는 언령의 부류에 가까우며, 이백이 시가를 읊는 것으로 그것을 듣는 자 스스로의 상상력에 의해, 시가에 읊어진 것을 현실로 하여, 여러가지 효과를 발휘시킬 수가 있는 다양성이 있는 보구. 또한, 이백이 시가를 읊는 것 이외에도 이백이 문자로서 쓴 것에 의한 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백이 자신을 잃거나, 대상의 상상력이 부족할 경우, 효과가 크게 감소해버린다. |
인물 |
○성격 |
순수한 로맨티스트로, 자유분방한 이상가이자 주정뱅이. 겉보기와는 달리 지나치게 자유로울 정도로 대범한 인물이긴 하지만, 그 내면은 열혈에 책임감이 강하다. 영웅이란 빛, 즉 「어둠을 비추는 빛(희망)」이라며 그는 그렇게 진심으로 믿고 있다. 유년 시절부터 협객을 동경하여, 그러한 이상적인 영웅이 되려 했지만 하늘은 두 가지 재능을 주지 않으니, 선인의 경지에도 달한 문의 재능을 가진 이백에게는 무의 재능이 없었다. 그 남자―― 즉, 후에 수 천만명의 목숨을 잃게 된 대반란을 일으킨 안록산의 야심을 꿰뚫어보았으나, 이백은 어둠을, 안사의 난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에게는 협객이 될 재능은 없었다. 그것은 결코 그의 책임은 아니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을 몰아붙였다. 생전의 실패가 원인인지 집념이 좀 깊은 부분이 있으며, 때로는 도가 지나칠 경우도 있다. |
○본작의 인물상 |
제 5장의 중요 캐릭터. 「협객결맹」의 장으로서 주인공에게 동맹을 요청하고, 유수의 상원영성의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유수를 쓰러뜨릴 수가 없어, 이대로는 유수는 천명을 받은 자의 책임으로, 혼자서 모든것을 짊어지고, 구원받지 못한 채 죽어버리라 느낀 이백은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죽여, 그 대신 모든 것을 짊어지기로 결의. 후계자가 되어 유수에게 희망을 품게 해서 죽이고 싶다, 그녀를 절망시킨 채 죽게 해고 싶지 않다고 여러모로 획책했지만 이윽고 실패로 끝났다. |
성우는 鷹咬穂垂.
게임 중후반 이후에 얻게되는 어태커로 그동안 브륀힐드에 의존하던 플레이를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 주된 역할은 보구를 이용한 유리대포.
리더 스킬은 '일호주 A'로 HP 10000과 NP 50을 즉시 회복시켜 주지만, 패널티로 5턴간 부여되는 데미지가 절반이 된다. 디메리트의 영향이 커서 자체 데미지를 신경쓰지 않는 랜서, 라이더의 경우를 제외하면 쓸 방법이 너무나도 적다.
1스킬인 '기천참경 A'로 3턴 간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5% 감소시키며 보스의 경우 그 효과를 2배로 하는 것. 2스킬인 '시선인 EX'는 3턴 간 크리티컬 발생률 50%와 NP 획득량을 50% 상승시킨다. 마지막 3스킬 '태백강생 D'는 3턴 간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고정적으로 200을 감소시키며 디버프를 무효화하는 버프를 건다.
스킬의 설명대로 3턴간 모든 능력이 극대화되는 타입이며 아군 서번트 중에서 2번째로 강한 보구를 보유하였기 때문에 3턴간 어떻게든 NP를 채워서 보구를 쓰고 다른 서번트로 로테이션을 시키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메인 어태커인 브륀힐드가 제약이 걸려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나 강한 데미지로 마무리가 필요한 경우에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카드이며 3스킬 효과로 다단히트가 여러번 들어오는 보구도 어느정도 맞아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단점은 어쌔신 답게 3턴 이후에는 정말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 사실상 보구 한번 사용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하는 서번트다.
3.2.5.2. 히토기리
성우는 タフマン♂.
전체적으로 또다른 히토기리인 오카다 이조를 참고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Fate/Grand Order에서 정식으로 실장되기 전에 등장한 캐릭터라 공식 설정과 이미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
3.2.5.3. 우묘익
Made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공략 불가 NPC. 성우는 유즈키 히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인으로, 평소에는 틱틱거리지만 알바 선배로서 나름대로 후배를 잘 챙겨주는 성격.
