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v1 마왕과 원룸 용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3. 인간
- 프레드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애덤 깁스
맥스의 전 동료. 직업은 승려로 현재는 왕국의 마도청 장관으로 일하고 있다. 승려라는 직업대로 회복과 파티 보조 마법의 달인으로 결계 안에 있는 대상을 외부에서 인식할 수 없게 만드는 주문으로 맥스를 미행하기도 했다.
마의 기척을 느낄 수 있어 근처에 마족이 있으면 금세 알아챈다. 승려라 그런지 귀신도 볼 수 있어 작중에서 유일하게 맥스가 사는 집의 벽장에 붙어있는 귀신을 알아본다. 헌데 귀신을 무서워 하는지, 존재를 인식할 때마다 엄청나게 겁을 먹는다.(...) 전화로 귀신을 만났을 때나 인터넷 동영상으로 만났을때는 급기야 기절까지 해버릴 정도...
일단 맥스를 소중히 하고 있는지 맥스에게 접근한 마족인 제니아를 감금 및 심문하려 했다. 마도청 폭탄 테러 이후 마왕과 맥스를 고급 요정에 불러내는데 인간으로 변신한 마왕을 보고 마왕임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제니아의 상사이자 상당한 실력자인 마족'임을 간파해냈다. 이에 제니아의 침입을 눈감아주는 대신 폭탄 테러는 간마 공화국의 소행이라며 왕국을 위해 다시 용사가 되어 레오와 싸워달라고 회유한다. 만약 거절하면 마족들의 짓으로 발표해 일단 간마 공화국과의 전면전은 피하면서 맥스와 마족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 거라고 협박한다. 물론 맥스는 거절하고 말다툼 끝에 나가지만, 사실 프레드는 처음부터 맥스가 거절하리라 예상하고 술에 설사약을 타놓았었다.(...) 그 탓에 맥스는 한동안 고생했다.
이후 간마 공화국의 성벽을 부수고 들어가 레오와 일기토를 벌이다가 맥스가 난입하고, 맥스가 유리아의 도움으로 각성한 것에 분노해 원기옥을 날리나 마왕의 제3의 눈에서 나온 빔에 가로막히고 결국 맥스에게 쓰러진다. 이후 꼬리자르기 당할 것을 각오되었으나 그림스가 실각하고[1], 간부 멤버의 추천으로 그림스의 자리에 앉게 된다.
평화 분위기가 되기는 했으나 맥스가 자꾸 마족과의 마찰로 사고를 쳐서 그걸 매번 무마하느라 높으신 분들의 눈총을 사고 있었다. 맥스를 찾아가보니 맥스는 아스타로트에게 패배한 충격으로 폐인이 되었고,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대략 예상했지만 어쩔 수 없이 연락처만 남기고 돌아간다. 하지만 직후 귀신이 친구추천을 하자 기겁한다.
결국 귀신을 통해 사정을 들은것인지 동료들을 모아 마계로 쳐들어왔다.
원안 단편에서는 '위즈덤'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왕립 아카데미의 부학장이었다.
- 레오 - 성우: 시모노 히로/
맥스의 전 동료. 직업은 전사로 3년 전 왕국을 배반해 간마 공화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그 전에는 장성이었는지 '레오 장군'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간마 공화국 측 인물에 따르면 레오는 배반하긴커녕 오히려 왕국이 레오를 토사구팽해서 사지로 내몰자 고생해가며 땅을 개척했는데, 거기서 온천과 마정맥이 발견되자 자기들을 버릴 땐 언제고 자원을 탐낸 왕국이 이들을 테러리스트 취급하며 공격하자 맞서싸운 것이라고 하며, 제니아가 조사한 바도 이와 같다. 즉 이쪽이 진실이다.
일단 간마 공화국의 국가원수이긴 하지만 스스로 온천 물을 식히는 "유모미"를 하는 등 친근한 이웃 같은 느낌.
바닷속에서 직접 작살로 청새치를 잡거나 작살을 돌려서 사람까지 휘말려 날아갈 정도의 폭풍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국경의 장벽을 도약 한 번에 넘어갈 정도로 신체능력이 월등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부하들에게는 왕국군의 공격에도 섣불리 맞서지 않고 수면이나 마비 공격 정도로 끝내게 하고, 자기에게 직접 덤벼드는 놈도 일부러 죽이지 않는 등 평화로운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파티의 탱커 포지션이었던 만큼 몸의 내구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간마 공화국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온천의 매우 뜨거운 원천을 뒤집어써도 끄떡없고, 방어주문이 걸린 엄청나게 튼튼한 성벽까지 뚫는 마법 빔을 목에(!!!) 맞고도 전혀 상처가 없다.[2]
프레드처럼 마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안면인식 장애라도 있는지 엉성하게 변장한 맥스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맥스 스스로 자신을 밝히자 그제서야 알아봤다.
