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축안경의 등장 캐릭터 | |||||
미도 타카노리 | 혼다 켄지 | ||||
카타기리 미노루 | 이가라시 타이치 | 스하라 아키 | |||
Mr.R | |
나이 | 연령불명 |
직업 | 세일즈맨 |
신체 | 190cm 추정 |
상징색 | 검은색 / 빨간색 |
성우 | 마에다 타케시 (르네상스 야마다)[1] |
당신의 인생을, 바꿔드릴까요?
- Mr.R
[clearfix]- Mr.R
1. 개요
귀축안경의 공략 불가 캐릭터.2. 상세
회사 근처의 공원에서 만난 주인공에게 안경을 준 수수께끼의 남자. 긴 금발에 안경을 끼고 있다. 신체 정보 및 신상이 일체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며 공식적으로 알려진 정보도 상당히 적다. 애초에 인간인지도 의문이다. 그냥 한마디로 말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자. 팬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직업은 일단은 세일즈맨.공략 불가 캐릭터지만 배드엔딩과 클럽 R의 일부 석류에서 만나볼 수 있다.
3. 작중에서
3.1. 귀축안경에서
공원에서 홀로 침울해하던 사에키 카츠야에게 귀축안경을 건네준 자이자, 모든 배후의 장본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스토리 흐름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카츠야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Mr.R에게 있어서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플레이 중에 잊을 만 하면 간간히 나와 안경을 쓸 것을 권유하거나 배드엔딩에서 카츠야를 데려가거나 영혼을 수거해가거나 한다. 타이치, 혼다 등 일부 루트의 엔딩에서도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
공략이 안 돼서 부녀자들이 피눈물을 흘렸다. 단, 배드 엔딩들 중 Mr.R이 메가네를 조교하는 엔딩이 있기에 강공으로 자주 묘사되었다. 드라마 CD에서도 커플링이 나온다.
사에키 카츠야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 팬디스크에도 등장하는 초등학교 때 믿었던 친구가 사실 자신을 따돌린 장본인이란게 졸업식 날 밝혀져서 혼자 벚나무 아래에서 좌절하고 원망하던 카츠야의 눈 앞에 나타나 능력을 안경 안에 봉인하고 나중에 돌려주기로 계약하고 사라진다. 초반부에 서로 만났을 때도 별 반응이 없거나, 혼다 루트에서 카츠야가 혼다에게 자신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할때도 R을 만난 것을 말하지 않는 점을 보면 기억을 지워버린 것으로 추정. 여담이지만, 어렸을 때의 카츠야는 노멀[2]과 안경 상태가 섞인 듯한 얼굴과 말투이다.
3.2. 귀축안경 R에서
본편과는 달리 그다지 스토리 흐름과 상관없으며, 사에키 카츠야에게공략 불가라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아서인지 카츠야X혼다 루트에서 관계가 틀어지고 R 게이지가 오르는 선택지만 고르다 보면 카츠야를 자신의 왕이라며 계약하는 나름의 루트 비슷한 엔딩이 있다.
본편의 이미지가 많이 망가져서 졸지에 변태+스토커로 자리잡았다(…).
3.3. Mr.R 관련 엔딩
- 귀축안경 엔딩 No.30 <군림하는 장소>
2명 이상의 공략캐와양다리검열삭제를 한 메가네 카츠야를 어느날 밤 Mr.R이 찾아와서 클럽 R로 초대한다. 메가네는 그 초대를 받고 따라가서[3] 플레이를 하며 나날을 보낸다는 엔드.
- 귀축안경 엔딩 No.31 <자격의 상실>
귀축안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지내던 메가네 카츠야는 어느날 거래처에 무리하게 압력을 넣었다가 경찰서에 갈 처지가 된다. Mr.R은 회사에 들어가려는 카츠야를 말리며 이 자리를 뜨자고 한다. 그후 카츠야의 의식은 끊어지고 정신이 드니, 메가네 카츠야는 '실수를 하여 추락한 대가'로써 Mr.R에게 조교를 당하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 귀축안경R 엔딩 No.11 <계약의 키스>
이외, Mr.R 전용 엔딩은 아니지만 몇몇에 배드 엔딩으로써 Mr.R이 등장해 주시기도 한다. 본편 No.22 엔딩에 따르면 자기 검열삭제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능력이 있다는 듯(...).
4. 기타
- 카츠야가 그를 보면 마치 심연을 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 본편이든 외전이든 장갑을 벗은 모습과 머리카락에 가려진 오른쪽 눈이 나온 적이 없다. 심지어 귀축타에서도 어째서인지 장갑만은 약간 찢어지기만 할 뿐, 끝까지 벗겨지지 않는다. 드라마 CD 표지나, 3주년 축하 일러스트에서 장갑을 입으로 빼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구두와 장갑이 가죽 재질이라 팬북에 언급되긴 했다. 심지어 미사사기 후리가 Pixiv 팬박스에서 개인적으로 그린 일러스트에 실수로 장갑을 그리는 것을 잊어버렸단 걸 뒤늦게 깨닫고 '그냥 투명 장갑을 꼈단 걸로 하죠' 라고 퉁쳤다.(...)
- 본편의 석류 중에 카츠야가 식물의 덩굴 같은 촉수에 당하는 것이 있는데 혼다X카츠야 코믹스판에서 그 덩굴의 주인이란 게 밝혀진다.
- 귀축타에서 캐릭터들을 조교하며 옷을 벗길 때 속옷 단계 없이 바로 알몸이 드러난다.
- 캐릭터의 모티브는 정황상 웃는 세일즈맨의 모구로 후쿠죠. 복장과 행적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
- 공략 캐릭터도 아닌데 인기에 힘입어 다키마쿠라도 나왔다. 그런데 굉장히 변태스럽다(...).
[1] 가명이 같고 음색이 비슷한 토비타 노부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마에다 타케시로 밝혀졌다.[2] 공식으로 굳어진 안경을 쓰지 않았을 때를 부르는 말.[3] 따라갈지 거절할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거절하면 검열삭제를 한 캐릭터 중 1명에게 칼로 찔리는 배드엔딩을 보게 된다. 나이스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