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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의 자료[1]| 어트랙트 데모, 플레이 영상 |
2. 설명
기본적으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의 아류작이며, DDR처럼 4발판을 사용했다. 아류작 치고는 의외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보였던 게임인 것으로 보인다. 코메드 게임 치고는 의외로 퀄리티가 좀 있는 편이나, 저작권 문제에서는 이 작품도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그 당시에 경쟁했던 펌프 잇 업처럼 전면부 버튼이 없어서 발판으로 조작하는데 좌우 발판은 선택, 위 화살표 발판이 시작 및 확정 버튼 역할을 한다. 물론 모드와 곡 선택 시 위쪽 발판을 2번 눌러야 선택된다.
2.1. 모드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EASY - 초보자용 모드.
- DANCER - 중급자용 모드.
- PARTY - 상급자용 모드로, 유일하게 노트가 신호등 형태로 변한다.
- DOUBLE - 전문가용 더블 모드. 1인용.
3. 수록곡
- 유승준 - 가위
- 유승준 - 나나나
- 클론 - Funky Tonight[2]
- 클론 - 돌아와
- 클론 - 꿍따리 샤바라
- 김건모 - 잘못된 만남
- 김건모 - 핑계
-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조성모 - 후회
- M.A.S. - Biscaya '99 (I Remember the Summer of '82) (원곡)
- Lois Lane - Unity
- 아티스트 불명 - RACE[3]
- Nachtklang - It's a Fine Day (Remix)
- Space Riderz - Way to the stars[4]
순정 버전을 기준으로 정리했다. 총 14곡.
4. 바리에이션
- Mini Let's Dance - 1인용으로 더블 모드가 삭제되었다.
- Let's Dance Plus - 수록곡이 추가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장판.
- Let's Dance X - 기존의 작품을 펌프 잇 업처럼 5발판으로 바꾼 파생 작품이다.
5. 현황
유튜브 등지에 해외 기판수집가(?)가 동영상을 촬영해 2015년 5월 17일에 올라온 영상이 있다.(싱글 플레이, 더블 플레이) 그 뒤 2016년 3월에는 국내의 기판 전문 어떤 블로거가 해당 기판을 입수하기도 했으며(#), 이후 2023년에 juking이 기판을 입수해서 8월 27일에 올라온 본작의 플레이 영상이 하나 더 생겼다.(#)2017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에 남아있는 가동 업소는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청남교(일명 꽃다리) 사거리 쪽 출입문을 지나면 있는 건물 2층 뉴스타 오락실 뿐이다. 그나마도 순정 버전이 아닌 5발판 버전인 X이면서 1인용이며, 왼쪽 위·아래 발판이 인식 불량으로 제대로 된 플레이가 매우 힘들다.
6. 에뮬레이션
2023년 9월 29일에 나온 MAME 0.259 버전을 통해 순정판 한정으로 구동 목록에 추가되었다. 미니와 플러스, 5발판 형식인 X는 아직 구현되지 않은 상태.7. 기타
7.1. 기체 케이스 변천
하드코어게이밍 한국게임 특선 페이지에 남아있는 기체사진 자료를 보면 1형과 2형이 있었는데, 2형은 비트플레이어 2000처럼 일반 기통 기반으로 보인다. 즉 일반 기통을 모니터로 쓰되, 스피커 등 조명기기와 메탈패드만 붙였던 형태로 보여진다.7.2. PC이식 혹은 동명이작?
비슷한 시기 PC용 댄스 리듬게임으로 동명의 국산게임이 있었는데, 이것도 코메드실업이 이름만 공유한 별개의 작품으로 당시 아케이드에서 dgPix명의를 썼듯 다른 명의를 통해 PC용을 만들려 했던 것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한국회사의 것인데 이름만 같은건지는 불명. 확실한 건 PC용 렛츠댄스는 코메드실업의 아케이드 게임인 본작과 비주얼이 전혀 달랐다. 구매시 장판형 댄스패드가 지급되었으며, 후일 나오는 테크노모션처럼 8방향 게임이며, 당시 게임잡지에 광고를 낸 흔적이 있는데 광고모델 및 인게임에 프리렌더된 3D로 그려진 클론(가수)이 등장했던 것으로 보인다.[1] 심의 날짜는 2000년 1월 12일.[2] 타이틀 화면 곡이기도 하다.[3] 모드 선택 화면 곡이기도 하다.[4] 스타워즈 메인테마를 샘플링한 트랜스 리믹스 곡(원곡)인데 당시 개봉으로 화제를 끌던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의 등장인물들을 카툰으로 묘사한 삽화가 등장했는데, 캐릭터나 악곡이나 저작권 협의를 갖고 썼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