마도청 폭탄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왕국은 이를 간마 공화국에 의한 테러로 단정하자 내막을 알고 분노하여 맞설 준비를 한다. 이후 쳐들어온 프레드와 일기토를 벌이던 중 맥스가 난입하고, 유리아가 건네준 알사탕을 먹고 각성한 맥스에게 쓰러진다. 26화에서 맥스의 활약으로 왕국과 화해, 간마 공화국에서 간마 자치구로 변경되면서 구청장이 되었다.[3]
한동안 통치하느라 등장이 없을 듯했으나 프레드의 호출로 마계로 맥스를 도와주러 온다. 맥스와 힘을 합쳐 바포메트를 격파한다.
원안 단편에서는 왕국을 배반했다는 설정 없이 왕국에서 영관급 장교로 일하고 있으며, 맥스가 사고칠 때마다 옹호해준 인물이라고 한다.
- 유리아 - 성우: 코시미즈 아미/알리사 마렉
맥스의 마지막 동료. 여마법사. 3화에서 나오는 여자아이가 이 사람의 딸임이 밝혀졌다. 20화에서는 만삭임이 언급되며, 25화에서 과거 회상 및 녹음된 영상으로나마 등장하여 맥스를 지원한다. 26화에서 직접 등장하는데 둘째를 출산한 상태. 그리고 프레드가 호출하자 맥스를 도와주러 왔다.
원안 단편에서는 재력가와 결혼해서 육아에 힘쓰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 사라 - 성우: 코하라 코노미
단발머리의 여자아이. 맥스와 가끔 같이 논다. 20화에서 맥스에게 그거 전해주라고 했다며 알사탕을 건네준다. 24화에서 이 알사탕의 정체가 『맥시멈 드라이브』 마법이었음이 드러나며,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용사 파티의 마법사였던 유리아인 것이 확정되었다.[4] 푹신푹신한 바포메트를 매우 귀여워한다.
- 림 - 성우: 모리 나나코
프레드의 보좌관. 마법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 화염 마법을 주로 쓰며, 습도, 연기, 범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고, 이 불은 가스나 기름과 닿아도 그냥은 불이 붙지 않으며, 뭘 태울지도 정할 수 있고 불을 한 번에 끌 수도 있다. 이 마법으로 제니아를 손쉽게 제압했다. 냉정할것 같은 외모와 달리 의외로 성격은 꽤 친절한 편으로, 제니아가 마족이라는걸 알면서도 이것저것 수발을 들어주고 얘기도 하면서 나름 호의적으로 대한다. 마도청 폭탄 테러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지만 제니아에 의해 맥스의 집으로 옮겨지는데,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마왕이 기억이 가물가물한 틈을 타서 스카웃하려고 했지만 맥스에 의해 깨지고 마왕의 거짓 사과를 듣고는 돌아가서 다시 프레드를 보좌한다.
- 그림스 - 성우: 호리우치 켄유
왕국 제3대신. 프레드와 만나 레오가 이끄는 간마 공화국과의 평화 협상을 추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막상 그가 마도청을 나서자 폭발이 일어나는데 태연히 운전수에게 더 밟으라고 한다. 폭발 자체가 그림스의 자작극으로 보이는데 26화에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21화에서는 레오와 싸우러가는 프레드의 모습을 TV로 보면서 레오가 쓰러지면 공화국이 무너지니 좋고, 프레드가 지더라도 '공화국 측의 테러'를 계속해서 발생시켜 토라치고로 하여금 공화국과 관계를 끊게 하여 고립시킬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러다가 누가 푸큐브를 통해 레오와 프레드의 싸움을 생중계하자 당황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태연히 폭발이 그냥 사고였을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죄를 프레드에게 덮어씌우려했으나, 우연히 제니아가 모아둔 데이터가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유출되면서 공금 횡령을 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실각, 그대로 연행된다.[5] 아마 간마가 공화국으로 독립하려고 했던 이유도 이 인간이 온천과 광산을 독점하려고 술수를 썼던 탓에 벌어진 사단인 것을 보인다. 2년후 출소해서 막장티처 주요 캐스트로 등장할 예정으로 보아 맥스와 달리 시청자들에게 욕을 거하게 먹을 예정(...) 인과응보라고 한다. 독자들에게 혹평과 욕받이로 우세한 아스타로트와 달리 높으신 분의 위선과 부패에 가득한 정치관료의 면모를 잘 만들었다고 호평한다.
