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천체 | ||||
NGC 1565 에리다누스자리의 나선은하 | ← | NGC 1566 황새치자리의 중간나선은하 | → | NGC 1567 조각칼자리의 타원은하 |
NGC 1566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4h 20m 00.40200s |
적위 | −54° 56′ 16.5781″ | |
별자리 | 황새치자리 | |
겉보기 등급 | +9.73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SAB(rs)bc형 중간 나선 은하 | |
거리 | 6900만 광년 2115만 파섹 | |
운동 | 시선속도 | 1,506.1 km/s |
규모 | ||
겉보기 크기 | 8′.51 × 5′.37 | |
지름 | 약 8만 광년 약 24500 파섹 | |
명칭 | ||
스페인 무희[1], NGC 1566, PGC 14897 |
1. 개요
NGC 1566NGC 1566은 황새치자리에 위치한 중간나선은하이다.
2. 특징
1826년 5월 18일 제임스 던롭이 발견했으며 황새치자리 은하군에서 가장 큰 은하이다. 2개의 주요 팔과 나선팔 너머로 뻗어있는 희미한 나선팔들이 마치 스페인 무희가 춤추는 모습과 비슷해 스페인 무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NGC 1566은 활성 은하핵을 가지고 있으며 세이퍼트 은하 로 분류된댜.[2] 활성 은하핵 중심엔 1,300만 태양질량의 질량을 가진 초대질량 블랙홀이 있으며 중심에서 310 광년(96 파섹) 떨어진 곳에 두개의 나선구조, 470 광년 떨어진 곳엔 차가운 분자운이 발견되었다. 이는 나선팔에 있던 가스들이 1년에 1 태양질량의 속도로 은하의 핵쪽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나선팔에선 폭발적 별 형성이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개 정도 되는 밝은 성단을 발견했다. 이들 대부분은 나이가 1,000만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어리다.
중성수소가스 원반의 동쪽과 서쪽의 모양이 서로 다른 등 비대칭적인 중성수소가스 원반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은하군 성간매질과의 램 압력 스트리핑으로 인해 성간가스가 은하 바깥쪽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0년 베르토 모나드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SN 2010el으로 명명된 lax형 초신성을 발견했으며 이후 2021년 SN 2021aefx으로 명명된 Ia형 초신성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