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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5:14:35

LG G5/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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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LG G4 LG G5 LG G6 ThinQ

1. 개요2. 디스플레이 관련 논란
2.1. 잔상 발생 논란2.2. 이너 베젤 논란2.3. 빛샘 문제 논란2.4. 밝기 관련 논란2.5. 액정 금형 논란
3. 메인보드 돔(침전물) 논란4. 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5. 확장 슬롯 관련 논란
5.1. 확장 형식의 효용성과 차후 호환성 확보 문제5.2. 확장 슬롯 이격 문제
6. Adaptable Storage 미 탑재 논란7. 카메라 관련 논란
7.1. 카메라 수채화 현상 논란7.2. 듀얼 카메라 반쪽짜리 논란7.3. 60 프레임 촬영 옵션 삭제7.4. 렌즈 초점 불량7.5. 후면 카메라 유리 내구성 문제
8. 소재 관련 논란 및 문제점
8.1. 프라이머 도포 논란8.2. 프라이머 크랙 논란
9.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10. 부실 구성품 논란11. 무한 재부팅 논란12. 데이터 송수신 불가 문제13. GPS 수신 문제14. 그 외 문제점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2월 21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LG G5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이렇게 많은 문제를 담고 있는기기라 LG G 시리즈 역대 최악의 망작으로 평가받는 비운의 기기이다.

2. 디스플레이 관련 논란

2.1. 잔상 발생 논란

파일:20180528_183951-1.jpg
위 사진과 같이 사용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인 대부분 기기에서 잔상 발생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사진의 문서는 이것. 전작인 LG G4LG V10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IPS Quantum Display 자체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한 세대 더 발전한 상황임에도 동일하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1세대 IPS Quantum Display 패널의 문제가 아닌 IPS Quantum Display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앱을 쓰면 소프트키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잔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썼는데도 잔상이 생기는 사례가 생기면서, 이 방법의 효과는 별로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7년 3월~4월 경 나온 펌웨어를 적용하면 이전에 비해 잔상이 줄어든다는 말이 여러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개선 상황은 기기마다 다소 차이는 있는 듯 하다. 각 게시판에서는 LCD 구동 전압 등 액정 관련 설정을 조정하여 잔상을 개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LCD의 잔상현상이 불량 LCD로 인한 현상인것마냥 까이고 있지만, 사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이 현상을 어느 정도로 줄일 수 있느냐는 제조사의 기량에 달려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구할 수 있는 호환 내지는 짝퉁 액정은 잔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화면이 깨진 걸 자가수리했다가 운좋게 얻어걸릴 수도 있다.

2.2. 이너 베젤 논란

디스플레이 내의 검은 부분, 통칭 이너 베젤이 상당히 넓다. 이는 LG V10와 비교할 때 더 넓어진 크기이다. 문제는,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보다 실제 베젤이 더 넓어 이른 바 구라베젤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렌더링 이미지를 바라보는 각도 때문에 착시가 일어나 이너 베젤이 안보였을 뿐, 의도적으로 LG전자가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공식 홍보 영상에도 이너 베젤이 없는 모습이 확인되어 사실상 LG전자가 의도적으로 묵인했을 확률이 높다. 심지어 영상에서도 베젤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결국 2016년 3월 2일, 기존에 존재했던 홍보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고 현실적인 이너 베젤이 적용된 홍보 영상으로 수정되어 다시 업로드 되었다.

사실, LG전자의 이너 베젤 논란은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항상 도마 위에 오르던 유서깊은 전통(...)이었다.뷰2가 전성기였지 그나마 LG G4LG V10에서 베젤을 눈에 띄게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 들었기 때문에 지난 1년 간은 크게 겪지 않았다.

2.3. 빛샘 문제 논란

일부 기기에서 디스플레이 빛샘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블랙 계열의 색상을 디스플레이로 띄운 상태로 어두운 곳에서 확인하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일단, A/S 서비스로는 기기를 교환받을 수 있는 사안이긴 하지만, 교환을 받는다 하더라도 정상 기기를 받을 가능성 자체가 희박하다고 한다.