- 또다른 왕국 대신들
- 기자들 - 성우: 후루키 노조미(미즈하라),테즈카 히로미치(스기타니)
여기자(미즈하라)와 남자 카메라맨(스기타니). 6화에서 알몸으로 뛰쳐나온 제니아에게 쫓기는 맥스의 모습을 캐묻는다. 21화에서는 드론을 띄워 푸큐브를 통해[6] 프레드와 레오가 싸우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이 때문에 맥스가 전 국민에게 도게자를 해서 사태 수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베스카 왕국 국왕
강경파에 썩어빠진 대신들과 달리 온건하게 간마 주민들과 타협하려고 했다고 한다. 작 중 에서는 실권도 많이 약한 모양.
4. 마족
- 제니아 - 성우: 히카사 요코/나탈리 리얼
마왕의 비서. 원안 단편에서는 아예 없었던 캐릭터다. 마왕이 용사를 만나고 바로 돌아오겠다 말해놓고는 안 돌아오자 마왕성에서 맥스의 집까지 무려 3일 동안 걸어서 쫓아왔다. 여러 사건 뒤엔 맥스의 옆집에서 생활 중.
짧은 넥타이를 매고 와이셔츠와 레오타드를 합친 듯한 형태의 옷을 입고 있다. 샤워신이나 노출신도 나오는 이 만화의 색기담당.
마족이면서 마법에 재능이 없는 대신 무투파로, 사용하는 무기는 다이아몬드로 추정되는 보석이 박힌 너클. 주로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술에 매우 약한데 취했을 때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설정이 있다.
조금, 아니 많이 덜렁대는 면이 있다. 심지어 술에 취했을 때 전라로 맥스를 쫓아서 동네를 뛰어다닌 적도 있다. 맥스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듯하다.[7]
15화에서 마왕의 명령으로 프레드가 있는 마도청을 조사하러 간다. 문제는 마왕은 그냥 마도청에 '대해' 조사하라고 했을 뿐인데, 제니아는 마도청에 '가서' 조사한 것. 안에 잠입한 뒤 문서 데이터를 해킹해 간마 공화국 공격 계획을 살펴보던 찰나, 프레드에게 한 방에 제압되고 심문을 받는다. 이후 프레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프레드의 보좌관 림에게 제압되기 직전 의문의 폭발을 기회로 탈출한다. 하지만 묶여있는 동안 자신에게 잘해준 것때문에 림을 놔두고갈수가 없어서 맥스의 집으로 데리고 와버린다. 이후 정신이 든 림에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한다. 20화에서는 마왕이 맡긴 무언가를 분석 중인 듯하며, 보트 레이스에 9만엔이나 걸었다가 그대로 꼴아박은 맥스에게 돈을 쥐어주려는 마왕에게 딴지를 건다. 26화에서 집에 있던 컴퓨터의 보안이 뚫려[8] 그동안 모아둔 왕국 조사 데이터가 모두 사라져서 마왕에게 열심히 빈다.
27, 28화에서는 맥스가 데려가 준 스파랜드에서 마왕과 함께 스파를 만끽한다. 30화에서는 동네 아줌마와 수다를 떠는 등 동네 주민으로 확실히 녹아들었다. 이후 맥스를 습격해온 헤카테와 바포메트를 마왕의 명령으로 맥스를 대신해서 헤카테와 결투를 한다. 룰은 레슬링. 술까지 마셔가면서 헤카테와 격투를 벌이지만 결국 뱀으로 변신한 헤카테에게 패배하고 마왕은 맥스와 함께 마계로 간다. 그러나 베헤마스, 헤카테와 밤새 술 마시고 출근한 사이에 맥스가 아스타로트에게 패배하고 지상에 돌아간 뒤로 마왕이 이상해졌던지라, 맥스를 찾아가 마왕이 괴로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맥스와 함께 마왕을 막으러 다시 마계로 간다.
