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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0-25 21:08:42

GTA 5/미션 일람/스토리 미션/조사 작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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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엔딩)
스토리 습격 목록

1. 무기를 거두다(Bury the Hatchet)2. 팩맨(Pack Man)3. 신선한 고기(Fresh Meat)4. 로코의 발라드(The Ballad of Rocco)5. 가족의 재결합(Reuniting the Family)6. 정보국 습격7. 마무리 작업(The Wrap Up)8. 법적 문제(Legal Trouble)9.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Lamar Down)10. 멜트다운(Meltdown)11. 큰 거 한 방12. 피날레 (엔딩)

1. 무기를 거두다(Bury the Hatchet)[1]

트레버와 마이클이 과거를 회상합니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마이클에게 트레버가 찾아온다. 왜 왔냐는 질문에 "친구잖아."라고 답하며, 이제 우리가 돌아왔으니 브래드를 탈옥시키고, 프랭클린과 레스터도 있으니 우리 모두 잘 될 거라고 하지만 마이클은 난 영화를 만들고 싶다면서 노동조합 은행을 털고 나면 우리 사이는 이제 끝이라고 한다. 트레버는 분노하며, 난 네 무덤에 가서 널 위해 울었는데 그게 모두 가짜였다면서 또다시 서로 디스전을 한다. 그러고는 트레버는 가려다 멈춰서 한 가지 질문을 한다.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저기 북부 양크턴에 있는 네 무덤에 묻혀있는 놈은 대체 누구야?"라고 묻자 마이클은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얼버무리고, 트레버는 뭔가 알아챈 듯이 급히 나가버린다.

이제 트레버로 북부 양크턴으로 가거나 마이클로 트레버를 쫓아서 북부 양크턴으로 갈 수 있다. 각자의 다른 심정을 볼 수 있고 서로 통화하는 사람도 전혀 다르니 GTA를 즐겨하는 이라면 골드 메달도 딸겸 다시하기를 통해 둘 다 보는 게 좋다.[2]

트레버로 한다면 마이클의 차를 가져가서[3]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가는데, 가는 도중 마이클에게서 전화가 오며 받자마자 쌍욕을 한다. 마이클은 무덤에는 모래주머니 따위를 넣어놓은 것 뿐이라며 집에서 편하게 맥주 한 잔 하고 피자도 시켜먹으면서 얘기를 하자며 차를 돌리라고 하지만 트레버는 분노하며 전화를 끊고는 론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한 비행기를 직접 몰고 북부 양크턴으로 가는데, 가는 도중에 론에게서 삼합회가 널 찾는다고 문자가 온다. 트레일러에 있는 론을 찾아가 트레버 어디 있냐고 물었다가 답을 듣지 않고 돌아간 듯 하다. 트레버는 루덴도르프 공동묘지에 도착해 마이클의 무덤을 파기 시작한다.

마이클로 한다면 트레버가 차를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행인의 차를 뺏어 트레버를 뒤쫓으면서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으로 가는데,[4] 가면서 트레버로 할 때처럼 똑같이 트레버에게 전화를 건 뒤, 데이브에게 전화해서 트레버가 알아챘으며, 이건 우리 둘 사이의 문제니 내가 해결해보겠다면서 공항으로 향해 비행기를 타고 북부 양크턴으로 간다. 그런데 터미널로 가기 직전에 삼합회 조직원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마이클을 미행하고 있었으며 마이클이 타는 비행기에 조직원들을 심어놓는다. 론이 입을 닫고 있었어도 트레버를 쫓아갈 수 있었던 건 이 때문. 루덴도르프에 도착하고, 차를 몰고 루덴도르프 공동묘지로 가면서 9년 전 데이브와 거래하여 로스 산토스로 가자고 아만다를 설득하는 회상과 루덴도르프 은행 강도 당시의 회상을 들을 수 있다. 사연을 들어보면 마이클도 선택의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트레버는 마이클의 무덤을 파기 시작하고, 마이클은 도착하여 트레버를 말리지만 아랑곳 않고 트레버는 무덤을 모두 파내서 관을 확인한다. 그리고 묻혀있던 인물은...

파일:스포_브래드스나이더.jpg

9년 전 마이클과 트레버와 함께 은행을 털다가 총을 맞아 죽었던 동료인 브래드였다. 그동안 트레버는 브래드가 연방 교도소에 갇혀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 브래드는 9년 전 저격당한 총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했으며 마이클이 브래드를 자기 무덤에 묻고 자신을 속여서 혼자 빠져나갔다는 것에 그 어느 때보다 분노한다.[5]

파일:43 Burying the Hatchet 5.jpg

마이클은 애써 변명하지만 당연히 트레버가 참을 리가 없었고[6] 결국 둘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 먼저 쏘는 쪽이 이기는 상황이고 또 그만큼 서로에게 굉장히 위험한 상황임에도, 차마 쏘진 못 한다.[7] 그와중에 삼합회가 트레버를 잡으려고 공격해온다.

트레버는 마이클을 버리고 도망쳐버리고[8], 마이클은 삼합회를 처리하면서 도망치려고 한다. 이때 마이클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상태이므로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무기가 없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권총과 삼합회가 떨어트리는 총만으로 싸워야 한다.[9] 마이클은 간신히 차에 도착하여 탈출하려고 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고 결국 마이클은 삼합회에게 잡혀버리게 된다.[10]

트레버는 샌디 해안으로 돌아가는데, 삼합회 보스인 웨이 쳉에게서 전화가 온다. 자신은 블레인 카운티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데 트레버 때문에 어려워서, 협상 카드로 트레버의 애인 마이클 드 산타를 데리고 있으니[11] 몸값을 지불하라고 하지만 트레버는 당연히 씹는다. 돈을 내지 않으면 죽을 거라고 하지만, 트레버는 아주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면서 끊어버린다. 여기에다 타오 쳉의 억양까지 은근히 따라하면서 비꼰다.[12] 그리고 비행장에 착륙하기 직전이 되면 라마에게서 문자 한 통이 온다.

이 미션 이후 마이클을 구출하기 전까지는 마이클로 전환할 수 없고, 선택적으로 트레버로 론, 웨이 쳉, 지미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지미는 트레버의 자기 아빠를 얼마나 증오하는지에 대해 말해 보라는 말에 증오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싫어하는 수준이라면서, 제발 아빠에게 아무 일도 없게 해달라며 트레버에게 애걸복걸 사정하지만 트레버는 매몰차게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며 끊어버린다. 그리고 론에게는 허구한 날 음모론 타령 하는 주제에 왜 FIB가 브래드를 사칭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못 알아 냈냐며 확 내장을 뜯어버리네 어쩌네 하며 갈군다. 웨이 쳉에게는 사업이냐 사랑이냐 뭘 골라야 할지 참 걱정된다며 비꼬는데 웨이 쳉은 이 말이 아직도 진심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이 미션 자체가 맥스 페인 3의 오마주다. 맥스 페인 3에서 공동 묘지에서 맥스 페인이 두목 아들의 죽음을 복수하러 온 갱들에게 습격당하는 과거 회상 미션이 있는데,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에 비 대신 내리는 눈하며, 폭주하는 트레버를 말리러 온 것은 아니지만 죽은 가족 참배 도중에[13] 갱들에게 습격당하는 것 포함해 여러가지 미션 진행 구도가 매우 많이 닮아 있다. 배경도 배경이거니와 마이클의 특수 능력인 불릿 타임도 맥스 페인의 불릿 타임과 전혀 차이가 없다. 이러한 드러나는 여러 가지 특징을 기반으로 추측해 보았을 때, 100% 믿을 수는 없지만 맥스 페인 3의 스토리가 GTA V의 스토리를 구성하는데 크나 큰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14]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정이 충분히 가능하다.
* 골드 메달 조건

