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뮤직비디오 |
1. 개요
2022년 3월 11일에 더 리빙 툼스톤이 발표한 오리지널 곡. 코로나 블루로 정신이 피폐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2. 가사
Stuck, I am home, same as always. 언제나처럼 꼼짝도 못하고 집에 박혀 있어. Hit the snooze, what's the point, one more Monday. 좀 더 자고 싶은데 일어나면 또 월요일. I have lost all control and I'm stuck in this hole. 매일 쥐구멍에 박혀서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며 I am trapped and I'm waiting for someday. 찾아오지 않을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어. I can't sleep, I'm awake but distracted. 잠도 못 자고, 깨어있어도 망가진 기분이야. Sick of crisis becoming protracted. 기약 없는 역병 따위는 이제 지긋지긋해. Feeling stuck in my room, scrolling through endless doom. 끝없는 파멸만 스크롤하며 갇혀 있는 기분인데, In one permanent panic reaction. 이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공황만 느껴. Lost track of time sometime last year. 작년까지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Isolated, confined for the next year. 분명 내년도 폐인처럼 격리되어 살아가겠지. Tryna do what I can with the hand that I'm dealt.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보려고 애써 손을 써 봐도, But I'm starting to crack under pressure. 압박감에 그 의지마저 금이 가기 시작했어. Call your friends and comment on the weather. 친구에게 전화해서 날씨 이야기나 해 볼까. Learn to knit, make some bread, what's your pleasure? 뜨개질도 해 보고, 제빵도 해 보고, 뭐가 좋을까. Going out of my head, fucking wish I was dead. 머리 깨질 것 같아.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Cause at least I would know that it's over. 적어도 끝날 거라는 기분은 들 테니까. I am staring at the walls, I think I'm gonna go insane. 이젠 벽이나 쳐다보면서 살아야 한다니, 나 미쳐버릴 것 같아. I'm fighting every instinct in my stupid fucking brain. 매번 내 멍청한 뇌에 흐르는 본능에 맞서 싸우고 있어. I'm an ordinary guy caught in extraordinary pain. 난 그저 엄청난 고통에 사로잡힌 평범한 사람일 뿐인 걸. Ask me how I'm holding up and I will gleefully exclaim. 내가 어떻게 견디는 건지 물어보고 싶어? 그렇다면 기쁘게 알려줄게. "It's still the same." "늘 똑같지 뭐." Still the same, same... 늘 똑같아, 똑같으니까... Trapped, no more time, no more freedom. 다 끝났어, 이젠 자유 따윈 존재하지 않아. No more weeks, no more months, no more seasons. 시간 개념도 잊어버리고, 계절마저 착각해. Every day is the same, and I just can't reclaim. 매일 매일이 똑같은 하루,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걸까. Any sense of the rhyme or the reason. 삶의 이유가 넘쳐나던 그 시절로 말야. Saw a pal post a pic from Ibiza. 친구가 이비자에서 올린 사진을 봤어. They're just doing whatever they please-a. 자기들 꼴리는 대로 하겠다는 거겠지. Try to swallow my rage, I unfollow his page. 나는 분노를 삼켜보려 했지만, 그 놈을 언팔했어. Drink a beer, cry it out, order pizza. 피자 시켜서 맥주랑 먹는데, 눈물만 잔뜩 나오더라. Trains of thought are all leading to nowhere. 이젠 생각할 거리조차 남아있지 않아. No way out, if there was, I would go there. 빠져나갈 방법이 있다면 난 아마 거기로 갔겠지. Do I have any friends? Will I still when this ends? 이 사태가 끝나도 난 여전히 친구조차 없을까? Do they all think that I'm just a let-down? 내가 그냥 한탄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야? Every time that I cough, have a meltdown. 기침을 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Wash my hands, check my pulse, wipe my house down. 손도 씻고, 맥박도 확인하고, 집도 청소해. Is this living at all? I can't even recall. 이게 살아가는 전부인 거야? 이젠 생각조차 안 나. Life before I was stuck in this nightmare. 이 악몽 속에 빠지기 전 인생을 말야. I am staring at the walls, I think I'm gonna go insane. 이젠 벽이나 쳐다보면서 살아야 한다니, 나 미쳐버릴 것 같아. I'm fighting every instinct in my stupid fucking brain. 매번 내 멍청한 뇌에 흐르는 본능에 맞서 싸우고 있어. I'm an ordinary guy caught in extraordinary pain. 난 그저 엄청난 고통에 사로잡힌 평범한 사람일 뿐인 걸. Ask me how I'm holding up and I will gleefully exclaim. 내가 어떻게 견디는 건지 물어보고 싶어? 그렇다면 기쁘게 알려줄게. "It's still the same." "늘상 똑같지." Still the same, same... 늘상 똑같아, 똑같으니까... Happy, I just want to be happy. 행복, 난 그저 행복하고 싶어. I cry instead of laughing. 웃고 싶은데도 눈물만 나와. I lie awake just waiting. 곧 풀릴 거라 생각하고 잠도 안 자고 기다렸고, I spend my life just staying. 그런 식으로 인생을 허송세월처럼 보냈어. Inside instead of saying. 친구들에게 하려던 미안하단 말도, To my friends how I'm sorry. 이젠 안에서 썩혀두고만 있지. They tell me to be happy, be happy. 그들은 나한테 행복하라고, 잘 지내라고 말하지만. Maybe my friends all call me lazy. 아마 내 친구들은 나더러 게으르다 하겠지. Behind my back, they act like. 뒷담화도 하면서 They all completely know me. 나를 완전히 안다는 것처럼 굴 거야. Or maybe I'm just crazy. 아니면 내가 미쳐버렸거나. Not everything's about me. 그게 전부 내 탓은 아니잖아. I'm in a downward spiral. 내 인생도 바닥을 찍어가. Go back to sleep and smile. 그냥 다시 누워서 잠이나 자자. And just hit the snooze. 잠이나 실컷 잘 거야. Hit the snooze... 잠이나 실컷 잘 거야... Hit the snooze... 좀 더 자고 싶어... Hit the snooze... 그냥 자게 내버려둬... Fuck! X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