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WAA(World Aviation Association) TEAM이라고 항공기 갤러리 일부 고정닉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였으나 대형 정치떡밥으로 불이 붙었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논쟁으로 항공기 갤러리가 도배와 어그로로 가득차자 평소처럼 항공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기존 항갤러들까지 떼지어 이곳에 대피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항갤을 대체하는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이렇듯 항갤의 공식 대피소였지만, 내부상 여러 사건을 거치고 시간이 흐르면서 항공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신규 회원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이렇게 디시적 성향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사실상 원기능이었던 항갤 대피소의 목적은 거의 잃게 되었고 결국 운영진이 항갤과의 별개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고[2] 신공항 논쟁이 사그라들고 비교적 항갤이 조용해진 이후에도 각자도생하게 되었다. 현재 플라이터스와 항갤의 유일한 접점은 '항갤 출신 옛 고정닉들이 카페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다'와 카페 주소명[3] 정도가 흔적이다.
2014.01.28. WAA(World Aviation Association)라는 이름으로 카페 개설.
회원 정보의 공개, 동의를 한다. 특히, 운영진에게 성별, 연령대를 공개하지 않으면 어떤 등급이든 신규 회원으로 등급이 하락되니 주의.
바코드(IIllII), 초성 등의 닉네임으로 설정하지 않고 닉네임을 분간할 수 있게 한다.
1.플라이터스 규정 (2)-②-2을 적은 후 카페를 통해 얻고 싶은 정보를 올린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
2. 도배행위 - 한번에 쓸 수 있는 글을 나눠서 작성할 경우 - 단시간에 많은 글을 작성할 경우(질문, 사진 등) - 질문은 가능하면 한개의 게시글에 작성하며, 사진의 경우 하나의 출사/여행/탑승기 등에 한번에 올려야 한다.규정에 적혀 있는 이 내용을 복사하고 카페에서 얻고 싶은 정보를 추가로 등업 신청서에 기술한다.
대한민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대중적인 항공 우주 커뮤니티로, 한국에서 항공계 뿐만 아니라 우주 분야도 다루는 사실상 유일한 대형 항공계 커뮤니티이다. 주로 항공 우주 관련 뉴스, 탑승기, 항공기 출사 등을 주제로 게시글이 올라온다.[7]
친목질이 금지되어 있다. 과거에 여러 사건들을 거치면서 이 조치가 시행되었다. 친목 금지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은 아주 좋은 편이다. 카페 내에서도 아래의 친목행위에 대하여 30일 정지 처분을 내린다. 1. 온라인 : 밴드, SNS, 카카오톡 등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 2. 오프라인 : 만남 약속, 지인과의 관계 노출
여느 교통계 카페처럼 vip등급을 따로 지정해두고 있다. 플라이터스의 vip 회원은 과거 디시 갤러리 시절부터 함께 해왔거나 카페 개설에 도움을 제공했을 경우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신규 지정은 없는 셈이다.[8]
2019년11월 1일에 개정된 준칙에 따라 기존 벌점 제도를 없애고, 활동정지 15일, 30일, 강제탈퇴[9]로 처벌 수위를 나눈다
2024년 연령제한이 풀렸다. 다른 교통계와 달리 연령층이 높게 형성되어 유연화를 위해 연령제한을 푼 것인데, 정작 푼 뒤로도 키페에 연령 다분화가 눈에 띄게 일어나지 않아 큰 효과는 없었다(...).
항공 관련 무료나눔은 가능하지만 금전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금전거래 게시물[10]을 올릴 시 강제탈퇴 처리된다.
2025년 들어 최소 30대 후반의 중년층 회원의 활동이 부쩍 늘었다. 10년 전 카페 개설부터 함께 해온 20대 회원들의 고령화와 스사사 등 항공 관련 여행 커뮤니티에서 유입된 중년층 회원에 의해 자연스레 카페 분위기가 올드해진 것인데, 이로 2020년대 초반부터 특히 두터워진 항덕들의 덕질 놀이터 분위기가 저하된 것에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연령층 증가에 따라 자연스레 1등석 탑승과 같은 특별 수요 리뷰, 항공기 도입, 항공사 소식은 자연스레 조회수가 줄어들고 동남아 같은 중년층이 즐기는 휴양지 소식이나 중년 여성 회원들의 가족 여행 소식이 늘고 있다. 덕질 영역의 정보는 줄어들고 항공계와 관련된 사회적 소식 전달이 부쩍 늘면서 분란을 일으킬 만한 사회적 갈등 소재도 필터링 없이 그대로 카페에 유입되는 일 역시 잦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정보 유입으로 인해 소위 영포티로 조롱되는 덜 떨어진 중년 회원 사이 항공계와 무관한 사소한 마찰도 증가하며 경제적 여유, 사회적 우월성을 앞세운 갈라치기나 질투심에 따른 일방적 조롱과 같은 감정 싸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보다 잦은 분쟁, 높아진 언성으로 인해 카페 회원 수는 늘고 있지만 항공계가 좋아 가입한 기존 항덕 회원들 활동량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 저하에 결국 일부 10대, 20대 회원들은 항덕과 관련된 활동이 점차 늘고 있는 항공 마이너 갤러리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추세이다.[11]* 만우절 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매년 기획하고 있었다. 다만 2023년 이후에는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1] 여담으로 여기에 나오는 항공사는 일본항공이다.[2] 이 과정에서 카페를 떠난 항갤 난민들이 은근히 많았다 카더라[3] 주소명에 항갤 대피소 시절 이름이던 'Waa Team'이 들어가 있다.[4] 새 디자인 선정은 투표로 진행되었다.[5]2015년부터 매니저 직을 담당했었다. 사임 이후에는 VIP 등급으로 카페에서 활동중이다.[6] 이 당시에 투표로 진행되었다.[7] 항공기 추적의 경우 대부분 Flightradar24 등의 사이트를 사용한다.[8] 타 교통계 카페의 vip회원처럼 플라이터스의 vip회원 제도 역시 일반 회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항공계 특성상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만큼 오랜 덕질 경험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vip 회원도 다수 있지만, 오랜 덕질 경험만을 내세워 신규 회원간 갈라치기를 유도하고 편향적이며 개인주의적인 의견만 제시해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회원도 다수 존재해 비판을 받는 것이다. Vip회원의 발언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다수 있는 만큼 vip회원들이 썩 좋은 시선을 받고 있지는 않다.[9] 활동정지를 3회 먹어도 적용됨.[10] 중고판매, 공동구매 포함[11] 항갤의 분위기 저하로 생성된 플라이터스가 이젠 고령화 역효과로 분위기가 저하되자 젊은 회원들이 다시 항갤로 돌아가는 웃픈 상황이다. 2025년 들어 항갤의 글리젠율이 높아진 것으로 회원층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