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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40:06

GIGA WRECKER

기가 레커
GIGA WR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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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3539><colcolor=#fce412> 개발 게임 프리크
유통 Rising Star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Xbox One
ESD Steam | PlayStation Store | 닌텐도 e숍 | Microsoft Store
장르 액션 어드벤처, 퍼즐, 플랫폼
출시 PC
2017년 2월 7일
PS4 / NS
2019년 4월 12일
XBO
2019년 5월 2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7.svg PEGI 7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시스템
3.1. A.R.C.H.E.3.2. 아짓
4. 등장인물
4.1. 인간4.2. 아스트라 급
4.2.1. 아스트라 비나타4.2.2. 아스트라 사라마4.2.3. 아스트라 카드루4.2.4. 아스트라 라후 & 아스트라 케투4.2.5. 마하스트라 타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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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프리크에서 개발한 액션이 가미된 퍼즐 플랫포머 게임.

작중의 등장인물이나 설정의 대부분을 인도 신화에서 따 왔다.

한국 시간 2017년 12월 20일에 정식 한글화되었다. 다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보자. 링크

2017년 6월 23일 스팀 커뮤니티에서 보스러쉬에 해당하는 "아스트라 러쉬"를 플레이 가능한 업데이트가 나왔다. 스토리를 올클리어를 선행한뒤 '비천요새 뷤크티'의 초반부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었던 방에서 등장하는 기계를 조작하면 입장가능하다. 아스트라 러쉬를 클리어하면 '마이티 워리어'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이외에도 노대미지 클리어를 조건으로 하는 히든 업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트라 러쉬의 보스전 순서는 '비나타 → 카드루 → 라후&케투 → 사라마 → 마하스트라 타라'로, 아스트라 러쉬에서의 보스들의 체력 스톡은 기존의 5칸에서 10칸으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스토리 모드의 보스전 난이도 하향(체력 스톡 수를 3으로 줄였다.), 기타 버그, 문제점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2019년에 콘솔판인 GIGA WRECKER ALT.가 출시되었다.

2. 시놉시스

203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작중 시점에서 3년 전에 일어난 정체 불명의 살인 기계들의 침공으로 인류 문명은 멸망.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지나고, 기계들의 침공으로 가족, 친구를 모두 잃어버린 19세의 소녀 레이카 레케이지는 로봇들에게 붙잡혀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중,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소녀에게 습격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소녀가 벌인 소동으로 인해 침입자를 감지한 로봇들에게까지 공격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

소녀는 로봇들에게 납치되고, 왼팔을 잃은 채 목숨이 몇 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등장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코우즈키에 의해 사이보그로 재탄생.

코우즈키의 요구를 들어줄 겸 자신을 죽이려 한 정체불명의 소녀를 찾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3. 시스템

기본적인 적들을 제외하면 쉴드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잡졸들에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도 머리를 굴려야 하는 등 사실상 액션보다는 퍼즐이 주가 되며, 새로 얻는 능력을 통해 퍼즐을 풀어 새로운 지역을 개방하고 아이템을 찾으며 진행한다는 점에서는 어찌 보면 메트로바니아 장르로도 볼 수 있다.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맵에 걸친 잔해들을 적절하게 부수는 퍼즐이 주가 되며, 맵의 잔해를 실수로 모두 부숴버리는 등의 이유로 진행이 막혔다면 맵에 놓여진 리셋 포인트를 사용해 시간을 되돌리면서 재시도할 수 있다.

아짓들을 죽이고 난 흡수 불가능한잔해에 지형판정이 있기때문에 데브리 록이나 잘라낸 잔해들이 걸칠수도있다. 이것때문에 퍼즐을 아슬아슬하게 못깨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번 리셋하며 어디에서 적을 파괴해야 퍼즐을 풀수있을지 알아내 보도록하자.

3.1. A.R.C.H.E.

ARms Creating and Handling Effect

무기의 생성 및 조작 효과. 줄여서 ARCHE(아르케). 사이보그가 된 주인공 레이카가 쓰는 능력의 이름이자, 이 게임 최대의 특징.

나노머신을 분해하고 재구성해서 무기나 도구를 만들어내는 기능이지만 사용자가 완전히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물건만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붙어있다고.

