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51:22

IBM PC AT


IBM PC 제품 역사
PC XT jr AT PS/2

IBM PC AT (model 5170)

1. 개요2. 하드웨어3. 소프트웨어4. 기타

1. 개요

1984년 8월, IBM PCjr에 바로 이어서 나온 IBM PC의 모델. 모델 넘버는 IBM PC XT의 5160에 이은 5170으로 XT의 후계기임을 명확히 하였다. IBM PC AT는 Advanced Technology의 약자. 상업적으로 실패한 IBM PCjr와는 달리 IBM PC AT는 IBM PC와 XT의 후계기로 부족함이 없는, 아니 오히려 전작들을 훨씬 능가하는 걸작이었다. 2010년대까지 통용되었던 IBM PC 호환기종의 원형을 확립한 기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IBM PC XT가 IBM PC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었다면 IBM PC AT는 IBM PC의 첫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IBM PCjr이 성능을 떨어뜨려 보급형 시장을 목표로 잡았다면, IBM PC AT는 성능을 크게 올려서 고급형 시장을 목표로 삼았다.

2. 하드웨어

메이저 업그레이드 답게 변경점이 많다.

3. 소프트웨어

4. 기타


[1] 후기에 8MHz 모델이 나왔다. 여담으로 한국의 호환 기종의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가 늦어서인지 80286@12~21MHz가 주류였다. 80286 자체는 25MHz 모델까지 있다.[2] 5MHz 8088이 약 0.33 MIPS, 6MHz 80286이 0.9 MIPS. 1 MIPS는 초당 100만 명령어(Million instructions per second)를 처리하는 속도를 의미한다.[3] 1MB이상의 메모리 영역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BIOS 함수가 있기는 했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았고 1MB이상의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 보호 모드로 들어갔다가 키보드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CPU를 리셋하는 방식으로 실제 모드로 돌아오는 탓에 속도가 매우 느렸다.[4] 대개 중간과정인 CGA, EGA 등을 건너뛰고 8088 XT + 허큘리스 단색 카드 → 80286 AT + VGA 조합으로 바로 넘어가는 추세였다.[5] 대기업 PC등 일부 호환 기종은 여기에 현행 106키 규격처럼 스페이스바 좌우를 약간 희생시켜 한자 키한영 키를 추가한 86키 규격이었다.[6] 대우전자 아이큐 슈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