- 아스타로트
마왕군 사천왕 중 하나이자 악마병단의 필두인 머리에 길쭉한 뿔이 자라나 있는 미형의 남성형 마족. 그리고 이 만화의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보스.[9] 이명은 「심연의 화조(禍鳥)」. 턱시도와 면장갑 조합으로 집사 같은 느낌의 복장을 입고 있다. 공간이동 마법을 사용하는지 맥스의 집에 있는 벽장에서 나오는 씬으로 첫등장. 다음화에서도 또 벽장 안에서 등장해서 여고생 모습으로 변신해있는 마왕의 손등에 입맞춤을 하며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맥스가 성검을 드는 걸로 봐서 굉장히 위험한 마족이었던 것 같다. 마왕이 맥스를 축하해주려고 만든 식사를 먹어치우고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나, 곧 맥스와 대화하다가 '네가 폐하를 바꿔버렸다', '네놈을 용서하지 않아' 따위의 대사를 치며 맥스를 노려본다. 그렇게 흉흉한 낌새를 풍기더니 마왕이 아스타로트가 깨어났으니 다른 마족들도 깨어나고 있는 것이냐며 음식을 한아름 챙겨주자, 모두 기뻐할 것이라며 물러난다. 그리고 마왕이 아스타로트는 충성스러운 부하이니 경계하지 말라고 하자, 맥스는 10년 전부터 이상한 녀석이었다고 말하며 계속 경계한다. 그리고 마왕성으로 가던 도중에 마왕이 만든 요리를 전부 먹어치우고는,폐하, 아핫♡ 나의 사랑스러운 폐하♡
라고 말하며 하앍거린다.
28화에서 마왕 일행과 함께 목욕 스파 시설에 놀러온 맥스와 조우한다. 확실하게 성별은 남성. 맥스의 몸을 보고 지금 맥스는 많이 노쇠했다, 10년 전에는 확실히 젊고 탱탱한 몸이었다고 말하고는 맥스에게 마의 권속으로 전생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맥스가 당연하게도 마의 권속이 되는 것을 거절하고, 마주치지 말자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거절하면서 마왕을 '그 녀석'이라고 부르며 약간 하대하는 뉘앙스로 말하자[10] 바로 분노해서는 맥스의 얼굴을 잡고 허점 투성이라며 손목을 물어뜯어, 상처에서 나온 피로 무기를 만들어서 맥스를 암살하려든다. 아니, 남탕이라면 마왕도 비서관도 맥스를 누가 죽였는지 모를 거라며 적극적으로 맥스를 죽이려든다. 심지어 맥스가 자신의 공격을 잘 피하자 일반 시민에게도 피로 만든 화살을 쏴서 맥스가 시민을 지키다 공격에 맞게 만든다. 그리고 손목의 피를 핥으며 계속해서 맥스를 몰아붙였으나 기척을 눈치 채고 마왕이 달려와 막자 순순히 돌아간다. 이후 헤카테와 바포메트에게 맥스를 죽이고 마왕을 데려오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마왕이 맥스를 아예 마계로 데려와버리자, 부활제에서 맥스를 없애버릴 음모를 꾸민다.
결국 35화에서 부활제에 마왕과 맥스가 결혼하려는 순간에 개입, 맥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그리고 아스타로트의 수작질에 질린 맥스가 결투를 수락하자 맥스와 싸우는데, 처음에는 팔이 잘리거나, 두쪽이 나거나, 몸의 대부분이 날아가거나 했지만 그렇게 흘린 피가 모두 아스타로트의 무기로 변하는데다가 마족의 홈그라운드인 마계라서 마력이 넘치는 터라, 지쳐가는 맥스와 달리 서서히 우세를 점하면서 결국 맥스를 쓰러뜨린다. 그리고는 맥스를 죽이려는 찰나 마왕이 그만두라고 개입하자 맥스가 마왕의 반려로 적합하지 않음을 주장하며 마왕이 맥스와 영원히 만나지 않을 것이라 약조를 받아내고, 맥스를 비웃으며 성검을 빼앗아 동료인 로드릭에게 넘긴 뒤에 맥스의 원룸까지 이어진 텔레포트 홀을 열어 맥스를 인간계로 쫓아낸다. 이후 마왕은 뭔가 이상해졌는지 갑자기 강해져서는 지상 침략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46화에서 밝혀진 진실이 드러나는데 마왕을 어찌됐든 맥스에 대한 마음을 파괴시키려고 마왕을 자신의 가시덩굴 기술로 꽁꽁 감싸고 붙잡자 마왕을 힘을 보태주어 맥스의 대한 원망심과 증오심을 확산하기위해 마왕의 입술에 맞대어 피를 넘겨줬지만 마왕은 이를 감지해서 이상한느낌이 들었는지 피가 분수로 뿜어내리자 고함을 지르면서 마계가 혼란스럽게된원인이 되어버린다. 51화에선 맥스일행이 마왕성까지 고점에 도착한 후 아스타로트가 마왕의 방을 지키는 것을 목격하자 다시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힘을 많이 넘겼는지 많이 약해진 상태[11]였기에 맥스 일행들에게 밀리고[12] 결국 맥스 일행들에게 일방적으로 다구리를 당해 처참한 최후[13]를 맞이하며 "폐하의 마음엔 내가 있다. 나와 같이 맥스를 쓰러뜨리자." 라는 유언을 남기고 진짜로 사망.