2. 팩맨(Pack Man)

프랭클린, 트레버, 라마가 데빈의 자동차들을 팔레토 항구 근처의 하차 지점으로 배달합니다.
파일:44 Pack Man 1.jpg

데빈의 마지막 의뢰. 프랭클린으로 라마의 집 앞에 가면 라마가 목록의 마지막 차(페가시 먼로)를 구했다면서 나머지 차는 미친 아저씨가 가지고 있다면서 돈 받으러 가자고 한다. 라마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자동차[16]에 타면 프랭클린이 어땠냐고 물어보지만 라마는 별 일 없었다고 허세를 부린다.[17] 마지막 차를 실으면 그동안 훔친 차를 모두 트럭에 실어서 로스 산토스에서 팔레토 항구까지 트럭으로 가야 하므로 유로 트럭을 연상시킬 정도로 상당히 지루하다. [18]

트럭에 타면 프랭클린은 도착하기 전까지 잠들고, 라마는 마이클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트레버는 마이클이 죽기 직전인 걸 은퇴했다고 살짝 돌려서 둘러대지만 계속되는 라마의 질문에 결국 말해버리고 자기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실히 모른다고 한다. 라마가 프랭클린도 아냐고 물어보지만 트레버는 그냥 자게 냅두라고 한다. 프랭클린이 자는 도중에 트레버는 라마한테 북부 양크턴에 터진 사건을 그대로 말해주고 다 들은 라마가 마이클이 죽으면 브래드가 생각나서 좋냐고 하는데 트레버는 그렇다고 한다.[19] 만담 중 라마는 트레버를 귀엽게 늙은 아줌마라고 평가한다. 이 때 둘의 이야기에서 밝혀지길 트레버와 마이클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건 20살 즈음이라고 하며 만나기 이전에는 트레버는 항공 운송업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트레버는 그 당시에 마이클은 지금처럼 뚱뚱했지만 그래도 뚝심은 있어보였다고 말한다. 둘이서 먹튀당한 뒤 소리지르며 따라오는 한 노인의 눈알에다가 플레어 건을 맞춘뒤 머리가 활활 타는 상태의 시체를 호수에다 유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마와 JB가 만난 이야기와 라마와 프랭클린이 만난 이야기도 나오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언젠가 JB, 라마, 여자 이렇게 셋이서 관계를 가지다 만났다고 하며[20] 프랭클린과는 데이비스 고등학교에서 만났다고 한다.[21] 라마의 말로는 그 당시에도 프랭클린은 병사보다는 장군, 직원보다는 사장을 원하는, 그런 꽤 야망있는 인물이었다고 평을 한다. 어떻게든 현재의 가난한 시궁창 생활에서 벗어나려는 건 지금이나 라마와 만난 고등학교 시절이었을 때나 비슷한 듯하다.

부동산 후키즈 근처를 지나가면 경찰들이 따라붙는데 잠에서 깬 프랭클린이 JB 700을 이용해서 경찰들을 뗀다고 한다. 프랭클린이 JB 700에 가는 동안 충돌하거나 심하게 흔들리면 떨어져서 죽으므로 안전 운전을 요한다. JB 700으로 경찰들을 목적지로 갈 때까지 지명수배를 해제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 적절히 스파이크와 차에 달린 총으로 경찰들을 따돌리면 몰리는 정류장으로 오라고 한다. 정작 도착하면 데빈은 없고 몰리만 있는데 화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더니 돈을 요구하니까 "너한테 줄 돈은 주식투자해서 불려서 입금할게."라면서 먹튀를 선언한다. 프랭클린이 대놓고 돈을 내놔라, 데빈은 또 어디서 명상하거나 바가지를 씌우고 있을 거라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미션이 끝나고 프랭클린은 마이클의 행방이 이상함을 느끼고 레스터에게 전화를 걸어서 마이클의 신용카드가 정지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사용한건 북부 양크턴 쪽으로 갈 때 였다고 말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전화 신호가 잡힌 건 로스 산토스에서 한 번이었다고 한다. 프랭클린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스터에게 자신의 이모 집 쪽으로 트레버에게 와달라고 전해달라고 하고, 이후 화면전환을 해보면 트레버가 레스터에게 전화를 받아서 보수를 못 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와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찾는다는 사실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레버는 보수를 못 받는건 좀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대답하고 이에 레스터는 프랭클린을 그의 이모 집에서 만나서 마이클이 어딨는지 모른다고 직접 대면해서 말하라고 한다.

이 미션 이후 인터넷을 통해 먼로와 스팅거를 구매할 수 있다. 선택적으로 프랭클린으로 데빈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돈을 달라고 하자 널 위해 투자를 했다고 하면서 세상 물정 모르는 너한테는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다면서 대놓고 먹튀를 시전한다. 여기에다가 한 술 더 떠 자동차 압류일을 하게 만든 마이클에게 따지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는 덤. 프랭클린은 자동차 압류일을 하게 된게 마이클이 솔로몬과 영화를 만들게 되면서라는 걸 모르고 있어서 이에 대해 짜증을 내고 데빈은 결국 얼렁뚱땅 전화를 끊는다.

3. 신선한 고기(Fresh Meat)[22]

마이클의 세상이 거꾸로 뒤집힙니다.


오랜만에 이모네 집에 트레버와 만나기 위해찾아온 프랭클린. 이모와 이웃 여자들이 같이 요상한 페미니즘 식의 구호를 외치며 나가는데 트레버가 찾아와서 버럭하자 급 침묵한다. 그리고는 프랭클린을 반갑게 여기며 오다가 울타리에 걸려 넘어진다.[23]이걸 보고 프랭클린이 웃자, 엄청나게 화내면서 몰아붙이고 결국 프랭클린은 진정시키면서 사과한다. 그리고는 포옹 한번하고 풀자고 하지만 당연히 페이크. 이에 대해 자신은 그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것뿐이라고 한다.

프랭클린은 레스터가 트레버가 마이클의 행방을 알고 있다고 말해주었다면서 마이클의 행방을 묻지만 그놈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프랭클린은 계속 진정시키며 묻고, 결국 마지못해 말해주는데 론이 중국 양산 출신의 삼합회 놈들을 만났으며, 내가 일으킨 문제를 마이클이 일으킨 줄 알고 납치했다고 한다. 프랭클린은 놈들이 마이클을 도시 어딘가에 데리고 있다면서 같이 구하자고 하지만 그놈은 나한테 죽은 놈이며 다시 만나면 진짜로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돌아가면서 애꿎은 사람을 패고 간다.