작중에서는 부순 로봇이나 나노머신이 묻어있는 지형의 잔해를 S버튼을 눌러서 거대한 공 모양의 덩어리로 모을 수 있으며, 덩어리를 즉석에서 특수한 형태로 변형시켜 퍼즐이나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적을 죽이고 지형의 푸른 부분을 부수거나, 퍼즐을 풀어서 크리스탈 광석이나 크리스탈 컨버터에서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나노 크리스탈을 모으면 생성되는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서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퍼즐들을 풀어서 숨겨진 설계도를 얻을 수도 있다......만 설계도는 사실상 디자인만 변할 뿐 성능에는 별 의미가 없는 스킨...

스킨의 세트 종류는 5종류이다.
스킨 설명 상으로는 해당 원본 무기들을 모티브로 만든 레플리카(복제)버전이라 각 무기에 깃든 전설적인 효과는 없다고 한다.

록을 제외한 3종류는 각각 삼사라, 달샤나, 파타라 지역의 잠금 키 9개를 요구하는 방의 퍼즐을 클리어하면 얻을수있으며, 록은 특이하게도 첫 지역인 퇴폐의 도시 사트바의 코어 포탈 입구가 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다.

록은 사라마의 프레임을 록으로 압축한 모양이며, 생성 이펙트도 영락없이 사라마의 잔해 소환, 혹은 시간정지 순간이동 이펙트 블레이드는 비나타의 대검을 소형화한 형태로 휘두를때 불꽃이 살짝 휘날린다. 자벨린은 카드루의 퍼펫을 자벨린으로 만든 모양이며, 이펙트는 보라색 잔상, 전기를 띄고있다. 드릴은 케투의 외형에서 따온 드릴에 라후의 무지개빛 이펙트가 합쳐진 형태.

3.2. 아짓

작중 시점에서 3년 전인, 2032년 3월 20일에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기계들. 정체에 대한 온갖 추측이나 황당한 소문들이 나돌았다고 하나, 머지않아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뛰어난 기술력 때문에 군대도 저항하지 못한 채 점점 밀려가다가 3년이 지난 현재, 작중의 인류는 전멸 직전까지 몰려있다.

이름의 대부분을 인도 신화에서 따 왔으며 특이하게도 봉건제도와 유사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엿듣는 통신들을 듣다보면 사실 인간과 흡사한 사고방식과 감정 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내용들이 많은 듯.
인게임에서는 크기가 작은 종류를 제외하면 쉴드를 장착하고 있어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데미지를 입히기 위해서는 쉴드가 막아낼 수 없을 정도로 덩어리의 크기를 키우거나, 잔해를 무너뜨려 위쪽에서부터 깔아뭉개거나, 함정까지 밀쳐내야 하는 등으로 공략해야 한다.
한대 때려서 파괴하더라도 부속부위가 남아 촉수를호롤로로휘두르는데 여기에도 피격판정이 있으니 주의하자.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인간

이 게임의 주인공. 알수없는 이유로 아짓들에게 감금되어있다가 정체불명의 소녀가 감옥에 난입하고 경보가 울리면서 대형아짓이 감옥을 부수는 바람에 왼팔이 절단되어 죽을뻔한다. 이후 코우즈키 박사에게 구조되어 사이보그 신체를 얻어 자신을 죽이려한 소녀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진실을 알기 위해서 정체불명의 소녀를 찾기위해 싸웠으나 몇번의 루프를 거듭하면서 아짓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카를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살려낸 과학자. 약간의 매드사이언티스트 느낌과 툭하면 레이카에게 이죽거리지만 기본적으로 좋은사람이다. 작중에 직접등장하진 않으며 통신으로 레이카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는 역할. 괴짜인 탓인지 성격이 성격이어서인지 아짓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 이후 아마네가 남긴 자료를 해독하던 중 역사가 바뀌어 아마네 박사보다 자신이 먼저 인간을 기계화 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면서 조종해보는 캐릭터. 모종의 이유로 레이카를 쫓고있다.

