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20 크리켓 리그인 Major League Cricket에 대한 내용은 메이저 리그 크리켓 문서 참고하십시오.
Multi Level Cell
플래시 메모리 셀 레벨 | ||||||
SLC | MLC | TLC | QLC | PLC | HLC | OLC |
1. 소개
플래시 메모리의 하나의 셀에 2비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 다만 사실상 한 셀에 2비트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이라 통용되고 있다.SLC의 'Single'에 대응하여 사용된 MLC의 'Multi'란 단어에 대해 엄밀히 말하자면, 사실 3비트나 4비트 모두 MLC라고 부를 수 있다.[1] 다만 MLC가 막 태동했을 시점에 MLC 중 3비트 저장방식은 몹쓸 물건이었고[2], 사실상 2비트 저장방식만이 유일한 MLC 저장방식이었다. 한동안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었고, MLC가 하나의 셀에 2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의미가 굳어지게 되었다. 이후 2비트 MLC와 3비트 MLC를 구별하기 위해 3비트는 TLC, 4비트는 QLC 등으로 별도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논리대로라면 2비트 하나만을 뜻하는 약자로 DLC(Dual Level Cell)를 사용해야 하나, 경로의존성상 이를 고치기 힘들었고,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 방식 판매를 뜻하는 DLC와 용어가 겹쳐있는 관계로 굳이 이미 잘 쓰고 있는 단어를 고쳐볼 시도조차 하지 못하였다.
MLC 방식 USB 메모리는 2010년대 들어서 MLC의 자리를 급속히 잠식해나간 TLC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고 읽기/쓰기 속도가 쾌적하다. 고용량으로 가면 약 64GB 기준으로 읽기는 100MB/S 안팎, 쓰기는 80MB/S 안팎으로 나온다면 MLC 메모리라고 할 수 있지만, 컨트롤러의 성능에 따라 TLC를 사용하고서도 언급한 수준의 속도를 내는 제품들이 있으므로 MLC와 TLC 사이에 절대적인 벽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샌디스크사의 Z80 Extreme 시리즈와 같은 경우 동시대 MLC에 근접하는 속도를 보였다. 알려진 수명은 최대 10000번 정도의 쓰기 가능이지만, 공정의 미세화로 인해 절연체의 크기가 작아져서 ΜLC라고 할 지라도 3000~4000번 정도의 쓰기만 가능하였으나, 3D NAND의 개발 덕분에 공정을 더 두텁게 하여 수명 연장으로 3만번 이상 쓰는게 가능해졌다. 알려진 수명의 3배 이상으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다만 삼성 970 프로가 등장하며 더티테스트에서 속도 하락이 거의 없는, 즉 최소 2천 MiB/s 이상을 유지하면서 벽이 생겼다.[3]
2. MLC 제품 일람
2.1. USB 메모리
해당 제품이 MLC, TLC 혼재 제품일경우 옆에 @ 표기 바람.- ADATA UE700 : UE700 Pro 제품과 혼동 주의. Pro 모델의 경우 TLC 혼용 제품이라고 한다.
- ADATA UFD Pro @
- PNY TURBO 3.0 @
- PNY WAVE TURBO 3.0 MLC
- 렉사의 일부 USB 메모리 제품 @: 가끔 TLC가 혼용된 메모리가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데, 수입사에서 교환해준다.
- 리뷰안 UX200[4] (#)
- 리뷰안 UX300: 사실상 외장형 SSD에 가까운 제품이다.
- 마하 익스트림에서 출시한 대부분의 USB 메모리스틱 제품[5] @: 최근에 확인되었는데 혼용이라고 하며 추후에는 모두 TLC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였으나(하단 댓글 참고) 현재는 단종, 이후 회사 자체가 2019년을 끝으로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샌디스크 Extreme CZ80, CZ800 @: 최근에 확인되었다.
- 샌디스크 Extreme Pro CZ88, CZ880 @: CZ880은 2021년 기준 TLC로 바뀌었다. (공식수입사의 상품설명 페이지에서 너프되었음이 확인)
- 샌디스크 Ultra CZ48 제품 중 파이슨 컨트롤러 채용 제품 @
- 소니 USM-GQX: 한국에선 단종.
- 잘만 U3M MLC: 현재 단종.
- 킹스톤 DataTraveler Elite G2 @: 대용량 파일 전송 속도는 뛰어난 편이지만 4K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다. 컨트롤러 특성으로 추정.
- 킹스톤 HyperX Savage
- 트랜센드 JetFlash 600, 720, 750, 780[6]
- 패트리어트 Supersonic 2: 컨트롤러 탓인지 IOPS가 떨어져서 대용량파일에선 300~400메가의 전송률이 나오나 4K 속도가 심하게 느리다.
2024년 시점에선 리뷰안 UX200 및 UX300, 트랜센드 JetFlash 750 및 JetFlash 780(64GB 이하 한정, 128GB 및 256GB는 단종) 정도만이 한국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이고, 차선책으로 3D TLC 낸드를 탑재한 제품을 고려해볼 수도 있으나 이조차도 해당되는 제품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2.2. SSD
SSD 제품 목록 참조.2.3. SD카드
SD카드는 어지간해서는 제품에 MLC를 표기하며, 3⊔(U3) 표시가 돼 있는 제품이면 더 좋다.- 삼성 SD카드 PRO Ultimate 시리즈
- 삼성 SD카드 PRO Plus 시리즈
- PNY High Performance, Turbo Performance 시리즈(16-64GB) #[7]
- 샌디스크 MAX Endurance 시리즈
- Lexar 633x, 1000x 제품군[8]
3. 같이 보기
[1]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SSD 스펙시트를 보면 TLC 제품은 3-Bit MLC, QLC 제품은 4-Bit MLC로 표기되어 있다.[2] 현재의 QLC, PLC를 쓰레기로 간주하는 풍토와 같았다.[3] T700과 P31등은 SLC캐싱과 D램 캐싱이 모두 깨진, 낸드 플래시 본연의 속도는 1천~1천5백MB/s가 나온다.[4] UX200P 제품과 혼동 주의. 이 쪽은 TLC 낸드에 SLC 캐쉬가 붙은 제품이다.[5] SLC 낸드를 사용한 MX-ES 및 MX-ES Ultra, TLC 낸드를 사용한 MX-OTGuard 제품은 예외.[6] 이 외 JetFlash 910, 920 제품의 경우 상품 설명상으로는 MLC 낸드를 사용한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부분이 있지만('High Endurance USB JetFlash 910(920)은 일반 3D TLC 제품 보다 10 배나 더 긴 수명과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낸드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7] 128GB의 경우 현재 OEM납품사인 바른전자의 발언으로 인해서 논란에 휩싸였다.#[8] 한국산은 바른전자 제품이라 PNY와 같은 논란이 쌓이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