55화에선 부활한 디미트리어스 등에 엎은 보따리의 정체는 아스타로트로 밝혀저 마왕에게 힘을 소모시켰기 때문에 기억력도 잃어버리고 능력마저 잃게되며 말 그대로 진짜로 유아퇴행이 되어버렸다. 마왕은 이를 본 후 감정이 새며느꼈는지 그대는 진정한 충신이며 그대의 마음도 받아주지 못한 내가 미안하다고 전했으며 용서를 받아냈다. 디미트리어스가 아스타로트의 수육권을 제니아한테 넘기고 돌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56화에선 2년후로 아직도 성장도 못한채 유아의 모습으로 유지했는지 전보다는 마을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재롱까지 부리기도 했다. 이쯤되면 또 다른 사랑을 되찾아 새로운 인생길을 걷는 것으로 성공한 모양으로 보인다. 그의 수하인 바포메트 등 위에 올라타 바포메트가 보좌역으로 맡고있다. 결혼식에서도 바포메트 위에 올라타는 모습으로 포착돼었다.
- 헤카테 - 성우: 파이루즈 아이
트윈테일을 한 여성형 마족. 하지만 본 모습은 삼두룡으로, 용마병단의 엘리트. 아스타로트의 명령을 받고 마왕을 데리러 온다. 하지만 마왕이 맥스를 감싸는 모습을 보고 중증이라면서, 맥스와 싸웠다간 마왕의 미움을 살 뿐더러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맥스를 얕볼 수 없기에 마왕을 떼어놓을 심산으로 부활제를 핑계로 마왕을 데려오려 했는데, 제니아가 이를 가로막자 제니아에게 승부를 걸어 자기가 이기면 마왕을 데려가겠다고 한다. 제니아를 이기기는 했느나 제니아가 오바이트를 입 안에 해버리는 바람에 굴욕을 맛본다. 마계로 갔다온 맥스가 폐인이 된 후, 상관인 베헤마스의 명에 따라 맥스와 함께 마계로 가게 된다.
- 바포메트
양 수인 모습의 마족. 아스타로트의 직속 부하이자 악마병단 교관. 양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인간계에서는 헤카테의 펫인 척 하고 있다.[14] 아스타로트의 명령을 받고 마왕을 데리러 온다. 10년 전에 패배한 일로 맥스에게 원한이 있다. 제니아와 헤카테의 싸움에서 맥스가 난입하자 본 모습을 드러내 싸우지만 이내 제니아가 쓰러져 결투가 끝난다. 그러나 정작 마왕이 맥스를 마계로 같이 데려가겠다고하자 기겁한다. 결국 로드릭에게 쿠사리를 먹지만 아스타로트는 오히려 잘 되었다면서 맥스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맥스가 패배하고나서 다시 마계로 돌아오자 직접 맞이하지만 너무나도 쉽게 맥스가 쓰러지자 실망한다. 그러나 용자 일행이 나타나자 즐거워하면서 격전을 벌인다. 격전끝에 용자 일행에게 패배하고 지금 실력으로는 사천왕과 마왕을 이길 수 없다고 경고하며 쓰러진다. 이후 제니아와 같이 아기가 된 아스타로트를 등에 엎고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디미트리어스 - 성우: 오오토마리 타카키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이자 불사병단의 필두인, 역병 의사 차림의 마물.[15] 이명은 「순환의 이치」.33화에서 이본느라는 이름의 스켈레톤에게 차를 잘 내왔다고 칭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16]
사천왕들끼리 모인 회의에서 마왕님 정도 되는 위치가 되면 그 마음조차 마왕님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거냐며 안타까워한다. 34화에서 진·마왕성에서 혼자 쉬고 있는 맥스의 앞에 나타나 현재 폐하가 맥스를 너무 좋아해서 그냥 죽였다가는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한 채로 죽게 될 테니 아스타로트가 그건 피하고 싶어해서 더 이상 갑자기 암살당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내일 있을 부활제에서 아스타로트가 맥스에게 결투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긴다면 상관없지만 지면 약한 자는 마왕의 반려로서 자격이 없다는 말도 나올 것이고, 아스타로트가 맥스를 살려보낼 리도 없다는 요지의 말을 하는데, 맥스가 여전히 자신과 마왕은 그런 관계가 아니라고 책임을 회피하려 하자, 폐하의 마음을 빼앗은 놈이 무슨 말이냐며 분개했다가, 맥스에게 체면을 구기고 목숨을 날리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폐하와, 마의 권속과 관련되지 말고 떠나라고 충고했으나 마왕이 도착하자 때는 늦었다, 각오를 다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맥스가 패배해서 굴욕적으로 지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씁쓸하게 바라본다.