물론, 빛샘 문제라는 것이 TFT-LCD를 사용할 경우 어느정도 나타날 수 밖에 없지만, 설계 부분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주장도 존재해 문제가 더욱 심각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4. 밝기 관련 논란

이전부터 LG전자는 스로틀링 정책의 일환으로 기기의 디스플레이 밝기를 자동적으로 하락시키는 솔루션을 도입해 비판을 받곤했다. 그런데, LG G5 역시 동일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고 그 정도가 심히 논란이 되었다.

한국 IT 전문 리뷰 사이트인 플레이웨어즈에서 진행한 디스플레이 밝기 측정 결과를 보면, 3D 테스트를 고작 2분만 돌리거나 혹은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웹서핑을 약 20분 가량 실행하면 밝기가 약 230 nit에서 240 nit 수준으로 제한이 걸려버린다. 해당 수치는 LG전자가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한 800 nit의 약 1/3 수준에 불과하며, 수동 밝기 100%에서 약 380 nit에서 400 nit 정도인 것과 비교해도 거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 수치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330 nit 정도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특히, 테스트를 위해 백그라운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없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더욱 빠르게 제한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 밝기 테스트에서는 전면에 위치한 조도 센서에 밝은 빛을 쏴주면 5초 전후로 760 nit까지 밝기가 올라가나 자동 밝기가 3초 이하의 짧은 시간 동안만 유지가 된 후 바로 약 230 nit에서 240 nit 수준으로 제한이 걸리는 결과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도 사용을 할 때 밝기가 지나치게 어둡다는 보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플레이웨어즈 역시 테스트를 마치면서 3D 게임을 즐기지 않거나 웹서핑을 20분 이상 하지 않는 사용 환경에서도 전작인 LG G4보다 더 어두운 밝기로만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IT 웹진 중 하나인 폰아레나가 진행한 야외 시인성 테스트에서도 비교군으로 묶인 애플 아이폰 6s,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 HTC 10 중에서도 가장 어둡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위치와 각도에서 테스트 해보았으나 여전히 어두웠다고 하며 이에 대해 조도 센서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과 자동 밝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의문까지 나왔다.

이외에도 Always On 기능과 관련해서 밝기로 인한 효용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Always On 활성화 이후 배터리 타임을 측정한 결과, 12시간동안 약 9%의 배터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측정되면서 LG전자가 공식적으로 밝힌 1시간당 약 0.8%와 거의 일치하게 나왔다. 하지만, 비슷한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갤럭시 S7이 G5보다 훨씬 밝으면서 24시간동안 9%의 배터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측정되면서 약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TFT-LCD에서의 상대적인 효용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LG G3부터 존재했었던 밝기의 30~40% 구간에서 고주파음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2016년 8월 9일 실시된 10r 마이너 업데이트로 화면 밝기가 증가되어 화면 밝기에 관한 불편이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2.5. 액정 금형 논란

빛이 있는 장소에서 G5의 액정 하단부 양쪽 끝부분을 자세히 관찰하면 액정이 안쪽으로 살짝 패여져 반사되는 빛이 왜곡되어 보이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모듈을 분리하면 보이는 하단부 2개의 나사를 적당히 풀면 이 현상이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대비책이 제시되었지만 이는 완벽한 해결 방법이 아닌 설계미스로 보인다. 이로 인하여 두께가 두꺼운 강화유리필름을 붙였을 때 하단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나 일부 G5에서는 강화 유리 필름을 제대로 붙일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그리고 액정을 바닥면을 향하게 두고 손으로 눌렀을 때 제품의 수평이 맞질 않아 좌우로 흔들리는 문제도 제기되었다.

3. 메인보드 돔(침전물) 논란

LG G5의 단점은 돔에 있는 침전물 때문에 문제가 많다. 2년 사용 하고 나면 자다가 일어났을 때 배터리 문제로 갑자기 전원이 꺼져서 USB를 꽂아도, C타입 젠더를 끼워도, 일반 충전기 - 고속 충전기를 번갈아가면서 꽂아봐도 전원이 안 켜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메인보드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수명이 끝났다는 말이다. 일정 사용기간이 지나면 메인보드에 있는 돔에 침전물이 끼여서 전원이 불량, 고장날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상 수리는 과거 1년이었으나 현재 1.5년이다.
1. 드라이버로 나사를 뺀다.
2. 그리고 핀으로 마이크로 SD, 유심이 들어간 칩을 뺀다.
3. 뚜껑을 뺀다. 거기서 메인보드에 있는 돔의 침전물을 알코올, 에탄올로 제거한다. 또는 메인보드를 교체한다.
4. 그리고 다시 조립해서 전원을 켠 다음 작동상태를 확인한다.