3.2.6. 캐스터
3.2.6.1. 마녀
패러미터 | |||||
클래스 : 캐스터 진명 : 없음 키 ・ 몸무게 : 160cm・47kg 출전 : 마녀전설 지역 : 구세계・신세계 속성 : 혼돈・선 성별 : 여성 | |||||
근력 : C | 내구 : C+ | 민첩 : C | 마력 : A+ | 행운 : E | 보구 : EX |
클래스 스킬 |
마녀술: EX 동서고금의 마녀에 관한 전설에 등장하는 신비를 재현시키는 스킬. 재현 가능한 신비는 변신, 비행, 악마 소환 등 마녀가 가졌다고 알려진 힘 뿐만 아니라, 인류사에서 「마녀의 소행」으로 취급된 모든 사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우 다방면에 걸친다. 하지만 이 스킬을 발동할 때, 재현하는 신비의 원래 소유주와의 관계자── ──즉 과거의 마녀들이 마녀재판에 의해 받은 고통을 체험해야만 한다. 같은 랭크의 진지자겅과 도구작성에도 상당하지만, 마녀전설과 관련 없는 것은 만들 수 없다. 또한, 마녀에게 허락되는 것은 「재현」하는 것이지, 「창작」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마녀술은 허구의 마술이므로, 이해·분석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보유 스킬 |
진노의 화염: B 양들의 진노에서 유래하는 불꽃. 마녀의 진노가 강한 만큼 불꽃의 세기가 오른다. 마력을 진노의 불꽃으로 전화하여, 육체에 깃드는 것으로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
증오의 사슬: A 양들의 증오에서 유래하는 사슬. 마녀의 증오가 강한 만큼 사슬의 강도가 오른다. 미운 것을 구속해 봉인하고, 증오에 의한 마력으로 저주를 걸 수도 있다. 마녀의 저주란 죽음에 이르는 독이나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지속 대미지를 준다. |
애절의 껍데기: C 양들의 애절에서 유래하는 껍데기. 마녀의 애절이 강한 만큼 껍데기의 강도가 오른다. 마력을 애절의 껍데기로 전환하여, 육체에 깃드는 것으로 방어력을 향상시킨다. |
사악한 비상: A 마녀전설에 유래하는 비행 스킬. 마력이 있는 한 자유롭게 비행하는 것이 가능한데다, 비행할 때 마력을 방출하여 적에게 저주를 걸 수도 있다. 빗자루나 연고 등 마녀전설에 등장하는 마녀가 비행에 사용하는 도구로 간주되는 것이 있다면 마력의 소비를 억누르는 것도 가능. 「마녀술」에 유래하여, 사용할 때 괴로움이나 고통을 체험해야만 한다. |
달여신의 사랑: A+ 달여신의 사랑이 쏟아져내려, 그것을 몸에 깃들게 하는 것으로 방어력을 향상시킨다. 여신 아라디아는 달여신 디아나의 자식이다. 지상의 마녀들을 억제자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어머니께 보내져 구세에 힘써왔기에, 어머니 여신께 깊디깊이 사랑받고 있다. 여신 아라디아가 가진 스킬이며, 「청렴한 이단」이 발동 중에 사용 가능. |
여명성: A 여명성의 빛을 자신의 몸에 깃들게 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여신 아라디아는 태양신 루키페르의 자식이다. 그녀는 아버지 남신의 측면, 즉 루치페르가 가진 「여명성」이라는 개념에 관한 마력을 행사할 수가 있다. 여신 아라디아가 가진 스킬로, 「청렴한 이단」이 발동 중에 사용 가능. |
여신의 설시(說示): B 여신 아라디아 자신이 가진, 마술을 피억제자들에게 설교해보이는 스킬. 본래는 「마녀」라는 개념에 관한 스킬을 피억제자들에게 하사하거나, 또는 피억제자들이 소지하고 있는 스킬을 개량시키는 스킬이다. 하지만 마녀 본인도 「피억제자」로서 카운트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스킬을 하사하여,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스킬을 개량시킬 수가 있다. 여신 아라디아가 가진 스킬로, 「청렴한 이단」이 발동 중에 사용 가능. |
보구 | |||
[ruby(분노하여 증오하는 슬픈 짐승, ruby=바포메트)]([ruby(怒り憎む哀しき獣, ruby=バフォメット)] | Baphomet) | |||
랭크 : C | 종류 : 대진보구 | 최대포착 : 30~60 | 레인지 : 666명 |
바포메트. 마녀가 악마를 불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전설이 보구화한 것. 불러낸 산양머리의 악마는 진짜 악마가 아니며, 「마녀가 불러내는 악마」라는 개념의 구현화에 불과하지만, 마녀전설에 등장하는 악마가 가졌다고 하는 힘을 사용할 수가 있다. 거구나 몸에 모이는 지옥의 업화로 순수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어, 일정 범위내에 있는 모든 적의 힘을 흡수하고, 진노·증오·애절에 의한 마력으로 강렬한 저주를 건다. 「마녀술」에 유래하여, 사용할 때에 괴로움이나 고통을 체험해야만 한다. | |||
[ruby(청렴한 이단, ruby=아라디아・소스피타)]([ruby(清廉なる異端, ruby=アラディア・ソスピタ)] | Aradia Sospita) | |||
랭크 : EX | 종류 : 대인(자신)보구 | 최대포착 : 0 | 레인지 : 1명 |
아라디아 소스피타. 양들의 기도나 자신이 가진 구세의 상원에 의해 탄생시킨 마녀의 고귀한 환상. 마녀에겐 진명이 없지만, 이 보구에 의해 여신 아라디아, 즉 달여신 디아나와 태양신 루키페르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라 하는 여신의 진명을 일시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 이성·감정의 봉인을 대가로 모든 스테이터스가 상승하여, 「복수자」의 클래스 스킬이나 A 랭크의 「여신의 신핵」을 획득한다. 여신이 가진스킬이나 보구의 사용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성·감정을 잃은 마녀는 구세의 상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만 움직이는 기계가 된다. | |||
[ruby(치천은 하늘을 내려와, ruby=파라디수스 아미수스)]([ruby(熾天は天降りて, ruby=パラディスス・アミスッス)] | Paradisus Amissus) | |||
랭크 : A++ | 종류 : 대지보구 | 최대포착 : 999~??? | 레인지 : ??? |
파라디수스 아미수스. 여신 아라디아의 보구가 아닌, 그녀의 아버지의 측면인 루치페르가 가진 보구. 여명성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폭발시킨다. 타오르는 별의 불꽃은 지표의 모든것을 태워 없앤다. 즉, 금성을 지구에 충돌시킨다. 물론, 실제로는 영역 밖에 존재하는 행성 금성을 지구에 충돌시키는 것이 아닌, 별에 존재하는 「여명성」이라는 개념에 관한 마력을 모아 떨어뜨린다. 「금성실락」이라는 개념으로 그 위력을 증폭시켜, 땅을 흔드는 파괴력을 발휘시킨다. |
인물 |
○성격 |
