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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Charlotte 안녕 샤를로테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etherane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itch.io |
장르 | 어드벤처 게임, 비주얼 노벨, 다크 코미디, 호러, SF |
출시 | EP 1 2015년 6월 17일 EP 2 2016년 10월 8일 EP 3 2018년 1월 5일 |
엔진 | RPG Maker VX Ace[1]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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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P 3 트레일러[2] |
내 세계는 오래 전에 끝났다. 내가 아는 바 인류는 존재하지 않게 되어 흔적 하나 없이 사라졌다. 인류가 믿던 신은 죽고, 교회는 그들의 무덤이 되었다. 혼돈은 질서로 변하고, 결국 조용해졌다. 나는 정말, 정말 지쳤기에 꿈을 꾸는 것밖에 할 수 없다. 내 머릿속에서 소음을 일으키는 말을 버리기 전에, 너는 내 꿈에 함께할 정도로 친절할까?[3] |
EP 1 프롤로그 |
에스토니아의 게임 제작자 etherane이 2015년 6월 17일에 공개한 비주얼 노벨 풍의 메타픽션 어드벤처 게임. 인형 샤를로테를 조종하게 된 플레이어가 인형사 세트로서 수수께끼의 사건을 겪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그로테스크, 고어한 요소로 점철된 SF 다크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으나, 각 EP가 자아내는 분위기 자체는 판이한 편이다.
내용이 난해하고 복잡하다. EP 1, 2를 플레이하고 EP 3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문이 풀리지 않고, 그 EP 3조차도 집중해서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스토리 전달이 친절하지 못한 작품이다. 동시에 스토리의 설계 자체는 매우 치밀하기 때문에 정주행을 하며 곱씹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에피소드 1, 2, Delirium[4], 3[5], Heaven's Gate[6]가 발매되었으며, 전부 공식 및 유저 한글화가 이뤄진 상태다.
2022년 5월 13일부터 Hello Charlotte EP 2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7]
2.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Hello Charlotte/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Hello Charlotte/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4. 줄거리 및 해석
자세한 내용은 Hello Charlotte/줄거리 및 해석 문서 참고하십시오.5. 도전 과제
자세한 내용은 Hello Charlotte/도전 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OST #==
<rowcolor=#ffffff> 곡명 | 러닝타임 | 듣기 |
A Song for Nobody | 1:25 | # |
Achromatic Rhapsody | 0:44 | # |
Atonement | 0:46 | # |
Chai-Latte Rhapsody | 0:18 | # |
Doll Funeral - bell - | 1:56 | # |
Dreamy | 1:59 | # |
Choir | 1:10 | #[8] |
Eyler | 0:48 | # |
Farewell | 1:35 | # |
Gnossenie no.1 -piano- | 2:00 | # |
Gnossenie no.1 | 1:19 | # |
In the fog, I was alone | 0:45 | # |
Ink-black Anxiety | 1:01 | # |
insides on the floor | 1:50 | # |
Mind Reign | 1:15 | # |
Monster | 1:34 | # |
Neopolitan Song | 0:54 | # |
New Doll | 1:31 | # |
Nostalgic Memory | 0:16 | # |
Paperwhite Drops | 1:19 | # |
Prelude - piano | 1:09 | # |
Prelude | 1:08 | # |
Proceed with Caution | 1:30 | # |
Quiet Requiem | 0:29 | # |
Rain Won't Stop | 0:48 | # |
She Draws Dragons | 0:46 | # |
Sick Doll | 1:53 | # |
Soap Addict | 1:28 | # |
Sweet Reverie | 1:25 | # |
Town That Does Not Exist | 1:15 | # |
Vacant House | 0:24 | # |
Worthless Machinery | 0:50 | |
you and me, breathing | 0:32 | # |
etherane이 작곡한 사운드트랙이다. 사운드트랙의 이름은 Ecce Homo. 다운로드는 itch.io에서 가능하다. 수록되지 않은 몇 개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제외하고, 여기에 수록되지 않은 OST는 모두 로열티 프리 음악이거나 카이 엥겔이 작곡한 음악이다.
6. 여담
- EP 3의 진 엔딩을 통해 제작자의 후기[9]를 읽을 수 있다. {{{#!folding 【후기】
Hello.
안녕하세요.
Thank you for playing Hello Charlotte.
안녕 샤를로테를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hen I began to work on this project, I didn't think much of it.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전 이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Just like I didn't think I had a future to begin with.
처음부터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But, somehow, over these three years of game development, things changed for the better.
하지만 어떻게든 이 3년 간의 게임 개발 과정을 지나오며,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I was able to come in terms with myself, and found a place to belong.
저는 제 자신과 타협할 수 있었고, 머무를 곳도 찾았습니다.
I still have to deal with a lot of things, but somehow, they became less heavy in my head.
여전히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어떻게든 머릿속이 가벼워졌습니다.
Somehow, they don't seem as hopeless anymore.
왠지, 더이상 희망이 없어보이지 않습니다.
The final game is a tribute to a certain someone who didn't get a chance to be born into this world.
마지막 게임은 이 세상에 태어날 기회조차 얻지 못한 누군가에게 바칩니다.
Someone I came to both love and hate.
내가 사랑하고도 증오하게 된 사람.
Someone I wish existed, anywhere, somewhere.
어디든, 어딘가에, 존재하길 원했던 사람.
...
...
In the end, Hello Charlotte was a personal story.
결국, 안녕 샤를로테는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
In it, some events, namely deaths - were entirely metaphorical.