4. 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

공개 전, 실물 기기의 후면 디자인이 유출되었을 당시,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 공개 이후에도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면서 유출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1]

특히, 듀얼 렌즈 카메라의 경우, 이런 식으로 조롱을 당하기도 했으며 LG Hi-Fi Plus with B&O PLAY를 확장 모듈로 장착한 상황에서는 2007년에 출시된 1세대 아이폰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다만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사람별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주관적인 문제이기에 이를 단점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경쟁작인 갤럭시 S7보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하며 갤럭시S7은 전작 갤럭시S6가 아이폰보다 디자인 평가가 더 높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상황에서 갤럭시S6 디자인을 다듬었으며 카툭튀가 없어지고 추노마크가 없어진등 디자인 평가는 G5는 물론 경쟁작인 아이폰7보다 더 높았을 정도로 호평이었으며 못생긴G5와 갤럭시S7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갤럭시S7을 모욕하는 행위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

5. 확장 슬롯 관련 논란

휴대폰 케이스로 해결 가능할 "보조 배터리+그립", 모듈이란 이름의 "B&O 옵션"을 제외하고는 확장 슬롯은 그냥 "배터리 마개"이다. 모듈을 추가적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생태계 따윈 없다. 하지만 이 조립식 방식에 기대를 한 많은 사람들 덕분에 몇몇 논란이 일었다. 이것 역시 평가가 낮아질 수 있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문제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모듈 방식을 판매량 저조를 이유로 후속작부터 완전히 폐기하기로 결정해 버렸다는 것이다. 추가 모듈을 더 출시할 것이라는 LG의 호언장담을 믿고 G5를 구매한 사용자들만 뒤통수를 맞은 셈.

이 결정으로 인해 가뜩이나 품질 문제와 서비스 문제로 말이 많던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는 회복하기 힘든 나락까지 떨어져 버렸고, 이는 LG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순간까지 LG의 발목을 붙들었던 최악의 한 수로 평가 받는다.

5.1. 확장 형식의 효용성과 차후 호환성 확보 문제

확장 모듈에 대해서는 신선하며 혁신적이라는 의견[2]이 많았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모듈 구조는 이미 PDA 시절부터 있었던 방식이라 그리 신선하다 할 것이 못 되며, 모듈을 들고 다니면서 교체를 하는 것 자체가 많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폰의 특성과 맞지 않다는 것이다. 즉, 전용 악세서리를 이용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것보다 스마트폰 본체의 기본 기능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3]

게다가 모듈형 악세서리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았음에도[4] 사장된 가장 큰 이유는 모듈이 특정 기기에만 전용된다는 점이다. 즉, 범용성이 떨어져 타 기기에 적용이 어렵고 본체를 바꾸면 악세서리는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LG전자에게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즉, 후속작에도 동일한 규격의 확장 모듈 도입을 약속하든가 해당 규격이 국제 규격이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입장을 밝히라는 것이다.

모듈을 장착한 상태로 항시 휴대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었다. CAM PLUS 모듈은 휴대성을 희생한 구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다니기가 매우 불편했으며, 하이파이 모듈은 장착 시 발생하는 발열과 배터리 소모로 인해 마찬가지로 일상에서는 불편을 유발했다. 그렇다면 그냥 순정 상태로 다녀야 그나마 불편함이 적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사실 그러면 모듈의 효용성 자체를 논하기가 힘들다.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도 문제였다. 모듈을 탈착하면 배터리가 함께 탈거되는 구조 때문. 즉, 하던 작업 등을 중지하고 핸드폰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킨 후, 다시 장착한 상태로 전원을 켜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휴대하면서 하기에는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이다.

