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YO | |
본명 | 테라타니 토모미 寺谷 知己 |
직업 | 작곡가 |
생년월일 | 1974년 8월 4일 |
출신지 |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링크 | | |
1. 개요
MANYO(まにょっ)사이타마시 출신 작곡가, 편곡가, 작사가, 키보디스트. 현재 도쿄에 거주하며 애니송, 비디오 게임의 BGM과 주제가의 프로듀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 시절에 밴드를 시작, 독학으로 키보드를 배우고 작곡가를 지망한다. 과거 타쿠마루(たくまる), waki와 'Little Wing'을 결성하고 게임 음악을 중심으로 곡을 작곡 및 편곡한다. 이후 다른 멤버는 탈퇴하고 MANYO 혼자서 활동하게 된다. 그 뒤로 Little Wing은 게임 음악 명의로 사용된다.
작곡하면서 자료나 원작이 있는 경우 그것을 반복해서 읽고 세계관을 조정한다고 한다. 텍스트나 그림 등으로 상상력을 부풀린 다음 제작을 하는 타입이라고.
시모츠키 하루카와 친분이 깊다.
2. 마에다 준
마에다 준이 편곡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마에다 준이 MANYO와 종종 작업하는 이유는 열 번 넘게 리테이크를 요구해도 본인의 의도대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마에다 준과 작업하면 마에다 준 개인이 스스로 완성된 세계관이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 다만 음악적으로 구체화되지 않고 추상적인 워드로 전해주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는 작업이 우선이라고. 또한 마에다 준에게 자신을 동화시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곡을 만든다고 한다.
마에다 준과 처음 일을 하계 된 계기가 된 앨범은 클라나드 이미지 보컬앨범 '소라라도(ソララド)'. 처음 마에다 준과 일할 때는 지금과 다르게 타협이 힘들었다고 한다. 당시 MANYO도 편곡가로서 자신의 성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 후 몇 번 같이 작업을 하다가 10년 정도 공백을 두고 리틀 버스터즈! Refrain OP으로 다시 마에다 준과 일을 하게 된다.[1] 마에다 준이 '코드는 절대로 바꾸지 마세요'식으로 못을 박았다고. 의뢰에 맞춰서 작업을 한 뒤로 계속해서 마에다 준과 다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신이 된 날 애니메이션에선 마에다 준과 애니메이션 전반에 쓰이는 곡 대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엔 곡을 만들면서 두 단계를 거쳐야 했는데, 마에다 준과 음향 감독의 이중 검수였다. 곡 러프를 마에다와 검토해서 좋은 악곡이라 판단되면 음향 감독에게 전한다. 여기서 음향 감독이 "조금 이미지가 다르네요"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식으로 제작하는 방식. 여기서 이미지가 다르다고 하면 억지로 밀어부치지 않고 재정립하는 흐름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물론 마에다 준에게 별로였지만 음향 감독이 ok해서 쓰이게 된 곡도 있다고 한다.
최근엔 마에다 준x야나기나기xMANYO 조합으로 곡을 내는 경우가 많다.[2] 이들의 인연은 Rewrite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종말의 행성의 Love Song부터 신이 된 날과 헤븐 번즈 레드 모두 이에 해당된다. MANYO 본인도 야나기나기가 가진 목소리나 소리의 구분, 숨 쉬는 방식 등을 마음에 들어하고, 마에다 준도 야나기나기의 창법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3. 대표작
- 극장판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마법장치의 퍼레이드 주제가
- TV 애니메이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엔딩 테마
- TV 애니메이션 경계의 린네 오프닝 테마
- 플레이스테이션 Steins;Gate 0 삽입가
- PC/PS VITA FLOWERS 전곡 외 Innocent Grey 작품
- TV 애니메이션 리틀 버스터즈! Refrain 오프닝 테마
- TV 애니메이션 Rewrite 오프닝·엔딩 테마 외, Visual Art's 작품
- TV 애니메이션 신이 된 날 오프닝·엔딩 테마, 삽입곡
- TV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삽입곡 및 오프닝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