본명은 아마네 아즈마. 레이카를 구하거나, 그녀를 사살하기 위해 미래에서 넘어온 소녀. 그녀역시 이 임무를 위해 자신을 사이보그로 개조시킨 상태였다. 두번에걸친 시간여행끝에 레이카를 구조...하는게 아니라 레이카에게 구조되는(...)끝에 레이카와 조우한데 성공. 레이카보다 좀더 여자아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코우즈키 박사가 준 초코파이에 감동한다던지...
라후와 케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레이카가 방심한 틈에 아짓들의 여왕에게 몸을 빼앗기게 될 위기에 처하는데, 레이카는 데브리도 없이 데브리 블레이드로 자신의 배를 찌르고 아마네에게 시간을 돌리는 장치를 건내주고 사망한다. 이후 레이카와 처음 조우하기 직전, 즉 게임의 튜토리얼 시점으로 돌아온 아마네는 코어포탈 작동기를 작동시키고 레이카에게 시간을 돌리는 장치를 넘겨준뒤 아짓들에게 잡혀가게된다.
아마네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아짓의 창조자는 자신의 부친인 아마네 박사와 주인공의 미래인 20년 후의 레이카 레케이지 박사라고 한다.[1][2] 불치병인 M-88에 감염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아마네 박사의 이론을 이용해 아짓화 치료법을 개발한것. 다만 이것이 불완전한 탓[3]에 아짓들이 폭주하고 큰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역사를 아짓에게 유리하게 바꾸기 위해서[4] 아짓들이 단체로 과거에 워프하게 된 것이 이 게임의 발단이다.

4.2. 아스트라 급

아짓 중에서도 특히나 강력한 개체들으로, 각각 중요한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는 총독들이기도 하다.
작중의 대화나 쪽지를 보다보면 서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모양.

강력한 쉴드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보스전은 공통적으로 특정한 패턴을 파훼하면서 덩어리를 모은 뒤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 된다.

1차전에서는 체력을 일정량 깎게 되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면서 패턴이 강화되고, 쉴드를 뚫기 위해 모아야 하는 데브리의 양도 늘어난다. 보스전을 하다가 여러번 죽으면 박사가 보스의 특징을 가르쳐 주면서 힌트를 준다.

2차전에서는 패턴이 더욱 강화되고, 무조건 데브리를 최대치로 모아야지 쉴드를 뚫을 수 있게 된다.

어원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아스트라.

아스트라급은 미래의 레이카 레케이지가 집중 관리하던 환자들로 마하스트라 타라에게 가는 길에 그녀들의 인적 정보가 적혀 있다.
[5]

4.2.1. 아스트라 비나타

작중에서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 무기를 개발하고 아짓을 생산하는 철혈의 공장 삼사라를 관리하고 있는 아스트라.
공장의 코어를 파괴하려는 주인공을 막아서며 등장하고 수많은 아짓들을 박살내며 이곳까지 온 주인공을 비난하는 한편 반인간 반기계인 주인공을보며 상당히 놀란다. 격전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지고 주인공과 동귀어진하겠다며 자폭을 시전하지만 코우즈키 박사가 도운덕분에 주인공은 무사히 공장을 빠져나오게 된다.
나노머신을 내제한 검을 휘두르거나 던지는 패턴을 보이는데, 타이밍에 맞춰 공격키로 받아쳐 막아내면 검이 튕겨나가 땅에 꽂힌다. 땅에 꽂힌 검을 부수면 내포된 액체 나노머신이 튀어나와 주변의 잔해에 뿌려진다. 이 나노머신이 묻은 데브리들을 모아서 쉴드를 부수는 것이 기본적인 공략법.
2차전에서는 검을 한 번 튕겨내더라도 튕겨나간 검이 바닥에 꽂히면서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검이 땅에 꽂히기 전에 공중에서 때려서 부숴야 한다.

첫 보스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인데, 칼을 쳐낼수 있다는걸 모른다면 대체 저걸 어떻게 잡아야될지 난감해 하다가 얻어맞고 리타이어 하게된다. 오히려 이후에 나오는 다른보스들이 더 쉽다(...).