2016년 3월 24일, 한국 출시에 대한 기자 간담회에서 조준호 LG전자 MC 사업부 사장은 향후 호환성 문제에 대해 어댑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12일 비즈한국의 기사LG G5 프렌즈를 후속작에 쓸 수 없는 결정적 이유와 5월 17일 일요신문이 비즈한국의 기사를 인용한 기사LG ‘안테나게이트’? G5 ‘프렌즈’ 후속작에 못 쓰나에 따르면 프렌즈(모듈)를 후속 제품에 사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G5 안테나가 기기 상단부뿐만 아니라 하단(모듈)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G5에 최적화된 안테나가 모듈에 내장(인쇄)되어 있어 다른기종은 사실상 호환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호환성의 한계를 알고도 G5 흥행을 위해 다소 모호하게 답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G5와 같이 출시된 2종의 하단형 모듈 이외에 또 다른 하단형 모듈은 출시되지 않고 있다.

결국 Friends는 G5와 함께 순장되어 버리며, 후속작인 G6 ThinQ는 아예 모듈형 구조를 포기해 버렸다.

5.2. 확장 슬롯 이격 문제

기기 하단에 존재하는 확장 슬롯 부분에 이격[5]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LG G5 Day 종료 이후 이루어진 기기 전시회에서 촬영된 실제 기기 사진들에 이격이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 막 공개된 상황에서는 빠르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출시가 임박하자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해당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LG Friends 악세서리 자체에서 뿐만아니라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않은 순정상태에서도 슬롯사이에 이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2016년 3월 31일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격 문제가 지적되고 있으며 실제로 구입한 소비자들이 직접 이격 사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격 발생이 전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한 쪽에만 생겨서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당장 미관을 심하게 손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해당 현상이 기기의 노후로 인해서 발생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다. 설령 처음엔 이격이 없다 하더라도, 경도와 탄성이 대단히 높은 신소재가 아닌 이상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착탈을 하다보면 이격이 생기고 헐거워지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뭐 이것도 방식이 잘못됐단 거지만 어쨌든 이런 경우면 살 사람은 이정도는 감수하고 산다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문제는 노후한 기기가 아니라 신제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으로 설계 및 공정 문제 혹은 공차, 수율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 사안이다. 또한 내구성 문제라고 하더라도 보통 잦은 착탈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이에 준하는 내구 설계를 해야하는 것이 정상이다. 당장 구조 상 걸쇠가 한 쪽에만 있어서 장기간 사용시 이격이 비대칭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주장이 있다. 어찌되었든 LG전자가 설계부터 신경을 조금이라도 썼다면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확장 슬롯 이격 발생 사례
01 02 03 04

이론 문제가 나오는 와중에 자가수리법도 나왔다. 애초에 나사를 조금만 더 조여주면 되는 수준이라 A/S 서비스에도 불이익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게 수정될 문제가 걸러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는 것에서 오히려 Q/C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초기 부품의 수율이 약15~25%!!!!이였다고 한다. 심지어 안정화된 수율조차 70%밖에 되질 않는다고... 설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한다. 이에대해 LG는 영업비밀이라 수율을 말할 수 없다고 부정하며, 새로운 시도의 제품이니 기존 제품과 수율 비교는 잘못된것 같다고 발언하였다관련기사

이후 시간이 흐르고 기술력이 축적되어 2020년 출시된 LG WING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방수방진과 밀리터리 스펙 인증까지 받아내는 등 대폭 개선되었다.

6. Adaptable Storage 미 탑재 논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 기본 지원 기능 중 하나인 Adaptable Storage가 탑재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기능은 micro SD 카드를 내장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자동적으로 micro SD 카드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동 시기에 공개된 삼성전자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도 동일하게 해당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경우 일부러 탑재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Adaptable Storage는 기본적으로 micro SD 카드를 ext4 포맷으로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에 ext4 포맷을 사용하는 리눅스 등의 운영 체제나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Microsoft Windows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해당 기능은 내장 메모리 용량이 4 GB에서 8 GB로 매우 적을 때를 대비해 탑재된 기능이기 때문에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 GB인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micro SD 카드 정책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6] LG전자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와 동일한 이유에서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덕에 UFS 2.0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내장 메모리로 사용하는 만큼, micro SD 카드와의 속도 차이가 과거보다 더욱 벌어져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독이라는 의견도 존재할 만큼 많다

