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 메이요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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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번호 32번 | |||||||||||||||||||||||||||||||||||||||||||||||||||||||||||||||||||||||||||||||||||||||||||||||||||||||||||||||||||||||||||||||||||||||||||||||||||
알렉산더 존슨 (2006~2007) | → | O.J. 메이요 (2008~2012) | → | 에드 데이비스 (2013~2014) | ||||||||||||||||||||||||||||||||||||||||||||||||||||||||||||||||||||||||||||||||||||||||||||||||||||||||||||||||||||||||||||||||||||||||||||||||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32번 | ||||||||||||||||||||||||||||||||||||||||||||||||||||||||||||||||||||||||||||||||||||||||||||||||||||||||||||||||||||||||||||||||||||||||||||||||||||
션 윌리엄스 (2011~2012) | → | O.J. 메이요 (2012~2013) | → | 스카티 홉슨 (2018) | ||||||||||||||||||||||||||||||||||||||||||||||||||||||||||||||||||||||||||||||||||||||||||||||||||||||||||||||||||||||||||||||||||||||||||||||||
밀워키 벅스 등번호 00번 | ||||||||||||||||||||||||||||||||||||||||||||||||||||||||||||||||||||||||||||||||||||||||||||||||||||||||||||||||||||||||||||||||||||||||||||||||||||
다넬 잭슨 (2010) | → | O.J. 메이요 (2013~2015) | → | 스펜서 호즈 (2017) | ||||||||||||||||||||||||||||||||||||||||||||||||||||||||||||||||||||||||||||||||||||||||||||||||||||||||||||||||||||||||||||||||||||||||||||||||
밀워키 벅스 등번호 3번 | ||||||||||||||||||||||||||||||||||||||||||||||||||||||||||||||||||||||||||||||||||||||||||||||||||||||||||||||||||||||||||||||||||||||||||||||||||||
조니 오브라이언트 (2014~2015) | → | O.J. 메이요 (2015~2016) | → | 제이슨 테리 (2016~2018) |
O.J. 메이요 O.J. Mayo | |
본명 | 오빈튼 J' 앤서니 "O. J." 메이요 Ovinton J'Anthony "O. J." Mayo |
생년월일 | 1987년 11월 5일 ([age(1987-11-05)]세) |
키 | 196cm (6' 5") |
체중 | 98kg (215 Ibs) |
출신학교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
포지션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200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명 |
소속팀 | 멤피스 그리즐리스 (2008~2012) 댈러스 매버릭스 (2012~2013) 밀워키 벅스 (2013~2016) 아틀레티코스 데 산 헤르만 (2018) 다싱 타이거즈 (2018) 2019 후난 진 지안 미예 (2019)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 (2019~2020)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2020~2021) 유니크스 (2021~2022) 자말렉 (2022~2023) 알 파테흐 AC (2023) 자말렉 (2023~) |
등번호 | 00번 / 3번 / 3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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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 한때 유망주로 각광받아 전체 3순위로 NBA 선수가 되었으나 NBA가 제정하고 있는 약물 프로그램 규정을 위반, 즉 마약 복용이 적발되어 사실상 퇴출된 선수이다.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USC(남 캘리포니아 대학교)로 진학한 메이요는 20.7득점, 4.5개의 리바운드와 3.3개의 어시트를 기록하였고, 3점 슛 성공개수도 88개를 기록하였다. 또 Pac-10 First Team이나 Pac-10 All tournament Team등에도 선출되는 등 그야말로 1티어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선수였다. 다만 당시의 메이요가 에이전트, 프로모터 등에게 과다한 금품을 받은 것이 적발되어 선수 자격이 무효화되면서 기록 역시 공식적으로는 무효처리 되었다.
3. 선수 시절
3.1. 멤피스 그리즐리스
200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으나, 대형 트레이드 형식으로 편입되어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메이요는 NBA 서머 리그에서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상대로 15득점을 기록해 88-75로 승리했다. 신인 시절에는 재능을 발휘하여 82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갔고 30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있는 등,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세를 잃지 않는 활약을 보여 All-Rookie First Team 선출, 올해의 신인 2위를 차지했되었다.