마하스트라 타라의 본거지에 있는 쪽지를 뒤졌을때 나오기를 M-88에 감염된 여장교였다.
비나타가 하늘로 도약해서 칼질을 한 번 한다. 칼질은 워낙 높은 곳에서 하니 맞을 일이 없지만, 칼질 후에 중앙에 용광로에서 불덩이들이 떨어진다. 1페이즈에서는 4개, 2페이즈에서는 8개가 떨어진다. 불덩이는 플레이어의 이동경로를 따라오며, 비나타의 검을 쳐내는것에 성공하고 검을 파괴했을때 돌덩이가 가까이 있다면 나노머신이 돌더이에 묻어 리콜로 데브리를 좀 더 수월하게 모을 수 있게된다.맵 한 쪽 끝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검을 던진다. 타이밍에 맞춰 검을 쳐내면 된다. 2차전때 추가되는 패턴으로 대각선 위에서 던지는것과 수평방향에서 던지는것 두가지가 있다.맵 중앙으로 점프하고 검을 휘둘러 내려찍는다. 내려찍으면 그대로 화염기둥이 치솟아 오르며 검을 쳐내거나 보스의 살짝 앞에서 점프해 보스를 뛰어넘어 피할 수 있다.잠깐 정지하고는 반대쪽을 향해 돌진한다. 이 역시 검을 쳐내면 캔슬된다.

4.2.2. 아스트라 사라마

작중에서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
첫 번째 보스인 아스트라 비나타와 싸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스전을 하게 되는데...인트로에서 주인공을 죽이려던 소녀가 아짓으로 개조 및 결합된 모습이다. 경악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며 울부짖고 보스전이 시작된다.

시간을 정지하고 주변의 잔해를 끌어모아 공격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본체가 공격당하면 모든 패턴이 캔슬당한다. 본체를 치거나, 잔해를 부수면 잔해를 떨어뜨리므로 열심히 본체와 잔해들을 때려부수다보면 잡을 수 있다.

소녀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레이카는 좌절하지만, 코우즈키 박사가 소녀의 시신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장치를 발견하고 이를통해 레이카는 과거로 돌아가 소녀를 구하기위해 무기공장이 아닌 사원 달샤나로 향한게된다.
작은 잔해들을 소환한다. 잔해들은 잠깐 정지해 있다가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잔해들이 유도기능이 있고, 돌진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돌진하기 전에 미리 쳐내는 것이 해법. 이 때는 사라마가 아예 필드에서 모습을 감추기 때문에 그냥 잔해들을 치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1페이즈에는 2개를 소환하고, 2페이즈에는 4개를 소환한다.자동차나 철골, 전봇대 등의 거대한 잔해를 소환한다. 이것들 역시 돌진하는 속도가 빨라서 피하는 건 불가능.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은 사라마가 맵 중앙의 맨 위에서 기를 모으고 있는데, 잔해들을 밟고 올라가 공격하여 패턴을 캔슬시켜야 한다. 한 번 밟은 잔해는 그대로 추락하기 때문에 컨미스가 한 번 나면 맞을 수 밖에 없다. 2페이즈에서는 잔해들의 배치 구성이 바뀌기 때문에 컨트롤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비나타의 것과 대동소이. 그냥 돌진하기 전에 때리면 캔슬된다.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피하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다.

4.2.3. 아스트라 카드루

작중에서 세 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 군사 기술을 연구하는 구도자의 사원 달샤나를 관리하고 있는 아스트라. 첫 등장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달샤나에 진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우즈키 박사의 통신이 재밍되고 코우즈키 박사의 조수를 자처하는 '시라가미 시오리'라는 여성이 대신 서포트를 하게된다. 레이카에게 친근하게 굴며 이것저것을 알려주며 처음에는 얼떨떨하던 레이카가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이는 모두 속임수로, 시라가미 시오리의 정체는 아스트라 카드루였다. 애초에 코우즈키 박사는 조수 따위를 둔 적이 없었던 것. 자신을 속였다며 이를가는 레이카를 비웃으며 도발한다.

퍼펫을 이용한 공격, 범위형 번개 공격 등을 해오는 보스이며, 이 보스부터 캐스팅 패턴이 나오기 시작한다. 상시 대동하는 퍼펫들의 경우, 다 부순다해도 퍼펫은 다시 재소환된다. 되는대로 부숴주면 잔해 셔틀 확정. 2차전에서는 후술하겠지만 패턴이 좀 바뀌고, 발판의 수도 더 줄어든다.

