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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1:55:33

Sim Settle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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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컨텐츠3. 퀘스트4. 등장인물5. 애드온

1. 개요


폴아웃 4의 대규모 빌리징 오버홀 및 대형 퀘스트 추가 모드. 폴아웃 4의 빌리징을 심시티처럼 오버홀하는 Sim Settlements의 후속작이며, 전작처럼 건물부터 자원, 인테리어를 일일이 직접 지어줘야하는 기존의 빌리징 시스템을 심시티처럼 플롯(plot)을 깔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크게 바꿔주며, 동시에 전문 성우진이 동원된 방대한 퀘스트라인이 추가된다.

본 모드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선행모드로 HUDFramework, Workshop Framework 모드가 필요하며, 챕터2부터는 오토메트론 DLC가 필요하다. 또한 필수모드는 아니지만 세이브파일의 안정화를 위해 세이브파일 용량을 크게 늘려주는 Baka ScrapHeapBuffBaka Settings for Buffout 4를 같이 설치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이 둘이 있으면 후술할 튕김 문제는 상당히 완화된다.

유의할 점으로 전체 모드 크기가 7.2GB에 육박하는 거대모드인데다가 인게임 시스템 변경점이 상당히 많은 만큼 그에 비례하여 리소스 부하 또한 상당히 크고, 정착지 플랜을 사용할 경우 기본플랜도 바닐라의 2배, 퀄리티 좋은 유저플랜은 평균 10배 이상의 건설한도를 잡아먹으므로 세이브 파일이 무거워져 정착지 근처에 접근하는 것 만으로도[3] CTD, 즉 강제 종료 발생 확률이 매우 커진다. 게다가 후반부 정착지 해방전을 수행하려면 이러한 정착지 일대에서 NPC 수십 명이 서로 얽혀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되므로 게임이 훨씬 불안정해진다. 그리고 주요 시스템을 상당수 건드리는 모드인 만큼 크고작은 각종 버그들이 산재해있으며,[4] 수백 개의 모드를 쓰는 유저라면 공식 웹사이트 위키에서 모드끼리 호환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챕터2까지 번역된 한글패치가 있으나, 그동안 계속해서 컨텐츠들이 추가, 수정되어와서 현재의 챕터3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메인스토리는 모두 나온 상태지만 앞으로도 업데이트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5] 현재로써는 안타깝지만 원문으로 플레이해야한다.

2.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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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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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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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드온

대형 모드다 보니 관련 애드온 또한 수백 개가 넘는다. 문서에서 기재된 것 외에도 심세틀먼트 2 관련 모드 링크를 확인하면 더 많은 애드온을 접할 수 있다.

[1] 플레이어의 활약을 따라 황무지 주민들이 성장하여 세력을 이루어가고, 공동체를 침략하려는 적성세력에 맞서 군대를 직접 조직하고 지휘해 커먼웰스를 확보해나간다는 점에서 본편 미닛맨 컨텐츠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거너 역시 제대로 된 스토리를 가지고 주요 적성세력으로 나오는 만큼, 본편에서 그저 무장 좋은 레이더 취급으로 서사가 상당히 미흡했던 것을 대폭 보완한다.[2] 물론 기존의 빌리징 컨텐츠도 같이 쓸 수 있다.[3] 특히 마의 삼각지대, Triangle of Death라고도 불리는 생추어리 힐스, 레드 로켓 트럭 정비소, 애버내시 농장 지역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로딩이 될 만큼 가까이 붙어있고, 퀘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콩코드에도 각종 건물이 건설되고 정착민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은 채 무작정 개발해버리면 세이브를 포기해야 할 수준까지 간다.[4] 모드의 규모가 워낙 큰 만큼 연출이 씹히는 사소한 버그부터 스토리 진행이 막혀 세이브를 버려야하는 심각한 버그까지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특히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점령전과 관련된 버그가 가장 많고, 동시에 가장 치명적이다.[5] 처음부터 정착지 플랜이 건설된 채로 시작하는 기능을 비롯해 서브퀘스트나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장비 등 신규컨텐츠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점령전과 관련된 치명적인 버그들도 해결해야한다.[6] 플랜들이 플롯 형태에 딱 맞춰서 설계되어있어서 수동으로 플롯을 변경하면 외관이 어색해진다.[7] 없어도 정착지플랜이 불러와지기는 하지만 포탑이 붕 뜨는 현상이 나온다.