7. 카메라 관련 논란

7.1. 카메라 수채화 현상 논란

LG전자의 이전 스마트폰에서 종종 존재했었던 카메라 수채화 현상이 여전히 존재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의 ISP 성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ISP 성능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데 퀄컴이 개선을 했다고 발표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도 각 국가 및 지역에서 지원하는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다르기 때문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를 탑재한 모델이 존재하는 만큼 삼성 엑시노스 8890 탑재 모델이 아닌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탑재 모델과 비교를 해본 다음에 평가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모바일 AP를 탑재했다 하더라도 최종적인 튜닝은 제조사가 담당한다는 점에서 온전히 퀄컴의 탓으로 돌릴 수 없다.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는 많은 제조사들이 탑재하는 모바일 AP이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센서의 공급처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중복이 있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다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7] 따라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탑재 모델이 출시된 이후에도 LG전자가 더 떨어지는 수준임이 확인되었기에 LG전자의 ISP 튜닝 수준이 삼성전자보다 떨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탑재 모델을 분해한 결과, 퀄컴의 ISP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ISP를 별도로 탑재한 것이 확인되면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게 되었다.

7.2. 듀얼 카메라 반쪽짜리 논란

LG G5의 후면 카메라는 78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35도의 화각을 가지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듀얼 렌즈 구성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이를 사용자가 촬영하려는 사진에 맞게 두 렌즈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듀얼 렌즈 구성의 카메라 기술은 두 개의 렌즈를 동시에 동작하여 얻은 두 개의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해서 사진의 품질을 개선[8]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즉, LG전자가 도입한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 달라 반쪽짜리 방식이라며, 진정한 듀얼 렌즈 탑재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두 개가 달렸기 때문에 듀얼 렌즈 카메라라고 부른다면 사실 거짓말은 아니지만, 스테레오스코피 같은 것을 생각한다면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맞다. 그러나, 듀얼 렌즈 구성이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표준 규격은 없기 때문에 현 구성이 좋은지 나쁜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맡기는 것이 옳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135도의 화각의 광각 카메라는 특성 상 화면이 둥글게 왜곡되고 화질도 낮아 실용성이 크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결국, 듀얼 렌즈 구성이지만 사용할 때는 하나만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광각 카메라는 주로 자연 풍경을 찍을 때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풍경 사진 촬영 용도에 맞추어 쓰면 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2016년 3월 23일부터 실시된 기기 전시회에서 확인한 결과, 확장 모듈인 LG Cam Plus를 사용하면 후면 카메라 센서 2개가 전부 동시에 작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동시에 작동시켜 광각 모드인 -0.5배부터 8배까지 줌 인 및 줌 아웃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광각 카메라에서 일반 카메라로 바뀌는 구간이 있으며 단순히 조정만 해서 어떤 카메라를 사용할 지 선택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래도 광각 모드 시 어안렌즈 현상은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듀얼 혹은 그 이상의 렌즈를 탑재하는 것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기본 소양인 2018년 이후로서는 이 항목의 논란은 사실상 어불성설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에 2개의 렌즈를 탑재한다고 하면 화웨이의 RGB+모노크롬 방식보다는 예전 삼성/애플, 구글의 일반+망원 방식이나 LG의 일반+광각 방식이 훨씬 많이 선택되고 있다.물론 HTC EVO 3D나 옵티머스 3D 시절부터 쓰이는 일반+심도 방식도 많이 쓴다 그렇기에 이 항목의 내용은 당시에 '이런 의견도 있었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편이 낫다. 물론 '뭘해도 까인다'라는 일각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7.3. 60 프레임 촬영 옵션 삭제

720p 120fps 슬로우 모션을 제외하곤 60 프레임 촬영이 안된다. LG V10에서 지원했던 60 프레임 촬영이 안되자 사용자들이 문의를 남겼고, LG전자 측에서는 사용자들의 FHD 60fps 촬영 빈도가 낮아 삭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G2에서는 60 프레임 촬영을 지원했지만 G3부터 삭제되었다.

LG G5 안드로이드 7.0 누가 프리뷰에서 FHD 60프레임 촬영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HD는 30프레임 촬영만 지원한다. 다만 2017년 삼성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8도 마찬가지로 FHD만 60프레임 촬영을 지원하고 HD 60프레임 촬영은 지원 안 한다.

현재 오레오 OS는 FHD 동영상 촬영이 60프레임을 지원한다.