그 안의 사건들, 즉 죽음들은 완전히 은유적이었습니다.
Some were so very real.
어떤 것은 매우 실제적이었고요.
I can only hope that this story was able to reflect the feeling of desperation and hopelessness over losing someone...
이 이야기가 누군가를 잃은 절망과 그 감정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and the despair for the inability to bring them back no matter what.
...그리고 어떻게 해도 그 누군가를 다시 되돌릴 수 없음에 대한 절망도 말이죠.
It's a feeling I've been living with for a long time.
그것은 제가 오랫동안 갖고 지내던 감정입니다.
A feeling I constantly fear of experiencing in the future that's to come.
그것은 제가 미래에 겪게 될 일들을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느낌입니다.
If you enjoyed the final episode even a little, I'm glad.
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조금이라도 즐기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If you didn't, that's okay, too.
그렇지 않으셨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If you bought this game and not pirated it, thank you for your support.
이 게임을 불법 복제하지 않고 구매하셨다면, 당신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Your input won't go to waste.
당신의 후원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Thank you for visiting the House.
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t's meet again in the future.
다음에 또 만납시다.
Sincerely, etherane.
진심을 담아, etherane
}}}안녕하세요.
Thank you for playing Hello Charlotte.
안녕 샤를로테를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hen I began to work on this project, I didn't think much of it.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전 이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Just like I didn't think I had a future to begin with.
처음부터 미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But, somehow, over these three years of game development, things changed for the better.
하지만 어떻게든 이 3년 간의 게임 개발 과정을 지나오며,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I was able to come in terms with myself, and found a place to belong.
저는 제 자신과 타협할 수 있었고, 머무를 곳도 찾았습니다.
I still have to deal with a lot of things, but somehow, they became less heavy in my head.
여전히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어떻게든 머릿속이 가벼워졌습니다.
Somehow, they don't seem as hopeless anymore.
왠지, 더이상 희망이 없어보이지 않습니다.
The final game is a tribute to a certain someone who didn't get a chance to be born into this world.
마지막 게임은 이 세상에 태어날 기회조차 얻지 못한 누군가에게 바칩니다.
Someone I came to both love and hate.
내가 사랑하고도 증오하게 된 사람.
Someone I wish existed, anywhere, somewhere.
어디든, 어딘가에, 존재하길 원했던 사람.
...
...
In the end, Hello Charlotte was a personal story.
결국, 안녕 샤를로테는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
In it, some events, namely deaths - were entirely metaphorical.
그 안의 사건들, 즉 죽음들은 완전히 은유적이었습니다.
Some were so very real.
어떤 것은 매우 실제적이었고요.
I can only hope that this story was able to reflect the feeling of desperation and hopelessness over losing someone...
이 이야기가 누군가를 잃은 절망과 그 감정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and the despair for the inability to bring them back no matter what.
...그리고 어떻게 해도 그 누군가를 다시 되돌릴 수 없음에 대한 절망도 말이죠.
It's a feeling I've been living with for a long time.
그것은 제가 오랫동안 갖고 지내던 감정입니다.
A feeling I constantly fear of experiencing in the future that's to come.
그것은 제가 미래에 겪게 될 일들을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느낌입니다.
If you enjoyed the final episode even a little, I'm glad.
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조금이라도 즐기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If you didn't, that's okay, too.
그렇지 않으셨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If you bought this game and not pirated it, thank you for your support.
이 게임을 불법 복제하지 않고 구매하셨다면, 당신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Your input won't go to waste.
당신의 후원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Thank you for visiting the House.
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t's meet again in the future.
다음에 또 만납시다.
Sincerely, etherane.
진심을 담아, etherane
- Society6와 Redbubble에서 Hello Charlotte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 Hello Charlotte를 비롯한 etherane의 모든 그림은 V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한국어판 게임명은 '안녕 샤를로테'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헬로 샤를로테'라고 불리는 경향이 훨씬 잦다. 국내에서 주로 불리는 약칭도 '헬샤'이다.
- EP 1은 언어별로 메인 화면과 게임 내 삽화에 다소 차이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빨리 출시된 영어, 한국어 버전은 오리지널이고, 비교적 늦게 출시된 일본어나 프랑스어 버전과 같은 경우에는 v.2.0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리지널과 조금의 차이가 있다.[10]
7. 외부 링크
[1] 예외적으로 비주얼 노벨로 나온 Heaven's Gate는 Ren'Py.[2] 해당 트레일러는 스팀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유튜브 영상은 공식 채널 영상은 아니고, 팬이 올린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이 문장은 오역이다. 원문은 Will you be so kind as to join me in dream-seeing?으로, 원래대로라면 '나와 함께 꿈을 보러 가지 않을래?'와 같은 의미로 번역되어야 한다.[4] 외전.[5] 완결편.[6] 외전.[7] 원래는 EP 3까지 포함되었으나, 사정상 다시 유료화가 되었다.[8] 사운드트랙 기준으로는 Choir이나 유튜브 영상에는 Ecce Homo로 되어 있다.[9] 초장부터 게임에 대한 모든 계획을 짰던 것은 아니었으며, 제작을 거치며 자전적 내용을 게임에 담게 되었다는 내용.[10] 삽화에서 차이가 있는 거지, 스토리가 다른 것은 아니다.[11] Hello Charlotte 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tomorrow won't come for those without ██████를 포함한 etherane이 제작한 모든 게임에 대해 다룬다.[12] etherane의 모든 게임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