프랭클린은 레스터에게 전화하고, 레스터는 마이클을 찾기 위해 프랭클린의 핸드폰에 트래키파이 앱을 다운받아준다.[24]이후 잠시 마이클의 시점으로 전환되는데, 삼합회한테 잡혀서 고기 걸이에 거꾸로 매달린 채 분쇄기로 가고 있다. 트래키파이 앱을 이용해서 찾아내면 마이클이 도축장 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합회를 처리하면서 도축장으로 들어가면 기적적으로 기계가 멈춘 상태니까 빨리 마이클에게 가자.[25]

파일:45 Fresh meat 4.jpg
마이클은 거꾸로 매달려있는데, 삼합회 한명이 네 애인을 죽이겠다며 협박하자 마이클은 그냥 죽이라고 짜증낸다. 이때 그 삼합회에게 총을 쏜 부위에 따라서 비명을 내면서 분쇄기에 갈려버린다. 이때 삼합회 일당이 더 몰려오고 있어서 프랭클린은 바로 풀어주지는 못하고 일단 권총을 넘겨준다. 마이클과 같이 삼합회 일당을 처리한 프랭클린이 앞쪽에서 나오는 적들을 죽이러 가는데 갑자기 칼 든 놈이 튀어나와서 프랭클린을 죽이려 든다. 마이클로 총을 쏴서 구해주자. 이제 마이클은 묶인 곳에 총을 쏴서 풀려나게 되며, 삼합회를 처리하면서 도축장에서 탈출하면 된다. 여담으로 도축장이라서 그런지 분쇄기가 3대 정도 있으며 가끔씩 삼합회 몇명이 분쇄기에 갈려서 사망하는 장면이 있다.

도축장을 나서 2대의 스포츠카가 있는데 그중 1대의 차를 타고 가면된다. 차를 타려고 하면 삼합회 2명이 어디선가 나타나는데 무시하고 가면 나머지 스포츠카에 타서 쫒아온다. 차에 타기전에 처리[26] 하던지 추격전을 벌여 처리하자. 삼합회를 전부 처리하면 차를 타고 마이클의 집으로 가면서 마이클이 자신을 어떻게 찾아낸 거냐며 묻자 프랭클린은 트레버가 말해주었다고 하며, 반대로 프랭클린이 북부 양크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자 마이클은 얼버무린다. 그리고 데빈에 대해서는 프랭클린이 돈을 받고 튀었다고 하자 데빈은 똑똑한 투자가니까 그렇게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낙관적으로 말한다. 프랭클린이 씨발 진심이냐며 발끈하자 마이클은 이자까지 쳐서 돈을 줄려는 것 같으니 기다리라며 여기에 덧붙여 자신이 영화 제작사에서 따로 거래를 했으니 내 거래가 끝나야 돈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한다.[27]

마이클의 집에 도착하면 프랭클린은 마이클의 크기만 큰 텅 빈 집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가려고 하며, 가기 전에 대체 북부 양크턴에서 마이클, 트레버와 브래드라는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묻는다. 마이클은 내가 해야 하는 걸 했으며, 나는 어린 가족들이 있었고 잃을 것 하나 없는 놈들하고 일하고 있었으므로 나와 가족들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것이라고 한다. 프랭클린은 친구들을 팔아먹은 거라고 상당히 실망하지만[28], 마이클은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네 다리를 누가 잡고 있는 거야. 그러면 더는 달릴 수 없게 되지."라는 말을 하고는 서로 몸조심하라고 하며 헤어지게 된다.[29]

이 미션 이후 트레버로 웨이 쳉에게 전화를 걸면 받는다. 웨이 쳉은 오히려 이쪽 인명피해만 무지하게 났다면서 반드시 이 빚은 값게 해주겠다고 경고하고, 트레버는 올 테면 언제든지 와 보라고 하고 끊는다. 마이클로는 조금 있다 보면 FIB 관련 일 때문에 봉제공장에서 봐야 한다는 레스터의 문자를 받게 된다. 트레버와 마이클은 서로의 전화를 받지 않지만, 캐릭터를 전환시키며 서로 가까이 이동시켜 만나게 하면 서로를 비난하고 제 갈길 간다. 이 상태에서 상대방 캐릭터를 쫓아가면 평소대로 한 방에 맞아 죽는다.(...)

4. 로코의 발라드(The Ballad of Rocco)[32]

마이클이 솔로몬 리차드를 돕습니다.
파일:46 Ballad of Rocco 1.jpg
스튜디오로 가보면 로코와 지아니가 솔로몬을 두들겨 패고 있다. 마이클은 분노하면서 솔로몬을 돕고, 솔로몬은 저 자식을 잡으라고 한다. 도망치는 로코를 쫓아가서 죽이자. 죽이는 방법은 상관없으니 빠르게 잡으면 된다. 차량을 타고 빠르게 도망치긴 하지만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에 레일건이나 미니건 같은걸 사용한다면 차로 쫓아갈 필요 없이 바로 해치울 수도 있다. 로코를 죽이면 솔로몬에게서 전화가 오고, 자기 사무실로 오라고 한다.

사무실로 가보면, 멜트다운 엔딩 크레딧에 마이클의 이름을 올린 것을 보여준다. "보조 제작자: 마이클 드 산타" 마이클은 드디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 해보는 것 같다면서 무척 들떠한다.

이벤트 후 로코가 부하와 차를 타고 도주하면 시작지점 바로 옆에 SUV가 서 있는데, 주행력이 그리 좋지도 않은데다가 스포츠카를 탄 로코 일행이 죽어라 밟아대는지라 쫒아가기가 쉽지 않다. 운전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로코는 스튜디오의 뒷문으로 도망치므로 로코의 도주로를 피해서(도주로를 막도록 차를 놓으면 이벤트 후 차가 사라진다.) 스튜디오 중앙 통로에 풀튠한 기본 차량이나 성능 좋은 차를 하나 대기시키고 미션을 시작하면 훨씬 손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만약 이것저것 생각하기 귀찮다면 그냥 컷신이 넘어간 다음에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저격총으로 로코를 머리를 쏘고 옆에 있던 부하도 처리해주면 된다. 그럼 20초도 안 걸려서 끝난다. 다만 2017년 하반기부터 PC판에서는 로코를 처리한 후 해당 지역을 떠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곧 떠나지 않으면 지명 수배가 발동한다. 스튜디오 밖으로 뛰어나가서 바로 앞 건물의 계단까지 가주면 솔로몬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때 다시 들어가서 솔로몬을 찾아가면 된다. 그래도 3분 이내로 끝나서 골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솔로몬의 전화를 받지 않으면 찾아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빠른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없다.

5. 가족의 재결합(Reuniting the Family)

마이클이 가족과의 골을 메우기 시작합니다.