7.4. 렌즈 초점 불량

듀얼 렌즈 중 일반 렌즈로 촬영시 초점이 잡히지 않고 뿌옇게만 찍히는 현상. G5가 판매되고 1년정도 지난 2017년 중반기부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LG모바일 카페에서 검색을 해보면 한 두 사람에게 발생한 문제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절묘하게도 이 문제가 발생한 시점이 공통적으로 구매후 1년 정도 지난 시점(1년 무상수리가 끝나는 시점)에서 발생한 것. G5 태생의 하드웨어적인 결함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수리비용은 새 부품 교체시 10만원 상당, 리퍼 부품 교체시 5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나온다. 아직까지 LG전자에선 별 공지가 없는 상황이다.

7.5. 후면 카메라 유리 내구성 문제

유독 후면 카메라 유리의 내구도가 쿠크다스급으로 약해서 잘 깨지고 흠집도 잘 난다는 보고가 많다. 심지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 것만으로도 기스가 생기는데 문제는 이 기스들은 카메라 촬영시 엄청난 화질 저하를 불러온다. 서비스센터에서는 2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나오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는 1개당 1.5달러 정도로 유리를 구입할 수 있다.

8. 소재 관련 논란 및 문제점

8.1. 프라이머 도포 논란


기기의 후면을 긁었을 때 스크래치가 아닌 코팅된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긁혀나와 후면 소재가 사실은 플라스틱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풀 메탈 바디를 사용했다 안했다를 두고 논쟁이 일어나는 중이다.


여기다 풀 메탈 바디를 사용하고 전면에는 고릴라 글래스 4를 사용했다면서 정작 내구도는 영 좋지 않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플라스틱 커버가 아니라 페인트를 금속 표면에 부착하는 것을 도와주는 도료인 프라이머의 일종이며 풀 메탈 바디에 사용된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 중 하나인 LM201b라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자동차 및 항공기 제작을 위해 개발된 것이며 견고하고 중량이 가벼운 특징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명 '절연띠' 디자인을 보이게 하지 않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에 이음매 없이 제작하는 방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이를 프라이머와 페인트를 통해 덮어 절연띠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풀 메탈 바디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은 부정확한 주장이며 이는 자동차나 항공기도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들 역시 금속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다수의 사용자는 메탈 바디의 사용 여부 자체보다는 HTC 스마트폰들처럼 메탈 바디의 느낌이 드러나느냐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의 해명을 하는 것은 초점을 잘못 맞춘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어쨌든 G5에 풀 메탈 바디가 적용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금속 소재를 사용해 바디를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위에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도색을 해버려서 정작 사용자는 파지를 할 때 갤럭시 S6 이후의 갤럭시 S 시리즈[9] 그리고 갤럭시 A 시리즈, 갤럭시 J 시리즈 2017 에디션 등 풀 메탈 바디를 사용했다고 하는 경쟁사 기기를 파지할 때 받는 느낌이 아닌 플라스틱 바디와 메탈 바디 중간쯤의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흠집에 취약해지며, 흠집이 났을 경우 풀 메탈 바디를 사용한 경우, 흠집 역시 금속 소재에 직접 나타나지만, 프라이머를 도포해버려서 흠집은 금속 소재 느낌이 사라진 프라이머가 된다.

게다가 일명 '절연띠' 디자인을 없애기 위했다는 해명 역시 삼성전자갤럭시 A 시리즈가 프라이머 도포 없이 측면 절연띠만 존재한 상황이기에 조금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G5의 절연띠가 완전히 감춰졌다면 몰라도 G5 역시 측면에 절연띠가 약간이나마 보이기 때문이다.

8.2. 프라이머 크랙 논란

프라이머를 도포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두껍게 도포하는 바람에(...) 정작 금속 소재는 멀쩡하지만 마르고 닳으면 외관 상 크랙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고, 이는 빠르게 사실로 확인되었다. 관련 커뮤니티에 '크랙'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발생했다는 보고를 꽤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결국, 금속 소재를 사용해 이별할 것 같았던 증상LG G3, LG G4 그리고 넥서스 5처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사용자들이 이를 이슈화 시키기 위해 카페에서 관련 정보를 직접 모으기 시작했다.
기기 외관 크랙 현상 발생 사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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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4일, LG전자는 이 문제로 인해 A/S 서비스를 받을 때, 이번에도 역시나 사용자 과실로 처리하라는 공문을 각 서비스센터에 보냈다고 한다.