사천왕 중에서는 유일하게 맥스를 특별히 적대시하거나 안 좋게 보지 않으며, 오히려 마왕의 마음을 신경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러나 마족 사회 자체의 통념이나 가치관 문제도 있고, 다른 사천왕들을 혼자서 통제할 만한 위치도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방침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용사 일행이 마왕성에 들어가는 걸 도운 걸 로드릭에게 들켜 처형 당했는데, 이 때 로드릭에게 힘을 일부 흡수 당한다. 로드릭이 맥스에 대한 흥분감이 잔뜩 넘쳐서 부활했는지 똑같이 부활해서 감시역으로 깨어나고 로드릭과 똑같이 어린아이모습으로 부활했다. 하지만 그가 뒤에 들고있는 아기가 아스타로트로 밝혀져 아스타로트를 제니아한테 수유권을 넘기고 인간세계에서 아이들과 조화롭고 평화롭게 보내고 맥스와 마왕의 결혼식에서 비춘것으로 밝혀졌다.
- 로드릭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이자 마인병단의 필두인 마족눈의 인간 남성.[17] 이명은 「배덕의 검」. 이쪽도 맥스를 폐하를 꾀어낸 벌레 정도로 생각하는 듯. 일단 비중은 디미트리어스와 아스타로트가 다 가져가서 비중은 높지 않았다. 그나마 부활제에서 맥스를 견제하려다가 실패한다거나, 아스타로트가 맥스에게서 빼앗은 성검 블레이즈 브링어를 받고 좋아한다거나... 그러나 막판에 디미트리어스가 용사 일행을 통과시켜준 것을 배신으로 여겨, 성검을 마의 힘으로 물들이고 공격해서 쓰러뜨리고 용사 일행에게 덤벼온다. 그리고 용사 일행과 직접 싸우는데 디미트리어스의 힘을 일부 흡수한 것인지 마치 언데드와 같은 모습으로 죽여도 죽지 않는 듯이 몸을 재생하고 변형하며 용사 일행을 고전 시킨다.[18]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맥스와 1대 1로 붙다가 맥스가 잠시 공격을 막은 동안 다른 용사 일행의 다구리에 털린다. 그리고 맥스에게 마구 썰리지만 다시 한번 더 재생하여 맥스를 덮쳐 그대로 성검(?)으로 맥스의 목을 떨구려고 하지만 그 때 그 동안 맥스의 손에 붙어있던 마검 레버리어스[19]가 스스로의 의지로 맥스의 손에서 분리되어 로드릭을 기습하였고 그 순간을 노린 맥스에게 목이 베인다. 하지만 그 직후에도 어떻게든 진 것을 인정하지 않고 이번엔 머리만 레버리어스에 붙어서 맥스를 기습하지만 그런 조잡한 기습이 통할 리가 없어서 맥스에게 분쇄 당하고 자신은 칠생을 사는 마족이라 또 재생할 것이고 미래에 늙어서 더 약해진 네놈들을 꼭 쓰러뜨려주겠다며 진짜로 쓰러진다.
그 후 어린 모습으로 되면서 나뭇막대기로 맥스와 일대일로 맞붙기로 하는데 결국 맥스한테 야단맞고 또 패배당했다... 그리고 마왕의 혼쭐로 인해 어린아이마냥 우는모습까지 비췄다. 악역에서 개그 캐릭터로 변해가는 모습... 이젠 하다못해 동네애들이랑 축구뜨다 마주친 유리아의 딸 사라한테 축구공으로 도발하다 얼굴에 축구공을 맞는 굴육맛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쯤되면 개그캐가 완전히 된것으로 확정(...) 결혼식에 포착돼서 맥스와 마왕의 결혼식 박수치면서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끝난다.