마이클은 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옛날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드는데, 지미가 찾아온다.[33] 지미는 "말 안하고 약 탄 건 미안하고, 아빠는 병신 같고 가끔 또라이처럼 굴지만, 우리가 다시는 못 본다고 생각하니 화가 난다."고 하자 마이클이 "지금까지 너한테 들은 말 중에 가장 멋진 말인것 같구나."라고 하자 지미가 그럼 차 사줄 거냐고 묻는다. 사실 지미가 찾아온 것은 가출한 이후 돈도 없어서 마이클에게 손 벌리려고 찾아온 것. 하지만 마이클은 어쨌거나 몇 주 안에 죽은 목숨일 것 같다고 하자 지미는 제발 죽지 말라고, 또 평소의 지미답지 않게 마이클이 자신이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았음에도 "그래도 오랜만에 아빠를 만나서 좋네요."하고는 가려는 듯 싶지만, 마이클이 아만다가 어떤지 묻자 하루 종일 파비엥과 최면 비슷한 상태에 빠져 탄트라 섹스를 하며[34]의 붙어다니고 있으며 엄마는 아빠한테 화가 나있고, 준비된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고 하자 지미와 함께 아만다와 트레이시를 찾으러 간다.

아만다를 찾으러 빈 머신으로 가보면 파비엥과 앉아있는데, 대화 내용을 보면 파비엥은 다단계 판매 같은 걸 하고 있다. 자기 가족에게 무례하게 구는 파비엥에게 빡친 마이클이 [35] 뒤에 앉아있던 사람의 랩탑을 뺏어서 머리를 후려친다. 그리고 아만다에게 사과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며, 아만다는 대신 프리드랜더 박사의 사무실에서 만나자고 한다.

파일:48 Reuniting the Family 3.jpg
트레이시가 있는 문신 시술소로 가보면, 라즐로가 트레이시에게 성상납을 받아서 쇼에 출현시켜주겠다고 꼬드기는데 분노한 마이클은 라즐로를 강제로 눕히고는 눈썹, 코, 귀에 피어싱을 하고, 가슴 혹은 등에다 X지 모양의 문신을 그리고[36] 포니테일 머리까지 잘라버리고는 내 딸을 반드시 쇼에 출현시키고 스타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며 가버린다.[37] 전체적으로 보면 알겠지만 마누라에게 이상한 짓을 하는 파비엥을 랩탑으로 두들겨 팬 후에 바닥에 엎어져 코피가 나는대도 발길질을 한다든가 지난번에는 비교적 곱게 보내준 라즈로우도 피어싱과 문신을 하고 머리를 잘라 버리는 등, 가족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찝적대는 이들에게 굉장히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트레버가 라즈로우를 따라잡은 후 마이클에게 "니 딸이 그 모양이 되도록 내버려두냐" "아버지라면 생방송으로 섹스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는 놈의 살가죽을 벗겨버리는게 정상아니냐"라는 말을 들은 거라던가 앞서 말한 어설픈 대응들로 가족들이 성적으로 좋지 못한 꼴을 본것에서 마이클 나름대로 생각과 반성을 나름대로 많이 한 듯.[38]

이제 프리드랜더 박사의 사무실로 가자. 가면서 남매들은 작중 처음으로 죽이 맞아서 어딜 털어보자며 들떠있으며, 트레이시는 그 상담사는 아빠에게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하는데, 정답이다. 도착해서 상담이 시작되면 트레이시와 지미는 마이클이 가만히 지켜보라고 시킨대로 휴대폰을 보면서 묵묵히 앉아있고, 마이클과 아만다는 서로 말다툼을 하는데 아만다가 쌍욕을 퍼붓자 둘은 당황하면서 휴대폰을 놓고 이들을 지켜본다. 그리고 상담이 끝나기 전까지 프리드랜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듣기만 한다. 그리고 상담이 끝나자 가족 상담은 더 비싸다며 제곱인 $4,000이나 받아가는 먹튀 짓을 한다.

이제 집에 돌아가는데, 아만다의 대사를 보면 바람 핀 남자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작중에서 하는 대사만으로도 열명은 훌쩍 넘기는데다 그 대상도 비범한게 작중에서 나온 요가 강사 파비엥, 테니스 코치는 물론이고 우편 배달부나 청소부, 델 페로의 자기가 예수라고 믿는 약쟁이에다가 심지어 지미가 학교 다니던 시절의 담임 선생님과도 바람 핀 적이 있다고. 마이클과 처음 만났을 때는 스트립 클럽 댄서였다고 하니 실제로는 더 많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본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가장 사랑하는 건 마이클인 듯. 사실 마이클이 먼저 스트립 댄서와 바람나기 전에는 남편에게만 충실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혼여행중 수영장 청소부랑 침대에서 붕가붕가 하는걸 마이클이 목격한 뒤 마이클이 알콜중독자가 됐다는 내용도 있으니 누구 기억이 맞는지는 알수가 없다)

가면서도 마이클에게 이제는 다른 창녀나 여자랑 떡치지 말라고 한다.이 말에 트레이시도 그런 역겨운 짓을 하지 말라고 하고 놀랍게도 지미가 "아빠는 그거보다는 나은 인간이잖아."라고 한다. 작중 거의 유일하게 마이클에게 말을 곱게 하는 때다.

이제 집으로 들어가자. 아만다는 마이클에게 트레버 필립스와 어울리지도 말고,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넣거나 죽지도 말 것을 약속해줄 수 있냐고 묻고, 마이클은 약속한다. 드디어 집에 도착하고, 가족이 재결합하게 된다.[39] 그리고 화면이 트레버로 전환되고 트레버는 외딴 섬에서 로스트 폭주족과 사투를 벌인 뒤 그 시체들을 널부러뜨리고 술을 퍼마시고 숙취로 고생하고 있다.

이 미션 이후 마이클로 지미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또한 이 미션 이후 TV에 랜덤으로 명예냐 굴욕이냐 결승전이 방송된다. 트레이시가 희대의 막춤을 선보이지만 마이클에게 잊을 수 없는 참교육을 받은 라즈로우는 필사적으로 트레이시 편파방송을 한다. 중간광고 직전에 '똑바로 안 뽑으면 어떤 미치광이가 우리 모두를 죽이러 올거야'라고 탄식하는 장면이 압권.

6. 정보국 습격

GTA 5/미션 일람/스토리 미션/정보국 습격 문서로.

7. 마무리 작업(The Wrap Up)

마이클이 FIB와 만납니다.

정보국 습격 직후 마이클은 데이브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놔달라고 하지만 데이브는 메리웨더가 자기 사무실 근처에서 뒷조사를 하고 있으니 코르츠 센터[40]에서 만나자고 한다. 코르츠 센터에 도착한 마이클은 이제 모두 끝났으니 날 놓아달라고 하지만 스티브와 산체스가 오면서 그러지 못한다고 한다. 저번에 FIB에서 비리 내사 자료를 빼돌리면 다 끝난다고 했던 것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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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티브는 마이클을 체포하면 법정에서 자신들과의 거래를 증언할 것을, 마이클은 스티브가 자신을 철저히 이용한 뒤 죽일 것을 알고 있어 서로를 총으로 겨누고는 대치하게 된다. 그런데 스티브를 추적하고 있던 U.L.P를 비롯한 IAA 요원들이 체포하겠다며 총을 겨누고, 반대편에서 FIB 기동대가 와서는 총을 겨눈다. 이 FIB 기동대가 산체스가 매수한 것임을 알고 스티브와 산체스가 서로 또 총을 겨누는데, 자신들을 엿먹인 마이클을 추적하고 있던 메리웨더 용병들까지 공격 헬기를 몰고 와서 대치한다. 순서대로 나타나서 "꼼짝 마!" 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대치하고 있다가 FIB 요원이 스티브의 다리에 한발 쏘는데 "몽키 비즈니스" 미션 때 자기가 직접 쐈었던 부위다. 그리고 스티브가 보복으로 산체스의 머리를 쏴버리는데 꽤나 잔인하다. 그리고 IAA, FIB, 메리웨더의 난전이 벌어진다.