9.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

3극 오디오 단자를 꽂을 경우 구글 음성인식과 Q보이스를 간헐적으로 실행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LG 옵티머스 시절부터 존재했던 문제로 LG G7부터는 공식적으로 3극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명시적으로 해결된 문제다.

10. 부실 구성품 논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박스 패키징 내 구성품이 너무 부실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우선, LG 쿼드비트 시리즈LG G 시리즈의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하던 기존과는 달리 저가의 크레신 이어폰을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한다. 또한, 리모콘 등 이어폰의 기능역시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성능에서 감도와 임피던스 값이 105 dB·24 Ω으로 측정되면서 전작인 LG G4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3의 98 dB·16 Ω보다 좋지 않게 나타나자 불만 의견들이 곧바로 제기되었다.[11] 사실 쿼드비트가 지나치게 좋았던거다 그래도 LG로고가 없는 장점이 있다 카더라충전기 역시 기기가 퀵 차지 3.0을 지원하면서도 정작 퀵 차지 2.0 지원 충전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퀵 차지 3.0을 원할 경우 별도로 서드파티 충전기를 구매해야하는 불편함을 가지게 되었다.[12]

이러한 정책의 원인으로는 LG전자가 전체적인 박스 패키징의 원가를 줄일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 LG전자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11. 무한 재부팅 논란

기기에서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무한 재부팅 현상 발생 사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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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해 2차례나 A/S 서비스를 받은 이후, 디스플레이의 절반이 오작동하는 문제도 발생했으며 여기에 부트로더 크래시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LG에서 무한 재부팅 현상은 하드웨어 결함이라는 주장을 하지만 실제로는 하드웨어를 커버할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주로 무한부팅 직전에 발열이 심했다는 현상이 많으며, 가만히 놔뒀는데 무한부팅이 혼자 진행되며 무한부팅을 하는중 발열이 심해졌다는 현상도 있다. 그러나 전작인 G4나 V10 등은 모든 기기가 언젠가는 무한부팅에 걸리지만 G5는 모든 기기의 결함이 아니라는 말도 있으며, 메인보드 개선품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LG전자가 V20의 무한 부팅이 비규격 케이블과 젠더를 사용해 발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G5에서도 비규격 악세사리를 사용해서 무한 부팅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없지않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메인보드로 인한 무한 재부팅 현상도 있지만 배터리 문제로 무한 재부팅이 발생하기도 한다. G3에서도 발생한 문제로 배터리가 노후화 되었을 때, 특히 배터리가 부푸는 스웰링 현상이 일어났을 때 스마트폰의 성능이 저하되고, 발열량이 증가하며, 배터리의 잔량이 평소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배터리의 잔량이 충분한데도 스마트폰이 꺼지기도한다. 2017년경 부터 생산된 배터리에서는 해결된 문제라고도 하지만 사실 무한 재부팅 문제 빼고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배터리가 노후화 되었다면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다.

네이트온 메신저가 LG 스마트폰들을 무차별적으로 무한재부팅 시키기도 했다. # 해결 방법은 삭제(...) # 사건의 중대함에 비해 G5 사용자와 네이트온 사용자 수가 적어 큰 뉴스로 번지지는 않은 듯 하다.

12. 데이터 송수신 불가 문제

LTE 무선데이터 이용시 데이터 서비스 접속이 안되는 오류가 발견되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기사 원문 서비스센터에서 기기를 교체해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으며, LG전자 측에서는 6월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

