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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23:22:06

Sdorica/스토리/메인 스토리/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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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평가

Sdorica의 메인 스토리
Sunset (1부) Mirage (2부) Eclipse (3부)
Aurora (4부)

1. 개요
1.1. Chapter 1. 운명의 인간1.2. Chapter 2. 탈선1.3. Chapter 3. 유랑1.4. Chapter 4. 불멸의 연극1.5. Chapter 5. 논죄1.6. Chapter 6. 심판1.7. Chapter 7. 미궁1.8. Chapter 8. 천벌1.9. Chapter 9. 망명자1.10. Chapter 10. 빛을 따라1.11. Chapter 11. 둥이1.12. Chapter 12. 여명의 마음

1. 개요

파일:Screenshot_20220413-194437.png
3부 클리어 후 변경되는 4부 타이틀
-Aurora- Opening

심판의 마물이 봉인된 소재와 위치 - 용심의 화산

스토리는 총 12장. 북방지대 및 벤닥티 전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차고로 모든 부제 중 가장 짧다.

1.1. Chapter 1. 운명의 인간

파일:오로라 1장.png
오로라가 비추는 북방을 향한 운명의 발걸음
귀향의 길을 찾는 나그네
과거는 미래로 나아갈 힘이 되기를
희망을 부르는 목소리, 이에 답할 자는 과연 누구......?

이클립스 사건 직후[2], 태양왕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방에 해방된 심판의 마물의 영향으로 대량의 마물이 출몰하여 사막왕국에 갑작스럽게 마물이 범람하자 사막왕국의 사절단으로 태양왕국에 지원을 요청하러 온 미사는 태양왕국 군단장 딜런의 안내를 받아 안젤리아 여왕을 알현한다. 그러나 안젤리아는 현재 태양왕국에도 마물이 곳곳에 출현하고 있어 왕실 금위군이 직접 나서야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으며[3][4] 자신들도 우호관계인 토템타프의 웅족에게 지원군을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을 정도로[5] 나라 전체가 위기인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하다며 거절한다.

한편 청공초원 역시 상황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는데, 태양왕국 군대가 지원을 올 수 없을 정도로 막장인 상황이라 로저가 이끄는 민병대가 마물을 막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마물이 너무 많이 몰려오자 결국 묘안, 노바 등과 함께 피난을 갈 수밖에 없었는데, 그날 밤 일부 민병대원들이 식량을 훔쳐가려다 발각되는 소동까지 벌어지자 로저는 묘안을 따로 불러 여기는 자신이 지킬 테니 노바와 함께 도망가라고 당부한다. 묘안이 로저를 두고 가는 건 싫다며 차라리 자신이 토템타프에 가서 도움을 청하겠다고 하자, 로저는 토템타프로 가는 길에도 마물이 들이닥쳤을 거라며 만류한다. 이를 엿들은 노바는 자신에게 친구 웨버리드가 있으니 자신이 토템타프로 가서 도움을 부탁하기로 결심하고 길을 떠난다. 그러다가 폐허가 된 마을에서 길을 잃었는데, 그녀의 귓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노바는 주변을 경계하는데, 구루왈트[6]가 풀숲에서 나타나서 그녀를 태우고 토템타프로 간다.

토템타프 역시 안젤리아의 예상대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칼날나야[7]가 사력을 다해 마물 무리를 막아내고 있던 상황이었다. 때마침 노바와 구루왈트가 도착해서 돕긴 했지만, 크리스탈 샤드[8]까지 나타나며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어금니 족장의 뒤를 따라 은신처로 피신한다. 은신처에 도착한 후[9] 칼날과 나야는 어금니에게 개전을 설득하러 떠나고, 혼자 남은 노바는 또다시 이상한 소리를 들은 후 돌아온 나야에게 이상한 소리 안 들리냐고 묻지만 나야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다음날, 소리의 출처에 대해 고민하느라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한 노바는 바보 웅전사를 비롯한 웅족들이 다시 싸우러 떠나는 것을 보고 합류한다. 그러나 역시 마물이 계속 몰려오는 통에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는데, 어금니[10]와 구루왈트가 입구를 막아버리러 떠나고 칼날, 나야, 노바는 혼자 남은 크리스탈 샤드를 물리친다. 그 순간 입구를 막으러 갔던 어금니와 구루왈트가 큰 부상을 입은 채 튕겨나오고, 방금 물리친 것과 같은 크리스탈 샤드 2기를 비롯해서 어마어마한 마물 무리가 몰려온다. 칼날과 나야가 결사항전을 했지만 결국 이들도 부상을 입어 쓰러지고, 혼자 남은 노바는 마물들에게 둘러싸인다.

파일:노바 홀로남다.png
[11]

그런데 그때 다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그와 동시에 마물들이 공격을 중단한다.[12] 이어서 그 소리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냐면서 말을 걸어오고, 노바가 그렇다면서 제발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애원하자 마물들이 한번에 사라진다. 그리고 그 목소리의 대답과 함께 챕터가 끝난다.[13]
???: "안녕, 무녀 아가씨."

1.2. Chapter 2. 탈선

혼란이 계속되는 동방연맹, 그럼에도 회의는 사분오열된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서로 다른 뜻을 품은 자들은 각자 선택한 길 위에 발을 내딛는다.
그러나 군중 속에 숨어든 불길한 그림자는,
은밀히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있는데.....

1.3. Chapter 3. 유랑

마물이 각지에 기승을 부리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급히 은신처를 찾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난민들의 물결과 더 이상 비집고 들어갈 자리조차 없는 작은 항구.
사방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을 때,
선악의 기사가 칼을 높이 들어 어둠의 염기를 베어 가르는데......