양들의 진노가 깃든 것은 적안의 마녀로다. 난폭하여 화내기 쉽고, 꽤나 막가는 성격을 띄고 있다. 마음을 전하는 게 서툴러서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꺼리기는 하지만, 남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인연이 깊어지면, 세 가지 형상 중에서는 가장 알기 쉬운 성격을 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형상과는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불신감을 가져, 타인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것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른 형상과는 달리 바로 사람을 믿는다. 이러니저러니 솔직하고 정직한 애. 양들의 증오가 깃든 것은 녹안의 마녀로다. 마녀가 가진 세 가지 형상 중에서는 가장 활약하고 있는 형상이다. 고압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 남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고 자칭하지만, 실제로는 성실하여 마녀의 세 가지 형상 중에서는 가장 착실한 존재.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다른 형상을 지키고, 그녀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힘낸다. 인연이 깊어지려면 가장 성가신 타입이다. 타인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절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적안의 마녀처럼 알기 쉬운 태도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 마치 평소처럼 행동하여, 신랄한 비꼼으로 속이려 드는 삐뚤어지고 완고한 인물. 하지만 한 번 마음을 열었다면, 마음 속 깊이 상대를 신뢰하여 마음껏 응석을 부린다. 양들의 애절이 깃든 것은 청안의 마녀로다. 비굴하고 잘 울며, 남들에게 바로 사과한다. 무엇이든 자신의 탓이라 생각해버린다. 다른 형상과는 마찬가지로, 타인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타인을 향한 불신감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불신감이 주된 원인이다. 다른 상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만이 「자신을 향한 불신감 쪽이 강하다」고 한다. 의외롭게도, 마녀가 가진 세 가지 형상 중에서는 가장 관찰력이 예리하다. 그것은 비굴하기 때문이라기 보다도 상대의 말을 듣고, 잘 관찰하면서 교류하는 것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평소의 인상으로는 비관적인 사람으로만 여겨지지만, 심지가 강하고 남을 생각하여 마음씨가 곱다. 녹안의 마녀가 자신들을 위해 해온 일을 잘 이해하고 잇으며, 어떻게든 돕고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
○본작의 인물상 |
본작의 중요 캐릭터. 녹안의 마녀로서 초반에는 어떤 인물을 위해 주인공을 죽이려 들었으나 실패로 끝났다. 그 후, 청안의 마녀로서 주인공과 교류한 끝에 그의 동료가 되어 동행한다. 후반에는 심연의 지배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주인공과 계약하고 그의 마지막 서번트가 되었다. 그녀의 정체는 신령으로, 그 기원은 신대 말미를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 중세 말기에 시작된 마녀사냥의 비하면 규모는 적지만, 고대 이집트나 바빌로니아에도 마를 재판하는 율법이 존재했다. 하지만, 역시 규모가 너무나 작았기 때문에, 마녀열광이라고도 대박해시대라고도 불리는 마녀재판의 최전성기가 오기 전, 그녀가 형성될 일은 없었다. 그녀는, 마녀사냥이라는 이름을 대표하는 광열에 의해 박해받은 무고한 사람들, 즉 「속죄양(스케이프고트)」들에게 이뤄지지 못한 구세주이다. 양들이 기도를 바친 대상은 신앙하는 신이지, 그녀는 아니었다. 하지만 양들은 신앙하는 신의 이름에게 박해받아왔다. 마(魔)라며 재정된 양들의 기도가 신앙하는 신에게 닿을 일은 없었다. 하지만 양들은 무고했기에, 시낭하는 신에게 적대하는 자에게도 그 기도가 닿을 일 또한 없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그녀는 탄생했다. 갈 곳 없던 양들의 염원은 방치되어, 그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기원이 특수했기에, 그녀의 존재 차체는 애매모호한 것이었다. 마녀재판의 전성기에서 대량으로 넘쳐난 양들의 기도에 의해 그녀의 존재는 아득히 강해져있었지만, 누군가에게 인식될 일은 한 번도 없었기에, 의식을 가질 수조차도 없었다. 마녀열광이 사라진 이후, 그녀의 존재는 다시 약해져서,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잠들어왔다. 대마술식 「기형낭종(문차일드)」의 발동 후, 그녀는 세계에서 불필요한 존재, 즉 「찌꺼기(폐기물)」로서 심연에 빨려들어갔다. 아이러니하게도, 외측의 세계에서는 자아를 가지는 것조차 허락되지 못하던 그녀는 심연에서는 처음으로 자아를 가질 수 있었다. 마녀가 된 그녀는 심연의 지배자에게 압제받고 있는 바발론이라는 여성의 기도를 듣고, 생각할 것도 없이 바발론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이 그녀의 존재 이유이니까. 처음에는 황금창이라는 「신 죽이기」를 위해 만들어진 무창을 가진 「적대자(애드버서리)」와 그 서번트들과 함께 행동하여 심연의 지배자에게 도전했으나 그녀를 빼고 전멸. 적대자가 살해당했을 때, 그녀는 바발론이 느낀 「가장 소중한 존재를 죽이는 고통」을 느꼈다. 그 후, 그녀는 재조된 적대자와 다시 심연의 지배자에게 도전했지만, 전부 실패로 끝났다. 전투로는 심연의 지배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적대자와 동맹을 맺는 것을 멈추고, 「적대자가 바발론에게 살해당하기 전에 적대자를 죽인다」라는, 바발론에게 죽이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근본적으로는 문제 해결이 될 수 없지만 고통을 경감하는 일을 선택했다. 바발론의 기도에 섞인 마음을 듣고, 심연에 갇힌 찌꺼기는 죽어도 심연에 의해 재조된다는 것을 알자, 그녀는 찌꺼기를 「죽여도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처음에는 감정――즉 살인의 고통을 억누르고, 효율적으로 방법을 선택하여 적대자를 죽여왔다. 하지만 쌓여가는 고통을 미처 억누를 수는 없어서, 도피로서 살인에 희열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적대자에게 내뱉는 폭언이나 적대자를 향한 폭행은 그에 대한 증오에 의한 것이 아닌, 이런 한심한 선택밖에 못 하는 자신을 행한 증오이며, 현실도피이기도 하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유쾌하다」고 계속 말하며 자신을 속이지 않으면, 그녀의 마음은 무너진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도피밖에 되지 못해, 언젠가 파정이 찾아온다. |
공략 히로인. 성우는 유즈키 히나.