레이카는 카드루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카드루는 소녀를 인간방패로 내세우고 레이카를 조롱한다. 하지만 소녀는 입안에 숨기고있던 독약으로 자살하고 당황한 카드루는 주인공의 손에 박살나고만다. 이번에도 구하지 못했다며 상심한 레이카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아예 감옥에 갇혀 있던 시점까지 시간을 돌려 소녀를 역으로 구해주게 된다. 이후 2차전에서 패배한 후 발전기를 켜 줄테니 살려달라고 구걸했는데 그걸 구실로 코우즈키 박사가 조수로 들였다. 1차전때 한 코우즈키 박사의 거짓말이 진실이 된 것.

실은 미래의 레이카 레케이지의 부하로 코우즈키 박사의 조수로 위장했을 때 댄 이름은 인간이었을적의 이름. 마하스트라 타라의 언급에 의하면 마하스트라 타라의 몸을 만들고 레이카 레케이지를 세뇌하기 위한 담당이었다.
맵 위쪽 중앙에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화면 전체에 남보라색, 자주색의 뇌격이 줄줄이 소환되어 맵을 덮어버린다. 발동시 확정타로 맞게되니 반드시 퍼펫 탄막공격 패턴을 끊어야한다.

4.2.4. 아스트라 라후 & 아스트라 케투

작중에서 네 번째로 만나게 되는 보스. 자원이나 희귀한 광물들을 채취하는 광산인 용의 금강문 파타라를 관리하고 있는 아스트라. 긴 촉수 같은 모습의 케투위에 로리 레후가 올라가 있는 모습. 다른 두 아스트라급들과 다르게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감정표현도 상당히 풍부한 모습을 보여준다.[6] 이 때문인지 인간을 상당히 동경하는모습을 보이며, 광산의 크리스탈을 먹어보려하는등(...) 여러모로 모에 귀여운 캐릭터. 이에비해 케투는 진중한 성격으로 라후의 집사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주인공과의 전투에서도 패배했을시 발악하던 다른 아스트라들과 다르게 담담히 패배를 인정하고 오히려 라후를 쓰러뜨려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는 주인공을 승자라며 격려하는등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케투의 배-가슴-목을 각각 1 번씩 때려야 데미지가 1스톡만큼 들어가는 것으로 처리된다. 대신 총 체력은 4칸. 따라서 총 12번을 때려야 한다. 엄청나게 많이 때려야 하지만, 라후&케투가 친절하게도 잔해들을 퍼다주는지라(...) 빠르게 잔해를 수급할 수 있다. 일정 피해를 입으면 맵 왼쪽의 지형을 부숴버리기 때문에 중앙에서 패턴을 피해야 한다.

인간이었을 적에는 M-88에 감염된 소녀와 그녀의 애완고양이었다.
공중으로 불덩이들을 쏘아올린 후 레이저로 파괴시킨다. 그러면 작은 불덩이들이 하늘에서 우르르 쏟아져 내려오는 패턴. 이 패턴만 단독으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후술할 불덩이 투척 패턴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다 있다. 땅에 떨어진 불덩이들은 그대로 잔해로 회수할 수 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아서 이거만 모아도 라후&케투의 쉴드를 뚫어버릴 수 있다(...)
큰 불덩이들을 그대로 땅으로 투척한다. 비나타의 불덩이 소환 패턴과 대동소이. 불덩이들은 땅에 닿으면 바운스 되니까 잘 피하도록 하자. 이 패턴을 쓴 직후에 위의 1번 패턴을 시전한다.
케투의 거대한 몸이 그대로 땅에 내리꽂힌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천장에서 종유석들이 떨어진다. 이 종유석들도 잔해로 수급할 수 있다. 케투의 몸통박치기에 맞지 않더라도 땅에 닿아있는 상태라면 그 충격으로 플레이어가 몇 초간 행동불능 상태에 빠진다. 이 상황에서는 떨어지는 종유석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맞을 수 있다. 케투가 몸통박치기를 하는 타이밍에 맞춰 점프로 피하도록 하자.
작은 잔해들을 그대로 땅으로 쏟아버린다. 별 거 없는 잔해셔틀. 모아서 한 대 때려주면 된다.
검은색의 중력장을 생성한다. 리콜 키를 광클하여 플레이어가 빨아들어야 한다. 성공하면 상술한 소형 잔해 배출 패턴이 나오지만, 실패하면 카드루의 전방위 뇌격 공격과 같이 전방위 레이저 공격을 받게 된다. 중력장 생성 중에는 그 여파로 천장에서 종유석이 떨어지니 잘 피해야 한다.
2차 전에서는 중력장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해서 컨트롤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4.2.5. 마하스트라 타라