1.4. Chapter 4. 불멸의 연극

도움 절실한 이들이 뭉쳤고, 아틀라스가 그들에게 손을 뻗어주길 소망한다.
먼 곳에 발이 묶인 지도자의 신념에 동요가 일자,
그의 곁에 있던 동료는,
마침내 여우의 꼬리를 드러내는데......

1.5. Chapter 5. 논죄

우담바라 나무의 파괴는 수많은 재앙을 불러왔고 원한을 산 죄인들은 여전히 도피 중이다.
오랜 벗과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감정은 근심과 분노로 변질되어 갔다.
무거운 죄명을 짊어진 채 흐름을 거스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아 죽음을 기다릴 것인지,
이러한 고뇌 속에서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생과 사의 기로에 서있는 바로 지금...

1.6. Chapter 6. 심판

운명의 흐름은 멈출 수 없고, 삼켜버려진 자는 발버둥 칠 뿐.
심판의 마물과의 결전이 시작되고, 용사들은 목숨을 걸고 나선다.
목숨을 건 끝에 남아있는 것은,
희망인가, 아니면 종말인가……

1.7. Chapter 7. 미궁[14]

폭설이 내리는 엄동설한의 땅, 낯선 곳에서 온 여행객들이 힘겹게 나아간다.
흐트러진 발자국은 눈보라에 묻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두 번째 만남
과연 상대는 적일까 벗일까……

1.8. Chapter 8. 천벌

불안한 가슴을 애써 달래며, 험지를 건너 왕성에 다다른 그녀...
선의는 악의로 흩어져, 무정한 충돌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낳고..
귀를 때리듯 하늘 높이 울리는 경종 소리,
무한한 재앙이 곧 도래한다......

1.9. Chapter 9. 망명자

지명수배된 그들은 종적을 감추고,
수많은 추격군을 피해 마침내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돌고 도는 두 바퀴가 바람을 뚫고, 먼지를 일으키며,
을 태우고 숙명을 향해 질주한다….

1.10. Chapter 10. 빛을 따라

오로라가 밤을 지나며, 관찰을 위해 흔적을 남긴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함께 위대한 마법사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감성적인 하늘 기울기,
어떤 희생이 생길까...

1.11. Chapter 11. 둥이

수년 간 떨어져 지냈던 쌍둥이들, 하지만 그 핏줄만은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
그녀의 가슴에 새겨진 사명은 가 지키고 있는 신념과 부딪히고,
사가 씨족의 어두운 미래는,
과연 변화할 수 있을 것인가.......

1.12. Chapter 12. 여명의 마음

절망의 파도가 밀려오고 타협을 강요당하는 여왕,
그녀는 어둠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쟁터 한가운데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
오랫동안 드리웠던 먹구름을 걷어낼 수 있을 것인가……

[1] 이벤트 스토리에 나온 적은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에 출연한 것은 처음.[2] 태양왕국이 사막왕국을 지원한 지 2년 후 시점이라는 언급이 나온다.[3] 알드릭 남매는 티카, 엘리오, 팡과 함께 동방연방에 고립되었고, 나야는 후술하듯 토템타프에 고립된 상태라 태양왕국 내 남은 병력이 얼마 없다. 이후 챕터 3에서 밝혀진바, 프렐리카, 제롬, 리와 료 남매는 창공초원으로 향했으며, 그들 역시 사실상 고립된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다.[4] 샤리스 등은 어디로 갔는지 의문인데, 나라 곳곳에서 벌어진 마물 소동을 수습하러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5] 어금니는 태양왕국 지원을 결정했으나, 파병하기 직전 마물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파병하지 못했다.[6] 마지막 등장이 무려 선셋 2장이다![7] 안젤리아의 명을 받고 토템타프에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사절단으로 왔는데, 토템타프가 마물 침공을 받아 얼떨결에 고립되어 같이 싸우게 되었다.[8] 원더 악당본색:농락에 등장하는 개체와 같은 사양으로, 쫄이 살아있을 때에는 도저히 못 죽일 정도로 단단한데 쫄을 지속적으로 소환한다.[9] 이때 나야와 노바는 나름 선셋 초창기 캐릭인데도 초면이라 서로 통성명을 한다.[10] 이때 칼날한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뒤를 부탁한다며 사망 플래그를 찍는다.[11] 잘 보면 혼자 남아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는 노바 근처에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칼날과 나야가 보이고, 그 앞에 구루왈트와 어금니, 뒤쪽에 바보 웅전사까지 모두 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2] 즉, 이 소리는 마물만이 들을 수 있는 것이었다. 노바는 공생 마물인 웨버리드 덕분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13] 해당 연출은 마찬가지로 노바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Cytus II 콜라보 이벤트와 굉장히 유사하다. 이 때문에 두 이벤트가 어떤 방식으로든 연관이 있으며, 해당 목소리의 주인공이 사이터스 이벤트에서 언급된 제5환일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14]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4기 오로라 편이며, 북방지대가 처음 등장한다.[15] 룬의 쌍둥이 누이이다.[16] 구루왈트와 더불어 선셋 이후로 거의 3~4년만에 재등장이다. 룬도 마찬가지로 미라지 이후로 2~3년만에 재등장한 셈이다.[17] 신 프롤로그 및 새로 실린 선셋 챕터 9-2장에서 보여준 복선들이 여기서 전부 다 맞아떨어졌다. 거기다 시어도어, 남은 11귀족을 제외하면 전원 모두 전멸했고, 이로서 나이젤이 태양왕국과 야인들의 갈등을 청산하겠다는 결심 또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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