- 베헤마스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이자 용마병단의 필두인 거대한 블랙 드래곤. 이명은 「파멸의 포효」. 여성으로, 한때 맥스 파티를 절체절명으로 몰아넣었다가 사탕 형태의 각성약을 먹은 맥스에게 패퇴당했다. 33화에 맥스가 마계에 왔을 때 헤카테와 제니아가 용 형태의 갑옷[20]을 입은 쭉쭉빵빵한 미녀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나오며, 이 미녀는 곧 헤카테, 제니아와 함께 39화에서 마왕과 결별하고 다시 실의에 빠진 맥스의 집을 박살내면서 눈 앞에 등장한다. 마왕이 갑자기 난폭해지고 강해져서 지상 침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아스타로트의 흉계일 가능성이 높으니 마왕을 막아야한다고 맥스를 설득하고 맥스는 제니아, 헤카테, 베헤마스와 함께 마계로 간다. 가로막는 어비스 텐터클러를 고전끝에 쓰러뜨리나 어비스 텐터클러의 발악으로 힘의 대부분이 사라져서 어린애가 되어버렸다.
- 어비스 텐터클러
거대 오징어. 암컷. 마왕군 사천왕은 아니지만 그에 맞먹는 강력한 힘을 지닌 간부급 마족으로 베헤마스를 용사에게 붙은 배신자로 간주하고 덤벼든다. 바다 회오리, 터프한 재생력과 먹물 미사일로 베헤마스와 맥스를 고전시키지만 맥스의 검에 이마의 보석이 썰리면서 패배. 그러나 최후의 발악으로 베헤마스를 잡고 물 속으로 뛰어든다. 다음 날 작아진 모습으로 베헤마스에게 끌려나온다. 그 후 포로취급으로 붙들려 있으면서 이제 곧 마왕군 본대가 올거라고 조롱하다가 맥스가 빼내온다. 결국 만신창이가 된 맥스는 결코 마왕을 만날 수 없을거라고 비꼬지만 맥스의 동료들이 나타나자 멍때리며 바라본다.
- 메사이야
마왕과 맥스사이에서 낳은 아들 후일담에서 비춘모습으로 등장 하는데 헤어스타일와 외형은 아버지 맥스와 표면적 모습은 어머니 모스트와 비슷하다. 참고로 이 아이가 2부의 메인주인공이자 스토리핵심잡는역할로 자리매낌할수있다고 추측한다.
5. 기타 인물
- 귀신- 성우: 코바야시 유우
맥스의 방 벽장에서 숨어 살고 있는 처녀귀신. 명실공히 이 만화 최대의 떡밥이다. 집 주인인 맥스는 물론이고 이불장에 잠깐 숨었던 마왕도 이 귀신의 존재를 모르는 눈치다.[21] 현직 승려인 프레드와 독자들만이 알아볼 수 있으나 맥스의 방이 배경이면 항시 깨알같이 등장하는 등[22] 묘하게 존재감 있는 알 수 없는 존재다. 대사가 매우 거칠게 표현되어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인데, 회차가 진행되며 점점 알아볼 만한 수준이 되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일으키는 현상[23]이나 프레드의 반응을 보면 귀신으로서의 힘은 상당히 강력한 편인 듯. 26화에서 그냥 귀신이 아닌 건지, 아니면 더욱 더 강력해진 것인지 TV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있다.[24] 그런데도 아무도 눈치를 못 챈다. 다만 초기 단편에서는 용사는 보지 못하지만 마왕은 볼 수 있는 것으로 나오긴 했다.
1화에서 마왕이 맥스가 대접한 커피를 마시면서 혼자 사는데 왜 컵이 두 개냐고 묻자 맥스가 옛날에 동거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투로 얘기했는데 그 동거인의 영혼일지도 모른다.
최종화와 후일담 거치면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꼴로 밝혀졌다. 이쯤되면 맥거핀이 되어버린 꼴.
