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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22:57:41

Rout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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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파트너

1. 개요

영국 소재의 음반 발매 회사.

Routenote.com

온라인 루트노트 사이트를 통해 소,중,대규모 레이블의 음원을 받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의 여러 음원사이트에 배포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독특한 점으로는 최초 음원 등록비용이 무료라는 점. 대신 매달 수익에서 15%를 떼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국내 음원 유통사들의 경우 등록비도 받고 수익에서 떼어가는 비중은 30~40%을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1]임을 감안해볼 때 창작자 입장에선 매우 좋은 혜택이라 할 수 있다(게다가 여기는 발매 대상이 전세계다.). 개인 음악인한테 아주 좋은 서비스다.

앨범 발매 시에 Free Distribution과 Premium Distribution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Free Distribution은 위에 언급한 대로 최초 등록비 무료, 수익에서 15%를 공제하는 정책을 말한다.

Premium Distribution은 홈페이지에 설명되어있는 대로라면 최초 등록비 5만 원가량을 받는대신 수익을 100% 돌려주겠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실제 사용해본 사람들의 말로는 최초 등록비도 내고 수익에서 15%도 그대로 떼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애초에 매달 창작자에게 제공되는 수익 내역서에는 최종적으로 창작자에게 지급되는 수익만이 명시될 뿐 원 수익금이 얼마인지, 그중 공제액이 얼마인지는 명확히 표시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간혹 사기라는 사람들도있다.

다만 15% 이상을 떼어가는 일은 없으며 Free Distribution의 조건이 대단히 파격적인 것은 분명하니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 있는 창작자라면 이곳에서 Premium이 아닌 Free Distribution을 선택하여 발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사이트 자체의 신뢰성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 서양권에서도 꽤나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근데 한국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멜론, 네이버 음악, 벅스!로 유통할 수 있다는 것. 음반 유통 서비스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DistroKid로는[2] 이 상점들로 유통할 수가 없어서 한국에서는 조금의 애로사항이다.

창작자가 자기 음원을 바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것으로도 유명한데,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도와주며 모든 발매 음원에 국제 표준 번호를 부여해 유튜브 등에서 자신의 음원이 사용될 시 저작권료를 대신해서 징수해 지급해주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비슷한 사이트로 Amuse, CdBaby[3], TuneCore이있다.

2. 파트너

앨범을 발매하면 유통되는 사이트이다.

[1] 국내 음원유통사들도 15~20%의 유통수수료를 받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2] 매년 20달러로 가입할 수 있는데, 속도만큼은 기업 네에서 최고라서 앨범을 입력하면 1-2일만에 도착한다.[3] 사기 논란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