아짓들의 지도자이자 최종 보스.
레이카 레케이지가 처음 루프해 아마네를 구했을때 모습을 드러내 레이카 레케이지의 몸을 빼앗으려 했다. 그걸 참을 수 없던 레이카 레케이지는 아마네에게 타키온 장치를 건넨 뒤 몸을 두동강내 자살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레이카를 노리며 세뇌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마하스트라 타라의 패턴은 다른 아스트라 클래스의 패턴들이 조금씩 변형된 것이 특징이며, 캐스팅 패턴이 2개 존재한다.
체력이 30%가량 줄어들면 음악이 바뀌면서 2페이즈로 돌입하고 패턴이 강화된다.
패턴.1
중앙 위쪽으로 워프해서 자신의 주변에 5개의 검을 소환하고, 풍차처럼 돌리면서 이동, 화면 절반가량을 쭉 휩쓴다음, 중앙 위쪽으로 돌아와서 검을 멈추고 발사한다. 발사된 검은 비나타 2차전처럼 지형에 닿으면 바로 폭발한다.
이동할때 잠깐 뒤쪽으로 살짝 빠지는데, 그직후 바로 반대방향으로 크게 이동하니 잘보고 피해야되며, 검을 발사하기 전에 검을 공격하는것으로 위쪽으로 팅겨낼수있으며 바로 부숴주면 잔해를 모을수있다.
2페이즈 때는 검의 개수가 7개로 늘어나고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며 이동경로도 달라진다.
물론 검을 파괴하지않고 피해서 기회를 볼수도있다.
이때는 1페이즈에서 중앙, 2페이즈때 중앙에서 조금 좌우로 떨어진 지점에서 앉아있으면 된다.
패턴.2
캐스팅 패턴1
좌우 한쪽으로 워프해서 조그만 옵션을 2~3개 소환하고 탄막을 쏘게한뒤 캐스팅을 시전한다.
이 옵션은 3갈래, 2페이즈때는 4갈래의 나선형으로 탄막을 쏘며, 옵션들은 주기적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탄막을 쏜다. 이 옵션들을 모두 파괴해서 캐스팅을 끊지못하면 카드루처럼 전범위 뇌격을 시전한다.
패턴.3
캐스팅 패턴2
좌우 한쪽으로 워프한 뒤 머리위에 검보라색 웜홀을 생성한뒤 캐스팅을 시전, 이와 동시에 천장에서 조금씩 가시조각이 떨어져 내려온다. 라후&케투의 경우처럼 리콜반복으로 웜홀을 흡수하는걸로 캔슬이 가능하지만,
캐스팅이 완료되면 웜홀에서 4개의 고성능 유도형 탄막을 발사한다.
2페이즈시에는 워프지점이 천장 근처라서 웜홀을 빨아들이는 난이도가 소폭 상승하고, 가시조각이 떨어지는 간격이 엄청 줄어들어 마구 떨어져 내리므로 리콜하면서 잘 피해줘야한다.
패턴.4
중앙에 경고선이 생성되고 벼락 1줄기와 함께 검을 들고 내려베기 시전 후, 자세를 잡고 화면 반쪽을 휩쓰는 검기공격 혹은 내려찍어 충격파 발생 중 1개를 랜덤하게 시전한다.
검기공격일 경우 타이밍맞춰 공격하면 비나타의 경우처럼 검을 팅겨내어 잔해를 확보할수있다. 물론 팅겨지고나서 떨어지는걸 파괴못하면 검이 폭발해서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충격파 발생은 라후&케투처럼 한번 점프를 해주면 OK
정체는 미래의 주인공이 아짓이 된 존재로 불치병인 M-88의 유일한 치료법으로 몸을 기계화 시키는 아짓 치료법을 개발했다.[7]
하지만 치료법의 부작용으로 인간으로서의 기억은 상실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됨으로서 폭주한게 GIGA WRECKER에 있었던 아짓 사태의 발단.
코어 워프포탈을 열기위한 발전기 가동으로 모인 에너지로 몸을 구성해 아마네를 구하러 온 레이카 레케이지와 싸우게 된다. 참고로, 보스룸 입구앞의 쪽지를 보면 낡은 쪽지가 아닌 적힌지 얼마 안된 새로운 쪽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언급된걸로 보아서는,
해당 몸체는 사이보그화 된 과거의 자신에서 영감을 얻어서 나노머신을 주위의 공간에 부유시킨 뒤 그걸 경유한 무선 에너지 전송을 사용하는 것으로 몸체에 흐르는 전자신호를 허용범위내로 줄여서 결과적으로 전뇌가 더이상 망가지지않고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상실하지않는,
즉, 이전까지의 아스트라 급 아짓의 단점을 거의 원천차단한 완전체으로 거듭난 모양이다.
하지만 결국 레이카에게 패배하고 붕괴되는 성 안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에 레이카가 왜 믿지 않느냐는 질문에 믿을때 마다 배신당했다면서 왜 자신은 희망을 꿈꿀 수 없느냐면서 비탄한다.[8] [알트엔딩네타]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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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giga-wrecker|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giga-wrecker/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giga-wrecker-alt|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giga-wrecker-alt/user-reviews|
