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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3:33:51

Nowher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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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ber Soul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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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rowcolor=#CC6119> 트랙 곡명 재생 시간
<colcolor=#CC6119><colbgcolor=#014232> 1 Drive My Car 2:28
2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 2:05
3 You Won't See Me 3:20
4 Nowhere Man 2:44
5 Think for Yourself 2:19
6 The Word 2:43
7 Michelle 2:42
Side B
<rowcolor=#CC6119> 트랙 곡명 재생 시간
1 What Goes On 2:49
2 Girl 2:32
3 I'm Looking Through You 2:27
4 In My Life 2:26
5 Wait 2:15
6 If I Needed Someone 2:22
7 Run For Your Life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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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Man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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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 선정 비틀즈 100대 명곡
6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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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1717위

Nowhere Man
<colbgcolor=#014232><colcolor=#cc6119> 앨범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 1965년 12월 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5년 12월 6일
수록 앨범
녹음실 EMI 스튜디오
장르 포크 록, 팝 록
재생 시간 2:44
작사/작곡 존 레논 (레논-매카트니 명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
레이블 파일:7FF17EF7-7612-4390-BF5C-B00EF61850AD.jpg 팔로폰 레코드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캐피톨 레코즈 로고.svg 캐피톨 레코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 개요2. 기타3. 가사
[clearfix]

1. 개요


"그날 아침 5시간 동안 의미 있고 좋은 곡을 쓰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누웠어요. 그때 'Nowhere Man'이 전부, 가사와 음악, 전체가 그냥 그때 나왔어요."
존 레논, 1980년 Playboy 인터뷰

1965년 발표된 비틀즈의 곡. Rubber Soul 앨범에 수록되었다. 존 레논이 보컬을 담당하였으며,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아직 찾고 있는 이들을 위로해주는 곡이다.

1965년은 존 레논 개인에게 힘든 한 해였다. 아들 줄리안 레논의 육아가 아직 익숙하지 않았고, 비틀매니아가 너무 폭발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았다. 같은 해에 먼저 발표된 Help!의 타이틀곡도 존이 이러한 심정으로 작곡했었고, 훗날 존은 1965년이 본인의 "뚱뚱한 엘비스 시기"였다고 표현했다.[1]

여러모로 존의 자아와 성찰의 깊이가 가사에 담겨있는 곡이다. 존의 말에 의하면 그의 집에서 고립된 느낌을 느낄 때, 홀로 많은 생각에 잠겨 5시간 동안 가사에 대해 고민하다가 포기하려는 찰나에 떠오른 곡이라고 한다.

"이 곡은 사실 존이 쓴 안티-존 노래였어요. 나중에 말해준거지만 존이 자기 자신에 대해 쓴거라고 했어요.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느꼈다고요. 제 생각엔 이건 그의 결혼 상태에 관한 이야기 인 것 같아요. 당시에 그는 현재 상황에 약간 불만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그 결과로 아주 좋은 곡이 탄생했죠. 존은 이 곡을 3인칭으로 다뤘지만, "그가 당신과 나를 조금 닮지 않았나요?"고 말할정도로 영리했어요. ‘나‘가 바로 마지막 단어였어요. 이 곡은 존이 만든 훌륭한 곡 중 하나였습니다."
폴 매카트니, 1997년 회고록 Many years from now [2]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캐나다, 호주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레코드 월드 100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캐시박스 톱 100 차트에서는 2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196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84위를 기록했고, 이 외에 서독에서도 3위, 오스트리아에서는 8위를 포함해 싱글 커트된 모든 국가에서 톱 10 안에 진입했다.

2. 기타

워낙 존 레논 일생에 중요한 곡이었기에 2009년에는 존의 유년기를 다룬 <Nowhere Boy>라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텔레파시 편에서 노홍철, 정준하, 하하가 여의도에 있을때 한 남성 가수가 커버한 버전이 나왔다.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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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normal"
{{{+1 '''He's a real nowhere man'''}}}
그는 정말로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이에요
{{{+1 '''Sitting in his nowhere land'''}}}
그의 아무데도 아닌 곳에 앉아있죠
{{{+1 '''Making all his nowhere plans for nobody'''}}}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아무것도 아닌 계획을 세우면서요

{{{+1 '''Doesn't have a point of view'''}}}
아무런 관점이 없어요
{{{+1 '''Knows not where he's going to'''}}}
어디를 가는 건지도 모르고요
{{{+1 '''Isn't he a bit like you and me?'''}}}
저와 당신과 조금 닮지 않았나요?

{{{+1 '''Nowhere man please listen'''}}}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제 말을 들으세요
{{{-1 {{{#c9ced0 '''Aah,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1 '''You don't know what you're missing'''}}}
당신은 당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고 있어요
{{{-1 {{{#c9ced0 '''Aah,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1 '''Nowhere man, the world is at your command'''}}}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세상이 당신의 손아귀에 있답니다
{{{-1 {{{#c9ced0 '''Aah, la, la,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라, 라}}}}}}

● ● ●

{{{+1 '''He's as blind as he can be'''}}}
그는 완전히 눈이 멀었어요
{{{+1 '''Just sees what he wants to see'''}}}
그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죠
{{{+1 '''Nowhere man, can you see me at all'''}}}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혹시 저는 볼 수 있나요?

{{{+1 '''Nowhere man don't worry'''}}}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걱정하지 마세요
{{{-1 {{{#c9ced0 '''Aah,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1 '''Take your time, don't hurry'''}}}
시간은 많아요, 서두르지 마세요
{{{-1 {{{#c9ced0 '''Aah,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1 '''Leave it all til somebody else Lends you a hand'''}}}
기다려도 돼요,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 줄 때까지
{{{-1 {{{#c9ced0 '''Aah, la, la,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라, 라}}}}}}

{{{+1 '''Doesn't have a point of view'''}}}
아무런 관점이 없어요
{{{+1 '''Knows not where he's going to'''}}}
어디를 가는 건지도 모르고요
{{{+1 '''Isn't he a bit like you and me?'''}}}
저와 당신과 조금 닮지 않았나요?

{{{+1 '''Nowhere man please listen'''}}}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제 말을 들으세요
{{{-1 {{{#c9ced0 '''Aah, la, la, la'''}}}}}}
{{{-2 {{{#c9ced0 아, 라, 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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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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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 세상이 당신의 손아귀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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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로 아무 곳에도 없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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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무데도 아닌 곳에 앉아있죠
{{{+1 '''Making all his nowhere plans for nobody'''}}}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아무것도 아닌 계획을 세우면서요
{{{+1 '''Making all his nowhere plans for nobody'''}}}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아무것도 아닌 계획을 세우면서요
{{{+1 '''Making all his nowhere plans for nobody'''}}}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아무것도 아닌 계획을 세우면서요

'''Written By:''' [[레논-매카트니|{{{#fff Lennon-McCa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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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이 시기 존을 보면 스트레스로 인해 이전 혹은 이후보다 살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2] It was really an anti-John song, written by John. He told me later, he didn't tell me then, he said he'd written it about himself, feeling like he wasn't going anywhere. I think actually it was about the state of his marriage. It was in a period where he was a bit dissatisfied with what was going on; however, it led to a very good song. He treated it as a third-person song, but he was clever enough to say, "Isn't he a bit like you and me?"' Me' being the final word. That was one of John's better 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