프롤로그에서부터 주인공을 위협하는 인물로, 기이하게 뒤틀린 형상의 악마를 소환하여 도시 곳곳에 상해 사건을 일으킨 주범.
독기가 빠진 외모는 의외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연상시킨다.
가장 마지막으로 얻게 되는 서번트. 타이밍이 타이밍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캐스터답게 기본 스펙은 눈뜨고 봐주기 힘들 정도로 약하며, 그나마 어쌔신보다 체력이 높다는 점 하나는 장점이다. 주요 사용처는 상태이상을 이용한 시간끌기.
리더 스킬은 '마녀술 EX'로 쿨타임이 없이 NP 10과 HP 666을 교환하여 NP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메리트로 빼앗기는 체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용은 어려운 편.
1스킬 '진노의 불꽃 B'는 쿨타임이 없이 공격력을 6% 올려주고 체력을 666깎으며, 3스킬 '애절의 껍질 C'는 1스킬의 방어력 버전. 핵심스킬인 2스킬 '증오의 사슬 A'는 3턴간 자신에게 재판 상태를 부여한다. 재판 상태의 효과는 일정 확률로 상대를 속박시켜 턴을 넘기게 하며 공격시 일정 확률로 브륀힐드의 빙염처럼 지속 데미지를 거는 저주 상태를 적에게 부여한다.
체력을 깎아 자신의 스펙을 올리는 타입의 어태커지만 기본적인 스펙이 아래에서 놀기 때문에 사실상 1스킬과 3스킬은 자체적으로 봉인하는 수준. 5번은 스택을 채워야 다른 서번트의 버프에 근접하지만 그러려면 체력을 3500가까이 희생해야 한다.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은 리더 스킬과 마스터 스킬의 공백기간동안 정비를 할 때 어떻게든 재판의 효과로 적을 스턴시켜 시간을 끌게 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재판효과도 무조건 걸리지는 않기 때문에 쓸 때마다 기도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쓰기 꺼려지는 편. 브륀힐드처럼 도트데미지를 걸 수 있긴 하지만 히트수가 부족해서 그나마도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최종전이 있는 서번트를 어떻게든 다 써야 그나마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중간에 모든게 다 떨어진 상황에서 빛을 발하지만 운빨로 다시 클리어하게 만들기도 한다.
3.2.6.2. 아나스타샤
Made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공략 불가 NPC. 성우는 시노모리 유키코(篠守ゆきこ).
남들이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활발하고 짖궂은 일면을 보이는 소녀.
3.2.6.3.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Made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공략 불가 NPC. 성우는 아사기 시키(浅木式).
도서관의 사서. 단정하고 차분한 미인이지만, 좋아하는 화제를 언급하는 순간 수다스러워지는 성격이다.
3.2.7. 버서커
3.2.7.1. 미나모토노 라이코
공략 히로인. 성우는 오오야마 치로루.
시작시 주인공의 아내로 처음 등장하는, 모성애가 넘치는 헌신적인 여성.
후반부에 얻게되는 마지막 어태커로, 브륀힐드와 어께를 나란히 하는 희망의 빛이다. 버서커답게 가장 높은 공격 스텟과 체력, 크리티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널티로 방어력이 모든 서번트 중에서 최하위라는 특징이 있다.
리더 스킬 '조가의 수호 A'는 1턴 간 무적효과 부여 및 디버프 상태의 해제.