데이브는 바로 뛰어가고, 마이클은 놈들이 서로 죽일 때까지 안 움직이겠다고 말하지만, 시간이 빡빡하니 골드 메달을 따려면 미션 시작 즉시 뛰어야한다. 다만 절대로 데이브와 똑같은 방향으로 가면 안되는데 데이브가 간 방향으로 뛰어가면 그 순간 갑자기 공격 헬기가 추락해 폭발에 휘말려서 사망처리되니 우회해서 오른쪽에 있는 통로로 뛰어야한다. 도망치려던 마이클 앞에 메리웨더의 헬기가 나타나서 마이클을 죽이려고 하는데, 트레버가 나타나 헬기 조종사를 저격하고는"야! 널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나밖에 없을 걸!''이라고 소리치면서 마이클과 데이브의 탈출을 돕는다. 어느 정도 처리한 뒤 마이클로 탈출하다보면 메리웨더 용병들이 개떼같이 몰려오고, 헬기도 몇대 더 뜨니 되도록 체력을 아끼면서 빠르게 뛰자. 난전에서 탈출하면 모닝우드의 전당포 뒤에서 트레버를 만나기로 하는데, 메리웨더의 헬기가 쫓아온다. 따돌릴 수도 있지만 힘드니까 나타나는 즉시 격추해버리자.[41]

도착하면 마이클이 담배를 피려는데 트레버가 건강에 해롭다며 담배를 뺏고는 FIB 놈들과 브래드의 일 때문에 또다시 말다툼을 하지만, 트레버는 마지막 큰 거 한 방 때문에 왔다고 한다. 성공하면 네 머리에 총알을 박지 않아도 되고 실패하면 지옥에 같이 떨어져서 영원히 함께 있겠다면서 마이클은 레스터에게 연락하고, 큰 거 한 방을 위해서 우리가 잠시 휴전했음을 알리고 모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는 서로 헤어진다.

이후 마이클로 플레이하면 데이브한테 전화가 오거나 걸면 받는다. 데이브는 코르츠 센터에서 일어난 난전 및 지금까지 의심받았던 혐의들은 모두 산체스의 탓으로 돌렸으며 스티브는 살아서 영웅처럼 대접받고 있다고 한다.[42] 또한 우리의 문제는 바로 트레버로 마이클은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하지만 트레버는 메리웨더와 삼합회 등 각종 세력들에게 깽판치면서 적대시되고 있으며 또 정신나간 행동들 때문에 도저히 통제가 안 돼서 우리에게 큰 문제라고 한다. 하지만 마이클은 그냥 날 보내달라면서 끊어버린다. 트레버로 화면전환을 하면 "마이클 너는 나 없으면 대체 어쩔 거냐"고 혼잣말을 한다.

미션 마지막에 트레버에게 가기 전에 헬리콥터를 잡아야 하는 조형물 서있는 로터리에 페가시 바카가 랜덤으로 한 대 서있다. 엡실론 프로젝트에서 얻지 못한 사람들은 이때를 노려보자. 단 레어차량은 아니고 그냥 공짜로 얻는 것이기에 필요 없는 사람은 무시해도 좋다.

8. 법적 문제(Legal Trouble)

마이클이 영화 스튜디오를 보호하려 노력합니다.
파일:50 Legal Trouble 2.jpg
마이클이 솔로몬의 사무실로 가니 데빈과 몰리가 앉아 있다. 데빈은 그동안 마이클이 시간을 오래 끌어준 덕에 영화 촬영을 중단하면 투자가인 자신이 엄청난 보험금을 받게 되고, 솔로몬의 아들을 이용해 영화사를 밀어버리고 콘도를 지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시에 건축 세금을 내지도 않고 뒷돈까지 챙길 수 있다며 이제 넌 내 의형제라면서 고맙다고 한다. 솔로몬은 급히 영화 필름을 들고 와서 이 자식들이 우리를 엿먹였다며 화내지만 몰리는 필름을 빼앗아 공항으로 가져가버리고, 데빈은 "요즘 시대에 아직도 아날로그라니! 세상에, 그러니까 아직도 복잡하게 살지..."라며 조롱한다.[43] 몰리가 가져간 필름이 유일한 원본이라 그게 없어지면 영화를 올릴 수 없다는 것을 듣자, 마이클은 "난 이 영화 프로듀서라고! 아무도 내 필름에 손댈 수 없어!"라고 소리치며 몰리를 쫓는다.

주차장에 있는 차를 아무거나 타고 몰리를 쫓아가자. 가다 보면 데빈한테서 전화가 오고, 몰리는 LSPD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기 사유 격납고로 가고 있으니 아무것도 하지 못 할 거라며 조롱하지만, 마이클은 난 영화 제작자이며, 오늘만큼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고 필름만 돌려받겠다고 한다.

몰리를 찾으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공항으로 가고 있는 중인데, 마이클이 쫓아오는 걸 알고 엄청나게 난폭운전을 해댄다. 이때 위즐 뉴스의 헬기가 뜨는데 골드 메달을 위해 15초 이상 뉴스 카메라의 시점으로 보자. 무리해서 뉴스 카메라 시점으로 15초 동안 볼 필요는 없다, 장애물이 없는 길을 달리면 나눠서 15초를 채워도 골드 메달을 딸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다. 몰리는 격납고를 지나쳐서 공항 활주로로 추격전을 하는데, 몰리를 에스코트하던 경찰차들이 가스 차량이 전복되면서 폭발하거나 이착륙하는 비행기 엔진 바람에 날아가버린다(!). 몰리가 얼마나 당황한 상태인데다 얼마나 미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이때 별 3개를 달고 공항을 질주하는데 몰리를 추격하느라 마이클은 안중에도 없다. 그리고 피해가 커질수록 처음엔 정중하게 몰리를 대하던 경찰의 말투가 점점 험악하게 바뀐다. 만약 몰리가 격납고에 도착해 차를 멈출 때까지 경찰이 살아서 따라붙었다면 총을 꺼내면서 몰리에게 바닥에 엎드리라고 소리치며 체포하려 든다. 물론 몰리는 무시하고 뛰어가지만...

간신히 데빈의 격납고로 도착하면 마이클은 몰리를 진정시키고 필름만 넘겨받으면 해치지 않겠다고 하지만 몰리는 "저 사람을 말려! 나는 그저 종이쪼가리나 만지는 범죄자지만, 저 사람은 진짜 범죄자라고!"라고 소리치면서 도망간다. 결국 몰리는 엔진이 켜진 비행기 쪽으로 도망치다가 비행기 엔진에 빨려들어가 갈려버린다. 필름을 집으면 이제서야 경찰들이 몰려드는데, 마이클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 증인이라며 도망친다. 자동차로 도망갈 수도 있지만, 옆에 있는 비행기를 타고 도망쳐서 바다까지 간 이후, 바다에서 베스푸치 운하로 시샤크나 보트를 통해 도망치는 루트를 추천한다. 또는 비행기 조종에 자신이 있거나 엔진 손상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그대로 떠 있다가 별이 사라지면 바로 비행기에서 내려도 된다. 경찰 헬기쯤은 위로 계속 올라가는 고도 조절로도 따돌릴 수 있으니 말이다.