선수 생활 2년을 맞이한 메이요는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25개 가운데 17개를 쏘아서 40득점이라는 최고 기록을 올렸다.
3.2. 댈러스 매버릭스
2012년 7월 19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을 체결에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또 한번 가장 높은 40점을 기록하였고, 12월 28일에 열린 친정팀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슈팅확률 27%와 10득점을 기록하였다. 메이요는 35분을 소화해 평균 15.3개의 득점과 4.4개의 어시스트 그리고 3.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3.3. 밀워키 벅스
13-14 시즌 몬타 엘리스가 떠난 자리를 채우고자했던 벅스와 3년 2400달러로 계약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 동안 이런저런 잔부상에 시달리며 이전에 비해 경기 출장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그러는 동안 메이요의 입지는 나날이 애매해져갔다. 메이요에게 더이상 성장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 명확해진 것. 그리고 메이요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는 팀의 두 세번째 슈터 정도.
그리고 메이요의 계약이 끝나갈 때쯤 야니스 아데토쿤보, 크리스 미들턴, 자바리 파커라는 미래의 대들보를 얻은 벅스가 잘 봐줘야 리그 평균 식스맨 정도인 메이요와 재계약할 필요성은 사라져갔다.
그렇게 시즌이 끝나고 자연스레 FA가 됬는데....
2016년 7월 1일 사무국이 메이요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음을 발표하고 리그에서 제명했다.(2년 뒤 복귀 신청 가능) 한마디로 마약을 하다 걸린 것. 메이요의 영 애매한 입지를 고려하면 2년 뒤 복귀 신청해봤자 관심을 보일 팀은 거의 없을 것이 명확한 상황. 그대로 NBA 강제 은퇴가 확정되었다. 이후로 중국, 대만,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해외리그를 떠돌며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4. 플레이스타일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뽑혔지만, 일부에선 과대평가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과대평가라는 지적이 100% 옳았던 경우다.간단히 말해 슛 외에는 장점이 없었다. 슛만 좀 잘 쏠 뿐 드리블, 패스, 골밑 마무리 능력들이 평균 이하라 슛 외에는 다른 역할을 맡기기 어려웠다. 윙을 맡기기엔 사이즈가 작은데 가드를 보기에는 스킬 완성도가 NBA 급도 아니고 개선되지도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심지어 워크에씩과 멘탈도 영 안 좋았다. 메이요는 한마디로 전형적인 스타병이었다. 너무 어린 시절부터 실력에 비해 스타 대접을 받아오며 버릇이 잘못 들어버린 것.
고등학교 시절인 07년에 경기에서 퇴장당한 후 심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고, 이듬해인 08년에는 NCAA 규정을 위반하여 에이전트와 프로모터에게 과다한 금품을 받은 것이 폭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멤피스 시절인 2010년 11월에는 지각으로 스타팅멤버에서 지각되는 일이 있었고, 11년 1월에는 비행기 안에서 팀동료 토니 앨런에게 카드빚을 지고선 역으로 자기가 농구를 더 잘한다, 픽순위가 높다는 식으로 깐족거리다가 결국 못 참은 앨런에게 두들겨 맞는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11년 1월 말에 경기력 향상 약물 복용이 적발되어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본인은 주유소에서 사먹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에너지 드링크에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고 변명했다. 한국식으로 하면 한약을 잘못 먹었다는 것과 같은 급의 변명. 그리고 화룡정점은 역시나 말년의 마약 복용.
결국 종합하면 실력에 비해 과포장된 아마추어시절을 보냈고, 프로에 들어와선 실력을 개선할 의지도 능력도 모자라 커리어가 나날이 초라해져가다 사고를 쳐 스스로의 손으로 종지부를 찍은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