1스킬 '미나모토의 무련 EX'는 3턴간 크리티컬 데미지와 발생률을 30% 상승시켜주며, 2스킬은 1턴 간 공격력 30% + 3턴간 5%확률로 속박을 거는 감전 상태를 부여한다. 3스킬은 1턴 간 무적관통을 부여하며 크리티컬 위력을 50% 상승시킨다. 스킬셋으로 보면 알 수 있듯 높은 깡스텟에 모두 공격력 관련 스킬이기 때문에 모든 스킬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B어택을 할경우 다른 애들 크리티컬로 1500찍으면 잘뜨는 상황에서 크리티컬 데미지가 5000에 육박하는 미쳐버린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체력 또한 장점으로 브륀힐드의 리더 스킬과 시너지가 더해지면 버서커라는 클래스에 어울리게 적의 공격을 다 받아내며 무자비한 지속딜로 적의 체력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보구 데미지도 모든 서번트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상대를 강제적으로 한 턴 마비를 시켜서 행동을 막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기까지 하다.
크게 눈에 띄는 단점은 없지만 굳이 꼽자면 원래의 연료통이 높기 때문에 한번 소진된 것을 다시 회복시켜 쓰는데에는 꽤나 고생을 하게 만든다는 점. 때문에 보통의 경우 선봉에 서서 다 쏟아부은 후 다시 회복 스킬이 돌아오면 마무리 일격을 먹이는 역할이 거의 강제되는 편이다.
3.2.7.2. 성녀
패러미터 | |||||
클래스 : 버서커 진명 : 샤를 드 발루아 키 ・ 몸무게 : 159cm・44kg 출전 : 사실 지역 : 프랑스 속성 : 질서・광 성별 : 여성 | |||||
근력 : B | 내구 : B+ | 민첩 : C | 마력 : E | 행운 : C | 보구 : B |
클래스 스킬 |
광화: EX 파라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샤를은 얼핏 침착한 태도로 말하지만, 「주」, 즉 그녀의 뇌내에 존재하는 가공의 존재의 목소리밖에 들을 생각이 없다. 회화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의사소통은 할 수 없다. |
보유 스킬 |
승리왕: D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승리로 이끈 샤를이 가진 스킬. 단기적인 전투보다는 오히려 전략에 의한 장기적 시야와 복합사고로 힘이나 자원을 총합적으로 운용하는 기술로, 자신이 소속된 진영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 본래는 B랭크지만, 광화에 의해 랭크 다운되어있다. |
천성동화: E 성녀가 된 샤를이 그 대제로부터 물려받은 스킬. 카리스마나 화술로 모든 것을 종속·동일화하는 능력이지만, 근본과는 달리 대상의 본래 인간성이나 성격을 유지할 수는 없다. 본래는 샤를이 가진 적 없는, 심연으로밖에 부여되지 않는 스킬이다. |
광신의 가호: A+++ 정신과 육체가 괴로움이나 고통을 무시하고, 자신을 속이는 광신적인 마음. 모든 정신간섭을 무효화하고, 상처를 받을 수록 파라미터를 향상시킨다. 하지만 괴로움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위험을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하며, 몸을 지킬 수도 없다. 지극히 위험한 양날의 검이다. |
보구 | |||
[ruby(신에게 바치는 정염의 검, ruby=주와이외즈 퓨르가트와르)]([ruby(神に捧ぐ浄炎の剣, ruby=ジュワユーズ・ピュルガトワール)] | Joyeuse Purgatoire) | |||
랭크 : B | 종류 : 대인(자신)보구 | 최대포착 : 0 | 레인지 : 1명 |
주와이외즈 퓨르가트와르. 그 대제가 소지하고 있었다는 황금의 대검을 골자로 개조를 거쳐 탄생한 보구. 「성검」이 가진 마력을 몸에 거둬들이고, 홍련의 화염으로서 현현시켜 무기·육체를 화염으로 감싼다. 홍련으로 불타는 화염은 모든 것을 태워 없앤다. 그것은 샤를 자신도 예외는 아니다. |
인물 |
○성격 |
외견이나 행색에서 성녀라고 불러야 마땅할 여성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한 번 역린을 건드리면 미소지은 채 문답무용으로 참살하러 오는 무서운 성녀. 그 안에 있는 것은 주를 향한 신앙이 아닌, 한 명의 여성에게 향하는 광기 어린 마음. 그 격렬함을 드러낼 일은 웬만하면 없지만, 접하면 명백히 고요한 광기를 느낄 수 있는 「광전사」이다. 배신, 내지는 죄를 격렬히 증오하고 있으며, 가령 작은 죄라 해도 죄라면 격하게 처벌한다. 그녀에게 주의 규칙은 절대적이며, 그에 위반하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죄인은 절대로 용서치 않으며, 가령 개심했다 해도 재판을 내린다. 그것이 그녀 나름의 「질서」이다. |
○역사의 사실·인물상 |