경찰을 따돌리면 솔로몬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데빈은 필름이 너무 아날로그식이었다며 조롱했었지만 솔로몬은 사실 필름을 디지털로 보관해놓고 있었다.[44]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덤으로 보험금도 못 받고 변호사도 죽은 데빈과 척지게 된다. 솔로몬은 자신의 마지막 영화 "멜트다운"의 시사회를 연다며 마이클의 가족들을 초대하고, 마이클은 무척이나 감격한다.

이 미션 이후 선택적으로 데빈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9.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Lamar Down)

말썽에 휘말린 라마를 도와줘야 합니다.

프랭클린의 집에 타니샤가 찾아온다. 지금 네 절친 라마가 위험에 빠졌다고 하지만 자신은 그런 과거나 곱씹으며 사는 놈은 절친도 아니고 구하기도 싫다고 한다. 타니샤는 이런 삶은 네게 맞지 않고, 너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깐다. 또한 "난 너와 라마 모두 친구로써 사랑해.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아. 하지만 만약 네가 네 친구를 구하지 않는다면 넌 내가 생각해왔던 것보다 더한 또라이 새끼야"라고 현란한 욕과 함께 일침을 가하며 스트레치가 판 함정에 걸려서 팔레토 항구 근처의 제재소에 라마가 있으니 네가 선택하라며 가버린다. 결국 프랭클린은 라마를 구하러 간다.

프랭클린은 가면서 레스터에게 전화해서 라마가 위험에 빠졌으니 제재소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하고, 레스터는 그 제재소는 발라스 갱단이 운영하는 대마초를 생산하는 곳이라고 알려주자 프랭클린은 레스터에게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연락한다. 도착하면 마이클과 트레버는 또다시 다투고 있자 프랭클린은 "어휴, 둘 다 제발 입 좀 닥쳐줄래요?"라고 한다. 이제 라마를 구하기 위해 마이클은 멀리서 저격을 하고, 프랭클린과 트레버는 제재소 앞에서 위치를 잡고 쳐들어갈 위치를 정하자 위치는 3군데로 1번째는 정면돌파 2번째는 불도저를 몰면서 언덕을 내려오기 3번째는 철길을 통해 우회하는 방법이다. 트레버를 먼저 정하고 프랭클린을 정하자 트레버 위치를 먼저 정하면 대사가 있는데 예를들어 정문을 선택하면 당당하게 정면돌파하겠다거나 자기가 활약할곳은 여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너무 가까이 가면 발라스가 눈치를 채고 공격한다. 프랭클린까지 위치를 잡으면 공격선언과 함께 쳐들어간다. 가끔씩 불도저를 타고 정면쪽으로 오면 발라스 녀석들이 RPG를 쏜다. 그땐 제빨리 마이클로 저격하자 저격수도 있으니 마이클로 역으로 저격하거나 보이는 녀석들도 있으니 그 즉시 없애버리자[46]

골드 메달을 위해 세 캐릭터 모두로 플레이하자. 발라스 갱들을 죽이다보면 라마와 라마를 죽이려는 발라스 갱 한 명을 찾게 되니 라마를 구하자. 또한,명중률과 헤드샷 같은 경우는 마이클로 저격을 할 때 특수능력을 써도 되고 트레버로 특수능력을 써서 개돌하면서 머리만 쏴도 되고 프랭클린으로 불도저를 몰고가서 불도저에서 특수능력을 써도 되니 헤드샷과 명중률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마를 찾은 뒤 제재소 출구로 가는데 가는중에도 발라스 갱들이 몰려오는데 프랭클린, 트레버, 라마가 처리를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발라스 갱들이 마이클을 찾아내고 공격하는데 이때 마이클로 전환해서 처리해주면 된다. 다 처리하면 마이클과 트레버는 알아서 따로 탈출하기로 하고, 라마를 라마의 집까지 데려가주면 된다. 이때 라마가 마이클에게 아직 만나보진 못했지만 고맙다고 한다.[47]

프랭클린은 "너를 만날 때마다 항상 누가 널 죽이려고 하잖아!"라고 분노하지만 라마는 넌 뒷골목의 정을 잊었다고 역으로 깐다. 프랭클린은 스트레치가 함정을 파서 널 죽이려고 했다고 설명해주지만 라마는 계속 믿지를 않는다. 재활용 센터에서 D를 죽인 것도 자신을 이 일에 끌어들였기 때문에 죽인 것이고, 그로브 스트리트에서 마약 거래를 잡아준 것도 사기치려는 것이였으며 제재소가 마약 거래하기 좋은 곳이라며 보낸 것도 라마를 죽이기 위해서였으며 다른 사람들 모두 라마가 스트레치의 함정에 빠진 것을 알고 있는데도 라마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미션 클리어 후 스트레치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라마가 스트레치에게 이제 너랑은 끝이라면서 스트레치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걸 볼 수 있다.

파일:53 Lamar Down 2.jpg

도착한 뒤에도 서로 말다툼을 한다. 프랭클린은 더 높은 수준의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곳을 원하여 뒷골목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라마는 뒷골목 생활에 만족하며 안주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계속 말다툼을 하다가 가게 된다.

그러나... 스티브와 데이브가 찾아온다. 우리는 다 끝난 사이라고 하지만 아직 마지막이 남았다면서 스티브는 "적당한 시기에 늙은 트레버를 데려다가 은퇴하게 하는거야."라고 트레버를 죽일 것을 종용한다. 프랭클린은 마이클한테 시키라고 하지만 스티브는 트레버가 접근 못하게 한다면서 "내가 명령을 하면 너는 시행을 해야 하는거야" 라며 프랭클린을 밀치며 가버리고, 미션이 끝난다.

이 미션이 작중 라마와 마이클이 만나는 두번째 미션이다.
처음에 프롤로그 이후 라마가 마이클을 만났다는걸 여전히 모르는 모양.

미션 이후 선택적으로 라마와 스트레치한테 전화를 걸면 받는다. 라마는 그렇게 말했는데도 스트레치가 아닌 프랭클린 탓을 하며 스트레치에게 전화를 하면 싸우다가 결국 프랭클린이 X같으니까 눈에 띄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제 3인조는 스트레치를 제거 우선순위로 올렸으며, 스트레치와 프랭클린의 대화도 이것이 마지막이다.