[1] 그림스의 횡령건에 관련된 정보를 어딘가에서 입수했다는데 정황상 제니아의 컴퓨터로 추정된다.[2] 그의 동료 중 한 명은 이 빔에 맞고 어깨에 바람구멍이 났다.[3] 왕국에서 레오와 동료들이 뚫은 마정맥과 온천을 빼앗으려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왕국과 대립했을 뿐, 꼭 독립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4] 헤어 스타일이 비슷한데다 이때 자기는 부모에게서 같이 놀지 마란 이야기 듣지 않았다는 언급과 엄마한테 말해둔다는 등의 발언이 복선이었다.[5] 그동안 안 좋은 소문만 있었지 물증이 없어서 가만두고 있었지 다른 대신들도 그림스라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있었기에 기회만 되면 실각시킬 생각이었다. 다른 대신들도 폭탄 테러가 그림스의 자작극임은 심증으로나마 파악하고 있던 모양이나 물증이 없었던 모양. 어차피 왕국에서 자작극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봤자 대중들의 지지를 잃고 정치적인 문제만 생기니 사건 자체는 묻어두고 횡령 죄를 빌미로 실각시킨 모양이다. 애초에 사건을 일으킨 건 그림스 독단이지. 다른 대신들은 간마 공화국과 평화롭게 화해할 빌미를 찾고 있었다.[6] 더미 계정을 7700개나 만들어서 국가기관에서도 추적 및 삭제 불가.[7] 마왕이 준비하게 한 여성 마족과의 맞선용 사진첩 1페이지에 본인 사진을 여러 가지 각도와 포즈로 찍어서 몇 장이나 올려놨다. 다른 여성 마족은 1~2장만 올려놨으면서.[8] 팝업창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낚였다.[9] 사실 이 만화의 진 최종보스는 아스타로트가 가깝다. 자신의 충성심과 존경한 마왕의 마음을 뺏앗긴 맥스에 대한 질투심이 가득차서 온갖 수작질 부리고 음모를 꾸미고 마왕을 다시 옛모습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도박을 걸어 자신의 이념과 사상을 집어넣어 흑화 시도해서 마왕을 폭주시키게 만들고 평화롭고 평온하던 분위기의 마계가 혼란스럽게 된것도 그렇고 성격이 난폭하고 피폐한 모습의 마왕이 인간계를 재침공하게 된 원인도 그렇고 마왕을 완전히 부활시켜 두 사람의 갈등과 싸움을 일으키게 만든것도 이놈의 수작질로 벌인 짓 때문이다. 사실상 진 최종보스[10] 물론 진짜로 하대한게 아니라 마왕의 이름을 몰랐기때문. 이때 그렇게 가깝게 지냈으면서 정작 자신은 마왕의 이름도 몰랐다는 사실에 당황한랐.[11] 머리카락도 백색으로 탈색되었고 본인 공격도 감당하지 못해 쿨럭거리거나 기절할 뻔하는 장면이 나온다.[12] 용사 일행을 거의 압도할 뻔했던 로드릭과 달리 모든 공격이 다 막혔다.[13]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 되었고 유언을 남긴 뒤에는 피얼룩이 되어 사라진다.[14] 평범한 양처럼 풀도 뜯어먹는데, 개가 오줌을 눈 곳의 풀이라고 하자 바로 뿜어버리는 것으로 보아 평범하게 깨끗한 풀을 좋아하는 듯하다.[15] 천사 같은 날개가 돋아나 있는 걸로 봐서 죽음의 천사인 듯하다.[16] 바포메트를 대하는 아스타로트를 보면서 부하의 노고는 치하해줘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적어도 마족 기준으로는 상당한 인격자임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본느는 5화에 나왔던 그 스켈레톤 맞다.[17] 인간형이 아니라 진짜로 인간 출신이다. 디미트리어스 말로는 원래 인간이었는데 인간혐오에 빠져서 인간을 관두고 마족으로 전생해 마왕군에 들어왔다고. 마족중에서 이런 케이스가 꽤 있는듯 하며, 아스타로트가 맥스와 재회했을 때 로드릭처럼 소재가 좋으니 강력한 마의 권속이 될 수 있겠다고 권유하는 장면이 나온다.[18] 이 때 10년 전에 자신이 레오타드에게 빼앗겼던 드래곤 슬레이어를 어디에 두고 온 거냐고 묻자 레오타드가 4권 시점에서 부숴먹은 일을 밝히자 얼마나 거칠게 다룬 거냐고 화내는 개그씬도 있다.[19] 사실 로드릭의 애검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런데 라이트 브링어를 받자마자 레버리어스를 버린 모양.[20] 투구가 베헤마스의 머리와 똑같이 생겼다.[21] 낌새 비슷하게 느낀 듯한 묘사는 있지만 파악은 전혀 못했다.[22] 단순히 등장만 하는게 아니라 마왕이 용사에게 마족이 되지 않겠냐고 권유할때 인상을 찌푸리거나 아스타로트에게 부상입은 용사를 간호하는 마왕을 보면서 짜증을 내는 등, 용사와 뭔가 관계가 있는 귀신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계속 나온다.[23] 컴퓨터나 핸드폰이 지직거리거나,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잠시 이동하거나 등등.[24] 중국, 일본,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귀신의 여러 특성 중 하나가, 강력한 귀신일수록 외모나 행동이 사람과 흡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