「승리왕」이라 불린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제 5대 국왕. 샤를은 왕족의 몸이면서 어린 시절부터 많은 고생을 해왔다. 용감하고 카리스마성이 풍부한 인물이었으나, 당시 프랑스는 왕위계승권을 둘러싸고 두 파벌의 투쟁으로 내전 상태였으며, 군사·정치투쟁에 샤를을 휘말리게 했다. 더욱이 혼란스런 프랑스의 상황을 호기라 판단한 잉글랜드에 의한 침공 등 샤를은 여러 위협에 노출되어있었으며, 그걸 해결하기엔 당시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후, 샤를은 훗날 성처녀가 될 잔 다르크를 만나 그녀를 믿기로 결심했다. 일개 시골 처녀의 신탁을 받았다는 말을 믿을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었다. 샤를은 잔느의 군대에 대동을 인정하고, 그 결과 그녀는 프랑스군을 이끌고 부르고뉴와 제휴하던 잉글랜드군과의 싸움에 승리하고, 또 승리를 거듭했다. 샤를이 제관식을 마치고, 왕이 될 수가 있었던 것은 그녀의 조력에 의한 것이 컸다. 하지만 그 후 샤를은 부르고뉴 파와의 화해를 바라고, 그녀와 갈라지게 된다. 그 결과 그녀는 적군에 포박되어, 잉글랜드 군에 넘겨진 후에 화형에 처해졌다. 또한 잔느가 죽은지 십 몇 년 후, 샤를은 그녀의 복권재판을 열고, 과거의 판결을 뒤집었다. 속죄인지, 죄악감의 발로인지, 부당하게 핍박받은 잔느를 구하려 했던 건지는 불명이다. 그 후 그는 백년전쟁으로 황폐해진 국내의 부흥에 힘쓰고, 재정의 재건, 관료기구의 정비, 상비군의 창설 등을 실행했다. 하지만 말년에는 자식인 루이와의 대립으로 고통받고, 끝내 병사한다. 기록에 의하면 샤를은 가장 말년에 병으로 인한 발열의 영향으로 정신에 이상을 일으키고, 주위의 모든 인간을 자식인 루이에 충성을 맹세한 배신자로 보며, 광기로 날뛰었다고 한다. 샤를은 「잔 다르크」라는 특이점의 존재와 그녀를 내쳐버린 것에서 암우(暗愚)한 왕이라 보는 경우도 많지만, 프랑스에 막대한 공적을 남긴 우수한 왕이었다. 오랫동안 이어진 백년전쟁을 종결시킨 것 외에도, 서로마 제국 멸망 후에 프랑스에 존재하지 않았던 상비군을 설립했다. 이 상비군은 루이 11세에 의해 폐지되어 스위스 헌병이 대신 기용되었으나, 이에 대해 『군주론』의 작가인 니콜로 맥캐버리는 「루이 11세가 상비군 정책을 보류했더라면 프랑스는 무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라고 평했다. |
○본작의 인물상 |
제 6장의 중요 캐릭터. 금자탑도시의 북부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주」가 바라는 세계를 실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금자탑도시의 북부에 활동하는 마녀를 처형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그녀를 사냥하려 하고 있었다. 주인공들의 존재를 알고서 위협이라 보고, 배제하기로 시도했으나 주인공들에게 패하고, 격전 끝에 아스톨포에 의해 구조되었다. 그 후 두 사람의 행방은 불명. 그 정체는 금자탑도시에 의해 성녀의 모습이 된 샤를 7세. 버서커로서 소환되었기에, 그 정신은 파정되어있다. 자신의 자식에게 배신당해 사거한 것에 대한 반발인지, 잔느를 배신한 것에 대한 죄악감과 자신을 향한 혐오, 그리고 배신당한 것을 향한 증오가 대폭 증폭되어 있다. 왕족이자, 군사·정치투쟁에 익숙한 샤를에게, 일개 시골 처녀인 잔느는 유일하게 신뢰를 둔 인물이었다. 하지만 샤를은 프랑스를 위해 잔느를 내버리고, 그녀의 신뢰를 배신했다. 「성녀」가 된 샤를의 바람은 「주(잔느)가 바란 세계를 만드는」 것. |
성우는 유즈키 히나.
성처녀 잔느의 형상으로 현계한 서번트.
후속작 'Maid in Heaven'에서는 그녀와 똑 닮은 NPC '잔느 드 발루아(ジャンヌ・ド・ヴァロワ)'가 등장. 신흥 루나튜버 사무소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3.2.7.3.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공략 가능 NPC. 성우는 아야나 마리아(綾奈まりあ).
금자탑도시를 방황하고 있는 강철의 간호사.
3.2.8. 실더
3.2.8.1. 다고넷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다그넷(dagonet) 경.
3.2.9. 룰러
3.2.9.1. 바발론
패러미터 | |||||
클래스 : 룰러 진명 : 바발론 키 ・ 몸무게 : 160cm・56kg 출전 : 텔레마 지역 : 금자탑도시 속성 : 중립・중용 성별 : 여성 | |||||
근력 : C | 내구 : A+ | 민첩 : E | 마력 : A | 행운 : C | 보구 : A++ |
일러스트레이터: 麻久 |
클래스 스킬 |
대마력: EX 비색(緋色)의 성배, 즉 심연을 구성하는 마력이나 진재의 기원으로서 종점을 관리하는 「재정자」로서 절대적인 항마력을 발휘하지만, 진재로서의 운명을 초월한 자의 힘에게는 대응할수 없다. 본래는 A랭크지만, 심연에서의 역할에 의해 크게 랭크 업 되어있다. |
보유 스킬 |
혈홍영액: A 비색의 성배에 의해 흘러나오는 수혈을 활성화시켜, 자신에게 집중하는 스킬이다. 수혈이란 심연을 구성하는 마력이나 진재이며, 활성화되어있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 사용자가 상처받으면 동시에 치유되는 자동회복 스킬이 되어있다. 그 회복력은 「생명의 바다」에는 못 미치지만 실전에 맞춰져 있으며, 마력의 연비도 좋다다. |
이해: D 모성을 상징하는 유혈에 일시적으로 연결하여, 흡수·방출하는 스킬이다. 모성이란 이해이다. 어머니는 모든것을 이해하고, 모든것을 받아들여준다. 「이해」에 품긴 자의 모든것은 바발론에게 이해받아버리게 된다. |