10. 멜트다운(Meltdown)

마이클이 멜트다운 프리미어에 참석합니다.
파일:54 Meltdown 5.jpg

드디어 멜트다운의 시사회가 있는 날이다. 폰손비로 가서 턱시도를 사입자. 턱시도를 입고 나가면 지미가 운전기사를 고용해 리무진[50]을 가져왔으니 리무진을 타고 바인우드 볼버드의 오리엔탈 극장으로 가게된다. 가면서 지미는 자동차 썬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채 샴페인 병을 들고 마시면서 실컷 떠든다. 이후 계속 내려오라고 외치는 마이클에 의해 내려온 뒤, 극장에 거의 도착할 때쯤에 데빈에게서 전화가 온다. 보험금을 못 받게 된 것과 몰리가 죽은 일 때문에 화내지만, 마이클은 내가 한 일도 아니고, 영화가 돌아가고 있으니 화해하자고 하지만 데빈은 코웃음치면서 끊는다.

극장에 도착해 레드 카펫을 밟자. 극장 앞에는 저번에 헬기로 데려왔던 안토니오와 밀튼도 있고 거기서 라즈로우 역시도 방송을 하고 있는데, 피어싱을 강제로 잡아뜯어서 눈썹, 코, 귀가 빨갛게 부어있다. 마이클은 솔로몬을 만나 축하하고, 마이클이 강제로 데려왔던 출연진들도 보인다. 라즈로우는 마이클과 지미를 보자마자 겁먹고 PD와 들어가버린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만다와 트레이시가 오지 않는데, 데빈이 와서는 웬 축하를 하며 "봐. 난 여기 왔잖아. 집 구석에 갇혀있는 네 마누라와는 다르게 말이야."라고 말한다. 마이클은 그 말의 의미를 알아채고 즉시 지미와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도착하면 메리웨더 차량 2대가 있고, 아만다와 트레이시가 메리웨더 용병에게 잡혀있다. 헤드샷으로 죽이고[51] 둘을 구한 뒤, 몰려오는 메리웨더를 모두 죽이고[52] 아만다와 트레이시에게 돌아가는데 남아있던 용병 한 놈이 마이클을 쓰러트린다. 그런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고, 야간 투시경과 밀리터리 룩으로 무장한 지미가 마리화나 파이프로 용병의 머리를 후려쳐 쓰러뜨리고 티배깅을 하는데 죽은 용병이 아닌 마이클에게 티배깅을 해서 그 좋은 분위기를 잡친다. 마이클은 가족들을 호텔로 대피시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러 간다.

유원지에서 마이클은 레스터에게 전화를 해서 데빈이 메리웨더를 풀어서 나와 가족들을 죽이려 했으며, 노동조합 은행 건은 변함없이 할 수 있다며 바닐라 유니콘에서 만나자고 한다. 가는 중에 아만다에게서도 전화가 오고, 우리를 죽이려 한 놈이 누군지 찾았는지 질문하며 우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다.

이 미션 이후 영화관에서 "멜트다운"을 감상할 수 있는데 내용 전개도 이상하고 혼란스럽다. 그 때문에 리차드 마제스틱(Richards Majestic)의 주식이 떨어진다.[53] 리차드 마제스틱 주식이 있으면 미션 전에 미리 팔도록 하자. 선택적으로 마이클로 데빈과 솔로몬에게 전화를 걸면 받는데, 데빈과는 말싸움을 하다가 용병을 보내더라도 난 숨지 않겠다면서 끊고, 솔로몬에게 전화를 걸면 멜트다운의 대사를 하는데 시사회를 불참해서 알아맞히지 못한다. 그리고 데빈이 자신에게 싸움을 걸어 왔으니 당분간 자신을 가까이 하지 말 것을 부탁하고 지금까지의 일에 대해서도 자기 생에 정말 의미있었다는 인사를 하고 끊는다. 추가적으로 프랭클린으로 지미한테 전화를 걸어도 받는데 지미는 데빈 웨스턴이 가족들을 죽이려고 메리웨더 용병들을 풀었지만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미션이 끝나고 이들이 타고 온 메리웨더 메사를 차고에 집어넣을 수 있다.

11. 큰 거 한 방

GTA 5/미션 일람/스토리 미션/큰 거 한 방 문서 참조.

12. 피날레 (엔딩)

GTA 5/미션 일람/스토리 미션/피날레 문서 참조. 열람시 스포일러 주의.

