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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3:14:45

MC-21

MS-21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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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단발기 Il-103
쌍발기 Il-14Il-114MC-21(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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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I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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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초계기 I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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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3051.png
이르쿠트, MC-21-300, 73051
MC-21의 프로토타입
파일:111111211.png
MC-21-300의 조종석
[러]
Магистральный Самолёт 21 века
Magistral'ny Samolët 21 veka
[영]
Mainline Aircraft Of The 21st Century
1. 개요2. 제원3. 상세4. 형식
4.1. MC-21-200
4.1.1. MC-21-210
4.2. MC-21-300
4.2.1. MC-21-310
4.3. MC-21-400
5. 경쟁 기종6. 특징

[clearfix]

1. 개요

러시아의 항공기 제조사인 통합항공기제작사(UAC)가 공동 개발한 협동체 쌍발 여객기. 약칭으로 국내와 해외에서는 "MC-21"로 알려져있지만 러시아에서는 "MS-21"로 더 알려져있다.[1]

2. 제원

MC-21 제원
MC-21-200 MC-21-300(310) MC-21-400
좌석수(2-Class) 132 163~211 192~212
동체 길이 36.8m 42.3m 46.7m
날개 길이 35.9m 36.8m
이륙최대중량(MTOW) 72,390kg 79,250kg 87,230kg
항속거리 6,400km 6,000km -
항속거리
(최대 중량 기준)
5,000km 5,500km
순항속도 마하 0.87
엔진 아비아드비가텔 PD-14A(MC-21-310부터)
PW1400G[2](MC-21-300까지)

3. 상세

수호이 수퍼제트 100보다 대형인 구형 Tu-154Tu-204를 대체하는게 목적이다. 그리고 협동형 여객기의 선두주자인 에어버스A320보잉737 대신 러시아 국내선 및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개발하고 있다. 초기 개발 목표는 A320이나 737보다 15% 높은 연료 효율, 20% 낮은 가격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러시아의 루블화 폭락 등으로 인하여 개발이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Tu-204SM의 생산 기간이 연장되었다.
파일:MC-21-300_TASS.jpg
이르쿠트[3] MC-21-300의 롤아웃 현장

2016년 6월 8일 초도 기체인 73051이 롤아웃되었다. 2017년 5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2022년 여름부터 로시야 항공에서 MC-21로 상업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2030년까지 대규모 민간 항공 산업 및 제조업 육성으로 MC-21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밝혔다.

2025년까지 연간 36대의 MC-21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MAKS-2021에서 Sukhoi Superjet 100, IL-114-300과 더불어 민간 항공 부분에서 적지 않은 수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2021년 10월 5일, 상공통상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프는 러시아-24 TV 채널에서 S7 항공이 MC-21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

런치 커스터머는 이르아에로 항공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의 경제제재의 영향은 양면적이다. 서방과의 관계악화로 러시아제 민항기를 서방시장에 팔기는 어려워졌고 또 각종 서방제 부품 수입도 어려워져 러시아 국내조달을 위해 추가 자금과 기간이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보잉 등 서방제 완제품 비행기도 수입할 수 없어 외산 수입금지 조치나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내 민항기 수요는 우수한 서방제들과 힘들게 경쟁하지 않고 러시아 제작사가 손쉽게 독점할 수 있게 되었다. 대형민항기도 수입할 수 없게 되자 외산에 밀려 생산 중단되었던 구소련제 광동체 대형 민항기 생산을 재개하거나 중국과 CR929를 공동개발 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경제제재로 주요 부품 수입이 모두 막히면서 항공기 개발, 생산 역량이 모두 후퇴하여 둘 다 어려워졌다. 결국 CR929 사업은 러시아의 참여가 취소되고 중국 단독개발인 C929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2024년 현재로는 러시아 개발 항공기로는 외산부품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 경제제재로 외산 부품수입이 어려워 생산에 큰 지장을 받고 있고 러시아산 대체 부품이나 특히 엔진의 개발도 전쟁으로 부진해 상당기간 생산의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4. 형식

4.1. MC-21-200

MC-21 기종들 중 가장 작은 형식. 300과 마찬가지로 PW1400G 엔진을 사용한다.

4.1.1. MC-21-210

MC-21-200과 같은 크기지만 아비아드비가텔 PD-14 엔진이 탑재된 버전.

4.2. MC-21-300

파일:20230801_021520.png
로시야 항공, 73054

가장 먼저 출시되고 현재까지 사용중인 MC-21의 표준 모델. PW1400G 엔진을 장착했고 부품을 대거 해외에서 수입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국제적 제재를 당하자 MC-21-300 모델을 버리고 MC-21-310 모델로 갈아타게 된다.

4.2.1. MC-21-310

파일:1479718_1684443119.jpg
이르쿠트, 73056

PW1400G 엔진에서 자국산 엔진인 아비아드비가텔 PD-14로 갈아탄 형식의 프로토타입이다. MC-21-300 이후 러시아 자국에서 만들어지는 기종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보니 많은 도전적인 실험을 시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부분들은

4.3. MC-21-400

파일:MC-21-400.jpg
3D 모델 컨셉 아트
310종과 마찬가지로 PD-14 엔진이 탑재된 버전이자 MC-21 기종 중에 가장 큰 모델이다. 다만 MC-21-310과는 다르게 아직 컨셉 단계라 추후 디자인이나 제원이 달라질 수 있다.

5. 경쟁 기종

6. 특징



[1] 로마자 표기는 통상적인 러시아 기종의 전례에 따르면 MS-21이 되어야 할 것이나, 제조사인 통합항공기제작사(UAC)가 MC-21을 정식 표기로 채택했다. 키릴 문자의 С는 로마자의 S에 해당한다. 실제 안토노프의 Ан, 투폴레프의 Ту 또한 모양이 같은 로마자로 써 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Magistral'ny Samolët 21 veka"여서 "MS"로 자리 잡힌듯.[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러제재로 인해 엔진 수출이 금지된 상태이다.[3]야코블레프[4] 플라이 바이 와이어탄소섬유를 이용한 날개 제작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5] 에어버스 A320은 3.7미터, 보잉 737은 3.5미터다.[6] MC-21-300 기준 737 MAX 9보다 조금 더 큰 체급이다.[7] MC-21-300 기준 A320neoA321neo 사이의 체급이다.[8] 크기상으로 따지면 MC-21-200과 경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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