생명의 바다: D 바발론이 생명을 분해·융합시킬 때에 사용하는 수혈을 말한다. 비색의 성배에 의해 흘러나오는 수혈이란, 심연을 구성하는 마력이나 진재의 가장 원시적인 상태. 「태모」로서의 바발론은 아직 불완전하기에, 그 태모와는 달리 「생명의 바다」를 사용해 생명을 탄생시킬 수가 없지만, 자신 또는 짐승을 회복·개조할 수가 있다. |
보구 | |||
[ruby(사랑과 죽음에 불타 빛나는 짐승, ruby=크림슨 로즈 세리온)]([ruby(愛と死に燃え輝く獣, ruby=クリムゾン・ローズ・セリオン)] | Crimson Rose Therion) | |||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최대포착 : 60 | 레인지 : 666명 |
크림슨 로즈 세리온. 바발론이 타는 불길한 붉은 용을 말한다. 그 정체는 위대한 짐승의 육체로, 심연을 구성하는 진재나 마력의 기원이자 종점이 되는 비색의 성배. 붉은 용 자체가 용종으로서 순수한 전투력·파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본령은 바발론에 의한 「모태회귀」이다. 대상을 붉은 용, 즉 비색의 성배 속으로 흡수한다. 대상의 자아는 비색의 성배 속에서 점점 소멸되어, 섞여들어, 심연의 무의식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아가 강한 자는 잠시 저항할 수가 있지만, 자아가 약한 자는 바로 소멸하게 된다. |
인물 |
○성격 |
심연의 지배자에 의해 만들어진 바발론은 인격을 갖는 것을 허락받지 못한다. 기뻐하고, 화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사랑하고, 미워할 수가 없다. 비색의 성배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서만 살아있는 인형이다. 본래의 바발론은 모성으로 넘쳐나, 모든 자식을 받아들이는 자비깊은 여성. 그것은 정상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모럴에 위반할 정도로 강렬한 모성애이다. 하지만 그것은 심연의 지배자에게 억제되어, 드러낼 수가 없다. |
○역사상의 실상·인물상 |
비색의 여인. 위대한 어머니. 불길한 자들의 어머니.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창설한 텔레마라는 종교의 여신. 그녀의 모델은 요한의 묵시록에 나오는 「대음부 바빌론」이다. 여성의 성적욕동, 및 해방된 여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어머니 대지와도 동일시된다. 또한, 알레이스터가 자신과 동일시하고 있는 「위대한 짐승」의 상대가 되는 자이며, 그 직무는 「호루스의 겁(劫)」의 에너지의 시현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한다. 알레이스터는, 애인들을 비색의 여인이라 여겨, 그녀들을 바발론이라고 믿어왔다. |
○본작의 인물상 |
이야기의 주요 캐릭터. 심연의 지배자의 육체인 비색의 잔을 지키고, 서번트를 죽이는 역할이 내려져있다. 그녀가 가진 모든 감정은 심연의 지배자에게 억제되어 있지만, 그 억제된 감정은 심연의 영아, 즉 진재들의 집합무의식에 감지되어, 그녀의 「해방되고 싶다」는 상원을 이루기 위해 「적대자」라는 존재는 탄생되었다. 적대자란 그녀가 사랑한 사람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로, 고귀한 환상. 하지만, 적대자는 그녀를 쓰러뜨릴 수가 없으며, 그녀에게 죽임당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때마다 고통을 느끼지만, 그것도 억제되어 감정을 갖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그런 그녀를 구하고자, 주인공이나 마녀들이 움직인다. |
3.2.10. 비스트?
3.2.10.1. 위대한 짐승
패러미터 | |||||
클래스 : 비스트? 진명 :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키 ・ 몸무게 : 178cm~???・71kg~??? 출전 : 사실, 텔레마 지역 : 금자탑도시 속성 : 혼돈・중용 성별 : 남성 | |||||
근력 : B | 내구 : EX | 민첩 : D | 마력 : A+ | 행운 : C | 보구 : ? |
일러스트레이터: マゼラン / 麻久 |
클래스 스킬 |
짐승의 숫자: A 짐승의 숫자는 666이다. 위대한 짐승이 가진 권능 클래스의 스킬. 짐승과 같은 가치를 가진 모든것의 힘을 운용하는 것이 허락된다. 짐승의 권능과 비슷하고도 다르며, 대인류라고도 불리는 스킬이다. |
수혈(獣血)의 주인: EX 수혈, 즉 심연에 존재하는 진재(塵滓)나 마력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스킬. 수혈을 사용하여 자신을 회복, 또는 자신의 영기를 새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다. 심연에서 짐승을 상대할 경우, 수혈의 범람으로 짐승은 싸우면 싸울 수록 강해진다. |
네가 에스카톤: A 자신 이외 전 인류가 멸망해도, 자신이 계속 버틴다면 인류는 멸절하지 않는다. 어떤 상처를 입어도 멸할 일은 없으며, 바로 재생할 수가 있다. 종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그것을 견뎌내는 것으로 초월하려는 짐승이 가진 힘. |