[1] "화해를 하다" 라는 말의 비유적 표현.[2] 트레버로 플레이하던 중 다시하기를 누르면 트레버로 플레이가 되고, 마이클이나 프랭클린으로 플레이하던 중 다시하기를 하면 마이클로 플레이가 된다.[3] 이 경우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트레버의 보디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미션 종료 후 비행장에 보디가 있는 것을 또한 볼 수 있다. 정상적인 루트라면 훔쳐타고 온 테일게이터가 있다. 그런데 저상방향 진행 이후 테일게이터를 마이클네 집에 다시 돌려놓아도 압류 처리가 되어버린다.[4] 트레버로 플레이할 때와는 달리 마이클로 플레이할 때는 마이클의 집에 트레버의 보디가 없다. 행인의 차를 뺏어야 한다.[5] 사실 이게 지금 밝혀진 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미션에서 마이클과 데이브가 타히르 자반을 찾으러 가는 도중에 데이브가 자신이 트레버에게 브래드를 사칭해 편지를 보냈다고 얘기한다. 물론 마이클도 이걸 알고 있었다.[6]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는 말에 "10년만에 나를 만난 게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 아니냐?", 난 너보다 잃을 게 많다는 말에 "니가 한 말 중에 가장 진심이 담긴 말이네" 라면서 격노한다.[7] 마이클은 "씨발, 받아라!"라고 외치면서도 쏘지 못한다. 온갖 합리화를 하면서도 그 또한 죄책감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8] 이때 마이클은 정말로 트레버에게 총을 쏜다. 자신을 속인 잘못을 한 마이클에게 먼저 총을 겨눴지만 총을 쏘지 않은 트레버와 대비되는 모습이며 정말로 트레버가 재수없게 총에 맞아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트레버가 괜히 배신자니 유다니 하며 마이클을 까는 게 무리가 아닌 게 여기서 특히 극명하게 드러난다.[9] 만약 무시하고 강행돌파하려거나 건물 우측으로 빠지려고 하면 삼합회 일원이 훨씬 더 많이 튀어나오므로 앞의 적을 처리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하자. 엄폐와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헤드샷을 날리면 데이지를 거의 안 입고 플레이할 수 있다.[10] 도착 직전에 열차 너머로 삼합회가 기다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대로 가지 말고 열차가 다 지나거나 한 뒤 삼합회를 다 죽인 뒤에 차로 가면 트레버가 창문을 깨고 차 키를 뽑아간 상황으로 바뀐다. 결국 차 시동을 못걸고 잡히는 건 똑같다.[11] "같은 트레일러에서 생활했고, 가정부(는 사실 패트리시아)까지 들였잖습니까?"라며 제대로 착각한다.[12] 정작 타오 쳉은 신경쓰지 않는 건지 이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다.[13] 그러니까 묘지에서 특정한 목적을 수행하는 때.[14] 더군다나 맥스 페인 3와 GTA V의 출시 시기 차이도 1년 정도로 서로 많이 차이 나지도 않는다.[15] 공항까지 갈 때 택시를 타게 되면 조건 시간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16] 이 차는 라마가 압류한 차다. 미션으로 탈취한 적은 없다.[17] 그러나 미션 후에 라마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개고생했다고 나온다.[18] 데빈의 압류 의뢰는 총 5대지만 트럭에 실린 차는 6대인데, 이 역시 베타 버전에서는 6번째 차량을 압류하는 미션이 있었지만 잘렸다. 여기서 4에서 나오고 5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는 브루시가 나올 예정이었다 그리고 3인방의 계획에 의해 자신의 차 스팅거를 뺏기는 안습한 모습(참고로 브루시 또한 4에서 니코에게 자신이 원하는 차들을 훔쳐와달라는 짓을 했으니 어찌보면 뿌린대로 거둔느낌이 좀 있다.)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지금은 라마가 뺏어온다는 흐지부지한 설정으로 바뀌었다.[19] 하지만 오히려 착잡한 듯 하다. 무덤에서 모든 진실을 안 후에도 그 자리에서 총으로 마이클을 쏘지 못한 걸 보면.[20] 이에 대해 트레버는 한 구멍에서 만난 거냐고 하자 라마는 한 술 더 떠 "아니죠, 구멍은 세 개잖아요"라고 한다. 둘다 말하는 게 막장 수준.[21] 데이비스 고등학교에서 만난 건 토냐 역시도 견인 미션 들 중 하나에서 언급한다.[22] 여러모로 디아블로 시리즈도살자를 연상케 하는 이름이다. 둘 다 맵의 곳곳에 고기들이 널려 있으며, 신선한 고기는 도살자의 주 대사이자 상징.[23] 사실 이건 스크립트에 없었고 트레버의 성우 스티븐 오그가 실수로 넘어져서 자연스럽게 애드립을 시전해 트레버를 제대로 표현했다.[24] 미션 완료 후 이 앱은 삭제된다.[25] 만약 프랭클린으로 전환하지 않고 마이클이 매달린 모습을 끝까지 구경하고 있으면, 기계가 멈추고 그런 것 없이 분쇄기에 갈려버리는 끔찍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26]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가볍게 죽일 수 있다.[27] 마이클은 데빈의 자동차 압류 때 프랭클린과 트레버만큼 시달리지 않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솔로몬과 연결을 시켜줘서 데빈을 착하고 똑똑한 투자가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프랭클린과 트레버는 이걸 전혀 모르고 있다.[28] 후에 정보국 습격 미션에서 옥상 침투 루트를 선택하면, 차로 NOOSE 센터까지 이동할 때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정말 오지게 깐다.[29] 이 대사는 선택하는 엔딩에 따라서 프랭클린이 그대로 반복하기도 한다.[30] 참고로 2번은 무조건 바꾸게 된다.[31] '블리츠 플레이'를 한 공단 쪽에 사격장이 '있는' 아뮤네이션이 있는데 대략 그 근처다.[32] GTA 4의 확장팩인 The Ballad of Gay Tony의 제목을 패러디.[33] 이 장면에서 우울한 분위기의 음악이 나오며 마이클이 집안을 둘러보는데, 집안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매우 비굴하게 느껴진다. 그야말로 이혼한 남자의 외로운 독거 생활을 강조한 느낌.[34] 이 말에 마이클이 화를 내자 지미 말로는 아빠를 그냥 열받게 하려고 해본 말이었다고 하는데, 그냥 해본 말인지는 확실치는 않다.마이클이 열받아서 일부러 둘러댄걸지도 모르니 말이다.[35] 마이클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분노를 조종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는지 협박조이긴 해도 곱게 말하려고 했는데 파비앙의 무례에 보다못한 아만다가 ''다 필요없고 그냥 패버려"라고 말한다.[36] 이때 마이클이 하는 말이 걸작. "X털 세 가닥이라도 그려줄 걸 그랬나?"[37] 이후 명예냐 굴욕이냐를 보면 라즐로가 트레이시가 우승하지 못하면 어떤 미친 놈들이 자기를 죽일 거라며 트레이시를 엄청 띄워준다. 그러나 우승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자위하는 원숭이들이 차지한다. 이에 경악한 라즐로가 심사위원 중 한 명과 싸우고, 나중에 뉴스에서도 우승이 말이 되냐고 깐다.[38] 지미 역시도 이에 대해 이제야 분노를 좋은쪽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뭔가 만족스러운 평을 한다.[39] 이때, 아만다가 자식들에게 방을 확인하라며 말하며 매춘부, 시체, 트레버 필립스가 있으면 바로 호텔로 떠나겠다고 말한다.[40] 미술관이다. 현실 LA에서는 게티 센터에 대응.[41] 주차장 밖으로 걸어나가다 보면 "헬기다!" 하고 대사를 치기 때문에 대비할 시간은 있다. 벽에 숨어서 총성이 멎기를 기다렸다가 호밍 런처로 쉽게 따면 된다.혹은 접착 폭탄을 써도 된다.[42] 이후 뉴스에서는 IAA, FIB, 그리고 메리웨더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 되는 대테러 작전으로 처리된다.[43] 허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미션을 해보면 알겠지만 진실은...[44] 곰곰이 생각해보면 복선이 있었는데, 멜트 다운의 모든 촬영은 그린 스크린 앞에서 진행된다고 말했었다. 문서에서 보듯 그린 스크린은 디지털 후편집 시스템이 등장한 이후 이에 맞춰 블루 스크린 대신 개발된 기법이다. 즉, 디지털로 편집하고 있으니 고의로 지우지 않는 한 당연히 디지털 본이 존재한다. 솔로몬이 마이클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는게 이 때문.[45] 필름을 주운 후 비행기에 타서 도망가면 쉽다.[46] 마이클을 기준으로 저격수는 정면지붕 오른쪽 구조물 그리고 왼쪽건물에 하나씩 있다.[47] 참고로 라마와 마이클은 서로 접점이 적다. 이번 만남이 프롤로그 이후 2번째다. 그리고 이때 프랭클린이 트레버의 보디나 마이클의 테일게이터를 타고 갈 수 있다.[48] 시간이 좀 빡빡하다 싶으면, 정보국 습격에서 지붕으로 진입할 때 크루들과 모이는 곳에서 버자드를 훔쳐와서 미션을 진행하자. 기동성이 우수해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다.[49] 리플레이로 진행하는 경우라면, T20같은 슈퍼카 또는 아쿠마같은 바이크를 풀개조한 후 프랭클린 차고에 넣고나서 리플레이를 시작한 후 차고에서 꺼내쓰면 된다.[50] 번호판이 V1N3W88D(바인우드)다.[51] 용병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플레이어의 첫 발사 직후 바로 아만다나 트레이시를 죽인다. 따라서 한 번에 즉사시켜야 되는데, 원거리 무기로 잡힌 사람을 안 죽이고 즉사가 가능한 건 헤드샷 뿐이다.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활용하자.[52] 메달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때쯤 미니건을 얻어뒀을 테니 끝없이 퍼부어 빠르게 끝낼 수 있다.[53] GTA 위키에도 영화가 망해서 망했다고 쓰여있다.[54] 리무진으로는 가속이 힘드니 뒤에 주차된 페가시 바카를 타는 게 좋다.[55] 참고로 가끔 싸우다보면 경찰이 오는데 경찰은 포함이 되지 않는다. 미니맵에 표시된 메리웨더 용병들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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