3.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iga-wrecker-alt|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giga-wrecker-alt/user-reviews|
4.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giga-wrecker-alt|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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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giga-wrecker-alt/user-reviews|
리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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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 WR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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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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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 WRECKER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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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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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아마네 박사의 아짓화 치료법의 이론과 연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진행이 침체되어있을때, 유일하게 그의 이론에 찬동한 의사가 1명 있었고 그 인물이 바로 미래의 레이카 레케이지였고, 그녀가 합류한 이후로 아짓화 치료법 연구가 급격하게 발전하였다.[2] 진행 중에 코우즈키 박사가 "만일 아짓이 모두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재건되어 행복한 미래를 꿈꿀수있게 되었을 때의 장래가 무엇인가"를 물어보았을 때, 레이카의 대답은 다름아닌 수의사였고, 이것이 복선이었다. 여담이지만, 그녀가 만일 평범한 인생을 살았더라면, 앞서 언급된걸로 봐서 상당한 인재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3] 기계 몸체를 움직일때 발생하는 전자신호가 전자두뇌에 역류해버려서 인간성이나 기억을 점차 잃어가고 폭력성이 증폭되는 부작용이다.[4] 과거의 레이카를 세뇌시킨 뒤 아짓의 개발 목적을 사람의 치료에서 전쟁 병기로 개변시켜서 미래의 아짓들을 기존보다 더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5] 그리고 카드루의 설명에 따르면 아스트라 급 아짓은 확실히 양산형 아짓보다 안정성이 높고, 폭주도 하지않지만, 인간이었을 적의 기억등이 점차 없어져가는건 막을수없다는 모양이다. 카드루 자신도 인간 시절의 기억은 이제 거의 기억나지않을 정도고, 마하스트라 타라는 이것으로 인한 자신의 인간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을 내심 굉장히 두려워했다고한다.[6] 광산맵에서 라후가 그린 그림을보면알 수 있다.[7] 그리고 그녀의 본거지에서 볼수있는 쪽지에서 그녀 자신이 아짓 치료법을 받은 최초의 인간이라는 것이 언급된다, 이유는 자신의 몸으로 아마네 박사의 아짓 치료법의 이론을 증명함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을 불치병으로부터 해방시켜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서 그렇다.[8] 일본어 기준으로 이때 그녀의 속사정을 살짝 엿볼수있는데, 아짓치료법 이외로도 다른 치료법도 연구해보려고했지만 결국 완전한 치료법은 찾아내지 못하였고, 그렇다면 하다못해 영원히라도 살아남자라는 취지로서 아짓치료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알트엔딩네타] 알트에선 엔딩 크레딧 이후 완전히 죽지 않은 타라와 알트에 추가된 꼬마 아짓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거에서 성급한 짓을 한 바람에 완벽한 미래가 망가졌다는 타라의 말에 꼬마 아짓은 그것은 실수였지만 좋은 실수라고 타라와 레이카 레케이지 덕에 인간과 아짓이 더 좋은 미래로 향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타라는 어딘지 후련한 표정과 함께 사랑을 말하며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