보유 스킬 |
태양의 깊은 그림자: A 짐승과 같은 가치를 가진 태양의 깊은 그림자를 떨어뜨려, 그것을 자신에게 집중하는 스킬이다. 혹성의 그림자를 일시적으로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짐승의 존재는 그 혹성과 대등해진다. 혹성의 힘을 행사할 수는 없지만, 이 상태의 짐승을 공격하는 것은 혹성에 공격하려는 우행이나 마찬가지이며, 대혹성공격 이외에는 짐승을 상처입힐 수는 없다. |
태양의 예지: A 짐승과 같은 가치를 가진 태양의 예지를 엿보고, 그것을 운용하는 스킬이다. 「태양」이라는 개념에 관한 모든 스킬을 단기간적으로 획득하여, 랭크 다운 없이 그들의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가능. 또한, 그들의 스킬을 발동할 때에 마력이 필요한 경우, 짐승 자신의 마력이 아닌, 「태양」이라는 개념에 관한 마력을 소비하는 것이 허락된다. |
십의 왕관: D 위대한 짐승, 즉 열 개의 뿔과 일곱 개의 머리가 있던 짐승이 가진 권능 클래스의 스킬. 받은 상처나 일어난 사건, 모든 결과를 「없던 것」으로 하는 스킬이긴 하지만, 위대한 짐승일 경우, 사상을 일시적으로 「없던 것」으로 하는 스킬이 되었다. 본래는 EX 랭크지만, 「네가 에스카톤」에 의해 크게 랭크 다운되었다. |
보구 | |||
[ruby(영겁으로 빛을 좀먹는 백은의 별, ruby=아스트론 아르곤)]([ruby(永劫に光蝕む白銀の星, ruby=アストロン・アルゴン)] | Astron Argon) | |||
랭크 : 없음 | 종류 : 결전마술 | 최대포착 : 666 | 레인지 : 7기 |
아스트론 아르곤. 보구가 아닌, 심연의 지배자이자 위대한 짐승이 가진 결전용으로 준비한 대마술. 심연의 조물주로서, 지배자로서, 자신이 가진 심연을 통제하는 「권능」과도 같은 힘을 사용하여 심연을 구축하는 마력이나 진재를 일시적으로 분해, 순수한 마력으로 재구축하여, 발사한다. 적이 진재일 경우, 짐승이 내보내는 마력은 직접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진재의 영기에 파고들어 진재를 안쪽부터 침식한다. 침식을 받은 짐승의 존재는 이윽고 붕괴하여, 소멸한다. |
인물 |
○성격 |
지식욕과 탐구욕이 왕성하여, 초월을 뜻한 주제넘은 마술사. 그는 「신」, 즉 「사람」을 억제하는 모든것을 혐오하고 있다. 세상의 도덕이나 윤리 따위는 그에게 단순한 속박·장해이다. 「사람이 신을 초월할 수 있는 시대를 세운다」라는 목적을 위해, 그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그 「사람」 에 대한 사랑은 결코 대중을 향한 것이 아니다. 그에게 「사람」이란, 그와 마찬가지로 초월을 뜻하는 자이며, 뜻하지 않는 자는 단순한 주검에 불과하다. 그런 것은 「사람」이라 불리기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류를 지키려면 인류를 진화시킬 수 밖에 없다면, 따라오지 않는 자는 가차없이 내친다. 가령 자신 이외 모든 인류가 멸망해도, 자신이 계속 견딘다면 인류는 멸절하지 않는다. 그것이 인류의 초월을 바란 자가 가진 인류에 대한 일그러진 애정이며, 악이기도 하다. |
○본작의 인물상 |
이야기의 주요 캐릭터. 근원에 이르기 위해 대마술식 「기형낭종(문차일드)」, 즉 심연, 금자탑도시를 세워올려, 심연의 지배자로서 주인공이나 그 동료들에게 거짓된 성배전쟁을 부과했다. 이윽고 운명을 초월하기로 결의한 주인공 일행 앞을 가로막아, 최후의 적이 된다. |
본작의 최종보스.
3.3. 기타 등장인물
세 간부 |
- 스틸러즈([ruby(鋼鉄児, ruby=スチーラーズ)])
금자탑도시의 서쪽 지구에 있는 '강철의 거리'를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집단. 성우는 모두 미즈타니 릿카. 일러스트레이터는 麻久.
그 정체는 지슈카의 보구 '시롯치'의 능력으로 소환된 고아들로, 소환자인 지슈카가 기사왕의 모습을 띄게 된 영향인지 이들도 그 친자의 모습을 똑 닮게 되었다.
'Maid in Heaven'에서도 이어서 등장.
- 아야
- 그웬
- 스카디
- 상점 주인
* 콘스탄틴
Maid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성우는 아사기 시키. '영원의 왕'을 섬기는 원탁의 기사라 자칭하는 자들 중 하나이자 그 필두인 어떤 방패병과 판박이인 소녀. 얼핏 보기엔 쿨하지만 흉폭한 일면도 있다.
* 불명
Maid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성우는 タフマン♂. 일러스트레이터는 ペペロン先生. 금자탑도시의 서쪽 지구를 통솔하는 천년왕국의 통치자 '영원의 왕'을 섬기는 자로, 원탁의 기사라 자칭하는 자들 중 하나.
* 유방
Maid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성우는 타카코 호타루(鷹咬穂垂). 금자탑도시의 동쪽 지구를 주름잡는 조직 'GRD'의 보스. 우두머리 기질이 있는 협객으로 주색을 좋아한다.
* 헨리 어빙
Maid in Heaven에서부터 등장. 성우는 타카코 호타루. 상쾌한 호청년으로, 금자탑도시 탑 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는 루나튜버. 컨텐츠는 역사나 신화에 관한 해설 영상이 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