13. GPS 수신 문제

GPS 사용 시 GPS 신호를 제대로 못 잡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원인은 뒷판의 GPS 안테나 쪽 부분의 설계 미스로 인한 감도 불량으로 추정된다. 본인의 기기가 문제가 있는지 테스트 하는 방법은 다이얼 메뉴에서 *#546368#*700#을 입력 후 Device Test->SAAT->Manual Test로 들어가서 GPS/BT/WIFI TEST를 선택하여 GPS와 GNSS의 수신 감도를 측정하는 방법과 GPS TEST등의 GPS 테스트 앱을 받아 수신 감도 측정을 하는 방법이 있고, 수신 감도(SNR)는 최소 30dB 이상이 나와야 양호 한 수준이며 그 이하로는 불량이니 얼른 가서 수리 받도록 하자. 수리 방법은 뒷판의 GPS 안테나 접점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실시하거나 뒷판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이며, 이 부분에 대해 LG전자에서는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수리를 받고 난 후 최소 2주에서 최장 2개월 후에 다시 수신 불량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직접 이 문제로 수리를 받았을 때 수리기사가 스티커를 붙이는 조치만 취했을 경우 문제 재발 확률이 매우 높다고 증언했다. 고질병인듯.

후면 프레임 부분의 접점과 메인보드상의 접점이 떨어져서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경우 이렇게 접점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높이를 높여주거나 아예 후면 프레임상의 접점에 납땜을 해서 높이를 높여주면 해결된다.

이러한 문제때문인지 A/S기한이 다른 부품에 비해 6개월 긴 1년 6개월로 잡고 있다.

14. 그 외 문제점


[1] 유튜브로 LG G5 Day가 생중계 되었을 당시, LG전자는 유튜브 댓글 기능을 막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를 중계를 하는 IT 웹진들의 유튜브 채널은 막아두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2] 확장 모듈로 인해 MWC 2016에서 최고 휴대폰상을 수상받을 정도며, 이후에도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해외 매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3] 그러나 이 부분의 경우, G5가 액세서리 장사를 위해 본체의 성능을 고의적으로 칼질한 케이스는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굳이 모듈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피커와 카메라 성능 모두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스피커는 기본 상태에서도 24-bit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전체적인 음질이 경쟁작인 갤럭시 S7보다 뛰어나다는 평이 많으며, 카메라도 당시에는 흔치 않던 광각-초광각 듀얼 렌즈 구성을 갖추고 있었다.[4] 특히 Hi-Fi Plus with B&O PLAY, 일명 하이파이 모듈의 성능이 매우 좋아 이 가격대에서 나올 수 없는 수준의 음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모듈은 USB-C 단자로 다른 기기에 연결할 수 있어 가성비 외장 DAC로 사용이 가능한데,# 덕분에 현재까지도 중고 시장에서 살아남은 G5의 유일한 확장 모듈이 되었다.[5] 정확하게 명칭을 따지면 '이격'이 맞으나, 2016년 4월 9일 기준으로 언론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은 '유격'이다. 따라서, 단어 선택이 잘못된 것이긴 하지만 정보를 얻을 때 유격으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6] 실제로, 이미 존재했던 micro SD 카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키는 기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한다.[7] 그리고 이는 LG전자 스스로가 전작인 LG G4로 증명한 적이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보다 좋지 않은 ISP 성능을 가진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가지고 카메라 품질을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낸 경험이 있다.[8] 그런데, 이 방식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두 개의 모듈 동작 과정을 정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등 기술적 어려움이 많아 아직도 잘 구현되지 않는 기술이다.[9] 다만, 이쪽은 후면이 유리 재질이라 조금 애매하다.[10] 해당 표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는 근거가 필요함.[11] 물론, 이어폰의 감도와 저항은 음질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음질은 fr, 잔향 등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임피던스와 감도는 음질을 가르지 못한다. 오히려 임피던스가 올라갈수록 전력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600 Ω 대 헤드폰을 휴대 전화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 쿼드비트와 비교할 때, 응답 측정치가 어떻게 나올지는 측정을 해봐야 알 수 있다.[12] 물론, 퀵 차지 2.0와 퀵 차지 3.0의 최대 충전 전압과 전류가 바뀌지 않아 실질적인 충전 속도는 별 차이 없는 것으로 정리되고 있으나, 퀵 차지 3.0 지원이라 밝히면서 정작 전용 충전기는 퀵 차지 2.0 지원으로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13] 해당 표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는 근거가 필요함.[14] 진동의 세기가 부족한지 충분한지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다른 기기들과 진동의 세기를 단계별로 비교해보면 확실히 약하다.[15] 스마트밴드 중에는 스마트폰과 연동시키면 설정에 따라 전화나 각종 메시지가 왔을 때 진동 알림기능을 재공하는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